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트리거/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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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월드 트리거에서 등장하는 조직 보더에서 분류하는 전투원의 포지션. 주로 교전거리에 의해서 분류된다.
포지션 별로 각각 유효한 트리거가 있기 때문에 모든 트리거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목록[편집]
총 9개의 포지션이 존재한다.
3. 어태커[편집]
근접전을 담당하는 포지션. 모든 공격 포지션 중 가장 공격의 본질에 특화되어있는 포지션이다. 근접전에 최적화된 블레이드 형태의 어태커 트리거 무기를 사용하여 싸운다.
트리온 무기의 구조상 사정이 긴 트리온의 탄환을 사용하는 포지션들보다 위력이 높은 공격이 가능하다. 웬만한 실드로는 방어도 어려워서 같은 어태커라면 무기로 막고, 거너나 슈터는 도망치면서 거리를 벌려 공격하는 수 밖에 없다. 같은 어태커용 트리거라도 코게츠가 스콜피온보다 내구도가 강하여 스콜피온 사용자는 코게츠 사용자와 오랫동안 칼을 부딪히며 싸우기는 어렵다. 다만 방어력만은 손꼽히는 레이거스트는 예외.
트리온 사용량에 비교해 높은 효과를 가질수 있기 때문에 트리온 능력이 비교적 적은 자에게도 유리한 포지션. 다만 공격 거리가 짧은 것이 최대의 단점. 보통은 상대방의 앞에서 공격을 해야 하고, 센쿠 등 옵션 트리거를 써도 20m 정도의 사거리가 한계다. 그래서 거너/슈터와 거리가 어느 정도 벌어진 상태에서는 수세에 몰릴 수 밖에 없는 점이 약점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나온 테크닉이 이코마 타츠히토의 이코마 센쿠.[1]
3.1. 어태커 대원 목록[편집]
- 수뇌부
- B급
- C급
- 히노에 히데히데
- 과거 어태커였던 대원
3.2. 어태커 개인 랭킹[편집]
10000점을 넘은 어태커는 현재 보더내에 7명 뿐이다. 5위는 이치죠 유키마루일 가능성이 있다.
4. 거너·슈터[편집]
중거리전을 담당하는 포지션으로 자신의 트리온을 탄환으로 날려서 공격한다. 그렇기에 어태커보다 트리온 소비량이 높고 트리온량이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 사람이 되는 포지션. 사정이 길기 때문에 공격수에 비하면 다른 대원들과의 연계도 쉬워진다. 총기 보조 없이 트리온 탄을 쏘면 슈터로 총기의 보조를 받으면 거너로 부른다.
아라시야마 쥰 왈, 거너나 슈터는 랭크전에서는 스스로 점수를 딸 필요가 없는 포지션이다. 이는 실드 트리거 기술의 발전에 따라서 일반적인 트리온 능력을 지닌 사람이 실드를 뚫고 공격을 명중시키기는 어렵기 때문. 그래서 보통 팀전에서는 이들 포지션이 상대방의 발을 묶는 동안 어태커가 허를 찔러 점수를 얻는 패턴이 일반적이다. 이즈미 코헤이나 니노미야 마사타카같은 트리온 능력 탑클래스는 실드가 깨질 때 까지 강력한 탄을 날려댈 수 있으니 예외지만, 이들 역시 팀 플레이에서는 상대방을 어태커의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시키는 역할을 우선시한다.
하지만 트리온체의 강도는 트리온 능력과 무관하게 거기서 거기라 실드로 방어하지 못하는 곳을 노리면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이며, 그래서 거너나 슈터가 무조건 지원 역할만 고집하지는 않으며 기회가 되면 당연히 득점을 노린다. 미쿠모 오사무같은 역대급으로 트리온 능력이 처참한 대원이 슈터를 할 수 있는 것도 '주로 어태커를 지원하는 역할 + 실드 방어가 없다면 트리온 능력과 무관하게 한 방을 노릴 수 있다'는 거너/슈터의 특성 때문.
4.1. 거너[편집]
트리온 탄을 총기에 담아 쏘는 포지션. 슈터는 트리온 탄을 만드는 센스를 요구하기 때문에 대원의 양성이 힘들었다. 거너는 트리온탄의 제작을 총기로 안정화시키는 대신 트리온 탄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을 희생했다.
거너가 슈터에 비해 갖는 약점은 트리온 탄의 수. 최대 두 가지만 쓸 수 있기에 능력자 슈터에 비해 상황 대응 능력은 떨어진다. 보통은 통상탄으로 파괴력이 높은 아스테로이드를 메인으로 하고 변칙용으로 하운드나 바이퍼를 세팅한다. 하지만 이를 희생하여 얻은 장점은 적지 않은데, 총기 트리거의 보조 효과로 슈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긴 사정거리를 얻었으며 조작면에서도 훨씬 간단하다. 슈터는 트리온 큐브 생성 -> 큐브 분할 -> 목표 조준 -> 발사의 네 단계를 거쳐야 하고 집중력도 필요하나 거너는 조준 -> 발사의 두 단계로 훨씬 대응이 빠르다. 총기가 그렇듯이 몸에 익으면 대응은 더욱 빨라진다. 사토미 카즈마처럼 집중력 부족으로 슈터로서 성장이 어려웠던 대원이 거너로 전환하여 그 재능을 개화한 사례도 있다.
거너는 대부분 중거리 전투에 적합하지만 극단적인 변종도 존재하는데, 유바 타쿠마처럼 어태커만 때려 잡는 것을 목표로 어태커보다 조금 더 우위에 설 정도로 사거리를 줄인 대신 위력과 속도를 극단적으로 높인 경우도 있다.
4.1.1. 거너 대원 목록[편집]
- B급
4.1.2. 거너 개인 랭킹[편집]
4.2. 슈터[편집]
트리온 탄을 총기의 보조 없이 맨손으로 발사하는 타입. 거너는 트리온탄의 유형을 총기로 고정시켜 안정화된 화력과 빠른 반응 속도를 얻은 반면, 슈터는 탄속, 사정, 위력, 탄수 등 각종성능을 공격할 때마다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범용성이 높다. 즉 상황에 따라서 매우 다양한 공격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 트리온 양이 많다면 금상첨화. 트리온의 양과 센스 모두 A급인 이즈미 코헤이나 니노미야 마사타카같은 사람에게 1:1로 걸리게 되면 역전 한 방을 노리거나, 손실을 줄이며 도망치거나, 죽을 때 죽더라도 다른 대원을 돕고 죽는다는 3자 선택에 빠지게 된다.
그러한 범용성은 사용하는 데 뛰어난 센스를 필요로 하여 명중률이 일정하지 않은 문제, 그리고 거너에 비해 훨씬 복잡한 방식으로 발사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다는 문제를 낳기도 한다. 그래서 센스가 뛰어나지 않은 경우 거너로 전환하는 경우도 많다.
큐브의 모양은 정사각형이 일반적이나 니노미야나 카코처럼 다른 모양으로 만들 수 있다. 다만 이는 상당히 고급 기술로 높은 능력을 요구한다. 의외로 슈터 1인자인 이즈미는 평범한 정사각형인데 본인이 모양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아서 라고 한다.
4.2.1. 슈터 대원 목록[편집]
- C급
- 코다 테루테루
- 사오토메 후미후미
4.2.2. 슈터 개인 랭킹[편집]
5. 스나이퍼[편집]
저격총을 사용해 원거리에서 트리온탄을 쏘는 포지션. 아즈마에 의해 정립되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저격총인 이글렛만 되어도 보통 실드로는 방어할 수 없으며 실드 크기를 줄여 강도를 높이거나 에스쿠도급의 물리 실드가 동원되어야 겨우 막아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그것이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날아오기에 스나이퍼는 거너나 슈터와 다르게 단독 득점도 얼마든지 노릴 수 있다.
그렇지만 가장 마지막에 정립된 포지션답게 난이도가 높다. 스나이퍼는 다른 공격 포지션에 비해 원거리 사격을 하기 때문에 조준이 어렵고 탄환 궤도 파악도 해야 하기에 난이도가 높다. 더군다나 저격을 할 경우에 상대를 한 방에 끝내건 그렇지 못하건 적에게 위치가 들통나기 때문에 늘 백웜으로 스텔스 행동을 해야 한다. 그래서 실전을 치르는 B급 이상 스나이퍼는 발사 후 이동하여 모습을 숨기는 행동이 필수적이다.[2]
슈터나 거너에 비해 사정거리가 길고 한 방의 파워도 세지만 연속 발사가 어려워 혼자서는 화력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없어 위치가 드러나면 기본적으로는 전력으로 도망치는 수 밖에 없고 그것이 불가능할 경우 동귀어진을 노리는 정도가 한계다. 다만 다른 대원들의 엄호를 받을 수 있는 환경 또는 후방에서 안전이 확보되는 경우 모습을 드러내 장거리 화력조로 활약할 수도 있는데, 갈로풀라 침공에서 보더 본부 방어를 할 때의 스나이퍼들의 행동이 이러하다.
또한 스나이퍼는 저격을 할 때마다 많은 트리온을 요구하기에 기본적으로 트리온양이 많은 대원들이 소속되어있다. 거기에 스나이퍼는 보통 저격총을 2종류 이상[3] 사용하기에 총을 지우고 다시 만드는 만큼 트리온량이 많이 필요하다. 보통은 트리온 소비를 줄이기 위해 범용성이 좋은 이글렛 하나만을 쓰거나 이걸 메인으로 쓰고 상황에 따라서 총을 바꾸지만, 아마토리 치카처럼 아이비스를 메인 저격총으로 다루는 예외도 없지는 않다. 저격총은 한 번에 하나만 쓰는게 상식이지만 사토리 켄이라는 변태 스나이퍼는 두 정을 동시에 쓴다.
보더 내에 매회의 훈련에의 참가인수를 보면 C급을 포함하여 120명 이상이 스나이퍼 포지션에 있다.
5.1. 스나이퍼의 승격 기준[편집]
스나이퍼는 어태커나 거너, 슈터들과 직접 맞붙어 이길 수 있는 포지션이 아니기에 다른 포지션과 훈련 메뉴 및 B급에의 승격 기준이 다르다.
스나이퍼의 C급에서 B급에의 승격은 스나이퍼 합동훈련에서 3주간연속으로 상위 15%이내의 성적이 되는 것이 조건이며 훈련을 쉬는 사람도 성실하게 하지 않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C급 내에서 톱 5에 들어가면 대체로 상위 15%가 되는 모양이다. 그 합동훈련이 스나이퍼의 주요한 훈련이며 특별히 솔로 랭킹전은 없는듯.
5.2. 스나이퍼의 훈련내용[편집]
- 통상저격훈련 : 100M 앞의 진경 50CM 미만의 표적을 쏜다. 5발 쏠때마다 표적이 조금씩 멀어진다.
- 포착&엄폐훈련 : 참가자는 가상MAP의 랜덤으로 전송되어 레이더의 정보 없이 90분간 숨으면서 다른 대원을 발견하여 쏜다.
적중하면 +5점, 피격되면 -2점. 같은 표적을 2번 쏘는 것은 불가능하며, 저격의 소리, 빛 등이 없기 때문에 자력으로 목표를 찾지않으면 안된다. 피탄된 곳에는 상대의 번호가 스탬프와 같이 표시되어 훈련이 끝난 뒤에도 잠시동안 남아있다.
- 레이더서치 훈련 : 레이더에 표시되어진 표적을 찾아서 쏜다. 지시되어진 표적 외를 쏘아도 의미없고, 적중하면 다음 표적이 표시된다. 제한시간 내에 몇개의 표적에 적중하는가로 성적이 결정된다.
5.3. 스나이퍼 대원 목록[편집]
- B급
- C급
5.3.1. 스나이퍼 개인 랭킹[편집]
6. 올라운더[편집]
어태커와 거너의 역할을 모두 수행하는 포지션. 보더내에서의 정의로는 어태커용 트리거와 거너/슈터용 트리거 양쪽 당 개인 랭킹 포인트 6000포인트 이상이 된 대원을 가리킨다. 최근 보더의 대원의 전체적 레벨 향상에 의해 기본을 6000포인트에서 8000 포인트(마스터클래스)로 올려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올라운더의 기준은 랭킹 포인트로 나누는 것이라서 휴스처럼 실제로는 올라운더로 활약해도 포인트 문제로 분류는 그리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있고,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어태커가 슈터용 트리거를 보조용으로 쓰거나 하는 경우는 드물지 않다.
어태커와 거너/슈터 둘 중 어느쪽을 더 잘 수행하냐에 따라 중거리 올라운더, 근거리 올라운더로 나뉜다.
올라운더는 기본적으로 스나이퍼 용의 트리거훈련을 하지 않으나 유일 키자키 레이지만이 어태커, 거너, 스나이퍼 전부 대응하고 있는 퍼팩트 올라운더다. 그의 3종류의 랭킹 포인트는 모두 8000포인트 이상인 것으로 보인다. 아라후네 테츠지도 현재는 스나이퍼 취급 받고 있지만 어택커로도 마스터 클래스의 실력이며 후에 거너도 포인트를 올려 퍼펙트 올라운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라후네는 이러한 훈련 방식을 체계화하여 퍼펙트 올라운더 양산을 목표로 삼고 있다.
6.1. 올라운더 대원 목록[편집]
- S급
6.2. 올라운더 개인 랭킹[편집]
7. 트래퍼[편집]
전선에서 싸우지 앞고 맵에 펼쳐놓은 덫이나 장치를 원격조작하여 동료의 원호 등을 담당하는 특화 포지션. 대부분의 부대에서 볼 수 없는 매우 드문 포지션으로 보더 안에서 3명 밖에 확인되어 있지 않다.
포지션의 성질상 개인 랭크전이나 합동훈련에 참가할 수 없고, 또한 인원수도 부족하기 때문에 트래퍼 사이에 정보교환이나 연구 등을 하면서 능력을 키워나가 고 있다.
7.1. 트래퍼 대원 목록[편집]
- B급
- 하코다 마사쿠니
8. 스포터[편집]
보더 내의 전대원 중에서도 해당자가 1명밖에 없는 특수한 포지션. BBF나 원작에서도 스포터라는 포지션 이름만 존재할 뿐 어떠한 정보도 나오지 않아 상세는 불명이나 본인의 공격수단은 일절 가지지 않는 모양이다.
그 유일한 대원은 A급 카타기리 부대의 아마쿠라 아스미.
9. 오퍼레이터[편집]
오퍼레이터는 팀의 전투를 실시간으로 분석 및 지원해주며, 데이터 분석, 대원들의 트리온체 상태 체크 등 수시로 전투중인 대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해줘야 하는 업무량이 많은 포지션이다. 동시에 여러 업무를 처리해야 하고 인원이 많을수록 더욱 심하기 때문에 그만큼 병렬사고력이 어느정도 뒤따라줘야 한다. 오퍼레이터의 지원은 팀의 생존이나 공격 효율성에 매우 큰 영향을 주며 그래서 랭크전에서는 오퍼레이터를 뒤흔드는 전술(처리 과부하를 고의로 일으키는)도 사용된다.
보더 내에서 기본적으로 1개의 팀을 꾸리기 위해선 반드시 1명의 오퍼레이터가 있어야 한다. 일단 겸임도 불가능하지는 않으며 우사미 시오리가 린도 유리 부재 기간동안 타마코마 1부대 및 2부대의 오퍼레이터를 겸임했다. 전투원이였다가 오퍼레이터로 전향하는 사례도 있지만 보통은 C급 단계에서 자신의 재능 한계를 느끼고 오퍼레이터로 전향하는 것이 보통. 오퍼레이터도 전투에 직접 참가하지만 않을 뿐 팀의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는 팀원이라서 전략적인 안목이 넓은 오퍼레이터가 부대 대장을 맡는 경우도 없지는 않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트리온량이 적거나 전투력이 낮은 대신에 정보수집능력이 남성보다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에, 보통 여성이 오퍼레이터가 많이 된다고 한다. 보더 밖에서는 남자 오퍼레이터가 등장한 바 있다.
오퍼레이터 중에서 사이드이펙트가 있는 사람이 있으며 곧 그리게 될 거라고 한다.
9.1. 오퍼레이터 대원 목록[편집]
- A급
- B급
10. 엔지니어[편집]
트리거 기술의 연구 및 개발을 한다. 보더 내에는 5명의 '치프 엔지니어'가 있고 각 5개 개발팀의 지휘를 맡고 있다.
10.1. 엔지니어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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