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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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願書
2. 原書
2.1. 원서를 읽는 이유
2.2. 장점
2.3. 단점
2.4. 번역본 이용 시의 유의사항
2.5. 디지털 원서 구하는 법


1. 願書[편집]


지원서를 일컫는 말. 기업, 학교, 조직 등에 소속되기를 바라는 의도로 제출하는 서류.

원서 접수 방식으로는 방문접수, 우편 접수 및 인터넷 접수(어플라이),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인 나이스 시스템 일괄 접수(고입) 등등이 있다.

과거에는 담임교사들이 대학교에 원서를 넣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인생이 꼬인 사례가 있는데, 야구선수인 최향남의 담임이 체육특기자 대신 일반 전형으로 제자의 입학 원서를 넣어서, 최향남은 동국대학교에 가지를 못했다. 본인은 이 날부터 자신의 야구인생이 꼬였다고 술회했다. 일반인 고등학생이 대학교에 진학하려는데, 담임교사가 자신이 원하지도 않는 학교나 학과에 원서를 넣어버려서 졸업 후 또는 대학 생활이 꼬여버리기도 한다.

원서접수 기간 동안은 정말 쉴 새도 없이 교무실교실을 이리저리 돌아다니게 된다. 관련한 구비제출서류[1]들도 여러 장씩 출력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2010년대 즈음부터는 생활기록부를 온라인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자기소개서도 원서접수 시 입력할 수 있게 되어 특별전형이 아니라면 무언가를 출력할 일은 적다.


2. 原書[편집]


번역되지 않은 상태의 문서서적 등을 일컫는 말. 공부 좀 시킨다는 대학교[2]학부생이라면 1학년 때부터 주구장창 죽어라고 읽어야만 하는 것이기도 하다.[3] 다만 해당 언어를 덕질을 목적으로 마스터해서 이미 원서를 읽고 다니는 레벨에 도달한 상태로 대학에 들어간 사람들은 진정한 덕업일치를 체험해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나 거점국립대학교 이상의 이공계열 학과는 영어 강의가 아닌 강의도 대학 교재 만큼은 원서를 쓰는 강의도 많다. 일단 교수들이 배포하는 수업자료부터 영어로 돼 있고, 심지어 시험 문제도 영어로만 출제하는 교수들도 있다.

다만 한국인이 접하는 원서의 많은 수가 영어권의 원서이다 보니, 영어로만 돼 있으면 무분별하게 '원서'라는 말이 오용되고는 한다. 이를테면 '원서로 읽는 XX'라면서 인터넷 서점에 카테고리로 묶여저 있는데, 헬라스-라틴 철학자나 성경의 영어 번역서가 있다든지(...)

대학에서 쓰는 원서는 정말로 영어로 된 대학 교재를 뜻하며 좋은 번역서가 나와 있어도 일부러 원서로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원 저작자의 의도 그대로를 읽기 위함이다.[4] 한국어로 된 전공서를 보다 원본 영어 전공서를 보면 이게 이런 의미였었나? 라며 의문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전공 용어의 영문 표현을 익히는 데에도 원서가 훨씬 탁월하다. 특히 공부를 좀 시키는 대학교의 이공계 학생이라면 어차피 학부동안 또는 석사 박사 과정동안 영어로 된 자료나 논문을 주구장창 봐야 한다.

또한 사실상 학부생 수준에서 쓰이는 원서는 대개 거기서 거기라 새 책은 물론 중고본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해외직구를 하더라도 책은 무관세이기 때문에 큰 가격 부담은 없는 편이다.


2.1. 원서를 읽는 이유[편집]


가장 큰 이유로는 번역이 아예 안 돼서. 번역은 돼 있지를 않은데 이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읽고자 하는 오타쿠 덕후들이 도전하는 과제 중 하나이다. 이 때문에 해당 언어를 배우기도, 익히기도 한다. 물론 단순히 취미생활에서 뿐만이 아니라, 연구나 교양 등의 이유에서 원서를 읽는 경우도 많다. 특히 학술분야로 파고들면 '해당 분야에서 정말정말 중요한 본좌급 책'이 번역되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며, 특히 영어나 일본어 이외의 언어로 나온 책들은 번역이 매우 드물고,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발번역이 매우 잦다. 이를테면 독일어 & 프랑스어로 쓰인 철학 원서라든가, 이탈리아어 &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로 쓰인 가톨릭 신학 원서들 등등. 또한 IT 분야의 경우 영문, 영어위주이긴 하지만, 기술의 발전속도가 매우 빠르기에 (웹에 공개된 API도 원서로 취급한다면) 원서 의존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하지만 아무리 질 좋은 번역본, 서적이 나와 있더라도 굳이 원서들을 사서 읽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아래 문단에서 설명한다.


2.2. 장점[편집]


  • 오역에 절대적인 면역이 생긴다. 가장 강력한 장점 중에 하나로 박련, 서명주, 서현아, 오경화, 최인자 같은 이들 덕분에 원서를 손에 쥐는 사람도 있을 정도니까 말이다. 특히 학술분야의 경우 이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것들은 개념의 엄밀한 정의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만화소설책 등의 경우는 오역이 있더라도 내용의 흐름을 파악해서 어느 정도는 커버가 가능하지만, 학술서적을 이런 식으로 뉘앙스 따라서 읽다가는 장래에 엄청난 폭탄이 터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 어색한 번역어랑 번역체 문장보다도 의미나 뉘앙스를 더 빠르고 쉽게 알 수 있다. 전공서의 경우 번역한 의미 그대로 각종 한자어들을 그대로 갖다 붙이는 경우가 많아서 일상생활에서 보던 단어랑 비슷은 한데, 의미는 잘 안 와닿고 영어 단어로 봤을 때 뉘앙스 차이를 쉽게 알게 되는 경우[5]가 많다. 가령 경제학 서적에서 자주 등장하는 '한계'이라는 용어를 보자. 평소에 '한계'라는 단어는 신체적 한계에 달했다, 수용량 한계에 달했다는 등 끝까지 내몰린 상황에 주로 접하게 되는 단어지만, 경제학 용어에서 한계(marginal)란 말은 ‘무엇을 하나 더 추가한다, 보탠다’는 뜻이다. 이렇듯 의미가 안 통하는 것은 아닌데, 평소 쓰던 단어와의 유사성, 이질감 때문에 쉽게 이해가 안 되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 굼뜬 번역본 발매에 비해서 빨리 내용을 볼 수 있다. 특히나 만화 같은 경우 궁극의 스킬 만화잡지를 구독한다면, 원서 단행본이 뜨기 전에 해당 작품내용을 파악하는 것도 가능하다. 학술분야 중에서도 IT분야는 기술의 변동이 빠르기 때문에 이 이유로 원서를 접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영어나 일본어가 아닌 언어로 나온 정보의 경우, 한국어 번역서의 발매를 기대하는 거 자체가 매우 고달픈 일이기에 원서 읽기의 메리트가 높은 편이다.

  • 자신이 덕질의 정점에 서고 싶은 경우에도 굳이 번역서를 제치고 원서를 손에 쥐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진짜 극소수 진성 오타쿠, 덕후에 해당된다.

  • 번역본에서는 일반적인 말투로 교정되는 경우가 많지만, 원래는 캐릭터 말투가 특이한 경우에 원서를 읽으면 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나 방언인 사투리들. 달리 말하자면 그 작가의 고유한 문체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그 나라만의 고유한 문화나 정서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기도 하다.

  • 도서정가제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6]

  • 외국어 공부에 도움이 된다. 자신이 중급 이상[7]의 해당 언어학 실력을 보유하게 된다면, 원서를 읽는 것은 외국어 실력을 올리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된다.[8] 다독의 경우 특히 어순, 어휘, 문맥 파악하는 능력은 확실히 는다.

  • 번역서가 있는 도서[9]라도 번역서의 오역이나 원본에서 누락된 부분 없이 원본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

  • 번역본의 경우 전자책으로 나와 있지 않은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원서를 읽으면 발매일에 전자책 또한 동시에 발매되기 때문에 전자책으로 읽을 수 있다.

  • 검열을 무시할 수 있다. 이전에 비하면 많이 약해졌지만 2020년대에 들어와서도 국내출판업계에서는 여전히 번역하고 정발하는 과정에서 자극적인 그림이나 대사를 검열하는 경향이 있는 편이다. 작품의 원본을 그대로 보고 싶은 독자라면 원서를 고르는 것도 나쁘지 않다.



2.3. 단점[편집]


  • 매우 높은 진입 장벽
해당 언어에 숙련된 수준이 아니면 읽기가 굉장히 버겁고 힘들다. 여기에서 '언어의 숙련 수준'은 수치화된 시험점수로 모든 영역을 측정할 수는 없으나, 유럽언어기준으로 못해도 C1급 이상이라고 가정한다면 영어는 TOEICTOFPL은 945점 이상, 일본어JLPT N1에 해당된다. 토익이나 토플 945점이면 최상위권이 아닌 일반적인 대기업 입사시의 토익 기준을 무난히 충족하지만, 원서에 나오는 어려운 어휘나[10] 고급문형을 이해하는건 매우 어렵다. 한국인에게 그나마 쉬운 JLPT N1 역시 합격률이 30%대에 불과하며, 고득점이라 할 수 있는 160점 이상 합격자는 단 4%에 불과하다. 같은 N1 합격자중에서도 턱걸이 합격자 정도라면 원서에 듬성듬성 있는 어려운 표현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오역이 약간 있는 번역본을 보는 것과 별 차이가 없어진다. 즉, 위의 장점을 향유하며 원서를 읽을 수 있는 사람은 국내에서는 극히 드물며, 어설픈 어학실력으로 원서를 구매한다면 돈만 날릴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만화책의 경우 만화의 내용에 따라 중급 수준에서 커버가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소설은커녕 라이트 노벨만 들어가도 정말로 신세계가 펼쳐진다. 비문학의 영역으로 가면 그저 OTL.[11] 장점중에 오역을 회피할 수 있다고 적어두긴 했는데, 만일 독자의 언어능력이 부족할 경우 읽는 것 자체가 오역이 될 가능성도 높다. 그런데 그 정도로 실력이 떨어지는 사람이라면 만화가 아닌 이상 원서를 손에 쥐면 단 한 페이지도 못 넘기고 때려치울 가능성이 더 높다.[12] 만화그림이라는 '언어를 몰라도 상황 이해가 가능한 시각적 언어'가 붙기 때문에 글 전체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그림으로 보정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의미가 통한다. 하지만 그림 하나없이 오로지 쓰여있는 글로만 상황판단을 해야하는 소설급은 문맥 전체를 이해하지 못하면 이야기 흐름을 통째로 이해할 수 없다. 특히 문학 작품은 언어실력뿐만 아니라 해당 국가의 문화, 정서, 시대적 배경에 대한 지식까지 갖추어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 거기다 일본에서는 세로쓰기로 책을 출판하며, 가로쓰기에 익숙해져있는 한국인들에겐 이것마저도 익숙치가 않다.
더군다나 영어나 일본어, 혹은 중국어의 경우 그나마 한국에서 배우기 쉬운 편이긴 하지만, 한국에서 배우기 어려운 언어라면 진입장벽은 미친듯이 상승한다. 이를테면 그리스어, 라틴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같은 경우들을 생각해보자. 게다가 정말 골 때리는 건, 앞에 열거한 언어들은 한국에서 배우기 어려운 언어들이면서도, '학문에서의 필요성'은 미친 듯이 높은 언어들이라는 점이다. 즉, 필요성은 높은데 난이도까지 높다는 점.

  • 해당 언어 능력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뛰어난 이중언어구사자가 아니고서야 모어로 적힌 텍스트와 외국어로 적힌 텍스트의 이해할 수 있는 정도나 깊이의 차이가 크게 난다.

  • 또한 원어 교재 등에서 보던 깔끔한 문장을 접하기보단, 괴상하고 어렵고도 이상한 문장과 단어(고유명사 등)를 접하게 될 가능성이 더 높다. 작가의 필력이 딸려서 희한한 문장이 됐을 경우, 문장에 오류가 있을경우 읽기실력이 딸리는 사람은 이 문장에 오류가 있는지 아닌지도 모른 채로 의미를 못 읽어서 고생한다. 생략, 함축이 돼 있는 부분, 그 나라식의 각종 말장난인 블랙 코미디, 언어유희유머 같은 것들도 난이도가 높다.

  • 번역본들에 비해서 단가가 비싸다
보통 출판사가 해당 작품의 라이선스를, 면허를 따온 뒤 번역료만을 붙여서 판매되는 번역본들에 비해 현지 인쇄단가 + 해외유통비[13]가 붙어버리는 바람에 번역본에 비해서 단가가 높은 편에 속한다. 또한 환율에 따라 원저인 상황에선 환율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 단 환율이 원고로 돌아선다면, 정발 번역본보다도 더 저렴해지는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리고 지갑이 남아나질 않게 된다. 다만 구하기 쉬우면 쉬울수록 싸기 때문에 소년 점프 만화잡지책 같이 잘팔리는 책은 정발판 가격과 거의 차이가 없기도 한다. 그리고 2014년 11월부터는 상황이 정 반대가 될 수도 있다가 사실이 돼 버렸다.일본 소설의 경우 배송비 포함해 번역본이 약 2배 가량 더 값이 비싼 경우도 많다.
도서정가제 실시 이후 일본 서적의 경우는 각종 할인 혜택 등을 포함해 문고판이나 신서판[14]에 한해 대체적으로 한국 번역 출간본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가 있다. 물론 단행본 판형은 알짤없이 국내 번역본보다는 비싼 가격을 주고 구입할 수 밖에 없다.

  • 배송이 늦다
보통 유통사들이 원서를 입고하는 경우는 드물고[15] 결제 후 해외에 주문을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3일[16], 길면 근 한달을 기다려야 하는 사태도 자주 벌어진다. 이는 국가간의 거리가 멀수록 길어진다. 그래도 해당 번역서가 발매되는 것 보다는 빠르게 접할 수 있다. 다만 아마존닷컴같은 곳에서 해외직구[17]를 한다면 한국과 가장 가까운 일본 열도의 원서는 하루만에, 북미나 유럽지역도 일주일 안으로 도착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그만큼 배송비가 상당히 높게 붙는 편.
그런데 전자책이 등장하면서 종이책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원서를 구매 즉시 책 값만 내고 볼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전자책이므로 구입한 순간 자신의 단말기기에 다운로드하여 바로 읽을 수 있다. 거기다 서적은 다른 매체들과 달리 지역제한을 거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그 폐쇄적인 일본 열도마저도 지역제한을 걸지 않는다. 즉 종이책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변역서에 비해 단가가 비싼 것과 배송이 느리다는 단점이 사라져 버리고, 오로지 언어장벽의 문제만 남게 된다. 물론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원서는 제외.

  • 일반인들이 자주 찾지 않는 서적의 경우[18], 그 서적이 작성된 언어권 외에서는 상대적으로 구하기 어렵다.


2.4. 번역본 이용 시의 유의사항[편집]


해당국가들의 언어를 익혀야 한다는 시점에서 진입장벽이 높다. 최근 들어 번역 기간이 짧아지고 번역가들이 박봉을 쥐게 되면서 질보다는 양을 택하는 번역가가 많아지고 퀄리티가 점점 바닥을 기게 되는 경우가 늘어났다.

그래서 오역에 시달린 독자들이 택하는 최후의 보루이자 덕후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정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러니까 한 번씩은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원서를 한 번 독파하면 도움이 되면 됐지 아예 안 되지는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 해당국가의 언어 실력이 급속히 늘어날 것이다.

매월 다음 달 원서 발매일정을 알려주는 사이트#,# 참고로 해당 사이트는 일본어로 돼 있다. 그런데 이 정도의 내용조차도 이해하지를 못한다면, 수집이 아닌 읽는 목적으로 원서를 구매할지는 신중하게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다만, 번역항목에서도 지적하듯이 개인적인 덕질이 아닌 일반학계의 연구 분야에서는 이것조차도 완벽한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 원서만으로 연구하는 것은 당연히 한계가 있으며, 제대로 된 번역서는 학문 연구의 필수 요소이기 때문이다. 특히 공학이나 자연과학의 경우는 모든 어휘가 모든 언어권에서 1:1로 대응되는 게 원칙이기 때문에, 시스템을 잘 정비하면 원서와 전혀 차이가 없는 수준의 번역서를 만드는 게 가능하다. 오히려 지나친 원서 중시가 학술 번역의 약화를 불러일으키고, 이것이 다시 원서를 중시하는 악순환을 일으키며, 이 과정에서 학문의 발전에 장애를 끼친다는 주장도 있다.


2.5. 디지털 원서 구하는 법[편집]


  • ch36650lut10n5.com : Chegg 원서 답안지를 해킹해서 무료로 볼 수 있게 해주는 사이트. 다만 문서 하나를 볼 때마다 이용료로 몇 초간의 광고를 봐야만 하므로, 한두 개씩만을 보고 말 게 아닌 이상은 체그를 구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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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어촌특별전형의 경우 본인의 주민등록 초본과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학교생활기록부 같은 서류들이 필요하다.[2] 일부 영재학교, 과학고등학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마이스터고등학교 등에서도 전공수업에 사용한다.[3] 원서로 수업하는 과목들의 경우 과목명 또한 '○○원서강독'과 같이 돼 있는 경우가 많으며, 사학과한문학과 같이 고전을 주로 다루는 학과들에서는 '○○원전읽기', '○○원전강독'과 같은 표현을 쓰기도 한다.[4] 번역자를 거쳐 의미가 변할수도 있고, 번역자의 시각에 따라 내용이 다르게 전달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5] 영어 뉘앙스 그대로 해석하면 헷갈릴 일이 없이 명쾌한데 괜히 한자어로 옮겨놓으니깐 더 헷갈리는 것이다.[6] 예를 들어, 교보문고의 경우 회원이면 원서는 무조건 10% 깎아주며 YES24는 원서할인 쿠폰을 별도로 제공한다.[7] 초심자일 경우 동화 같이 쉬운 글부터 읽어보는 게 낫다.[8] 사실 영미권도 사람 사는 곳인데다가 영어 사용자 수가 넘사벽이니만큼 불량서적, 학력위조 사기꾼, 대필이나 불쏘시개 같은 문제가 국내보다 훨씬 심하지만 국내에 주로 수입되는 원서는 인지도가 상당히 높으니만큼 그런 문제에서는 자유롭다.[9] 특히 대학교 교재.[10] 다만 이런 단어들은 책에서만 보이고 실생활에서는 거의 쓰지 않으니까 굳이 달달 외울 필요는 없다. 어차피 영어는 수십만개의 단어가 있어서 원어민들도 잘 모르는 어휘가 수두룩하다.[11] 특히 평전은 두께도 무지막지하고 깊은 배경지식도 요구되는 비문학의 끝판왕이다. 이건 애초에 처음부터 역덕이 아닌 이상, 네이티브 원어민들도 아예 잘 안 건드린다.[12] 물론 사전을 찾아서 읽다가 보면 어느 정도쯤 해석은 가능한데, 이렇게 되면 독서가 아닌 독해공부가 돼서 원서를 읽는 의미가 사라져버린다.[13] 관세에 관해선 대한민국은 책은 닥치고 무조건 면세다.[14] 단행본보다 판형 크기가 작고 낮은 품질의 종이를 사용해서 보급성을 높인 것. 일반 소설은 대체적으로 단행본이 먼저 간행되고 2~3년의 시간이 지난 후 문고판이 간행된다. 문고판이 보급되면 대체적으로 단행본은 절판되므로 단행본 판형을 소장하고 싶다면 빠른 시일 내에 구매, 구입해야만 한다.[15] 주문이 많은 원서의 경우 재고로 넣어두는 경우도 있지만 정말 가뭄에 콩나는 경우.[16] 이건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에만 해당한다.[17] 이것도 아마존 자체에서 배송하는 경우에만 한정이다. 배대지를 이용하게되면 시간은 일주일 이상 걸린다.[18] 예를 들면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를 않았으나, 영미권에서는 종종 사용하는 학술 서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