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그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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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학생회 그놈들에 이은 스토리타코의 두번째 여성향 연애 시뮬레이션. 전작인 학생회 그놈들의 공략 캐릭터들이 그대로 나오며 좀비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다.
2018년 10월 30일 영문판이 출시되었다.
2019년 9월 11일, 리마스터가 되었다. Ul디자인이 개편되고 시나리오 스탠딩을 제외한 일러스트를 전부 갈아엎는 등 상당한 부분이 바뀌었다.
2019년 9월 26일, 일본어판이 나왔다.[1] 일본어판 관련 링크
2. 시놉시스[편집]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가 퍼진 후, 어슬렁거리는 좀비들 사이에 혼자 남은 나.
위기의 순간에 처음 보는 남자애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살아남았어.
그 애들이 데려 와준 이 학교는 다른 어떤 곳보다 머무르기 좋아 보이는데,
뭔가 불안한걸. …있잖아, 정말 괜찮은 거겠지?
그놈들과 조마조마한 생존, 그리고 결국 벌어지는 사건들.
본격 로맨틱 스릴러, 위험한 그놈들
3. 등장인물[편집]
3.1. 주인공[편집]
아이들을 만나기 전까지 긴 시간을 계속 홀로 생존해온 것으로 보인다. 그 기억 때문인지 학교 내부 상황이 아무리 좋지 않아도 아예 밖으로 뛰쳐 나가는 것은 절대 반대하는 인물.
두뇌 회전이 상당히 빠르며 용기 있고, 위험한 세상에서 간신히 만나게 된 생존자 아이들과 함께하는 것을 소중히 여긴다. 그 때문에 주인공에게 적대적인 서나리가 사사건건 시비를 걸어도 웬만하면 분쟁을 일으키기 싫어해 그냥 넘어가준다.
은근히 장난기도 많으며 성격도 밝은 인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마냥 좌절하고 포기하기 보단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며 그로부터 살아갈 이유와 희망을 찾는다.
3.2. 공략 캐릭터[편집]
- 온시완(영문명: Zion/자이언)
나이 18세, 신장 180cm, 생일 12월 24일.
교내 생존자 아이들 중 두 번째로 힘이 센 것으로 보이는 인물.[2] 와일드하고 까칠한 성격인데 과거에 부잣집 아들이라는 배경만 보고 접근한 사람들 때문인 듯. 다른 아이들에 비해 백유현과는 조금 더 친한 사이인 듯하다. 또, 서나리와도 자주 붙어다닌다. 다만 작중묘사에 따르면 서나리가 먼저 들러붙고, 그뒤에 온시완이 상대해주는 식이다. 그래도 꽤 친한 것 같기도...?
머리 굴리는 건 싫어하지만 눈치는 빠른 듯. 처음부터 민주겸이 주도권을 가지고 아이들을 움직이는 것에 위화감을 느끼고 가장 먼저 민주겸을 의심하고 있었다. 의심을 싫어하는 주유성 때문에 대놓고 본인 앞에서 티를 내지는 못했지만. 좋아하는 선물은 모눈종이.
- 주유성(영문명: Harry/해리)
나이 18세, 신장 180cm, 생일 5월 9일.
온화하고 다정한 인물. 과거의 동료들이 내부분열로 자멸한 사건의 트라우마로 인해 서로를 의심하거나 다투는 것을 싫어하고 생존자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서로 믿자고 다독여주는 인물이다.
하지만 주인공에게 그림자 이야기를 듣고 지하에서 소미의 머리핀이 발견되어 학교에 흑막이 있음이 유력해졌을 땐 온시완과 함께 머리핀을 아이들 앞에서 공개하며 내부 소행을 의심한다. 하지만 누구를 특정지어 의심하지 않고 모두를 공평하게 의심하자고 한다. 좋아하는 선물은 식물 키트.
- 신설민(영문명: Ethan/이던)
나이 18세, 신장 187cm, 생일 8월 8일.
교내 생존자 아이들 중 가장 힘이 세다. 과묵하고 감정 표현도 가장 적은 인물. 감염자가 퍼지기 이전엔 야구를 좋아해서 자주 했으며 야구 배트를 무기로 쓴다. 온시완에게 민주겸의 꼬붕이라고 불릴 정도로 민주겸의 말은 대체로 잘 따르는 듯하다. 호감도를 올리기 제일 쉬운 캐릭터이다. 좋아하는 선물은 의료용 테이프.
- 민주겸(영문명: Lawrence/로렌스)
나이 18세, 신장 184cm, 생일 10월 10일.
피난처 아이들의 리더 역할을 하는 인물. 지략과 통솔력이 뛰어나며 냉철하면서도 젠틀한 성격. 호감도를 올리기가 제일 어려운 캐릭터이다. 좋아하는 선물은 안경닦이.
사실 그 정체는 본작의 메인 빌런. 사실 크리티컬에서 수시로 여주인공과 대립하고 학생들을 죽게 만든 '그림자'가 바로 이 인물이다. 사실 그는 2년전에 자신에게 호의를 베푼 주인공을 좋아하게 되었으며 주인공 외의 인물은 모두 소모품으로 여긴다. 자기 장래가 어른들에 의해 강제되는 것에 불만이 쌓인 탓에 이미 비감염자 보호 구역이 존재하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그것을 아이들에게 숨긴 채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통솔하고 있었다. 초반부에서는 정상인으로 보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씩 본색이 드러난다. 그야말로 하라구로+얀데레.
스토리 중간 주유성에게 중학교에서 일어난 일을 듣게 되는데 그때 한 대학생 형이 등장인물들 중 '한 명'을 의심하여 내분이 일어났다고 한다. 그래서 그 '한 명'이 아마도 민주겸으로 추측된다고 여겨졌으나... 속마음 스토리를 통해 그 '한 명'이 민주겸 본인임이 밝혀졌다. 덤으로 다른 등장인물들의 살해과정이 좀 더 명확히 서술되어있다.
- 백유현(영문명: Eugene/유진)
나이 17세, 신장 172cm, 생일 6월 13일.
학생회 그놈들에서는 장난기 있고 명랑한 성격이었던 것과는 달리 여기서는 시니컬하고 까칠한 성격이다.[3] 그래도 문구점에서 가챠에 흥미를 보이거나 좋아하는 선물이 만화경인 것 등 은근 애 같은 구석도 있다. 갭 모에랑 주인공과 서나리의 뒷담을 까며 플레이어의 가려운 데를 긁어주는 점 덕분에 본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3.3. 조연 캐릭터[편집]
- 서나리(영문명: Scarlett/스칼릿)
처음부터 주인공을 감염자로 의심하며 내몰려 하는 등 대놓고 적개심을 드러낸다. 온시완에게 관심이 있고 주인공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이후에도 틈만 나면 주인공에게 트집을 잡고 의심하는 등 가장 적대적이다.
그러나 이후 자신 말만 안 들어준다며 기지를 나서고 보이지 않다가 자기 교실에서 변사체로 발견. 다만 그녀의 행동거지는 조금 위험한 부분이 없지 않다. 함께 뭉쳐서 살아남기도 힘든 판에 스스로 분열을 일으키다가 결국 본인의 죽음도 초래한 꼴이 되었으니... 똑같이 사망한 다른 인물들은 그냥 실종, 좀비들에게 끌려가는 것으로 끝나 그냥 사망 추정을 했던 것에 비해 이쪽은 확실히 일행들에게 시체가 발견되어 사망확인이 되었다.
민주겸의 속마음 스토리 1에서 립밤에 독을 발라 놓은걸 열심히 바르다가 임계점을 넘어 사망했다고 서술되어있다.
그러나 이후 자신 말만 안 들어준다며 기지를 나서고 보이지 않다가 자기 교실에서 변사체로 발견. 다만 그녀의 행동거지는 조금 위험한 부분이 없지 않다. 함께 뭉쳐서 살아남기도 힘든 판에 스스로 분열을 일으키다가 결국 본인의 죽음도 초래한 꼴이 되었으니... 똑같이 사망한 다른 인물들은 그냥 실종, 좀비들에게 끌려가는 것으로 끝나 그냥 사망 추정을 했던 것에 비해 이쪽은 확실히 일행들에게 시체가 발견되어 사망확인이 되었다.
민주겸의 속마음 스토리 1에서 립밤에 독을 발라 놓은걸 열심히 바르다가 임계점을 넘어 사망했다고 서술되어있다.
- 주소미(영문명: Judy/주디)
주인공의 친구. 이곳에서 다시 만나 서로 재회의 눈물을 흘린다. 이후 주인공과 방을 같이 사용하는 등 함께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등장인물들 중 제일 먼저 실종된다. 주인공과 가장 가까운 인물이다보니 가장 먼저 그림자(민주겸)의 타깃이 된 듯.
등장인물들 중 제일 먼저 실종된다. 주인공과 가장 가까운 인물이다보니 가장 먼저 그림자(민주겸)의 타깃이 된 듯.
- 지수연(영문명: Sue/슈)
전작인 학생회에서는 악역이었지만 여기서는 조력자이다. 냉정하고 말수가 적으며 평범한 학생시절에는 반장이었다고 한다.
어느날 밤 주인공 방에 찾아와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민주겸을 의심하라는 말을 남기고, 그 후 22 에피소드일때 민주겸에게 암살당한다. 여담이지만 민주겸과 주인공 사이의 연결 고리(?)를 가장 먼저 눈치챈 인물이다.
어느날 밤 주인공 방에 찾아와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민주겸을 의심하라는 말을 남기고, 그 후 22 에피소드일때 민주겸에게 암살당한다. 여담이지만 민주겸과 주인공 사이의 연결 고리(?)를 가장 먼저 눈치챈 인물이다.
- 박진현(영문명: Jay/제이)
서나리처럼 주인공에게 적대적인 인물이다. 서나리의 주인공 의심 및 몰이에 틈틈이 동참하는 인물. 주인공을 정말 싫어하는 마음도 있는 듯 하지만 꽤나 겁이 많고 이기적인 성격 탓도 있다.
결국 주인공, 민주겸, 백유현과 함께 외부 순찰을 하던 중 주인공을 지하 계단으로 밀쳐서 떨어뜨리는 짓을 저질렀다가 크리티컬 2번 시점에서 감염자에게 습격당해 행방불명된다. 이후 감염되었을 듯. 사실 이로 '그림자'의 심기를 건드렸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감염자에게 내던져져 숙청당한 것.
결국 주인공, 민주겸, 백유현과 함께 외부 순찰을 하던 중 주인공을 지하 계단으로 밀쳐서 떨어뜨리는 짓을 저질렀다가 크리티컬 2번 시점에서 감염자에게 습격당해 행방불명된다. 이후 감염되었을 듯. 사실 이로 '그림자'의 심기를 건드렸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감염자에게 내던져져 숙청당한 것.
- 임예슬(영문명: Hailey/헤일리)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의 인물. 서나리의 말에 선동 당해 주인공을 조금 두려워하긴 하지만 그래도 직접 주인공과 부딪혀 보며 주인공을 믿어주는 듯 했지만...
결국 서나리 사건 이후 주인공을 경계하게 된다. 정확히는 모든 아이들을 의심하고 믿을 수 없게 된 상황. 그에 한탄하고 두려워하는 모습도 보인다. 결국 모든 엔딩 초입부분에서 감염자들에게 끌려가 죽었다.
결국 서나리 사건 이후 주인공을 경계하게 된다. 정확히는 모든 아이들을 의심하고 믿을 수 없게 된 상황. 그에 한탄하고 두려워하는 모습도 보인다. 결국 모든 엔딩 초입부분에서 감염자들에게 끌려가 죽었다.
4. 엔딩[편집]
비감염자 보호 구역으로 나서려던 찰나 갑자기 방송실에서 <엘리제를 위하여>가 틀어져서 점점 더 크게 울려퍼지고 감염자들이 몰려들어 길이 막힌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예슬이 희생되게 된다.
- 노멀 엔딩: 주인공은 행방이 묘연해진 주겸을 찾으러 가지만 좀비떼에게 둘러싸인다. 보다 못해 구하러 온 남자 아이들도 좀비에게 당해 모두 최후를 맞이한다.
- 온시완 엔딩: 몰려드는 감염자떼에 유현이 먼저 희생당하고 다른 아이들이 버티는 사이 시완과 주인공이 먼저 빠져나간다. 그러나 갑자기 학교에 불이 번져 나머지 아이들이 모두 죽게 된다. 그리고 보호구역으로 가던 중 시완 마저 감염자떼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고 죽음을 각오한 시완의 진심어린 고백을 듣게 된다. 그러나 불행 중 다 행으로 군인들이 도착해서 둘은 구조된다.
- 신설민 엔딩: 우선 유성이 감염자들에게 희생당한 후 분노한 시완은 좀비들과 무리하게 사투를 벌이러 가고 시완을 말리러 간 유현도 행방이 묘연해져서 설민만이 주인공 곁에 남긴다. 주인공은 설민에게 너까지 사라지지 말아달라고 하고 설민은 주인공에게 끝까지 지켜주겠다고 약속한다.
후일담에 의하면 잘 탈출해서 보호 구역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 주유성 엔딩: 후문이 열린 것을 보고 유성과 함께 살피러 가던 사이, 교실에 감염자들이 몰려들어 다른 아이들이 몰살당한다. 유성과 주인공은 비감염자 보호 구역으로 대피하는 것에 성공하지만 주인공은 본의 아니게 희생시킨 아이들 생각에 식사도 제대로 못한다. 유성은 그런 주인공을 위해 항상 부적으로 여기며 지니던 어머니의 반지를 여주인공에게 선물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 백유현 엔딩: 감염자떼가 몰려드는 와중에 유현은 주인공만을 데리고 도망친다. 주인공이 다른 아이들을 구하고 싶어하자 유현은 스스로 구덩이에 뛰어들지 말라고 화를 내며, 이기적일지라도 다른 사람은 몰라도 유일하게 자신의 꿈을 이해해준 사람인 주인공만은 어떻게든 살리고 싶다는 것을 밝힌다.
유현과 도피 생활을 계속하던 와중에 군인들을 만나 구조되지만 주인공은 다른 아이들을 놔두고 도망친 것에 내심 죄책감을 느낀다.
후일담으론 주인공은 계속 그때의 악몽을 꾸었고 보다 못한 유현이 주인공이 잘때에 노래를 불러준다.
그러면서 주인공은 더 이상 악몽을 꾸지 않게 되었다고.
후일담으론 주인공은 계속 그때의 악몽을 꾸었고 보다 못한 유현이 주인공이 잘때에 노래를 불러준다.
그러면서 주인공은 더 이상 악몽을 꾸지 않게 되었다고.
- 민주겸 엔딩: 몰려드는 감염자떼에 의해 모두 흩어지고 주인공이 감염자에게 당할 뻔 했을 때 갑자기 주겸이 나타나 감염자를 무찌르고 주인공을 지하실로 데려간다. 주인공은 다른 친구들을 찾고 싶어하지만 주겸은 그것을 무시하고 본색을 드러낸다. 주인공에게 2년 전 비오는날에 처음 보는 자신에게 우산을 내어준 주인공에게 첫눈에 반한 것과 그림자의 정체 및 엘리제를 위하여를 튼 범인이 자신임을 밝힌다.
결국 주인공은 계속 지하실에 감금된 채 절망에 빠진다.
- 히든 엔딩: 2018년 6월 22일에 추가된 엔딩. 3명의 캐릭터를 공략하고 난 후 볼 수 있다.
주인공이 여태까지 겪은 일이 전부 다 꿈이 되어버리고 소미가 행방불명되기 전의 시점으로 돌아간다.
꿈을 통해 모든 진실을 안 주인공은 아이들이 희생되는 일을 모두 없던 일로 만들고 숨겨진 지하실의 존재를 밝힌다.
결국 일들이 자기 뜻대로 안 되자 빡친 주겸이 모두 죽자는 심산으로 예정보다 빨리 엘리제를 위하여를 틀어서 감염자떼를 소환해버린다.
주인공과 나머지 공략 캐릭터들이 함께 함께 방송실로 쳐들어가 시완이의 폭력(?)과 주인공의 설득으로 주겸을 끌고 나온 후 다 같이 비감염자 보호구역으로 가서 주인공이 원하는대로 희생자 없이 전원 생존하게 된다.[4]
꿈을 통해 모든 진실을 안 주인공은 아이들이 희생되는 일을 모두 없던 일로 만들고 숨겨진 지하실의 존재를 밝힌다.
결국 일들이 자기 뜻대로 안 되자 빡친 주겸이 모두 죽자는 심산으로 예정보다 빨리 엘리제를 위하여를 틀어서 감염자떼를 소환해버린다.
주인공과 나머지 공략 캐릭터들이 함께 함께 방송실로 쳐들어가 시완이의 폭력(?)과 주인공의 설득으로 주겸을 끌고 나온 후 다 같이 비감염자 보호구역으로 가서 주인공이 원하는대로 희생자 없이 전원 생존하게 된다.[4]
5. 여담[편집]
[1] 밑의 링크에 다운받을수 있는 링크가 나오는데, 플레이 스토어는 영문판으로 이어지지만 앱 스토어는 일본어판으로 나온다...[2] 중간에 순찰 팀을 나눌 때, 온시완이 야외 순찰에 지원하려 했지만 민주겸이 자신과 신설민이 나가면 학교에 힘 센 친구도 하나 남아줘야 할 것 같다며 내부에 남아주길 권유한다.[3] 하지만 이런 성격은 세상이 좀비 아포칼립스가 되어서 누가 언제 어떻게 죽을지 모르는 상황이 되자 그에 따른 일종의 방어 기제로서 타인들에게 일부러 정을 안 주려고 그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가족이나 또래 친구 하나 없는 시궁창 같은 환경에서 밝은 성격 그대로 나오는 것도 이상하고.[4] 여기서 유성이는 그리던 엄마를 다시 만났다.[5] 같은 좀비 아포칼립스물이라는 것과 헤븐리스 스토리 설명에서 좀비 사태를 가리키는 단어인 '위험한 그 사건'이 위험한 그놈들과 어감이 비슷해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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