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리브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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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 등장하는 오리지날 캐릭터. 성우는 미야모토 카츠야.

성 인살라움 왕국의 아크 세이버 넘버 4. 아크 세이버 넘버 3인 슈바르 레프텔의 제자이다. 23세.

살짝 삐딱하고 장난끼 있는 성격이며, 아크 세이버에 들어온 이후에도 말썽을 피우는 것을 멈추지 않아 슈바르가 뒤처리를 했다고 한다. 그러나 실력만큼은 상당하며 그 투기는 천부적으로 타고나 실력만큼은 높이 평가받고 있다.

테마곡은 고영의 창옥, 하늘의 금강.[1]

사용 유닛은 사피아다.

2. 작중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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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르에게 아크 세이버의 자리를 사사하기 전에는 자유롭게 내키는 대로 살았으며, 그 때문에 기사로서의 품격이 떨어진다고 평가받아 하이 나이트로 임명받았을 때에는 기사선정위원회가 한바탕 난리가 났던 적이 있었으나, 마지막에 나이트 오브 나이츠인 제라우드 갈스 반텔의 추천으로 젊은 나이에 넘버 4가 되었다.

여러 가지 의미로 파격적인 기사로, 그 널럴한 성격이 젊은 백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많은 여성 팬들을 만들었다. 또한 마르그리트 피스텔의 동생인 셰느와는 친구사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재상이 멋대로 주물고 흔드는 지금의 인살라움을 매우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었으며, 그런 재상의 명령을 충실히 따르는 제라우드에게 언제나 화를 내기도 했다.

그러나 제라우드가 ZEXIS와 싸우다가 패해 죽자, 사람이 완전히 바뀐다. 그의 유지를 이어받아 각오를 다져 그 칭호와 디아무드를 이어받아 유서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ZEXIS에 도전한다. 그러나 46화에서 결국 패배하고 붕괴하는 인살라움의 왕궁에 남아 생사불명이 된다. 직접적으로 죽었다는 모습이나 언급은 나오지 않았지만 3차 Z에서 완전히 죽은 걸로 확정되었다.

쾌활하고 호탕하지만 충동적이고 혈기에 휘말려 돌발행동을 저지르는 모습을 보이다가 정신적 성장을 완성하고 인살라움의 마지막 기사가 되어 혈투를 벌이는 모습이 마치 인살라움 입장의 또다른 주인공으로 보여 사피아다를 다시 탑승해서 아군으로 합류했으면 좋았을거 같다며 안타까워하는 반응이 많다.

3. 특수 스킬 & 정신 커맨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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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화 이전

35화 이후

주군인 유서 인살라움과 마찬가지로 성장형 캐릭터. 제라우드가 전사하기 이전에는 그럭저럭 평이하지만 나이트 오브 나이츠 이후로는 몇몇 특수 능력이 추가된다. 최대 특징은 방어력으로 원래 슈로대에서 많은 사람들이 무기 위주로 개조하는 경우가 많은데, 얘 때문에 재세편에선 필수로 더 그래야 된다. 기본 방어력도 높은데 가드+저력 때문에 1회차에서 개조 덜 된 슈퍼로봇의 필살기에 데미지를 10밖에 안 입는 장면을 슈로대F이후로 오랜만에 볼 수 있다. 그나마 원호방어가 없다는 게 위안거리. 물론 돈 많은 2회차 부터는 얄짤 없지만...

에이스 보너스가 기력 130 이상에 매턴 직감이 걸리는 것이라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 특히 46화에서는 15단 풀개조한 슈퍼계가 별도로 방어를 육성하지 않고 정신기 없이 덤비면 필살기 한방에 5~6천씩 대미지가 들어갈 정도로 공격력이 높다. 필중 걸고 꽤 넓은 범위의 직선형 맵병기를 날려대는데 비교적 HP가 낮은 AT나 발키리들이 맞으면 풀개조가 아니라면 즉사할 수준으로 위험하다. 그러나 결국 46화에서 ZEXIS를 막다가 산화하고 결국 인살라움의 마지막 나이트 오브 나이츠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