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연휘가

덤프버전 : r20170327




프로필
제목
월화연휘가
(月花蓮輝歌)
가수
유니
작곡가
H.Flower(하나상)
작사가
H.Flower(하나상)
조교자
또준이
사운드
215mL
일러스트레이터
그러니
영상 제작
그러니
페이지
파일:유튜브 아이콘.png
투고일
2017년 2월 14일

1. 개요
2. 영상
3. 가사



1. 개요[편집]


이미 당장이라도 바스라져버릴 것만 같은, 메마른 꽃봉오리만을 간직한 채 당신을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이 새벽에 울려퍼지는 나의 애달픈 노랫소리가 메아리쳐 바람을 타고 당신에게로 전해졌을 때,

그 노랫소리를 듣고 당신이 다시한번 나에게로 돌아와준다면

메말랐던 꽃봉오리는 다시한번 눈부실만큼 하얀 빛을 내며 아름다운 연꽃으로 피어나겠지요.

그런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월화연휘가(月花蓮輝歌)는 유니VOCALOID 오리지널 곡이다. 작곡과 작사는 H.Flower(하나상) 담당, 사운드는 215mL이 담당했으며 일러스트와 영상 은 그러니, 조교는 또준이가 하였다.
2017년 2월 23일시유(SeeU) 버전이 올라왔다.


2. 영상[편집]


  • 원곡





3. 가사[편집]



손 끝에서 꽃잎은 허망하게 바스라져
홀로남은 소녀의 노래만이
메아리치는 바람이 당신 곁에 닿을 때
하얀 빛이 이 새벽을 아름답게 밝히니
꽃이 피어나리
너의 손과 닿았었을 이 손은 비어있고
두 손으로 품었었을 온기는 간데없이
물들어 물들어가네
그댈 향한 슬픔으로
저 하늘의 별빛은 허망하게 사라져가
홀로남은 달빛은 아스라이
나를 비추는 이곳에서 날 찾아달라며
하얀 눈물 흘러내려 꽃망울을 적시니
꽃이 피어나리
너의 손과 닿았었을 이 손은 비어있고
두 손으로 품었었을 온기는 간데없이
물들어 물들어가네
그댈 향한 애증으로
하얀 꽃이 피어나
내 맘을 적시면
하얀 빛이 내 손을
감싸주나
손 끝에서 꽃잎은 허망하게 바스라져
홀로남은 소녀의 노래만이
알고있죠 별빛이 허망하게
사라지듯 꽃망울은 혼자선 필 수 없네요
달이 비추는 여기서 빛을 기다렸다며
당신에게 전하기 위해서 외치네요
월화연휘가
하얀 꽃이 피어나
내 맘을 적시면
하얀 빛이 내 손을
감싸주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