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

덤프버전 :

파일:wgn_logo__.png 워게이밍넷의 개발 작품
파일:wot_icon_.png
월드 오브 탱크

파일:wowp_icon_.png
월드 오브 워플레인

파일:wows_icon_.png
월드 오브 워쉽





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
파일:WOWSB_Main.jpg
개발
워게이밍넷(Wargaming.net) / 킹넷
유통
워게이밍넷(Wargaming.net)
플랫폼
Android, iOS
출시일
2018년 1월 18일 (전세계 동시출시) [1]
장르
MMO 해양슈팅
등급
만 7세 이상
링크
공식 홈페이지
시스템 요구 사양
Android 최소/권장 요구 사항
OS
Android 4.4 이상
프로세서
Tegra 3, Mali-400MP, Adreno 320, PowerVR SGX544
1.80 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
메모리
2 GB RAM
iOS 최소/권장 요구 사항
OS
iOS 9.0 이상
지원모델
[참고] 아이폰 SE, 6s, 6s 플러스 이상
아이패드 에어 2, 미니 4, 프로 이상
아이팟 터치(7세대)

1. 개요
2. 출시 전 정보
3. 정식 출시 이후
4. 게임 정보
5. PC 버전과의 차이점
6. 평가
7. 문제점
8. 초보자 가이드
8.1. 기본적인 정보와 금지사항
9. 커뮤니티





1. 개요[편집]


“Action Stations!"[3]

World of Warships blitz

월드 오브 탱크, 월드 오브 워플레인에 이은 '월드 오브' 시리즈에서 워게이밍넷의 3번째 작품으로 개발한 월드 오브 워쉽의 모바일 버전.

옆동네 월드 오브 시리즈의 모바일판으로 발매된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와는 다르게 스팀에서 설치할 수 없고 오로지 모바일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쉽을 스팀에서 설치할 수 있기 때문인 듯.

워게이밍이 운영한다고는 하는데 실제로는 중국 회사가 개발하고 운영한다고 한다. 그래선지 운영이 좀 많이 삐걱거리고, 시스템도 PC판과 상이한 점이 많다. 그럼에도 꼴에 원판 게임 간판 달고 운영하는 게임답게 Naval Creed:Warships 등 유사 장르 게임보다는 컴쉽에 제일 가까운 편.

2. 출시 전 정보[편집]


최초 공개 당시 해전 스트라이크 역표절 관련 논란이 있었지만 해전 스트라이크와 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는 모두 워게이밍과 파트너 관계인 'kingnet' 이라는 개발사에서 개발한다고 밝혔다.

다만 여전히 의심스러운 부분이 남아있다. 워게이밍과 킹넷이 정말로 처음부터 파트너 관계였다면 킹넷 측은 해전 스트라이크라는 어중간한 게임을 출시해서 괜한 논란 일으킬 것 없이 그냥 처음부터 워쉽 블리츠로 출시했으면 됐을 일이다. 허나 그러지 않고 적어도 출시 당시 시점에서는 명확하게 표절로밖에 보이지 않는 행보를 보였다. 이에 대한 워게이밍 측 대응도 이상했는데, 물증이 명백함에도 이상하리만치 소송 등의 법적 대응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이에 일부 유저들은 사실은 킹넷이 표절을 저지른 것이 맞고, 이를 확인한 워게이밍 측에서 킹넷과 물밑에서 접촉해 법적 소송을 하지 않는 대가로 해전 스트라이크를 빼앗아 적당히 뜯어고쳐 자기들 게임으로 삼았으나 대외적 이미지 하락을 우려하여 명목상으로만 파트너쉽이라고 주장할 뿐인 것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다. 물증 없이 어디까지나 정황만으로 나온 추측이며 설령 이게 사실이라 해도 표절을 저지른 킹넷의 자업자득일 뿐이지만 말이다.

결국 해전스트라이크는 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 출시 2달 뒤에 서비스를 종료하였고 운영사였던 이펀컴퍼니는 이 게임의 중국서버를 관리하기로 했다.

3. 정식 출시 이후[편집]


• 5.0 안드로이드 버전을 사용하고 있는 일부 폰에서 작동이 되지 않는다.
이 현상은 OBB문제로, CBT때도 발견되었으며, 정식출시 이후 수정하여 준다고 공식으로 밝혔다.

2018년 1월 28일 obb 문제로 갤4에서 접속자체가 안된다.
2018년 1월 31일 오전 9시 갤럭시 노트3 작동이 안된다.
2018년 2월 6일 1.1버전 업데이트 이후 갤럭시 노트3 기종의 작동이 확인되었다.
2018년 2월 7일 1.1버전 업데이트 적용결과 갤럭시 S4 기종의 작동이 확인되었다.
2018년 2월 9일 1.1버전 업데이트 적용결과 갤럭시 노트3 네오 기종의 작동이 확인되었다.
2018년 3월 31일 1.2버전 업데이트 적용결과 G3 cat.6 5.0.1버전 기종의 작동이 확인되었다.[4]

• 1.1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1. 최소사항이 1.8Ghz 듀얼코어에서 1.8Ghz 쿼드코어로 변경되었다.[5]
2. 새로운 항구 하와이가 등장하였다. (과금 번들 상품)
3. 랭크 시스템 도입, 레벨 15부터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4. 5레벨 부터 도전이 활성화 된다.
5. 어뢰 조준거리 및 선수 밸런스패치가 이루어졌다.

2022년 연내에 콘솔판으로 개발된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가 모바일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며 모바일과 콘솔간을 오가며 크로스로 진행이 가능하도록 개발중이라고 한다. 이미 모바일 플랫폼 버전으로 출시된 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는 사실상 상위호환인 콘솔판의 모바일 이식작이 나온 후에 어떻게 될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부 플레이어들은 팀킬도 우려하는듯 하다. 다만 워쉽 블리츠는 월탱 블리츠와 달리 처음부터 워게이밍이 개발한 게임도 아닌 만큼, 워게이밍에서도 이제 자사가 직접 개발한 워쉽 게임을 모바일 게임 시장에 내려는 목적으로 이런 결정을 내렸을 가능성이 높고, 오히려 워게이밍이 정식으로 만든 레전드의 모바일 출시를 환영하는 유저들도 있다.

4. 게임 정보[편집]



4.1. 함종[편집]


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함종

4.2. 국가별 함선 트리[편집]





각 국가별 트리를 확인할 수 있는 문서.

다음 단계의 함선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군함 경험치를 소모하며, 만약 군함 경험치가 부족할 시 자유 경험치도 소모한다.

공통적으로 1티어 순양함부터 트리가 시작되고 2티어부터 구축함. 3티어부터 전함. 4티어부터 항공모함이 시작되며, 전함은 2티어 순양함에 축적된 군함 경험치로 연구 가능하지만 항공모함의 경우는 3티어 전함의 군함 경험치로만 연구가 가능하다.(트리가 나뉘어지는 함선의 경험치가 필요하다는 의미.)

일부 국가의 함선 트리 중 5티어를 지나면 1,2차 트리가 나뉘기도 하며, 함종은 같으나 특성이 크게 달라진다.

유저수 빈약으로 문서가 매우 부실하니 기여가 많이 필요하다.
출시된지 1년이 넘어가는 군함들도 추가가 안된 상태.

4.3. 함장 및 스킬[편집]


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의 함장 및 스킬에 대한 정보가 있는 문서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으로.


4.4. 항구[편집]


항구
기본으로 제공되는 항구.
파일:항구_가스코뉴.jpg

해양
기본으로 제공되는 항구.
파일:해양_가스코뉴.jpg

해군 기지
프리미엄 계정 사용시 해금.
파일:해군 기지 가스코뉴.jpg

뉴욕
일정 골드(500골드) 지불시 해금.
파일:뉴욕_가스코뉴.jpg

하와이
앱 내 현질시 해금.
파일:하와이_가스코뉴.jpg

상트페테르부르크
6티어 이상 소련 함선 보유시 해금.

런던
6티어 이상 영국 함선 보유시 해금.

지팡구
6티어 이상 일본 함선 보유시 해금.
파일:지팡구_가스코뉴.jpg

함부르크
6티어 이상 독일 함선 보유시 해금.

마르세유
6티어 이상 프랑스 함선 보유시 해금.
파일:마르세유_가스코뉴.jpg

Taranto[6]
6티어 이상 이탈리아 함선 보유시 해금.
파일:Taranto 가스코뉴.jpg

우주 항구
이벤트로 해금.

5. PC 버전과의 차이점[편집]


중요한 부분은 볼드체 처리

  • 짧은 플레이 시간
최대 7분이 플레이 시간의 한계이며, 이는 PC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때문에 상당수의 판이 한쪽의 전멸이 아닌 시간초과 후 점수합산으로 끝난다.

  • 연구 계통도 차이
연구 계통도가 상당히 차이가 난다.
미국 중순양함 8티어가 위치타이며 9티어는 예전 PC워쉽처럼 볼티모어이며 경순양함 트리는 7티어에 브루클린이 들어가 있는 등 PC와는 다른 함선들이 다른 자리에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일본 전함은 4티어가 묘기가 아니라 이시즈치[7]라는 전함이며 일순양 8티어는 모가미가 아닌 타카오, 또한 5티어 후루타카는 개장 전 사양이라 단장포 6기란 기괴한 주포 배치를 보여준다. 정규 트리 뿐만 아니라 PC에서는 골쉽이었던 가스코뉴가 모쉽에서는 정규 8티어다.
항공모함의 경우 현재 일본, 미국, 영국, 독일, 소련 등 거의 모든 컴쉽의 항모가 정규트리로 출시되어 있으며 항모 리워크 이전의 항공모함 연구 계통도를 가지고 있다.(독일항모는 pc버전의 연구트리를 가진다)

이러한 차이는 대부분 해전 스트라이크 시절의 잔재이다.

  • PC와는 다른 함선들
PC판과는 일부 함선들의 모델링이나 성능이 다르다. 대표적인 것이 웨스트 버지니아로, PC에서는 개장 이전, 즉 진주만 공습 당시의 사양이지만 블리츠에서는 개장받은 사양이다. 또한 사이판이나 그라프 체펠린같은 8티어 항공모함들이 7티어로 배정되어 있다.

  • 확실한 상성
PC버전과는 달리 상성이 강해졌다.
구축함은 대단히 튼튼해진 데다가 명중률 또한 높아져 멀리서 냅다 어뢰 쏘고 도망가면 기동성이 낮은 전함은 피하지도 못하고 잡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이며, 구축함이 근접 뇌격을 시도하는 경우 어뢰 투발을 위해 측면을 드러낼 때 한방 먹여줄 수는 있지만 투발 자체를 막아낼 수 없기에 침몰당하는 것은 똑같다. 하지만 주포 부포를 동시에 전부 갈기면 동귀어진이 가능하다.
전함은 주포 명중률이 높아져 순양함의 회피기동이 어려워져 맞대결은 꿈도 못꾸고, 헤드온해 불지르는 플레이를 하더라도 함선 앞쪽에 몇개 맞는 정도로도 순양함이 쏴대는 고폭탄과 맞먹는 데미지를 뽑아내 운이 좋아 화재가 미친듯이 나는게 아니라면 굉장히 불리하다.
순양함의 경우 유연한 기동성과 작은 구경으로 인해 철갑탄으로도 과관통이 나지 않아 구축함이 상대하기 매우 힘들다. 숙련된 순양함 유저의 경우 적절히 거리를 두고 어뢰 사이로 빠져나가 아무리 많이 뿌려도 영구가 아닌 이상 1개 정도밖에 맞지 않으며, 동시에 어뢰 투발을 위해 몸을 돌리는 구축함의 측면에 관통 철갑탄을 꽂아넣는다. 구축함이 순양함을 이기기 위해서는 옆에서 기습해 도저히 피할 수 없는 각도로 어뢰를 뿌리거나, 헤드온 중인 순양함에게 어뢰를 뿌려 몸을 비틀게 만든 후 아군 전함의 화력지원을 기대하는 수 밖에 없다.

  • 크게 낮아진 시타델 데미지
집중 방호 구역 피해, 소위 시타델 데미지가 크게 약화되었다. 이는 둔중한 장갑으로 맞으며 버티는 계열인 전함에게 크게 체감되는 점으로, 시타델이 터지면 피가 줄어드는게 눈에 보일 정도로는 깎이지만 그렇게 많이 데미지가 들어가지는 않는다. 그리고 pc판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시타델 관통으로 입은 데미지 역시 100% 회복이 가능하다! 다만 순양함은 약화된 시타델 데미지로도 순식간에 골로 가니 주의. 데미지 배율도 달라져서, 데미지가 구경과 탄종에 따라 150%에서 300%로 다양해졌다.

  • 데미지 너프& 체력 너프
모든 무기의 데미지가 크게 감소하였고 체력 또한 감소하였다. 그렇지만 구축함이나 순양함은 체력이 데미지 대비 크게 감소하여 잘못 맞으면 전함의 일점사 한 방으로도 항구로 사출될 수 있다. 데미지는 전함 대 전함의 경우 pc판의 과관통 수준의 틱뎀이 박힌다. 시타델을 뚫을 땐 pc판의 일반관통 수준의 데미지가 박히므로 시타델과 어뢰 외엔 두려울 게 없는 전함이 돌격하기 쉬워졌다. 게다가 이 너프에서 가장 피해를 많이 본 것은 어뢰인데, 함선어뢰의 데미지가 1/5 이상 감소했고, 항공어뢰의 데미지는 1/4 이상 감소했으며, 어뢰 침수 확률이 많아봐야 2~30%대로 크게 감소하였다. 얼마나 줄었냐면 컴쉽의 경우 함선어뢰 한탄창이면 어떤 배든 충분히 골로 보낼 수 있지만, 여기에서는 어뢰 전탄명중을 먹여도 죽지 않고 오히려 전함에게 역관광당하는 일도 생기는 수준이다.

  • 어떻게 피해를 입든 반드시 수리해주는 수리반
PC판의 경우 공격받은 방법에 따라 수리반이 회복 가능한 피해에 차이가 있었지만, 여기선 수리반 쿨 돌 때마다 수리반 켜주면 깎인피 알아서 채워준다. 모든 군함이 보유하고 있어서 모든 군함들이 유동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특히 항모. 컴쉽에서 항적항[8]을 당하면 피가 깎일수록 대응이 힘들었지만, 여기서는 피 채우면서 버티기가 가능해졌다.

  • 의사소통의 제한
매우 큰 단점으로, 게임 중 의사소통 방법이 주어진 10개 남짓의 정해진 메시지를 띄우는 것 말고는 없다. 몇가지 의사표현, 위치 알림 등 게임 진행에 필요한 메시지는 모두 있지만 트롤링하는 아군은 전혀 신경 안쓴다.

  • 상대적으로 빠른 탄속, 짧은 사거리
모바일 버전의 한계라고 할 수 있다. 엄청난 고각저속포로 고통받던 미국 함선들이 블리츠에서는 좀 신세가 펴서, 장거리의 적도 맞추기 비교적 쉬워졌다. 그래도 미국 트리의 고각포가 pc보다 나아졌다지, 완전 사라진건 아니라 해수면에 수직으로 꽂히는것처럼 보일때가 매우 많다. 그래도 도탄은 입사각보다 운이 훨씬 더 크게 작용한다.
사거리 또한 전체적으로 줄어들어 10티어 전함인 야마토와 몬태나의 스톡 사정거리가 PC의 절반인 약 13km밖에 되지 않는다. 때문에 티어가 증가하면 사정거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던 PC와는 다르게 3티어에서 11~12km정도의 사정거리로 시작해서 별로 늘지를 않는다.

  • 업적 달성의 어려움
여기서 말하는 업적은 번개 기습, 크라켄 등장 업적이다. 시간도 짧고, 인원수도 7:7로 줄어버렸기에 5명이나 홀로 잡아야 하는 크라켄 업적의 난이도는 더욱 높아졌다. 욕을 감수하고 극한의 먹튀를 하던가, 영웅신화처럼 무쌍을 찍던가 하는 두 가지 방법 밖에 없다. PC에서 5킬정도는 배와 컨디션에 따라 금방 해치울 수 있던 것보단 훨씬 어렵다. 게다가 번개 기습은 5초 만에 3킬을 따야 한다. 온 사방에 부포와 주포를 난사하는 고티어 독일 전함이나, 여러 함선을 한번에 때릴 수 있는 고티어 항모가 아니면 사실상 못 딴다 보면 되는 수준.

  • 상이한 전투 소모품 시스템
전투중 사용 가능한 소모품이 피해 복구반, 함선 수리반으로, 일부 트리를 제외하고는 한 판에 최대 3번으로 통일되어 있다. 이 때문에 우수한 수리반이 장점이던 영국 전함과 같은 트리는 간접 너프를, 수리반을 사용하지 못하던 구축함은 간접 버프를 받았다. 다만 새로 등장한 소련 전함이 추가 수리반 소모품을 들고 오면서 영국의 슈퍼 수리반도 가능성이 생겼다. 사실 골드를 주고 사야 하는 유료 슈퍼수리반은 이미 있다.

  • 상태이상의 차이점
PC버전에서 꽤 잦은 빈도로 볼 수 있는 엔진고장은 블리츠에서 꽤 보기 힘들다. 패치 이후 예전보다는 빈도가 늘었지만 어지간히 운이 나쁘지 않는 한 잘 안 나는 건 매한가지. 그리고 PC버전보다 화재발생이 좀 더 운의 영향을 받는다. 블리츠에서는 PC버전처럼 순양함이 몇 분 동안 연속으로 고폭탄을 쏟아부어 불을 지르는 상황이 좀처럼 나오지 않아[9] 단타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유폭도 없다. 침수, 화재 피해는 각각 25%, 10%로 피해한도가 정해져 있다. 화재 및 침수 저항을 높여 피해를 줄일 수 있다.

  • 연구의 부재와 설계도의 추가
PC버전처럼 경험치를 모아 주포나 선체를 업그레이드 하는것은 사라졌고 전투종료시나 경험치를 모아서 열수있는 보급품으로 설계도 얻을수있는데 이를 모아 배를 업그레이드 할수있다. 전함이든 구축함이든 사용하는 설계도는 동일하나 티어마다 필요한 설계도 별수가 다르다. 티어마다 강화 할수있는 횟수도 차이나고 한번 강화할때마다 강화 단계 만큼의 설계도 필요하다.
1성 설계도는 1,2티어 함선. 2성 설계도는 3,4티어 함선. 3성 설계도는 5,6티어 함선. 4성 설계도는 7,8티어 함선. 5성 설계도는 9,10티어 함선에 필요하며, 필요한 설계도의 갯수는 10티어 기준 5성 설계도 105장이 필요. 통틀어서 105장이 아닌 선체 105장, 주포 105장 이런 식이고, 업그레이드 횟수는 10티어 기준 각 7회이며, 풀업시 들어가는 실버는 10티어 기준 각 28만 실버가 소모된다.
설계도의 종류에는 선체/주포/부포/대공포/어뢰/사격통제장치/전투기/폭격기/뇌격기가 있다. 공통적으로 필요한 설계도는 선체이며, 나머지는 장착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정리하자면,
전함 : 선체,주포,부포,화기제어,방공.(어뢰를 장비한 함선은 어뢰 설계도 필요)
순양함 : 선체,주포,어뢰,화기제어,방공.(부포를 장비한 함선은 부포 설계도 필요)
구축함 : 선체,주포,어뢰,화기제어,방공
항공모함 : 선체,폭격기,방공.(뇌격기,전투기를 장비한 함선은 각각의 해당하는 설계도 필요)

이런 식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바람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설계도들 중 꼭 하나씩은 모자라는 억까를 당하고 있다.

  • 경험치 획득량 감소
한판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훨씬 짧은데다 설계도의 존재로 인해 연구 시스템이 없어져 경험치가 쓰이는 곳은 다음 티어의 함선 연구밖에 없어졌으므로 판당 얻을 수 있는 경험치가 PC버전보다 적어졌다. 또한 함선 연구비용이 고티어로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 PC판의 경우 몬태나 연구비가 255,000 경험치지만, 블리츠는 400,000에 육박한다. 부품 연구가 사라지고 나서 당연한 결과이긴 하지만.

  • 수동 부포
PC 버전은 부포가 자동이지만, 블리츠에서는 부포가 두 가지로 나뉘어 있는 전함들, 즉 다수의 고티어 전함들을 제외한 나머지 함들은 플레이어가 직접 조준하고 발사해야 한다. 그리고 자동 부포를 달고 있는 함들도 전 부포가 자동인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6티어 이상의 독일 전함은 105mm만 자동이고 150mm는 수동 조준해야 한다. 다소 손이 번거로워지지만 둘 다 유능하게 쓸 수 있다면 오히려 딜을 크게 늘릴 수 있다. 더군다나 최대사거리에도 집탄이 아주 좋아서 전함이 근거리에서 배깐 구축함 잡는 데는 철갑탄 단 주포보다 효과가 좋다.

  • 어뢰 시스템 변경
PC버전에서 일격필살의 위력을 보여주던 어뢰의 데미지가 크게 낮아지고, 스팟도 훨씬 잘 된다. 그러나 서버 이슈로 PC버전은 어뢰가 약간만 빗겨가도 맞지 않은 걸로 취급하지만, 블리츠에선 맞은 걸로 취급될 때가 많다. 심지어 확실히 피했는데도 1~2초 후 피격 이펙트와 함께 데미지를 입는 기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속칭 어뢰 빨림. 과거 VPN으로 이를 악용하는 악질 유저와 함대가 우후죽순 늘어나 팬덤의 뜨거운 감자가 되자 결국 워게이 측에서 손을 댔지만, 여전히 서버 이슈로 빨릴 때가 있다. 데미지가 낮아졌다고는 하나 5티어 정도만 올라가도 순양함은 전탄 명중 시 빈사에 전함도 어느 정도 무시는 못할 데미지를 주며, 고티어에서는 대형순양함 미만 함급은 전탄명중이면 침몰 확정. 특히 일본 구축함의 어뢰는 무시무시한 데미지, 사거리, 투발량으로 인해 이론적으론 존재 자체만으로 상대 전함의 활동을 제한할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함선들 기동성이 좋아진데다 평균 실력이 극히 낮은 일구 유저들 특성상 무식하게 다 맞아주는 경우는 드물다.

  • 항공모함 변경점
PC는 여러 편대를 다루는 항공모함이 너무나도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해 8에서 12대로 꾸려진 하나의 대형 편대를 다루는, 구축함과 같은 고속 어태커 형식으로 바뀌었지만 블리츠는 여전히 pc판 항모 리워크 이전의 탑 뷰 형식으로 여러 편대를 다룬다. 모바일의 조작 시스템 한계 상 앞으로도 이 부분은 계속 이렇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 플레이 양상의 변화
PC에 비해 힘싸움의 경향이 훨씬 더 강해졌다. 시간이 촉박하고 전반적인 명중률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PC처럼 점령 해역밖에서 순양함, 전함으로 상대팀을 견제한 뒤 점령해역으로 진입하는 식의 플레이는 블리츠에서 트롤링이 될 가능성이 높다. 블리츠는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면 구축함, 순양함, 전함이 시작과 동시에 점령해역으로 다이브하는 것을 전제로 플레이하며, 항공모함도 중앙 점령전이면 최외곽 점령해역으로 진입해 점령을 도와야 하는 상황이 있다. 회피가 어려워졌으므로 어그로 관리가 중요해졌다. 구축함이 어그로 핑퐁에 소극적이거나 전함이 저격질만 할 경우 순양함이 다 터져나간 뒤 각개격파 당한다.

  • 구축함의 생존력
구축함이 대단히 튼튼해졌다. PC버전의 구축함은 상대팀의 화망에 노출되면 순식간에 삭제되나 블리츠의 구축함은 어중간한 화망은 뚫고 들어가 근접뇌격을 먹일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다. 또한 구축함에도 무려 체력 회복 수리반이 달려있어 어지간한 피해는 회복 가능하다. 게다가 블리츠에서는 상태이상인 엔진고장[10]이 극히 드문 확률로만 발생한다는 것도 구축함의 OP화에 크게 작용한다. 블리츠를 오래한 사람들중에도 엔진고장이라는 상태이상이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꽤 있을 것이다. 생존력에 있어 너무나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PC버전과 블리츠의 구축함은 모티브만 유사할뿐 아예 다른 병과라고 보아도 될 정도다. 그러나 앞에서 언급했듯이 대구축 최강자인 순양함들[11]을 상대하는 건 자살행위이다.

  • 인공지능 플레이어의 차이
PC 버전은 인공 지능 수준이 매우 저열하기 때문에 구축함끼리 첫 교전에 서로 어뢰전탄명중으로 용궁직행하는 꼴을 보아아 한다.
블리츠 인공지능 플레이어는 여전히 도움이 안 되긴 하지만 PC버전 인공지능보다는 더 복잡한 행동양식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블리츠 인공지능 플레이어의 군함은 PC버전과 다르게 함선의 스펙을 완전무시하고 구축함식 기동을 한다. 최대속도로 질주하던 전함이 전투기로도 불가능해보이는 제자리 180도 선회로 어뢰를 회피하는 식이다. 다만 결과적으로 인공지능 플레이어가 포함된 매칭에서 정상적인 경기가 불가능하다는 것은 공통점이라 할 수 있겠다. 여담으로 인공지능들이 쓰는 배들은 모두 설계도 강화를 하지 않은 스톡쉽이며, 미국 및 일본 트리의 함선만 타고 나온다. 그 중에서도 인공지능이 타고 나오는 미국 중순양함은 높은 DPM과 특유의 미친 기동으로 인해 악명이 높다.

  • 소모품의 증가
컴퓨터와는 다르게 많은 정규트리 군함들이 트리마다 다른 3번,4번 소모품을 가지고 있다.
미국 전함의 경우 재장전 시간 감소 15%, 일본 전함은 집탄 35% 강화, 소련 전함은 집탄 45% 강화, 프랑스 전함은 재장전 시간 50% 감소 등등의 각국의 개성이 있다.

  • 비관통의 부재
고폭탄의 경우 비관통으로 꽂히면 절반 관통이라고 하며 무조건 피해를 받는다. 철갑탄도 마찬가지이다. 이것 때문에 pc판처럼 떡장과 티타임으로 탄을 깨대면서 버티기가 어려워졌다. 게다가 이 절반 관통 역시 화재율 연산에 포함된다. 따라서 배를 까서 고폭탄을 막아내자는 생각은 하지 말자. 운이 엄청 안좋으면 고폭탄에도 시타델이 깨진다.

  • 시나리오 전투
컴쉽과 다르게 블리츠에서는 시나리오 전투가 1인 전투이다. 블리츠에선 '캠페인' 이라고 적혀 있다.
배경은 산호해 해전인데, 고증에 맞지 않게 일부 판에서는 전함을 몰고 나갈 수 있다! 또한 류조, 쇼카쿠,즈이카쿠 등의 일본 항공모함을 직접 포를 쏴대며 때려잡을 수 있다. 가끔 멍청한 AI 때문에 아군 요크타운과 렉싱턴이 개돌한 뒤 쇼카쿠와 즈이카쿠에게 서로 부딪히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참고로 캠페인은 산호해 딱 하나밖에 없다. 임무도 쉬움 어려움 합쳐서 10개가 전부이다.

  • 구축함한테도 가능한 전함 철갑탄 일반관통
체력이 아주 낮은 구축에겐 큰 문제. 구축이 헤드온을 하고 들어올 때 전함이 정확하게 머리에 철갑탄을 꽂아주면 일반관통이 들어가 피가 퍽퍽 깎인다. 구축은 철갑탄 일반관통도 시타델 깨진 것처럼 꽤 아프기 때문에 12인치 이상의 대구경 전함한테 이걸 당하면 속에서 불이 난다.

  • 영구적으로 파괴되지 않는 대공포와 부포
부품들이 고장이 날지는 몰라도 부품이 파괴되지 않는다. 이것의 가장 큰 수혜자는 바로 소련 전함 크렘린인데, PC판에서는 허구한 날 고폭 세례나 얻어맞다가 대공포 부포 다 깨지고 용궁으로 가는 게 일상이지만, 여기서는 부포는 몰라도 대공포가 파괴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몬태나와 20밖에 차이나지 않는 수준의 강한 대공을 가지고 있어서 항모가 상대하기 무척 어려워졌다. 다만 주포 장전 시간이 답이 없는 시간이라... 거의 안 쓴다.

  • 선체 전체가 방뢰 구역
선체의 모든 부위가 방뢰구획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어뢰로 선체 어디를 맞든 반드시 방뢰수치(% 단위)만큼 대미지가 차감된다. 만약 방뢰수치가 33% 정도 되는 배가 어뢰를 맞으면 어뢰 대미지가 1/3만큼 덜 들어오게 된다는 소리다.

  • 천차만별인 위장(도색) 인게임 성능
PC버전은 피탐 -3%, 적산탄 +4%로 통일되어 있지만, 여기는 온갖 차이가 있다. 다음은 그 종류이다.
  • 내구도 +4%
  • 피탐지 -3%
  • 방뢰 +6%
  • 함재기 내구도 +3%
  • 적함포 산탄 +4%
  • 주포 사거리 +4%
  • 어뢰 사거리 +4%
  • 최고 속력 +4%
  • 선회 속력 +4%
  • 선회 속력 -3%[12]
  • 부포 사거리 +4%
  • 주포 피해 +4%
  • 자함포 집탄 +4%
  • 부포 피해 +3%
  • 어뢰 속력 +3%
  • 어뢰 피해 +4%
  • 화재 및 침수 저항 +5%
  • 함재기 정비 시간 -3%
  • 대구경 대공포 피해 +4%
  • 소구경 대공포 피해 +4%

  • 오버매치 없음
컴쉽과 블리츠의 결정적인 차이. the 14.3 rule이라 불리는 오버매치가 없어서 다들 상대가 헤드온을 하든 뭘 하든 그냥 쏜다. 많이 맞추는 놈이 이기게 된 결정적 원인.

6. 평가[편집]




7. 문제점[편집]


  • 열악한 인터페이스
인터페이스가 불편하다. 이는 모바일 버전의 한계이기도 하지만 애초에 밀리터리 게임에다가 원작인 월드 오브 워쉽이 PC게임이다 보니 원작에서 큰 화면에 표시했던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모바일의 작은 화면에 욱여넣다 보니 모든게 작고 여러 편의성에서 불편하다. 거기에 다른 모바일 게임들도 기본적인 키 위치 조정정도는 제공하고 있는데, 이 게임은 그런것조차 없어서 터치 오류가 많다.

  • 지나치게 짧은 플레이 시간
플레이 시간이 한 판당 7분으로 15분인 PC버전에 비해 반 이상 짧다. 이 때문에 타임오버로 끝나는 경우가 빈번하고 다들 시간에 쫒기며 플레이하게 된다. 맵이 PC버전보다 작지만 함선들의 사거리도 대폭 줄어들었으므로 도긴개긴이다.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모든 경기는 전함을 낀 힘싸움이 된다. 뭔가 다른 걸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우회기동이나 양각잡기를 시도하기에는 딜로스와 전선이탈 시 발생하는 기회비용이 너무 크다. 그나마 사실 이것도 나아진 것으로, 예전에는 플레이 시간이 한 판당 6분(...)이었기에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게임이 끝나있었다.

  • 불안정한 접속상태
네트워크 접속상태의 영향을 민감하게 받는다. 블리츠에서는 네트워크 접속상태가 조금만 안 좋아도 렉이 발생한다. 연결이 끊기면 재접속하기까지 몇십초이상 걸린다. 실시간 대전액션게임의 플레이는 원래 접속상태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으나 블리츠는 유독 심하다. 다른 모바일 액션게임은 무난히 플레이 가능할만큼 양호한 네트워크에서도 블리츠를 하기는 조심스러울정도다. 튕기는 것 뿐만 아니라 포탄이나 어뢰를 맞기 전에 데미지를 입거나,[13] 배가 섬을 뚫고 지나가며, 상대 전함의 포탑이 돌아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선회하는데 갑자기 포탑이 휙 돌아가 나에게 포탄을 쏘는 등 온갖 버그가 난무한다.

  • 극단적인 유저층
유저가 고수 아니면 트롤밖에 없다. 블리츠를 어느 정도 플레이하고 관련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시 게임을 원활하게 플레이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똑같은 트롤링만 반복한다. 애초에 팀플레이가 과도히 요구되다 보니 트롤이 많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다.

  • 부조리한 매칭 시스템
티어 자체는 잘 맞춰진다. 차이나 봤자 한두척 정도가 1티어 정도 차이나는 정도지만 티어 잘맞춘다. 유저를 구분짓는 요소는 티어 뿐만 아니라 랭크, 프리미엄 쉽 여부, 승률 등등 여러가지지만 블리츠에서는 한쪽에만 고랭크 유저들이 몰렸거나 리슐리외와 같은 사기 함선이 몰려있는 경우가 흔하다. 그래도 워낙 트롤이 많다 보니 상대팀이 저런데도 이기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는 정규트리 쉽들이랑 레인저가 트롤러골쉽팀과 사이판을 발라버리는 일도 생긴다. 괜히 위에서 블리츠는 삽질과 더 많은 삽질의 대결이라고 한 게 아니다.

  • 지나치게 강한 일부 프리미엄 함선
정규 트리와 달리 프리미엄 함선은 돈을 지불하고 구매하거나 아주 오랜 시간을 들여 희소한 자원을 모아 교환하는 만큼 어느 정도 유리한 스펙을 지녀야 한다. 실제로도 대부분의 프리미엄 함선은 정규 트리보다 약간 우수한 스펙을 지녔으며 일부 저티어 쓰레기 함선을 제외하면 돈 값을 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일부 프리미엄 함선이 지나치게 강력하다는 것. 약간 우월한 게 아니라 그냥 이긴다. 무조건 이긴다. 혼자서 여럿을 상대하거나 상성이 좋지 못한 게 아니라면 적을 개박살낸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로마와 사이판. 다른 적폐들[14]은 안정성을 희생하고 높은 포텐셜을 얻은 경우라 실력이 있는 사람이 타야 제 성능을 발휘하지만 로마[15]와 사이판[16] 은 그냥 깡 스펙으로 찍어 누른다. 누가 타도 강하며, 팀이 지고 있어도 미쳐 날뛴다.

  • 항공모함 특유의 플레이방식
보통 각 팀에 항공모함이 한대씩은 있기 마련인데, 문제는 항공모함 플레이어간 실력 차를 다른 이들이 극복하기가 어렵다. 항공모함이 정찰, 화력 투사 등등 여러가지 다양한 역할을 후방에서 수행하다 보니 한쪽 실력이 떨어져 제공권을 빼앗기게 되면 크나큰 패널티를 받는다. 그나마 9~10티어는 항공모함 풀레이어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되어 한쪽이 일방적으로 제공권을 뺏기는 상황은 잘 나오지 않으며 4~5티어는 항공모함의 화력이 매우 떨어짐과 동시에 전투기가 없기에 문제가 없지만 6~8티어, 특히 프리미엄 쉽 사이판과 정규 트리쉽 레인저의 성능 차가 말도안되게 벌어지는 7티어는 그 차이를 극복하기가 너무나 어렵다.[17]

  • 전대의 너무 큰 영향력
블리츠에서는 최대 3명까지 전대를 맺고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7명이 한 팀인 게임에서 겨우 3명? 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상적인 플레이어 찾기가 어려운 블리츠에서 잘하는 팀원이 2명이 무조건 보장되는 전대는 굉장히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그리고 애초에 7명인 한팀에서 3명이면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 동네 축구에서 11명 중 5명이 프로여도 '겨우 5명?' 이라며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는가? 절대로 아니다. 전대는 그만큼 공방을 산산히 조각내버리는 힘을 가지고 있다. 8티어 이상에서 고수 전대는 승리를 보장한다라고 해도 될 정도. 게다가 항모, 전함, 구축의 유료 프리미엄 쉽 3전대라면? 자신도 전대를 몰고 있거나 사이판이 아닌 이상 어차피 패배는 정해져있으니 차라리 돌격해서 빨리 죽고 다른 배를 타거나, 뒤에서 딜만 박고 사려서 크레딧이나 아끼자. 자신도 똑같이 고인물 전대를 끌고 오지 않는 한 어떤 똥꼬쇼를 해도 양학전대가 상대인 판은 이길 수 없다. 특히나 MUSAT와 같이 클랜 자체가 주작전대를 위해 짜여진 클랜의 이름을 본다면 그 판은 포기하는게 좋다. 아군으로 만나길 기도해 보자. 또는 IKAS, RAN 등의 클랜이 전대를 맺는 경우는 반대 의미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데, 이러한 트롤전대의 경우 0딜 피격이 일상이므로 적군으로 만나길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

  • 비정상적인 플레이어들
정상인을 찾아보기가 눈물나게 어렵다. 잘하고 잘 못하고는 차치하더라도 자기역할을 하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다. 건강한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아군이 다 터져나가는 동안 자신 혼자만 체력 100%인 상황에 대해 위화감을 느껴야 한다. 하지만 블리츠에서는 정신이 건강한 사람을 찾기 힘들다. 플레이어의 3할 이상은 함종불문 단 한대도 안 맞고 배틀스타만 획득하려는 날강도들이다. 한국시간기준 저녁 전까지는 그 비율이 배로 늘어나며 함선 티어가 낮을수록 심하다. 1명이 트롤링하면 나머지 6명이 피똥싸면서 하드캐리해도 그 불리함을 극복하기 힘든 게임의 특성상 이는 유저경험에 큰 악영향을 준다. 10티어가 되도록 저격질만 하는 낮은 지능으로 어떻게 스마트폰을 다룰수 있는지 의문이다. 기초적인 수준의 인공지능학습에서도 해역 점령과 같은 단순한 행동은 어렵지 않게 모방이가능한데 블리츠 플레이어 중 적지 않은 인원이 그 간단한 것을 하지 못한다. 아니, 당장 게임이 끝난 후 결과창을 보면 인공지능 플레이어보다 낮은 기여도를 기록하는 유저가 항상 존재한다.
그리고 역마살이라도 낀 것인지 시작하자마자 자신이 배정된 라인을 버리고 반대쪽으로 대양횡단하는 플레이어들이 너무 많다. 자신 근처에 뭔가 의미를 알 수 없는 동그라미가 있고, 그 곳으로 아군이 몰려가고 적군도 몰려오면, 사전지식이 전무하더라도 나도 같이 들어가주지 않으면 안 될 것같은 기분이 드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다. 하지만 팀원 7명이 모이면 그 중 1명 정도는 본능을 거스르고 의도불명의 목적지로 향한다. 진지하게 승리를 추구하는 전대 엔트리에 꼭 항모가 포함되는 것은 이 역마살 플레이어의 공백 메우기를 시도라도 해볼수 있는 것이 항모 뿐이기 때문이다.

  • 지나치게 상호 의존적인 함종설계
함종간 팀웍을 과도하게 요구한다. 몇몇 OP함선을 제외하고는 혼자서는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팀플레이 게임에서 팀웍을 요구하는 것 자체는 단점이라 할 수 없다. 하지만 상술한 바와 같이 블리츠에는 온갖 기기묘묘한 트롤러가 많고 경기인원도 적고 경기시간도 짧기 때문에 단점이 된다. 이러한 이유로 블리츠에서는 트롤러 1명의 삽질을 나머지 아군의 분발로 극복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아군에 트롤러가 있는데 승리하였다면 그것은 나머지 아군이 잘해서가 아니라 적군에 더 심한 트롤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보아야 한다.

  • 운빨이 지나치게 작용하는 상태이상
상태이상의 표기된 발생확률이 체감확률과 크게 다르다. 경기시간이 너무 짧기 때문이다. PC워십은 15분이라는 긴 시간동안 주구장창 쏴대니 표기된 상태이상 발생확률과 체감확률에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블리츠는 게임시간이 7분이고 게임시작 후 2분정도면 첫 격침이 나오기 때문에 확률차이를 체감할만큼 충분한 공격횟수를 가지기 어렵다. 이 때문에 화재율이 높은 배가 하루종일 쏴도 화재 한번이 나지 않거나 반대로 쏘는 족족 연속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그림이 종종 나온다. 상태이상에 대한 확률보정[18]같은 것은 없다. 넬슨, 드 그라스, 고티어 항모처럼 화재율이 최상인 배를 제외하면, 상태이상의 발생확률은 내가 쏠 때는 0%, 맞을 때는 100%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는 편이 낫다.

상태이상의 운빨은 일본 구축함(어뢰특화트리)과 항모의 폭격기를 상대할때 크게 체감하게 된다. 일본 구축함의 주포는 동티어에서 가장 열등한 스펙을 가졌지만 운빨로 화재가 연달아 발생하면 일본 구축함을 추적하는 배에게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 항모의 폭격기도 일반적으로는 화재발생용 이상의 의미가 부여되지 않지만 종종 첫 폭격에 구축함의 어뢰관을 부숴버리는 일이 발생한다. 물론 화재와 부품파괴가 지나치게 자주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은 지나치게 드물게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일본 구축함의 주포와 항모의 폭격기 모두 큰 기대를 안 하고 쓰는 물건이기에 단점으로 인식되지는 않는다.

  • 개판운영
말 그대로 게임 운영이 개판이다.뉴비나 복귀유저에게 7티어 골쉽 웨스트 버지니아를 영구로 줘 공방이 터진 적이 있다.최근에는 생일이벤트때 이벤트 보상(상자열쇠)을 거의 1000개 단위로 주었는데 열쇠와 보상들을[19] 회수해갔고 심지어 플레이어의 골드, 크레딧과 자경을 건드렸다.

  • 오류가 있는데 영국 10티어 항공모함 오데이셔스의 선미 모델링이 실금처럼 안되어 있다. 그외에도 몇 있는듯 하나 개발사에선 아직도 안 고치고 있는중이다.


  • 지나친 친목
뉴비들이 게임에 발을 들였다가 앞서 말한 양학전대에 크게 데여 결국 게임을 접는 사태가 자주 발생하자, 결국 남은 유저는 끼리끼리 친목을 다져놓은 고수들 뿐만 남았다. 디씨와 네이버카페 등등 어떤 커뮤니티를 가도 똑같은 닉네임이 항상 보이며, 특히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은 온갖 성드립 범벅인 아재들과 나이가 어려 사리분별이 어려운 사람들, 벽람항로나 칸코레 등 함선 관련 오타쿠원래 씹덕겜이다들만이 득실득실된다. 끼리끼리의 전대와 친목질이 판을치니 게임을 즐길 수 있을리가. 뭐라도 해보려 카톡 채팅을 들어가면 이미 서로 ~님이라 부르며 끼리끼리 아주 잘 놀고있다. 신입이 함대를 들어가도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고 함대에 붙여만 줄게 정도로 취급. F모 함대에 들어간지 1달인데 전대요청을 받아준 사람이 1명도 없다 저들끼리 친목다지느라 아주 바쁘다 하지만 이것도 함대와 카톡방마다 케바케이다 양학전대가 싫으면 너도 전대를 맻어라! 하는 사람도 있지만, 안 끼워준다. 이리저리 핑계와 함께 피하는식. 애초에 모든판을 양학전대로 승률 70을 유지하고자하는 고수라면 뭣하러 위험부담을 지고 초보와 함께 게임을 하겠는가. 결국 남는건 아직 게임의 현실의 파악못한 정말 생뉴비와 끼리끼리 친목질과 양학전대로 뉴비들을 질리게 만들어 떠나게 만든 썩은 물들 밖에 안남았다. 게임을 조금이라도 해봤다면 더러운 친목질 덕에 기가차서 알아서 접게되는 식.[20]

8. 초보자 가이드[편집]



워쉽 블리츠 통합 가이드 및 공략집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owsblitz&no=22087&page=1

  • Pay To Win

많은 프리미엄 쉽은 정규 함선에 비해 훨씬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주로 추천되는 대상은 전함 리슐리외와 로마를 구매하는 편이 좋다.[21] 강하고 쉽다. 구축함은 심즈, 순양함은 벨파스트와 드 그라스, 항공모함은 카가와 사이판이 강하다.

하지만 아무리 강하다 해도 기본적인 게임법도 모른 채로 닥돌해서 이길 정도는 아니다. 기존 유저들이 제일 싫어하는 유형 중 하나가 랭크 낮은 고티어 골쉽일 정도.

그리고 쉽고 강한 리슐리외를 제외하면 프리미엄 강캐들인 심즈, 드그라스, 벨파스트, 사이판 등은 쉽다고 하기에는 에매하다. 분명히 강력한 것은 맞지만 그에 걸맞는 실력이 필요하다.

  • 일반적인 군수물자 세팅

구축함 : 고급 석탄, 고급 전투 식량, 정제 디젤
순양함 : 사전정비 팩, 고급 전투 식량, 정제 디젤
전함 : 사전정비 팩, 고급 전투 식량, 정제 디젤
항공모함 : 추가 대공포탄혹은 고급석탄, 정제 비행연료, 보급팩

단, 순양함이나 전함들 중에도 피탐이 중요한 범아시아 순양함, 일본 중순양함, 독일 순양전함, 영국 순양전함 등은 고급 석탄을 쓰기도 한다.

  • 함종간의 역할관계

각 함종들이 기본적으로 어떤 역할들을 수행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제대로 맡은 바를 해줘야 아군들도 본인들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게임에서 이길 수 있다.

  • 함종별 운용 난이도

  • 구축함 - 기동성과 뇌격이라는 장점을 가진 함종. 피탐률이 낮아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튀어나와 공격하거나 정찰을 한다. 특성상 최전선에서 싸워야 하며, 모든 유저들이 수시로 미니맵을 확인하게 만든다.

구축함의 가장 큰 천적은 항공모함. 함선 위를 떠돌며 지속적으로 스팟하는 전투기와 구축함을 능가하는 속도와 화력으로 순식간에 구축함을 침몰시키는 뇌격기를 보유해 항공모함이 있는 판이면 아군 순양함과 전함에 붙어다니자.

  • 순양함 - 서술했듯이 평범하고 애매한 함종이다. 구축함과 전투한다면 기동성에서 밀리고, 전함과 전투한다면 내구력과 화력에서 밀린다. 여러모로 계륵같은 존재. 잘만 운용한다면 상황에 따라 아군 구축함, 전함을 지원하는 우수한 함종이다. 꽤 운용 난이도가 있는 편. 다만 리스크를 극복하고 꾸준히 딜을 넣으면서 살아남았을 때의 고점은 수상함중 가장 높다.

  • 전함 - 가장 무난한 함종으로, 아군의 든든한 탱커이자 메인 딜러다. 내구력과 화력이 우수해서 초보자가 운용하기에도 안성맞춤. 갑자기 튀어나와서 어뢰를 투사하는 구축함을 가장 조심해야 한다. 그래도 어뢰 8발은 버텨낼 수 있다.

  • 항공모함 - 최후방에서 함재기를 운용하는 전략가. 미니맵을 수시로 읽고 함재기를 맵 이곳저곳에 배치하는 동시에 상대 항모와 눈치싸움을 해야 하는 만큼 절대로 쉬운 함종이 아니며, 실수 하나하나가 패배로 이어진다. 항모를 탄다면 절대 저티어를 그냥 넘기지 말고 차근차근 연습하자.

또한 엄폐가 생명으로, 적 군함[22]에 발각되면 상당히 위험해진다. 만에 하나 발각되었다면 도망갈 각을 잘 잡아라. 항공모함은 집중방호구역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배를 맞으면 시타델 약장이 잔뜩 따일 뿐더러 방뢰가 전반적으로 크게 낮고 선회력이 끔찍하게 좋지 않은지라 어뢰가 날아오면 어뢰를 쉽게 맞는다.

  • 함종, 국가별 특징
기본적으로 함종별로 역할이 크게 나뉘며, 같은 함종이라도 국가별로 특징이 크게 다르다. 위에서 나온 함종별 특징을 보고 함종 특성을 기본적으로 이해하고, 국가에 따른 차이도 추가적으로 익히자.

  • 탄종
함선들이 쏘는 탄은 고폭탄철갑탄, SAP탄(반철갑탄)으로 나뉘어 있다. 고폭탄은 폭발탄으로 데미지는 낮지만 비관통이 뜨지 않고 가끔 화재를 내어 도트딜을 입히고, 철갑탄은 물리탄으로 관통력이 높으며 데미지가 높지만 상대 장갑에 따라 딜이 들쭉날쭉하고 화재가 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 SAP탄은 이탈리아 함선 고유의 탄으로, 관통력은 낮지만 데미지는 높은 철갑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국가별로 특화 탄종이 다르며, 아예 한 탄종만 발사 가능한 함선[23]도 있다. 전함은 대부분 철갑탄, 나머지는 고폭탄을 쓰지만[24] 상황에 따라 적절히 바꾸어주자.

  • 어뢰
어뢰는 항공모함의 뇌격기, 구축함, 일부 순양함에만 장비된다. 속도가 느리고 데미지가 매우 강한 것이 특징으로[25], 가끔 적 군함에 침수상태를 유발시킨다.

운용시에는 대부분 중/단거리에서의 발사가 권장되며, 전함은 크기가 큰만큼 매우 둔해 어뢰를 피하기 어려워 많이 당하는 편. 순양함이나 구축함은 날쌔기에 잘 안 먹힌다. 다만 나중에 고티어 가면 장거리 은폐뇌격이 권장되기도 하는데 맞는 입장에서는 쌍욕이 절로 나온다. 하지만 뇌격자세 잡고 있는데 상대가 레이더를 쓰고 있다면...

피하는 방법으로는 갑자기 속도를 늘이거나 줄이는 것, 선회가 있다.[26]


8.1. 기본적인 정보와 금지사항[편집]


전함을 탄다면:
  • 닥치고 저격질 금지
자신이 영전, 일전이 아닌 이상 제발 스타팅 포인트 근처에서 저격질만 하지 말고 나가서 탱킹을 하고 아군 순양과 구축을 지원해라. 영전 일전이라 할지라도 어그로핑퐁을 하며 적 화력을 분산시켜야 한다. 당신이 탱킹을 해야 순양이 안심하고 구축을 잡던 화력지원을 하던 한다. 특히 독전 소전 타고 맞지도 않는 포 쏘며 장거리 저격질만 해대고 당신이 내다버린 탱킹을 떠맡게 된 아군 순양과 구축은 죽던지 말던지 내버려 두면 결국 마지막엔 전함 한두대만이 반피 정도로 남은 채 적 구축과 항모한테 유린당할 뿐이다. 그렇다고 탱킹을 닥돌과 착각하면 안된다. 튼튼한 독전마저도 닥돌하면 집중사격 맞고 순식간에 삭제당한다. 탱킹은 맞으면서 버티는 것이 아닌 적의 공격을 내쪽으로 유도해서 아군이 안 맞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공격을 내 쪽으로 유도하되 나도 최대한 안 맞는다는 생각으로 배를 몰아야 한다. 그래서 헤드온과 후진 컨트롤이 중요한거다.

  • 전함의 역할 잊지말기
전함으로 항모나 구축 잡겠다고 라인전은 내 알바 아닌채로 돌아가지 마라. 당신이 항모나 구축 잡겠다고 느린 발로 뽈뽈대는 동안 적은 캡도 다 먹고 당신네 팀도 도륙했다. 구축이 도망가는데 느린 전함으로 그거 추격해 봤자 결국 구축은 유유히 도망가다가 스팟 지우고 다시 돌아와서 당신의 옆구리에 어뢰를 박아넣게 되고 적 전함 입장에서도 맞지도 않는 구축 쏘느라 공격도 못하고 옆구리는 훤히 드러낸 샌드백이 될 뿐이다. 정 구축을 쏘고 싶으면 극초기 적 구축이 스팟되었을 때 리드를 길게 먹여서 지원사격 개념으로 한두발 쏴라. 과관이 나도 다소 데미지를 줄 수 있고 구축간 포격전에서 이정도면 큰 차이다.

  • 무분별한 킬욕심 금지
킬딸 치겠다고 샐보 낭비하지 마라. 딸피만 남은 적 전함에게 불이 붙어 있거나 물이 들어오고 있다면 곧 죽는다. 혹은 반피 미만으로 남은 적 전함에게 아군 구축이 완벽한 전탄명중 각으로 어뢰를 쐈다면 격침 확정이다. 그런데 그걸 굳이 자기가 킬수 먹겠다고 냅다 샐보를 갈겨버리면 재장전 오래 걸리는 어뢰는 바다에 버린 꼴이고 당신이 쏴야 했을 적 세력은 당신과 구축의 재장전 시간 동안 프리딜 기회를 얻게 된거다. 특히 게임 후반부 적과 아군의 점수차가 비등하고 서로 남은 전력이 얼마 없을 때 효율적인 화력분배로 이길 수 있는 게임을 킬딸욕심으로 화력을 낭비하는 바람에 지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이건 꼭 어뢰만이 아니다. 전함도 마찬가지인데, 침몰 직전인 적에게 전함이 일제사격하는 행위는 제발 하지 말자. 정 쏴야 한다면 한 포탑만 쏘고, 제일 좋은 것은 부포를 쓰거나 그냥 알아서 죽게 내버려 두는 것이다.

순양함을 탄다면:
  • 순양의 제1 임무는 구축 견제
순양이면 제 1임무는 구축 견제임을 제발 명심하자. 피해량으로 자위질한답시고 적 구축이 아군 전함과 항모들을 맘껏 사냥하는 동안 태반이 비관통 뜨는 철갑으로 적 전함한테 열심히 깔짝대고 있거나 빈약한 어뢰 믿고 닥돌하면 결국 시타 털리고 침몰하던지 딸피 상태로 적 세력 전부와 맞서게 되던지 둘 중 하나다. 당신이 신경 안 쓰는 사이에 비집고 들어온 적 구축한테 아군 항모가 털리고 기지가 점령당하는건 덤이다. 아군 구축이 캡에서 열심히 적 구축과 포격전을 벌이고 있으면 제발 좀 도와줘라. 빵빵한 지원을 등에 업은 적 구축과 캡을 걸고 필사적으로 싸우고 있는 와중에 머리 위로 날아가서 적 전함의 체력을 찔끔 닳게 하는 순양 철갑탄을 보고 있자면 벌써 패배가 예상된다. 블리츠에선 아군 사격 패널티도 없으니 아군 오사 걱정 말고 맘껏 쏴도 된다. 정 구축을 맞추기 힘들다면 차라리 아군 구축을 쏘는 적 순양이라도 견제하자. 그리고 구축 견제가 어느정도 되었다고 판단되면 그때부터 전함에게 고폭질을 하던 어뢰질을 하던 하면 된다. 이때는 적 전함도 아군 전함과 싸우느라 바빠서 오히려 이런 중후반부에 전함을 쏘는게 프리딜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화재율이 높은 영순, 소순, 일순과 DPM으로 버티는 미경순의 경우는 전함하고 붙어도 피해는 강요할 수 있지만, 독순, 프순, 미중순, 그리고 이순이라면 제발 순양이나 구축을 잡자. 특히 대놓고 구축 잡으려고 설계된 이순을 타고 전함을 상대하는 건 자신이 두뇌가 없다고 광고하는 것과 다름 없다.

구축함을 탄다면:
  • 어뢰죽창질 맹신하지 마라
구축이면 어뢰 죽창질로 항모만 잡겠다고 빙 돌아가는 미친짓 하지 마라. 구축은 할 일이 굉장히 많다. 구축이 적 구축을 스팟 안 해주면 기동성 좋은 순양이라도 어뢰 맞고 죽고, 항모가 있는 판이라면 결과적으로는 항공모함이 할 일만 많아지게 만든다. 캡 점령 안 하면 설령 아군이 격침수가 더 많다 하더라도 캡점수차로 진다. 심지어 캡도, 아군도 내팽개치고 적 항모 앞까지 가서 어뢰를 난사했는데 뇌격 숙련도가 떨어져서 한 발도 못 맞추는 경우도 많다. 차라리 적 전함을 노리고 어뢰를 쏘면 전세에 기여라도 할 수 있는데 항모 죽창질 하겠다고 빙 돌아가서 항모를 잡아도 아군은 털려있고 무엇보다 잡는다는 보장도 없다. 그렇게 항모 잡고(혹은 잡지도 못하고) 혼자 남아봤자 항모의 스팟으로 당신의 위치를 대충 파악한 적 레이더, 소나 순양과 고폭 장전하고 쏴대는 적 전함한테 무슨 수로 이길 것인가? 물론 전략적으로 좋은 기회가 왔을 땐 구축이 항모를 노리는 것이 아주 좋다. 그러나 그건 그때 얘기고 기본적으로 구축의 임무는 캡 점령, 적 스팟과 견제, 아군의 지원이다.

  • 어뢰는 알아서 맞지 않는다
누가 봐도 안 맞을 상대한테는 어뢰 낭비하지 말자. 저 멀리 있는 구축한테 어뢰를 쏘면 100% 안 맞는다. 적이 함수나 함미를 보이며 변침하고 있는 등 뇌격코스가 틀어질게 뻔한데 냅다 갈겨봤자 안 맞는다. 다만, 어뢰사거리가 긴 일구축이 경우에는 초반 캡 견제용으로 어뢰를 쏘는 건 나쁘지 않기는 하다.

  • 상대를 봐 가며 싸워라
적 구축한테 심도어뢰 쓰는 짓은 제발 하지 마라.아니 이건 사람이냐 아니냐의 구분 척도 아니냐 근접뇌격도 상대 봐가면서 해야지 이탈리아 순양이나 독일 순양함, 고폭 장전한 준비 만반의 영전한테 시도했다간 측장에 오만가지 탄이 줄줄이 꽂히고 일격사 당한다.

항공모함을 탄다면:
  • 시작하자마자 닥돌금지
이거는 거의 상식이고 항모는 일단 근거리에서 다른 항모를 제외한 전함에게 다 밀린다. 하지만 원거리에선 적 항공모함이 아니면 절대 공격을 못하는 일명 자주포 같은 모습이다.

  • 시작하자마자 후진하거나 구석에 처박히기 금지
거리가 멀어지면 함재기의 순환속도가 느려저서 딜로스가 생긴다. 아군이 지원을 요청해도 함재기가 도착할땐 이미 상황은 끝나있다. 구석에 처박혀있으면 비집고 들어온 적함이 어뢰나 포탄을 날려대도 앉은 오리마냥 다 처맞고 있어야 한다. 안 그래도 몸 약한 항모가 기동성까지 잃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 아군 지원은 알 바 아닌채로 딜량만 신경쓰지 말 것
항모는 가장 훌륭한 정찰수단이자 함대 전체의 대공방어를 맡을 수 있는 막강한 전력이다. 수상함이 아무리 대공이 좋아도 적 함재기의 공격을 완벽히 피하기란 어렵다. 전투기를 운용해서 아군을 노리는 적 항공기를 견제해야 한다. 안 그러면 아군 구축은 죽어난다. 또한 아군이 적 구축을 탐지하지 못해서 항공지원을 요청했는데 딜딸치겠다고 적 전함이나 항모에 꼴아박으면서 무시하면 아군은 반쯤 당신이 죽인거나 마찬가지다.

9. 커뮤니티[편집]


Warships Blitz - 유일한 워쉽 블리츠 카페. 다만 카페 인원들 중 몇몇 인원이 후술할 워쉽 블리츠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해서 마이너 갤러리가 주가 된 상태.
디시인사이드 워쉽 블리츠 마이너 갤러리 - 정확한 최신 정보들은 여기에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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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글플레이 등록일은 2018년 1월 11일.[2] 1.1 업데이트 후 구글플레이 내용이 갑자기 변경되었다. 공식홈페이지는 아직 1.8Ghz 라고 표시되어있다 [참고] 앱스토어 항목의 호환성 분류 자체는 아이폰 5s, 6, 6 Plus & iPad Air, Mini 2, Mini 3 & 6세대 아이팟 터치 등이 기재되어 있어 이 기기들에도 설치는 가능하나 막상 실행 해 보면 지원하지 않는다는 경고 팝업이 뜨고 더이상의 진행이 불가능하며 앱 설명에 별도로 다음에 설명 할 기기 및 후속 기종들만 지원한다는 내용이 적혀있다.[3] 월드 오브 워쉽시리즈의 캐치프라이즈 매판이 시작할때 승무원이 하는 말이기도 하다[4] 홈페이지에서 루팅한 폰과 탈옥한 아이폰은 실행이 불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다.[5] 듀얼코어 작동이 맞는듯 하다.[6] 번역이 되지 않고 Taranto라 적혀 있다.[7] 공고급 순양전함의 설계안 중 하나로, PC에선 골쉽이다.[8] 항모 vs 적 항모. 상대 항모가 죽자살자 내 항모만 노리고 패는 전투 방식이다.[9] 이유는 간단하다. 모조리 저각고속포가 되었고, 맵이 매우 좁아서 느려터진 미국 전함도 손쉽게 순양함에게 접근해서 옆구리를 털어준다.[10] 속도가 느려지다가 이동이 불가능해진다.[11] 특히 어뢰를 버리고 포격전에 특화된 함종인 미국 순양함과관통이 없는 이탈리아 순양함[12] 오타가 아니다. 속력이 증가하는 대신 선회가 느려지는 위장이 있다.[13] 그런데 역으로 연결이 불안할 경우에는 어뢰가 그냥 배 밑으로 통과하는 경우도 있다. 개이득 다만 이런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14] 심즈, 드 그라스, 벨파스트, 카가 등[15] 주포의 성능이 그냥 사기적인데다가 스킬이 무려 빠른 장전에 정밀 조준이다. 게다가 함장스킬로 이걸 최대 3번씩이나 쓸 수 있다.[16] 7티 항공모함이 9티 항공기를 끌고 다닌다. 상대가 사이판이지 않은 이상은 정말 아무런 견제도 받지 않고 마음껏 적을 농락한다.[17]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항공모함 트리는 7티를 자경패스하는 것이 보편화되있다. 이건 실력으로 극복 가능한 부분이 아니기 때문이다.[18] 워크래프트3의 크리티컬처럼 확률에 기반한 요소가 지나치게 자주 발생하거나 지나치게 드물게 발생하는 것을 방지라는 기법[19] 6~7티어 유료 골쉽도 있었다![20] 그나마 워쉽 블리츠 갤러리 인원들이 운영하는 함대인 DCGC와 D2GC는 실력자들이 모였으면서도 전대에 관대한 편이다. 함대 가입 조건에 전적을 요구하지도 않는 시점에서 승률 조작과는 거리가 있는 편인데 게임이 망겜이라 접속 인원이 마냥 많지만은 않은게 단점.[21] 단, 2021년 6월 업데이트로 미국 표준형 전함 트리가 추가되며 나온 8티어 캔자스가 로마를 이길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22] 특히 구축함.[23] 예: 영국 경순양함[24] 이탈리아 전함 제외. 고폭탄 대신 반철갑탄을 사용한다.[25] 그러나 컴쉽에 비하면 1/5 이상으로 아주 낮다.[26] 상황에 맞게 잘 운용하자. 관련된 재밌는 영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