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의 공동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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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의 공동묘지 (1967)
月下의 共同墓地

파일:월하의 공동묘지 포스터.jpg

장르
공포, 스릴러
감독
권혁조
각본
권혁조
제작
신준섭
주연
강미애, 박노식, 도금봉
촬영
김재영
미술
조경환
음악
김용만
제작사
제일영화주식회사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67년 8월 25일
상영 시간
88분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
2. 소개
2.1. 줄거리
3. 영상
4. 기타



1. 개요[편집]


대한민국공포 영화. 1967년 8월 25일에 개봉되었다. 부제는 '기생월향지묘'.


2. 소개[편집]


  • '여곡성'와 더불어, 대한민국 공포 영화의 전형이자 걸작으로 평가받는 영화. 개봉된 지 56년이나 지났음에도 방송 매체 등에서 종종 언급될 정도로 공포 영화로서의 존재감이 부각되고 있다.[1] '소복 차림의 귀신이 원한을 품고 복수극을 펼친다'는, 대한민국 호러물의 토속적 설정을 제시한 대표적인 작품으로서 의미가 큰 영화.

  • 영화의 첫 장면 중, 무덤이 반으로 갈라져 귀신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명장면으로 꼽힌다.


2.1. 줄거리[편집]


명문가의 아들 김한수(박노식)는 조난주(도금봉)과 결혼하여 그녀의 어머니 강씨(정애란)와 한 집에 살고 있다. 세 사람 앞에 계속해서 여귀가 출몰하는데, 그 귀신은 한을 품고 죽은 한수의 전처 월향(강미애)이었다. 귀신의 복수는 계속되고, 억울한 죽음의 전모가 드러난다.

한국영상자료원 내 줄거리.#



3. 영상[편집]


월하의 공동묘지(기생월향지묘)(1967) / A Public Cemetery of Wol-ha ( Wolhaui Gongdongmyo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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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편집]


  • 현재 기준에서는 조잡한 태가 보이지만, 울음소리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음향과 피를 넘치도록 흘리는 귀신, 재빠르게 전환되는 장면 등 1960년대 영화임을 고려하면 상당히 파격적이고 고어한 요소가 많다. 특히 염산으로 얼굴이 녹아내려 피가 흥건한 채 죽어가는 장면은 스토리상 꽤 충격적인 연출.

  • 영화 도입부에 흉측한 얼굴의[2] 변사가 등장, 중간중간 내용을 설명하는 역할을 한다.

  • 2005년 개봉한 영화 '애인'에서, 남녀 주인공이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영화박물관에서 함께 '월하의 공동묘지'를 관람한다.

  • 2017년 3월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SBS 비디오머그 인터뷰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월하의 공동묘지'를 언급했다. 본인 왈, "제가 세상에 태어나서 제일 무서운 영화가 그겁니다.".#

  • 2017년 12월 20일, 개봉된 지 50년 만에 파운드 푸티지 공포영화 '월하'로 재해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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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년대에는 2021년 1월 7일, '심야괴담회'에서 잠시 언급되었다.#[2] 영화 후반부에는 얼굴이 정상적으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