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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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앤더슨 감독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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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베를린 국제 영화제
파일:베를린 국제 영화제 로고.svg
은곰상 : 심사위원대상
제63회
(2013년)


제64회
(2014년)


제65회
(2015년)

다나스 타노비치
(어느 남편의 부인 살리기)

웨스 앤더슨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파블로 래레인
(더 클럽)
은곰상 : 감독상
제67회
(2017년)


제68회
(2018년)


제69회
(2019년)

아키 카우리스마키
(희망의 건너편)

웨스 앤더슨
(개들의 섬)


앙겔라 샤넬렉
(나는 집에 있었지만)




웨스 앤더슨
Wes Anderson


파일:external/st-im.kinopoisk.ru/kinopoisk.ru-Wes-Anderson-2427972.jpg

본명
웨슬리 웨일스 앤더슨
Wesley Wales Anderson
출생
1969년 5월 1일 (54세)
텍사스 휴스턴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신장
185cm
직업
영화 감독, 작가
학력
파일: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Seal.png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 (철학)
파트너
유만 말루프 (2010년 – 현재)
자녀
딸 프레야 (2016년 출생)
데뷔
1996년 영화 '바틀 로켓' 연출

1. 개요
2. 상세
3. 특징
3.1. 웨스 앤더슨 사단
4. 필모그래피
5. 수상
6. 기타
6.1. 앤더슨이 좋아하는 영화들



1. 개요[편집]


미국영화 감독이자 작가. 폴 토머스 앤더슨, 대런 애러노프스키와 함께 1990년대에 등장한 개성있는 젊은 미국 감독이었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미학으로 수많은 마니아 팬을 거느리고 있다.

2. 상세[편집]


텍사스휴스턴 출신으로 아버지는 광고업계 종사자였고 어머니는 고고학자 출신의 부유한 공인중개사이다. 게다가 본인은 명문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까지 졸업한 엘리트 집안 출신. 게다가 증조 할아버지가 <타잔>과 <존 카터>로 SF/판타지 문학에 한 획을 그은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다.[1] 하지만 부모가 이혼을 하는 등 개인적으로는 복잡한 상황에 있기도 했다. 이 때문인지 앤더슨 영화에서는 반드시라고 할 만큼 해체 직전의 가정이 등장하곤 한다.[2]

명문 사립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연극과 영화를 만드는 등 전형적인 문학 및 예술 청년 같은 학창 시절을 보내고 학업 역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명문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에 입학해 극작 수업을 수강하던 도중 소울메이트 오언 윌슨을 만나게 된다. 둘과 윌슨의 동생 루크 윌슨은 단편 '바틀 로켓' 을 완성했고, 이후 이걸 장편으로 늘려서 데뷔작 <바틀 로켓>을 만들게 된다. 이 작품은 마틴 스코세이지[3]와 평론가들의 환호를 받으며 그의 이름을 알리게 해주었으며, 이후 빌 머리를 기용한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러시모어)와 <로얄 테넌바움>으로 이어지게 된다.

꾸준히 쌓여온 호평과 컬트 팬층의 지지로 <문라이즈 킹덤>을 비롯해 많은 흥행을 기록했다. 데뷔작인 <바틀 로켓>이후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으로 만들어진 영화였고 처음엔 4개관에서만 개봉했는데 입소문을 타 스크린당 16만 7,250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실사영화 중 개봉관 대비 박스오피스 최고의 흥행 기록을 수립했다. 물론 늘 그랬듯이 평단의 호평도 받았다. <문라이즈 킹덤>은 앤더슨의 칸 영화제 첫 출품작으로 개막작이자 황금 종려상 후보였으며, 이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2014년 베를린 영화제 개막작이자 은곰상-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3. 특징[편집]




Mise En Scène & The Visual Themes of Wes Anderson

웨스 앤더슨의 영화 스타일은 조숙과 유치함이 공존하는 별난 캐릭터들을 인공적인 미장센으로 풀어내며, 짐 자머시 스타일의 무덤덤한 표정을 가장한 낭만적인 인디 코미디의 장인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 색깔과 비전이 확고하기 때문에 컬트적 팬이 많은 편이고 특히 화면 색채가 아름다워 힙스터들에게 인기가 무척 많다. 또한 영화에 대한 비전이 확고하여 각본이 매우 구체적이고 세부적이다. 완벽주의자이며, 영화 철학이 뚜렷하여 배우들에게 즉흥 연기를 대체로 허용하지 않는다. 통제된 상황에서 구상한 장면을 구현하는 스타일이다. 웨스 앤더슨 대칭 연출 분석

정적인 연출을 선호하며, 대부분 장면에서 카메라는 고정된 채 수평, 수직, 팬, 줌 인/아웃으로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중심에 세운 피사체에 축을 맞추어 촬영해서 동선이 대각선으로 이동한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다. 이로 인해 영상이 2D 그림을 보는 듯 입체감이 매우 오묘하다. 뿐만 아니라 하나의 컷의 전방에는 주요인물을 두고 후방에는 주변 배경상황을 묘사하는데, 이를 통해 다른 캐릭터들의 특징이나 주변 상황을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유쾌하게 묘사해낸다.[4] 때문에 20세기 초반 흑백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그의 영화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주인공들이 읽는 글이나 가진 물건을 강조하는 단독 샷도 많은 것이 특징이다.

고전적인 연출을 선호하다 보니 아나모픽 렌즈를 즐겨 쓰는 애호가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저예산 독립 영화였던 데뷔작 <바틀 로켓>과 <문라이즈 킹덤>[5]을 제외하고 모든 영화를 아나모픽 렌즈로 찍었다.[6] 렌즈 특유의 원통형 왜곡과 부드러운 이미지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과 <프렌치 디스패치>는 4:3 화면비를 주로 쓰고 있지만 그럼에도 두 영화 모두 특정 장면들은 시네마스코프 아나모픽 렌즈로 찍혔다.

캐스팅이 화려하다. 영화를 좀 봤다 하면 무조건 이름을 들어본 명배우들이 짧은 역할이라도 무수히 등장한다.[7] 그런데 해당 배우 특유의 인상이 옅게 연출된다는 것도 독특한 점이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 나온 수많은 명배우들은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연기를 극도로 억제하여 담담하고 연극적인 톤으로 대사를 친다는 느낌을 강하게 준다. 위의 카메라 워크와 더불어 의도적으로 디렉팅 된 배우들의 연기 방식은 마치 영화로 하여금 책을 읽는 듯한 인상을 준다. 이러한 특징이 어우러지면서 아무 정보도 모른채 보더라도 '이건 웨스 앤더슨의 작품이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강력한 개성을 발산한다.

이러다보니 주역급 유명 배우들이 조단역급으로 출연한 후 퇴장하는 와중에 정작 극을 이끌어가는 주연은 새로 발굴한 신인인 경우도 은근히 있다. 이런 대규모 앙상블 캐스팅 영화는 아직 색이 옅은 신인들이 묻히기 쉬운데, 앤더슨의 연출과 연기 지도 특성상 그런 단점이 가려지기 때문. 문라이즈 킹덤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대표적인 신인 주역인 웨스 앤더슨 영화다.

위트 있는 대사 위주의 코미디를 하는지라 자막 번역 난이도가 높은 감독에 속한다. 이 난이도가 극에 달했던 <프렌치 디스패치>[8]는 번역가 황석희조차 혀를 내둘렀을 정도다. 자막이 빨리 지나가서 상영 당시 못 읽겠다는 불평이 이어졌을 정도.

스타일이 이렇게 굉장히 이색적이고 인상적이기 때문인지, 유튜브에서 그의 스타일을 모방한 단편들을 볼 수도 있다. 엑스맨을 웨스 앤더슨이 영상화 했다면 심지어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에서도 '웨스 앤더슨판 공포영화' 스케치를 방영하기도 했다.

판타스틱 미스터 폭스 이후 2~3편 단위로 스톱모션 퍼펫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다. 주로 로알드 달 원작 위주다.

3.1. 웨스 앤더슨 사단[편집]


웨스 앤더슨은 같은 배우들을 자주 영화에 출연 시키는 것으로 매우 유명한데, 그 수가 페르소나 관계의 인물 문서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굉장히 많다. 캐스팅 배우들 대다수가 이미 앤더슨의 여러 작품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최소 3회 이상 앤더슨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합류한 순서대로)


이외에도 머레이 프랭클린, 레아 세두, 마티유 아말릭 등 앤더슨 작품에 2번 출연한 배우들도 많다.

4. 필모그래피[편집]


웨스 앤더슨 감독 장편 연출 작품



연도
제목
역할
비고
연출
각본
제작
기타
1994
바틀 로켓
Bottle Rocket
O
O


단편
1996
바틀 로켓
Bottle Rocket
O
O


장편 데뷔작
1998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
Rushmore
O
O
O


2001
로얄 테넌바움
The Royal Tenenbaums
O
O
O
단역

2004
스티브 지소와의 해저 생활
The Life Aquatic with Steve Zissou
O
O
O


2005
오징어와 고래
The Squid and the Whale


O


2007
다즐링 주식회사
The Darjeeling Limited
O
O
O


2009
판타스틱 Mr. 폭스
Fantastic Mr. Fox
O
O
O
단역, 작곡

2012
문라이즈 킹덤
Moonrise Kingdom
O
O
O


2014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The Grand Budapest Hotel
O
O
O


쉬즈 퍼니 댓 웨이
She's Funny That Way


O


2016

Sing



단역

2018
개들의 섬
Isle of Dogs
O
O
O


2021
프렌치 디스패치
The French Dispatch
O
O
O


2023
애스터로이드 시티
Asteroid City
O
O
O


기상천외한 헨리 슈거 이야기
The Wonderful Story of Henry Sugar
O
O
O

단편
백조
The Swan
O
O
O

쥐잡이 사내
The Ratcatcher
O
O
O


Poison
O




5. 수상[편집]


년도
내역
비고
2010년
제 34회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안시 크리스털상

2014년
제 6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은곰상 심사위원상

2015년
제 67회 미국 작가 조합상 각본상

제 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뮤지컬코미디부문 작품상


6. 기타[편집]


  • 스스로 밝힌 과거사를 제외하면 신비주의에 가까울 정도로 사생활이 안 알려져 있다. 레바논 출신 여성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인 유만 말루프[10]와 사귀고 있다는 게<문라이즈 킹덤>때 와서야 같이 찍은 사진 몇 장과 언급 때문에 겨우 알려졌다. 2015년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앤더슨과 함께 동행했다. 말루프는 앤더슨의 <판타스틱 Mr. 폭스>에서 아그네스 역으로 목소리 출연을 했으며 <문라이즈 킹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미술부로 참여했다. 2016년에 딸 프레이야[11]를 얻었다고 한다. 동생 에릭 체이스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다. 웨스 앤더슨 크라이테리언 콜렉션 영화 커버를 그려주기도 했다.

  • 영화감독 노아 바움백과 친하며 <스티브 지소와의 해저 생활>, <판타스틱 Mr. 폭스>의 각본을 공동으로 썼다. 2005년 앤더슨은 바움백의 <오징어와 고래>를 제작했다.


  • 한국에서는 열성적인 팬과 우호적인 평론가가 다수 있음에도 비주류였으며, 주류 영화 외에는 찬밥 취급을 하는 한국 영화시장의 특성으로 인해 그의 팬들은 몇 안되는 개봉관을 찾아다녀야 할 지경이었다. 그런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상당한 인기 몰이를 하며 선전하여 상영관이 늘어나기까지 하는 상황을 맞았다.

  • 음덕 기질이 있어서 1950~1960년대 , 팝 음악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으며 사운드트랙 선정이 상당히 좋은 편으로 유명하다.


  • 그의 영화들도 온갖 패러디가 난무하는 서양 덕후라고 할만한데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팬이기도 해 최고의 DVD 5개를 선정할 때 에바를 들었다. 최애 일본 애니

  • 독특한 비주얼과 코메디 감각 덕에 광고 감독 경력으로도 알려져 있다. 2016년 'Come Together'라는 제목의 H&M크리스마스 커머셜을 제작했다. 4분 가량의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영상미와 따뜻한 스토리텔링으로 광고 덕후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에이드리언 브로디가 출연한다. #

  • 매너있고 조용한 성격으로 배우를 다룰 때 정중하게 대한다고 한다. 그리고 작품에 대한 시나리오를 배우에게 자세히[12] 주문한다고 한다. 웨스 앤더슨에 대해 말하는 빌 머레이


  • 코폴라 가문과 인연이 깊다. 그의 페르소나 제이슨 슈워츠먼은 코폴라 가문의 일원이며, 자주 같이 각본을 작업하는 로만 코폴라 역시 코폴라 가문의 일원이다.

6.1. 앤더슨이 좋아하는 영화들[편집]




▲ 웨스 앤더슨의 비디오가게 인터뷰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내가 16살쯤 됐을 때 카잔의 이 작품을 보고 강력한 인상을 받은 기억이 있다. <애스터로이드 시티>에서 브로디가 연기할 캐릭터를 구상할 때 이 영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여자를 좋아했던 남자 (L'homme qui aimait les femmes, The Man Who Loved Women)>: 트뤼포의 대단히 사적이고 흥미로우며 매력있는 작품.

<스파이 브릿지>: 가장 좋아하는 스필버그의 영화 중 하나. 영화를 만들면서 난관에 부딪힐 때, 스필버그의 작품들을 살펴보면 대개 해답이 나온다.

<주정뱅이 천사>: 널리 공유하고 싶은 구로사와 감독의 초기작. 이 영화에 나오는 음악을 <개들의 섬>에 가져다 썼다.

<방랑자 (Sans Toit Ni Loi, 1985)>: 바르다는 이 영화에서 아주 매력적인 일종의 히어로 캐릭터를 창조해냈다.

<드럭스토어 카우보이 >: 가장 좋아하는 구스 반 산트의 영화 중 하나. 몇 번이고 다시 보게 된다.

<복수는 나의 것>: 매우 타격감 있고 재미있는 영화. 강력하게 추천한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추억은 방울방울

탄생(2004)

<Hollywood: A Celebration of the American Silent Film> Kevin Brownlow & David Gill - 1980

랑주씨의 범죄(Le crime de Monsieur Lange, The Crime of Monsieur Lange)

배드 데이 블랙 록(BAD DAY AT BLACK ROCK)-1955 ... 존 스터지스

시몬 오브 더 데저트. Simon of the Desert, Simón del desierto, 1965

세인트 루이스에서 만나요(Meet Me In St. Louis) 빈센트 미넬리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 멜 스튜어트 - 1971

마리 앙투아네트 ,Marie Antoinette,1938

술고래(Barfly) 1987. 바벳 슈로더 감독

<벡키 샤프> 루벤 마모울리언 - 1935

<새디 맥키> 클라렌스 브라운 - 1934

파자마 게임. The Pajama Game ·1957.

<빅 리스크> 클로드 소테 - 1960

<나의 아저씨> 자크 타티 - 1958

시티 스트리트. City Streets ·1931

톨 타겟. The Tall Target. 1951

<마지막 선택> 루이 말 - 1963

<위트니스>(피터 위어, 1985)

<소공자> 존 크롬웰 -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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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articles.latimes.com/1993-11-07/entertainment/ca-54065_1_bottle-rocket[2]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서는 주인공 "제로"의 가정을 아예 해체시킨 채 등장하게 만든다.(...)[3] <바틀 로켓>은 스코세이지가 90년대의 영화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이다.[4] 주변인물들이 벽이나 문 바깥으로 몸을 대각선으로 빼꼼 내밀어서 중심인물을 구경하는 과거 흑백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쓰일법한 연출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5] 문라이즈 킹덤은 특이한 경우로 웨스 앤더슨이 바틀 로켓 이후 처음 시도한 1.85:1 화면비이다.[6] 물론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두 편도 특성상 일반 렌즈로 촬영했다.[7] 아닌게 아니라 이 중 아무나 3명만 골라서 주연으로 내세운 영화를 찍어도 이상할게 없는 명배우들이다.[8] 이 영화는 다른 영화들과 달리 문필가들이 주인공이라서 다른 웨스 앤더슨 영화보다도 고급 영어를 많이 쓴다.[9] 항상 터번을 착용하고 있는 인도계 배우.[10] Juman Malouf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아트북에서 표기한 것에 따름. 작가 Hanan al-Shaykh의 딸이다.[11] 프랭크 보제이즈의 The Mortal Storm의 등장인물에서 이름을 땄다고 한다.[12] 빌 머레이는 지금까지 그렇게 자세한 시나리오를 본 적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