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에어웨이즈 30편 활주로 이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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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Airways Flight 30H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발생일
1982년 1월 23일
유형
오버런, 활주로 제빙 문제
발생 위치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
기종
DC-10-30CF
운영사
월드 에어웨이즈
기체 등록번호
N113WA
출발지
오클랜드 국제공항
경유지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
도착지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
탑승인원
승객: 200명
승무원: 12명
사망자
승객: 2명[1]
생존자
승객: 198명
승무원: 12명

1. 개요
2. 사고 진행
3. 사고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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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9월 9일, LA 국제공항에서 찍힌 사고기.

}}}
사고기의 블랙박스 기록
[ 펼치기 · 접기 ]
기장: 80노트
기장: 이런 씨발! 브레이크가 안먹혀!
부기장: 60노트.
기장: 이런 미친..
기장: 활주로를 벗어나고 있어!
부기장: 끝이에요.
누군가: (흐느낌?)[1]



1. 개요[편집]


뉴어크에서 보스턴으로 가던 월드 에어웨이즈 소속 DC-10이 활주로에서 제동에 실패하며 활주로를 이탈한 사고.

2. 사고 진행[편집]


30편은 보스턴 국제공항에 비정밀 접근중이었다. 비록 정상 하강범위를 벗어났지만 3000m 활주로에 충분히 착륙이 가능했다. 하지만 30편이 접지하자 제동장치가 작동하지 않았고 설상가상 활주로는 제빙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였다. 복행할 공간이 부족했던 30편은 접근등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유도로를 지난 뒤, 보스턴 항만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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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수한 30편의 잔해. 기수 부분이 떨어져 나간것이 보인다.

착수 할 때의 충격으로 조종석과 1열 좌석이 떨어져 나가 승객과 승무원 7명이 물에 빠졌고, 빠진 승객 중 2명이 실종되었다.

3. 사고 원인[편집]


사고 원인은 로건 국제공항의 활주로 관리에 소홀했고 이로 인해 생긴 얼음으로 인한 제동 거리 증가, 정상 하강범위를 넘어 하강하며 증가한 착륙 속도가 원인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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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종됨. 익사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