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유메리미/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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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주인공
3. 윌의 가족
3.1. 윌의 어머니
3.2. 윌의 아버지
3.3. 윌의 형
3.4. 윌의 누나들
3.4.1. 보라
3.4.2. 초롱
3.5. 록기
3.6. 임광돌
3.7. 윌의 형수
3.8. 윌의 이모
3.9. 딩동이
4. 메리의 가족
4.1. 화니
4.2. 사리
4.3. 해리
4.4. 돼지
4.5. 까까, 복만, 써니
4.6. 듀듀
5. 기타 인물
5.1. 모텔 할머니
5.2. 핑키
5.3. 메리의 친구
5.4. 봉봉이
5.5. 헬스 트레이너
5.6. 교빈
5.7. 홍 주사
5.8. 대출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윌유메리미》의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문서다.


2. 주인공[편집]



2.1. [편집]


본작의 주인공이자 작가 본인. 서울에 사는 1976년생의 웹툰 작가. 몸은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따로 없지만 마음은 가녀린 소녀이다. 때문에 메리에게 자주 휘둘리기도 한다. 거대한 체구에 비하여 워낙 감수성이 뛰어나서 무뚝뚝한 메리를 오글거리게 하는 것이 개그 포인트. 작품 계약 문제로 서울에 올라온 메리를 처음 만났는데, 뻐드렁니와 도수 높은 안경 때문에 이 때는 그다지 끌리지 않았다. 그러다 얼마 후 부산으로 휴가간 친구를 무작정 따라 왔다가 부산출신 친구에게 다른 약속이 생기자 아는 사람이 없어 혼자 광안리를 떠돌다 문득 메리를 떠올리고 전화를 걸어 다시 만나게 된다. 그리고 몰라보게 달라진 메리에게 반해서 틈만 나면 이런저런 핑계를 대서 메리를 만난다. 반전매력 장소 취재가 불필요한 2차원 개그를 연재하면서도 취재 핑계로 부산으로 달려가는데, 문제는 2차원 개그는 평일 매일 연재라서 한번 부산으로 내려갈 때마다 마감에 대비한 세이브 원고를 작업해야 한다는 것. 다행히도 2차원개그는 1회분이 두 컷밖에 안 되는 특성상 아이디어만 충분하다면 하루만에 한달치 연재분량도 만들어 낼 수가 있다. 47화부터는 아예 내려와서 살게 된다.

작중 개를 보면 코를 햝고 싶다는 생각도 할 정도로 개를 매우 좋아한다. 개 뿐만 아니라 고양이도 좋아하는 듯 한데 정작 본인은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다고 전에 메리가 아파트에서 버려진 고양이를 임시차원으로 키우고 있는데 까까와 복만이 문제 때문에 입양하는 사람이 올 때 까지 일단 임시로 대신 키우게 됐는데...이 고양이가 좀 거친 탓에 딩동이가 잠시 밀려졌고 안 그래도 고양이 털 알레르기도 겹쳐져서 그날 엄청 고생은 했다고...그래도 정은 들었는지 (비록 임시지만) 레옹이라는 이름도 붙여주고 예뻐해 주긴 했다[1].

결혼을 앞두고 턱시도를 골랐는데 흰색으로 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그 디자인이 CVS에 등장하는 루갈 번스타인 복장과 동일하다. 색깔만 다르다. 그러나 그 턱시도는 사이즈가 없어서 못 입었다. 검정 턱시도도 사이즈 맞는 게 두 벌 밖에 없어서 간신히 입었다고.

웹툰 속 내용이 곧 현실의 생활이다. 유튜브를 보면 정말 똑같다. 캐릭터도 작가 현 모습 그대로다.


2.2. 메리[편집]


부산에 사는 1988년생의 대학생. 잠깐...대학생인데 어떻게 업체담당자가 된 거지?? 103화에서 교수 소개로 웹 에이전시에서 알바했다고 밝혔다. 외모는 가녀린 소녀지만 성격은 켄시로이다. 전형적인 무뚝뚝한 경상도 여자 스타일. 때문에 윌을 아예 갖고 놀며, 강아지를 대하듯 귀여워하기도 한다. 이상형은 마동석 아저씨 같은 듬직한 스타일[2].목소리가 엄청나게 예뻐서 윌이 처음에는 엄청난 미인일거라 예상했지만 막상 만나보니 뻐드렁니와 도수 높은 안경이 압권인 아가씨여서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저때도 윌은 30대 초반이었는데 30대 아재가 20대 여성을 얼굴평가하며 무시한 꼴 이 된셈 하지만 치아교정이 끝나고 안경렌즈로 교체하자 상당한 미모가 드러났다. 이후 윌과 사귀게 되면서 윌의 애정 공세에 치를 떨며 오글거려하지만 내심 좋아하는 듯하다. 티라미수를 무척 좋아해 윌과 만나면 자주 먹고 있으며, 냉장고에 보관한 티라미수를 몰래 먹은 동생을 응징하기도 했다.그 외 먹는 것도 꽤나 좋아해서 에피소드 상당수는 먹는 장면이 나온다. 운동과는 거리가 먼 여리여리해 보이는 타입이라지만 학창 시절 육상선수 출신이어서 생긴 몸매이고, 이때문에 각력이 상당해서 달리기를 꽤 잘한다. 이에 대한 별명으로 "빨간 운동화"가 있는데, 중학교 때 빨간색 운동화를 신은 상태에서 노래방에서 시비거는 이웃 학교 일진을 육상할때 단련된 앞차기 한 방으로 눕혀버린 뒤로 이 별명이 붙었다. 참고로 어머니는 "빨간 하이힐" 실물을 본 사람들 말로는 하나같이 한국인이 아니라 서양인으로 알정도로 상당히 이국적 미인이라고 한다. 작가 본인 말로는 누가 모르고 보면 프랑스 여자라고 말을 할 정도.[3]

2019년 11월 30일 부친상을 당했다.

손이 커서 연애시절에 주먹밥 100개를 만들어주고, 붕어빵을 33개를 사기도하며, 요리의 양도 보통 이상으로 많이한다. 식료품 주문도 만만치 않게 많이 주문을 한다.

사소한 일에도 코난으로 빙의해 사건해결을 하는 탐정 속성도 있다. 물론 범인은 대부분 다 윌.

이 작품의 여주인공이지만 윌과는 달리 유명인이 아닌 일반인이라서 이름이나 얼굴을 공개하지는 않고 있다. 유튜브에서도 목소리와 손 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다. 실제 실물을 본 사람을 빼면 아무도 모른다.

시즌2 641화에 따르면 결혼식이나 파티 등 이벤트관련 회사에서 알바했었던듯 하다.

3. 윌의 가족[편집]



3.1. 윌의 어머니[편집]


친구들은 결혼했는데 아직 미혼인 아들들을 구박하는 어머니. 윌은 자기가 부산에 띠동갑 여자친구가 있다고 하지만 믿지 않으신다...결국 아들의 결혼을 위해(?) 부산 이사를 허락한다. 부산에 들렀다가 아들의 여자친구인 메리를 만났는데, 메리를 매우 마음에 들어해서 사귀라고 적극 권했다. 그리고 이미 사귀고 있다는 윌의 답변을 듣고 대만족.

남편(윌의 아버지)과 일찍 사별하고 혼자서 7남매를 키웠다고 한다. 시골에 살면서 매일매일 새벽같이 읍내에 나가서 일하고 밤중에나 돌아왔다고. 윌의 형의 결혼에 편집증적으로 집착한다...그리고 시즌 1 마지막에 형이 결혼하고 싶은 여성이 있다고 밝히자 너무나도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시즌 2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밝혀졌는데, 시골에서는 읍내 식당에 나가서 주방보조 일을 했다고 한다. 그러다 서울에 오고 나서도 주방보조를 하다가 주방장이 되었고, 음식점 두 군데를 거쳐 어느 회사 구내식당 주방장까지 했다고 한다.


3.2. 윌의 아버지[편집]


현 시점 이미 고인이라 과거편에서 간혹 등장한다. 윌이 너무 어릴 때 돌아가셔서 얼굴도 잘 모른다고 한다. 그래서 얼굴은 나오지 않게[4]그려진다.


3.3. 윌의 형[편집]


윌보다 2살 많은 형, 즉 1974년생. 윌과 똑같은 캐릭터이지만, 눈썹이 송충이눈썹이다. 대사도 없이[5] 시종일관 포커페이스 무뚝뚝한 표정이 압권. 하지만 그 무뚝뚝한 표정 속에서도 윌이 애인이 생겼다는 것에 부러움을 표시한다. 대폭소와 왕심각의 차이가 입꼬리에 픽셀 하나가 위로 찍히느냐 아래로 찍히느냐의 차이로 갈린다는게 개그포인트. 면덕후로 라면, 짜장면, 냉면 등 온갖 종류의 면음식을 좋아한다. 면 위주로 전국을 돌며 맛집탐방을 한 적도 있었다. 부산 맛집도 많이 알고 있어서 윌과 메리의 데이트 계획의 출처가 되기도 한다. 이 만화의 숨은 주인공[6] 참고로 새해 목표로 금연을 세워놓고 새해 넘어가기 직전까지도 담배를 피다가 새해 딱 넘어가는 순간 담배를 딱 끊었다고 한다. 언젠가부터 솔로 기믹이 강해져 최대한 처절한 솔로로 연출되고 있었지만, 시즌1 말미에 사실 1년간 사귀고 프로포즈까지 마친 애인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 사실이 밝혀진 이후에 어서 시즌2에 형의 러브스토리부터 알려달라고 댓글창이 폭주. 과연 진 주인공.... 시즌2에서는 현재 아내되는 분(윌의 형수님)을 데려와 가족들에게 소개시켰고 결혼까지 골인, 알콩달콩 신혼생활을 하고 있다. 성격은 조용하고 고지식한 성격. 소개팅이 부담돼서 거절하려고 '피부과를 다녀서 한 달 뒤에나 만날 수 있다.'고 완곡하게 돌려 말한 여성에게 정확하게 한 달 뒤에 다시 연락을 하거나, '최소한 1년은 사귀고 결혼에 대해 얘기하는 게 좋다.'고 말한 애인의 말을 기억했다가 정확하게 1년 뒤에 청혼을 하거나 등. 체격은 윌과 달리 키가 크고 호리호리하다는 묘사가 있지만, 그림체로 나오는 체격은 윌과 다름 없다.

개를 상당히 좋아하는 윌과 달리 개를 무서워하는데, 어릴 적에 개한테 물린 적이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7]. 그리고 추석특집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당시 그의 나이는 9세로 어린 나이에 상주, 제주 역할을 해서 제수과일을 잘 깎는다해당 에피소드[8].

셋째 누나가 있는 중식당에서 짬뽕이 맛있다는 얘기로 가족들 중 처음으로 셋째 매형을 만나게 되었다고 하며 매형이 남편감으로 괜찮냐는 얘기에 오히려 감사하다며 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요리실력이 뛰어나다는 묘사도 있는데 맛집탐방으로 다져진 미각이 거의 미식가급 수준이며 현지의 좋은 재료를 구해서 이를 바탕으로 요리를 선보여 아내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준다. 심지어 다이어트 식단도 책임져서 아내를 11kg을 감량하게 한 1등공신이기도 하다[9]. 또 맛있게 먹는 모습에 뿌듯해 하는 모습도 덤[10]. 아내가 몸 맷집이 엄청 좋은 편이라 힘을 담아 마사지 해줘도 아내에겐 간에 기별이 안가는 수준이라서 힘들어 한 적이 있다.


3.4. 윌의 누나들[편집]


윌에게는 5명의 누나가 있는데 1부 중반에는 큰누나만 등장했다. 윌보다 12년 연상으로 메리의 어머니보다 나이가 1살 많다. 장모님보다 누나의 나이가 많다[11][12]. 윌과 메리네가 상견례를 했을 때 상견례에 참석한 윌의 가족들 중에는 둘째 누나와 둘째 매형도 같이 등장하였다[13]. 윌의 형수가 처음 윌의 어머니를 뵈러 온 자리에서 나머지 누나들도 등장했다. 모자색만 다른 건 기분탓이겠지?[14] 그리고 큰누나와 큰매형, 셋째누나와 셋째매형의 러브스토리도 나오기도 했다.


3.4.1. 보라[편집]


윌의 큰 누나로 12살 띠동갑[15]이다. 그래서 초6때[16] 학교 마치자마자 가방 내려놓고 바쁜 부모님 대신 남동생을 업어키웠다고 언급했다. 그러다 고등학생 때[17] 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졸업하자마자 서울로 상경해 공무원 일하며 돈을 벌기 시작했다고 한다. 퇴근하고 돌아온 후엔 고단한 삶에 치여 노래 들으며 홀로 외로이 소주를 마시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자기 직장에 신입이 들어오게 되는데 그 사람이 지금의 남편이다. 또 가족들이 서울로 이사와서 자취할 때 쓴 냉장고를 직장 후배에게 넘겨주는데 그 직장후배도 남편 '록기'이다. 작중에서 미인으로 묘사되는지 남편은 당시 아내를 보자마자 홀딱 반하는 건 물론 눈 앞에서 덜렁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직장 내에서도 인기가 많아 다른 직장 상사, 동료들도 그녀를 꼬실려고 눈여겨보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18] 또 지금의 올케인 메리가 윌의 형더러 그녀를 닮아 잘생겼다고 언급했다. 이후 결혼 후 슬하 1남 1녀의 어머니가 되었다[19].

2부 273화에 의하면 집안에서는 어머니 다음 1.5인자인 비선실세급으로 그래서인지 집안 남매들은 암묵적으로 어머니께 정식으로 인사드리고 큰누나 부부를 만나왔다고 한다. 2부 458화에서 초롱과 같이 살적에는 종강파티로 늦게 들어온 초롱에게 한마디 하고 초롱이 반박하려다가 용 앞에 선 원숭이 같은 느낌이 들어[20] 바로 수긍했다고 한다. 배움에 대한 열정이 엄청난 편이다. 공무원으로 일하면서도 대학 졸업장을 얻었고, 장구 배우더니 대회에서 상을 타고, 심지어 아이돌 섹시춤을 배워 상당히 잘 추게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3.4.2. 초롱[편집]


윌의 셋째 누나. 원숭이띠이므로 1968년생. 윌보다 8살 많다[21]. 윌의 언급에 의하면 본인과 성격, 외모가 가장 닮았다고 한다. 초5 때 딸기맛 하드바를 그저 과일맛이 나니까 씻어먹어야한다는 생각에 물에 담근 적이 있었다.. 학창시절에 공부를 잘했지만 어려운 집안 사정 탓에 바로 취업하려고 했지만[22] 큰언니 보라의 권유, 지원으로 서울로 상경해 보라와 같이 지내게 된다. 88올림픽을 맞아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지고, 국내에 외국 관광객도 상당히 증가될 것이기 때문에 큰언니가 외국어 전공을 추천했고 이후 일본어학과로 진학했다[23]. 언니 혼자서 돈 벌이하고 본인은 용돈 받고 공부만 하기 미안해서 라볶이 집에서 배달 알바 하다가 큰언니와 마주치게 된다. 대학생이 돼도 공부를 잘해서 전액장학금을 탔다고 한다. 대학 친구 희지의 남자친구(!)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당연히 개소리인지라 확실히 거절을 하였지만 그 놈은 계속 집적댔고 급기야는 시골 촌뜨기라는 비하적인 말까지 하자 이에 폭발하여 마침 가지고 있던 테니스채로 그 놈의 얼굴을 시원하게 후려쳤다[24][25]. 참고로 결혼 전엔 지하철에서부터 누가 좋다고 쫓아온 일도 있었다고도 한다. 이후 임광돌과 결혼하고 슬하에 2명의 자식을 보았다. 첫째 아들을 낳고 나서도 직장을 다녔지만[26] 둘째 아들 출산 후에는 회사를 퇴사하고 실업급여를 받았다고 한다. 현재 두 아들들은 시간이 꽤 지나서인지 키가 180을 웃도는 건장한 체격을 가졌다고 묘사된다. 그리고 본인 돈까지 보태면서 산 집도 팔면서까지 남편의 프로그램 개발 산업 비용에 돈을 보태는 건 물론 남편 회사에서 각종 허드렛일, 경리, 총무, 본인 경력을 살려 내조하고 열정적인 남편을 컨트롤할 정도로 상당히 강인한 정신력을 가졌다. 큰아들은 별 말 없이 차분한 성격이고 작은아들은 솔직하고 활발한 성격으로 묘사된다.

시즌 2 138회에서 메리에게 세뱃돈 봉투를 건네준 적이있다. 그리고 그 용돈 쟁탈전이 일어난 건 덤...


3.5. 록기[편집]


보라의 남편이자, 윌의 큰 매형이다. 메리에게 특별 게스트라며 아무 것도 안 하고 놀아도 된다하자 오히려 윌한테 록기도 특별 게스트라고 본인이 고기 굽겠다는 말을 들었고 자신은 20년을 부대꼈으니 가족이라며 서운해한다. 공부를 잘 못해서 시험 때 답지를 백지로 내서 선생님께 체벌을 맞는다[27]. 어려운 가정형편과 공부에도 관심이 없어서 이후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바로 당구장알바, 장판 깔기 알바등등 몸써서 돈버는 일을 전전하다[28] 군입대를 하게 된다[29]. 또 제대 후에는 돈 벌려고 배를 타지만[30] 본인보다 2살 어린 윗 상사의 갈굼, 폭력에 시달리게 된다. 더 나아가 그 상사가 다른 상사들에게 이간질해서 더더욱 그 사람들에게 갈굼, 폭력에 시달린다. 결국 참지 못하고 자기를 괴롭힌 상사들에게 의자를 던져서 복수해 갈굼이 없어졌지만 왕따로 매장되었다. 결국 배타는 일을 관두고 작은 누나[31]의 말에 따라 공무원시험을 보고[32] 신문에 공무원 합격자 명단이 실렸는데 합격했다는 소식을 받는다. 그럼에도 부지런한 성격은 여전한지 합격통보를 받고도 자기 반 친구의 집에 가스배달 알바를 해 대학 삼수 중인 친구에게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하는 모습을 보였다[33]. 그리고 그 직장에서 자기 상사이자 첫사랑인 지금의 아내인 보라를 만나게 되었다. 결혼 전까지만 하더라도 보라 앞에서 또는 보라를 생각할때만 반달눈이고 평소에는 도끼눈이었으나 결혼 이후에는 타인 앞에서도 반달눈일 정도로 성격과 인상이 부드러워졌다. 결혼 이후에 만난 사람들 입장에서 그의 첫인상은 광돌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졌다고 생각했고 메리도 진짜 성격좋고 평생 화 한번 안낼것 같다고 생각했다. 작중에서 흡연을 하는 장면이 많이 나왔는데[34] 현재도 흡연중인지 금연에 성공했는지는 불명. 키가 동년배 나이대서 굉장히 큰 180을 넘으며 운동신경이 엄청난 편인데 군복무 당시 축구할 때 선임이 이를 칭찬하면서 포지션을 바꾸기도 했고 다른 동료들과의 시합도 많았으며 탁구도 잘 쳐서 사내 체육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할 정도라고 한다. 또 오른손잡이임에도 처남 윌과 왼손으로 대결해서 손 쉽게 완승했다...이쯤 되면...

게다가 처남 윌에 가려져서 그렇지, 그 못지 않은 사랑꾼이다. 결혼한 지 꽤 되었을텐데 여전히 아내 보라에게 살갑고 다정하게 쳐다보는 건 물론 애교도 많다...


3.6. 임광돌[편집]


윌의 셋째 매형. 젠틀한 외모와는 다르게 광기와 똘끼를 감추고 있다고 한다...[35][36] 그런데 광돌 역시 윌을 처음 보고 날라리 남동생이라고 생각했다고. 생년월일은 윌의 큰누나와 똑같다고 한다. 중학교 3학년때 알고 지내던 선배의 권유로 서울의 공업계 특목고에 지원했다가 체력장 점수 1점 차이로 탈락했으나 정원 미달로 추가모집의 기회를 얻고 전체 2등으로 합격한다. 고등학교 때에는 이론보다 실습 위주로 수업이 돌아가자 지식 습득을 갈구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을 거쳐 섬에 있는 직장에 들어갔으나[37] 회식이 끝난 늦은 밤, 야자를 마치고 하교하는 고등학생들을 보면서 늘 하고싶던 공부에 갈증을 느껴 대입시험을 결심한다. 게다가 머리가 꽤나 좋은지 대학 입학을 7년이나 늦게 했음에도 공부에 재미 들른 결과[38] 고려대학교 법대에 입학했다[39]. 그리고 7년 다닌 직장을 그만두고[40] 모아둔 돈을 아끼며 살았지만 3학년 때 동이나서 과외 알바, 전기실 야간 당직알바를 하면서 사법고시를 공부했다. 이때 주변의 후배들이 생활비와 식권을 지원해주는 등 응원했다. 그는 늦은 대입으로 대부분의 선배들보다 나이가 비슷하거나 많고 동급생 후배들보다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대학에서 인맥 만들기가 힘든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학 지인들이 자진해서 도움을 준 것으로 보아 사교성이 매우 좋은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4학년 때 동급생들 중 유일하게 1차 합격에 이른다. 그러나 2차 시험에서 번번히 불합격하자 당장 돈벌수 있는것에 집중하도록 결심하고 2주간 공부하여 공인중개사에 합격한 뒤 그간 신세를 졌던 지인들에게 받은 빚을 1.5배로 갚는다. 그리고 이중 은혜를 갚았던 한 후배의 아내의 인맥으로 초롱과 연결된다. 위로 무려 20살 터울을 자랑하는 큰 누나가 있다고 하는데 처남 윌과 마찬가지로 늦둥이지만 시즌2 463화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모은 돈으로 동생 공부시켰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늦둥이는 맞는데 막내는 아니다. 동생이 여동생인지 남동생인지는 불명. 실제로 초롱과 만남을 가진 바가 있다. 그리고 동생을 만나줘서 고맙다며 좋게 보는 반응을 보였다.

기타를 잘 치는데 음악만 듣고 악보없이 칠 수 있다고 한다. 절대음감을 가진 것으로 추측된다. 장어를 먹고는 첫째 아들을 보고, 이후 둘째 아들을 보면서 일과 병행하며 자격증 따기 어려웠는지 퇴사하고 더욱 자격증 시험에 매진했다고 한 걸 보면 정말로 매사에 열정적이면서도 가정적인 남편, 아버지가 아닐 수 없다.

여담으로 시즌2 6화에서 셋째 누나의 언급에 의하면 연애를 시작 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뜬금없이 궁합을 같이 보자고 해서 보았는데 양력과 음력 둘 다 궁합이 매우 좋다는 말을 들었었다. 근데 알고보니 매형이 미리 사주아저씨를 매수했다고(...). 그래도 궁합과는 별개로 부부금슬은 매우 좋은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시즌2 478화에서 다른 곳에서 궁합을 본 셋째 매형의 큰누나 말에 의하면 애초에 매수할 필요없이 궁합이 매우 좋았다고 한다.

러브스토리의 마지막 편이 올라오자 본인이 작가와 독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댓글을 달았다.


3.7. 윌의 형수[편집]


시즌 2에서 윌의 형이 가족들에게 소개하는 것으로 첫등장. 형 후배의 아내와는 친구사이로 후배부부가 형과 형수의 첫만남을 주선했다고 한다. 후배 아내의 말로는 진짜 진짜 아껴둔 비장의 카드라고....소개팅을 탐탁찮게 여겼는지, 처음에는 피부과에 다닌다는 이유로 한달간 소개팅은 힘들 것 같다고 거절했으나, 정확히 한달 뒤 형이 다시 전화해 얼떨결에 소개팅을 수락하였다. 근데 막상 나중에 시동생(윌)에게 해준 이야기로는 그 소개팅 자리에서 형을 처음 봤을 때 첫눈에 반했다고...그리고 소개팅 자리에서 1년 정도 만난 이후로 결혼을 고려해보는게 좋겠다는 말을 했는데 사귀는 동안 그걸 까맣게 잊고, 좀처럼 진도를 안 나가는 형을 보며 1년간 애태웠다. 그러다가 만난 지 1주년 되는 날 고급 레스토랑에서 형이 프로포즈를 하자 그동안 서운한 마음에 한 번 튕겼다가 승낙한다. 그리고 실상을 알게 되자 폭풍 눈물. 등장인물 중 가장 눈물을 많이 보인다. 조금만 슬프거나 기쁜 일이 있어도 쉽게 눈물을 보이는 타입. 그리고 잠꼬대 할 때 욕을 하는 버릇이 있다. 결혼 후 윌의 형이 형수의 욕설을 듣고 크게 놀랐는데, 그때까지 자신도 몰랐던 버릇이라고. 일란성 쌍둥이 여동생이 있다[41]. 시즌 2 20화에서 윌의 형보다 8살 연하(1982년생)라고 밝힌다. 타인의 귀를 만지는 습관이 있는데 이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랑 같이 자면서 그의 오른쪽 귀를 만져서 그렇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현 시점에선 고인이라서 남편의 귀를 대신하고 있다. 심지어 시어머니 귀를 만지기도...

가녀린 생김새와 달리 의외의 맷집 소유자이다. 태국여행 당시 마사지를 낙낙(태국어로 '세게')으로 주문했으며 이후 윌이 뿔방망이 모양의 마사지 롤러를 선물해주었으며 이름을 낙낙으로 지었다.


3.8. 윌의 이모[편집]


윌의 어머니의 하나뿐인 여동생이자 윌의 이모. 시즌2 217화에 나왔다. 전쟁 때 부모님을 잃어 언니와 친척집을 전전했다고 한다. 그러다 윌의 외가댁에 제사를 지내러 갔을 때 같이 갔다. 그리고 언니, 조카들과 같이 고사리 캔다. 시즌 2 259화에서 이모는 아들만 4명이라고 나왔다.


3.9. 딩동이[편집]


윌의 강아지. 검정 푸들이다. 전 주인이 입양을 했었는데 부모님이 안 된다고 반대해 인터넷에 분양글을 올렸었고 그것을 윌과 메리가 보게 되 결국 윌에게로 입양을 하게 된다. 가끔 윌이 외출하다가 돌아올 때면 집 안이 어질려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 한 방송에서 서랍 여는 개로 나온 적이 있다. 윌이 딩동이가 한 일을 딩동이가 똑똑하다며 메리에게 자랑하였는데 오히려 혼난 에피소드가 있다. 윌이 2차원 개그를 연재하던 중에 입양을 해서 그런지 전작인 2차원 개그에도 등장한다[42].


4. 메리의 가족[편집]



4.1. 화니[편집]


메리의 아버지이자 작중 공식 미남. 메리의 집 앞 공원에서 메리와 데이트하던 윌과 처음 만났다. 처음에는 남자친구라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에 들어했으나, 집에서 동생의 고자질로 띠동갑이라는 걸 알게 된 뒤 놀란다. 그리고 엄청 꽃중년으로 표현해놨는데 장인어른에 대한 아부성 표현으로 본 독자들을 의식해서인지, 작가가 자긴 거짓말 안한다며 블로그에 진짜 메리 아버지(현 장인어른)의 젊은 시절(고등학교) 사진을 공개했다. 근데 진짜 연예인 뺨치는 꽃미남이었다. 원빈조인성을 섞어놓은 듯한 외모. 참고로 미대 출신이라고 한다. 꽃중년이라는 캐릭터 특성 상 아버지캐릭터가 등장할 때에는 주위에 꽃이 묘사되는데, 상황에 맞는 꽃말을 가진 꽃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고민하는 상황에서 '고민'이라는 꽃말을 지닌 보라색 시네라리아가 등장한다. 2기에서 메리 어머니과 젊은 시절 러브스토리가 공개 되는데 2기 198화에서 어떤 건달이 어머니께 추근대자 원펀치를 날렸다.역시 빨간 하이힐에 삘간 운동화 집안이다. 이때 꽃은 아칸더스로 꽃말은 복수다. 음악다방 주인에 과수원 아들이라는게 밝혀져 집안이 부유하다는 것도 알 수 있다. 그 후 IMF가 터지면서 사업이 힘들어졌다고 한다.

2019년 11월 30일 암으로 인해 소천했으며 발인 당일인 12월 2일 웹툰의 공지와 작가의 인스타를 통해 부고 소식이 전해졌다. 게다가 생전에 건강관리도 철저히 하고, 삶에 대한 의지도 강했으며, 무엇보다도 어릴 때 아버지를 잃은 작가의 두 번째 아버지와 같은 사람이[43] 세상을 떠났다는 것 때문에 더 안타깝다는 반응이 많았다. 시즌2 329화는 그를 추모하는 에피소드다. 그리고 뒤이어 357화에서 그의 캐릭터성인 포인세티아의 꽃말이 등장하여 독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4.2. 사리[편집]


메리의 어머니. 키 170cm로 기골이 매우 장대하다. 학창시절 육상선수로 이름을 날린 적이 있고 그 영향을 받아서 메리가 달리기를 잘한다. 아들인 돼지도 그런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서 기골이 장대하다. 빨간 운동화를 딸로 두신 분답게 이분도 빨간 하이힐...[44] 윌과 메리의 연애에 대해 상당히 관대한 자세를 보이며, 이래저래 윌을 챙겨주는 부처님의 마인드를 가진 분으로 나온다. 이외에도 여러 면에서 상당히 온화한 성품인 듯하다. 메리가 윌과 데이트하다 밤늦게 들어와도 크게 걱정하지 않고, 오히려 메리가 어이가 없어하자 뭔 일이 생길라면 낮에 생길 수도 있는 거 아니냐며 쿨하게 넘어간다. 어릴 때 일화를 보면 메리가 포켓몬 빵을 사느라 용돈 받은 날로 돈을 다 써버렸지만 보름동안 알아서 살겠지라며 역시 쿨하게 넘어간다. 부산의 중장년층 중에는 보수적인 사람이 많은 편인데 꽤나 개방적인 듯. 덕분에 댓글에서는 칭찬 일색이다. 만화에서 등장할 때의 특징으로 '보살'로 이행시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앞서 언급된 '보름동안 알아서 겠지'의 경우도 그러하며 최근화인 180화에서도 '보거라 내가 아온 시누이 라이프를!'이라는 이행시가 등장했다. 2기에서 젊은 시절 잠깐 미국에서 결혼한 언니집에 살았고[45] 메리 아버지와 러브스토리도 공개되었다.


4.3. 해리[편집]


메리의 언니로 메리와 판박이이다. 차이점은 메리의 이빨이 삼각형인 반면 메리의 언니는 이빨이 사각형이다. 나머지는 외모도, 성격도 동일하다. 차이가 있다면 메리보다는 패션에 민감하며, 괄괄한 면모가 덜하다는 것.


4.4. 돼지[편집]


메리의 남동생. 메리와 같은 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처음 봤을 때 윌이 메리의 애인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체중이 100kg을 넘고 키는 180cm가 넘는 유도 선수 출신이다. 누나인 메리한테 남자 친구가 있으면 한 달 용돈을 걸겠다고 내기를 했다가 윌을 보고서는 내기에 져서 한 달 용돈이 날아갔다. 메리를 "짝누야(작은 누나)"라고 부르며, 누나의 띠동갑 남친인 윌을 은근히 '도둑놈'이라고 생각해 경계하고 있다. 동생과 친해질겸 운동겸 해서 윌이 유도를 배우자 경계심이 조금 허물어진듯하지만 여전히.... 그래도 집근처에서 윌이 교통사고가 나자 하다 말고 달려와서야 이건 진심이다 우리행님 건드리지 말라고 든든한 보디가드 역할을 해준적도 있다. 여담으로 아무리 큰 사이즈의 옷을 입어도 남동생 입장에서는 옷이 작다고 한다. 덩치와는 다르게 귀여운 것을 좋아하고 겁이 많다. 제일 무서워 하는 것은 처키. 근데 가끔 혼자서 공포영화를 찾아서 본다고 한다. 1부 182화에서 미숙아로 태어나 부모님이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겨우 살려냈다는 언급이 잠시 나오는데 2부 145~147화에서 이에 대한 자세한 얘기가 나온다. 메리의 어머니가 메리의 남동생을 약 7개월 정도 임신했을 때 갑자기 진통을 느끼고 유산을 할 뻔 하는 등 위기에 처하였고 결국 이 때 칠삭둥이 미숙아로 태어나게 되었다고 한다. 태어났을 당시에는 1.2kg 이었으나 태어난 이후 2달 동안 병원에서 키워지면서 몸무게가 3kg으로 늘어나고 건강해진 다음 퇴원하여 집으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어린 시절에 체구도 작고 몸이 허약해서 남동생이 아프면 부모가 바로 병원에 데려가는 등 상당히 걱정하고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한다.


4.5. 까까, 복만, 써니[편집]


메리네 가족들이 키우는 반려동물들[46]. 까까는 맨 처음에는 하얀 강아지의 모습으로 나왔는데 131화 부터는 털을 기른 모습으로 나왔다. 전에 임시차원으로 버려진 고양이를 키우던 중에 그 고양이를 보기만 해도 오줌 싸고 도망을 쳤다는 것을 보면 겁은 있는듯. 복만이는 돼지(메리의 동생)의 친구가 부모님 허락 없이 입양했다가 집에서 쫓겨났는데 일단 메리네 집에서 임시차원으로 키우던 중, 피부병이라는 진단을 받고 동물병원에 맡긴 뒤, 메리는 복만이를 걱정하였고 결국 키우게 된다. 키우던 중, 백내장 수술도 받긴 했지만 지금은 건강하다고 한다. 성격은 까칠하며 잠도 많고 식탐이 강하다는 것 등 은근 메리를 닮은 부분이 많다. 써니는 돼지(메리의 동생)의 지인이 이사를 가는데 고양이를 키우지 못 할거 같다고 해서 메리네 집에 맡겼는데 원래는 임시차원으로 키웠으나 결국 메리네 집에서 키우게 된다. 성격은 엄청 순하며 애교 많은 개냥이로, 윌이 엄청 귀여워한다. 툭하면 그의 무릎 위로 올라 얼굴을 비빈다. 그러다 간혹 써니 발톱에 긁히거나 찔리기도 한다. 게다가 고양이 알러지가 회복되었지만 간혹 약간 나오기도 한다.


4.6. 듀듀[편집]


메리의 사촌 여동생. 시즌2 142화에서 붕어빵 33마리를 사주었다는 것으로 먼저 언급되었다. 같은 동네 내지는 가까운 동네에서 사는 것으로 보인다.[47] 사촌언니 해리와 같이 술 한잔을 기울일 정도면 친형제 수준으로 친한 것으로 보인다. 라스트 메리 네버 다이 에피소드에서도 잠시 출연했다. 어린 시절, 메리랑 같이 수영장에 놀러갔는데, 메리가 수영장에 빠진 걸 보았다가[48] 정작 메리가 반응이 너무 태연하길래 그냥 넘겼는데, 집에 돌아가는 길에 뭔가 이상해서 물어보다 메리의 대답을 듣고 울었다(...).


5. 기타 인물[편집]



5.1. 모텔 할머니[편집]


윌이 부산에 내려갈 때마다 묵는 모텔의 주인. 인심좋은 경상도 할머니로 처음봤을 때부터 윌을 편하게 대하며 이런저런 조언을 해준다. 중간에 오해가 있어서 할머니가 남편을 사별한 것으로 착각하기도 하였다.[49] 윌과 메리가 데이트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윌을 놀리기도 한다. 현재 이 모텔은 사라지고 수영구 문화센터 겸 여름한정 파출소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5.2. 핑키[편집]


윌의 자가용. 경차[50]인데다가 분홍색이라 다른 운전자의 난폭 운전이나 행인들의 시비를 많이 겪는 듯. 그러나 윌이 차 문을 열고 나오면 대부분은 겁을 먹고 도망간다고 한다.열어보니 폭탄 의인화된 캐릭터도 가끔 등장하는데, 굉장히 귀엽다.


5.3. 메리의 친구[편집]


2화에서 처음 등장. 일명 레고 레이디(레레). 머리가 노란색 레고 블록처럼 그려진다. 메리와는 중학생때부터 알던 사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갈색에 위로 막 뻗친[51] 친구와 녹색의 친구가 등장한다.


5.4. 봉봉이[편집]


윌의 친구이다. 현재 유부남이며 메리와 결혼하면 100만원을 일시불 현찰로 주겠다는 엄청난 공약을 하였는데 작가 블로그에 그 공약 영상이 실제로 있다. 그리고 윌과 메리가 결혼하자 판넬까지 만들어 와서 그 공약을 이행했다.


5.5. 헬스 트레이너[편집]


윌이 다니는 부산 헬스장의 트레이너이다. 하체 스쿼트 운동만 고집하는 약간 어이없는 행보가 오히려 윌의 하체사랑을 저격해 바로 헬스장 6개월을 끊게 만든 장본인. 윌이 부산에서 사귄 첫친구로 첫날 함께 식사를 하며 친해졌는데, 밥을 10공기 먹고 슬쩍 다른사람의 자리로 밀어넣는 버릇이 있다. 본인말로는지가 다 먹어 놓곤 눈앞에 쌓여있는게 부끄럽다고. 윌과 둘이 길거리에서 만나면 남의 시선은 아랑곳않고 서로의 근육을 더듬는지라 메리에게 특별한 사이로 오해받아 질투아닌 질투를 받은적이 있다. 핑키가 너무 잦은 사고가 나자 핑키 대신 좋은 중형차를 소개시켜준적도 있다. 하지만 윌이 메리에 조언에 따라 핑키와의 의리를 지키며 흐지부지. 이분도 윌이 만화가인 건 전혀 몰랐다고.


5.6. 교빈[편집]


윌의 큰 매형 록기의 입사동기로 소속도 같다. 성격은 상당히 부드럽고 인상도 좋은 편이다. 하지만 같은 소속과 선배인 보라를 좋아하는 건지 그녀에게 말을 자주 걸거나, 커피를 사갖고 온다던가, 밥도 같이 먹고 술도 같이 한잔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탁구 내기할 때 그녀와 짝해서 록기의 마음을 의도치않게 움찔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교빈이 그녀에게 별 마음이 없다는 걸 안 록기는 보라를 좋아한다고 하자, 이내 홍 주사와 호흡 맞춰 이 둘을 이어주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홍 주사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결국 다른 사람과 결혼해 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록기, 보라 커플이 결혼한 이후에도 연락을 주고 받는다고 한다.


5.7. 홍 주사[편집]


윌의 큰 매형 록기와 입사동기 교빈의 상사. 신입인 이들에게 자리, 업무를 안내해준 후, 파견근무를 마치고 온 직장 상사 보라를 반겨준다. 보라에게 존대말을 쓰는 걸 보면 보라가 선배인 듯하다. 그리고 눈치가 빠른 편인지 록기가 보라를 보자마자 어쩔 줄 몰라하는 걸 보고 그의 마음을 바로 섬뜩한 표정을 보이며 눈치챘다. 이후 교빈과 합을 맞춰 그들을 이어주도록 도와준다. 마찬가지로 록기, 보라 커플이 결혼 후에도 연락을 주고 받는다.


5.8. 대출[편집]


윌의 큰 매형 록기의 고교 동창이자 절친. 친구와 달리 전 과목 올백을 맞을 정도로 공부를 매우 잘하는 우등생이었는데도 록기가 군 제대했을 당시 그는 대학 삼수생이었다. 그때 배타는 남자가 멋있다는 말을 아무생각 없이 던진 탓에 의도치 않게 친구를 고생시키긴 했지만 그래도 친구라고 걱정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친구 록기는 공무원 시험에 붙고 자기 집앞에 가스 배달하러 오면서 다시 만나고 합격했다는 소식을 접한다. 그리고 둘만의 술자리에서 간만에 재회하는데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때 명함을 던지더니[52] 신혼집 대출을 도와주겠다고 나섰다. 집 대출을 도와주는 대출이. 첫 등장 때 고교 선생님이 크게 날 사람이라는 뜻이라 했다.

[1] 결국 레옹이는 고양이 세 마리를 키우는 인상 좋은 한 신혼부부?에게 입양보냈다고 한다.[2] 여담으로 윌유메리미가 연재 시작될 당시 2014년엔 헬창 밈이 등장하기 한참 전이었던지라 이상형 하나만으로 특이한 아가씨 취급을 받았었다.[3] 실제로 윌의 장인어른의 고교생 당시 사진을 보면 이국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사실상 메리의 실물은 아버지를 많이 닮았다고 볼 수도 있겠다.[4] 나무로 가리거나 목 위는 안 그린다.[5] 대사가 필요할땐 주위 인물이 "응? 이미 XX 하고와서 괜찮다고?" 등으로 대신 말해주거나 'XX한 표정' 등으로 간접적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다만 윌의 결혼식때 가족을 대표해서(아버지를 대신해서)편지를 읽어줄때 네레이션이 형이 말했던 것이라고 한다.[6] 에피소드 대부분이 윌과 메리의 이야기지만 형이 주인공인 에피소드가 꽤 된다. 시즌 2 들어서는 주인공인 윌보다 형 에피소드가 더 많을 정도. 형과 관련된 에피소드는 형과 함께 아이디어를 짠다고 한다.[7] 그래도 이후엔 딩동이를 통해 나아지긴 했다.[8] 작가가 학교 입학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하니, 아버지는 1982년에 돌아가신 것으로 보인다.[9] 당연하지만 식단조절, 운동도 잘 병행했기에 가능했다. 뭣보다 돈 90만원이 걸리기도 했고...[10] 뿔이 커지는 모습과 함께 "뿌듯" 자막 밑에 흐릿하게 'ㄹ' 받침이 있는 게 개그 포인트. [11] 보통 형제 많은 집은 이런일이 자주 일어난다. 동생과 조카가 같은 해에 태어나거나 조카가 동생보다 먼저 태어나는 일도 일어난다.[12] 당연히 시누이인 큰누나와 올케인 메리는 24세 차이로 거의 엄마와 딸 수준의 나이차이이다. 그럼에도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인다. 또 자기네 남편들이 철없어서 건배할 때 철 리스(less)를 위하여라 한 것도 덤.[13] (윌을 제외한)나머지 가족들은 윌의 어머니랑 윌의 형.[14] 큰 누나는 보라색, 둘째 누나는 파란색, 셋째 누나는 초록색, 넷째누나는 주황색, 다섯째 누나는 빨강색이다. 전원 결혼한 유부녀이다.[15] 즉, 1964년생.[16] 당시엔 국민학교였다.[17] 계산해보면 19살, 고3 때 돌아가신 것으로 보인다.[18] 하지만 철벽녀의 모습을 보이는데 자기 자리에 올려진 쪽지를 읽지도 않고 바로 찢어버렸다(!) 그 쪽지의 주인이 당시 아직 미혼이었던 직장 상사였다. 아무래도 아버지 잃고 가장 역할 수행하느라 연애를 안할 수 밖에 없었을 것으로 보였다..[19] 딸이 첫째, 아들이 둘째이며 이들의 2세 답게 외형을 반반 물려받았다. 참고로 그 딸은 시즌 2 138회에서 갓 대학생이 되자 술취한 외숙모 메리에게 용돈을 받았고 그 아들은 시즌 2 98회에서 윌에게 암바공격을 당한 바가 있다...[20] 큰 누나는 작가와 같은 용띠이므로 셋째누나는 68년생 원숭이 띠로 보인다.[21] 첫째 보라와 셋째 초롱은 4살차이, 여섯째 형과 일곱째 윌은 2살차이, 보라와 윌은 12살차이가 나므로 윌의 어머니는 2년 간격으로 자녀를 낳으신 것으로 추측된다. 생일에 따라 1살이나 3살의 나이차이가 날 수도 있다.[22] 어머니께서 가계부를 쓰시면서 둘째언니가 전액 장학금을 얻고 상경해 대학 학비 걱정이 없는 대신 다른 쪽으로 돈이 나가서 형편 걱정하시는 모습을 봤다.[23] 그녀가 대학생이던 당시에는 대졸 이상의 고학력자가 별로 없어서 지금은 취직하기 매우 어려운 어문계열 전공임에도 불구하고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졸업과 동시에 바로 취직했다.[24] 이후 친구에 대한 후일담은 굳이 넣을 필요까지는 없다고 판단되었는지 나오지는 않았다. 그래도 셋째 누나의 성격상 이러한 일을 친구에게도 알려서 결국 그 남친과 시원하게 헤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25] 더불어 윌의 언급에 의하면 큰언니 앞에서는 용 앞에 선 원숭이이지만 화나면 제천대성이 된다고 한다.[26] 직장으로 출근할 때마다 어머니에게 첫째 맡기고 갔다. 이는 현재 맞벌이 가정에서도 흔히 보이는 광경이기도 하다.[27] 선생님이 반에서 올백 둘이 나왔다고 하는데 한명이 올백을 맞은 짝인 대출이고 다른 한명이 올 백를 낸 자신이라 한다...[28] 같은 시기에 큰누나는 아버지께서 돌아가시는 슬픔을 겪게 되는데, 이때 나이는 큰매형이 한 살 많은 듯하다. 시즌 2 479화에서 1964년생 용띠인 아내 보라와 아랫동서 임광돌 사이에 낀 토끼로 묘사되었으니 1963년생이다.[29] 이때 장판 깔기 일하다 다쳐서 붕대감은 것과 그 손으로 돈을 쥔 장면이 이내 돈이 흐릿하게 사라지고 입영통지서로 바뀌게 된다.[30] 같은 반 친구였던 대출이 "배타는 남자들이 멋지다."는 투의 아무 생각없이 던진 말이었는데 바로 넘어간 것이었다..은근 남의 말에 잘 넘어가는 성격인듯.[31] 직업이 시인이어서 그녀가 공무원에 도전하라는 말을 역시 한 구절의 시처럼 얘기해 설득했다.. 그리고 그녀의 말에 홀라당 넘어간 것도 덤...[32] 공부와 담을 쌓았기 때문에 결국 3시간씩 자면서 모조리 외우는 방식으로 공부했다.[33] 이때 친구가 '우리나라가 어찌 될라고 이딴놈을 공무원을 시켜준다냐'며 웃으며 비꼬아말했다. 엄청난 절친답다...[34] 임광돌은 딱 1번 사시2차에서 2번 연속 떨어진 원인을 분석할 때 실력이 아닌 악필로 떨어진 것 같아서 미래를 고민할때만 담배를 폈고, 그 이후에는 고민을 해도 담배가 아닌 아이스크림을 먹은 것으로 보아 자연스레 금연을 한것으로 보인다.[35] 닉네임의 유래도 '광'기와 '똘'끼에서 따온것으로 보인다...[36] 해당 면모를 보일 때마다 머리에 있는 안테나 같은 게 위로 솟아올라간다..[37] 주업무는 철탑위의 까치집을 제거해 정전을 방지하는 일이었다고 한다.[38] 입시학원에서 모의고사를 봤는데 340점 만점 311점을 얻었다! 학원원장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놀랐을 정도며 학원비를 안 받을테니 이름만 등록 해달라고 애걸복걸했다. 이후 실제 학력고사에서 모의고사 때 점수와 비슷한 점수를 받았다. 참고로 해당점수면 무려 서울대학교 법대까지 갈 수준일 정도이다.[39] 하지만 아버지는 고려대학교에 입학한 걸 못 보고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그보다 더 어린 중학생일 때 돌아가셨다.[40] 일을 그만두고 몇년간 공부를 해서 고려대 법대에 간 것도 대단한건데, 그게 아니라 일과 병행하면서 밥먹는 시간, 잠자는 시간까지 아껴가며 짬짬이 공부를 해서 고려대 법대에 합격한 것이다. 그것도 단 1년만에.[41] 엄청나게 똑 닮아서 결혼식 당시 신부인 자기 언니로 착각 당했다.[42] 2차원 개그 연재 초부터 딩동이가 출연하였다. 연재 시기를 생각하면 굉장히 동안인 셈.[43] 실제로도 마인드C 작가는 자신의 장인어른을 아버지라고 부르기도 했다.[44] 심지어 이 별명이 붙은 이유는 어머니와 친구 분인 명자 이모님에게 엉만튀를 시전하는 남자를 빨간 하이힐로 때려잡아서이다... 참고로 이 사건이 있기 전까지는 별명이 '중앙동 백색탄환' 이셨다고 한다.[45] 그래서 형부도 미국인이라고 한다.[46] 까까와 복만이는 강아지, 써니는 고양이.[47] 이전에 메리가 근처에 친척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언급한 바가 있긴 하다.[48] 메리가 수영장으로 먼저 나간 듀듀가 건너편에 있는 걸 보고 그쪽으로 가려다 마침 수영장 로프를 잡고 떠 있던 애를 보고 물의 깊이가 그리 깊지 않다고 생각해서 준비운동을 한 다음에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깊었다고. 그러다 예전에 티비에서 보던 물에 빠졌을 때 탈출하는 방법을 떠올리고 그 방법을 통해 물에서 나왔다. 다만 수영은 못해서 바닥에 여러 번 뛰어 오르는 식으로 했다.[49] 위에 있다는 말에 윌은 하늘나라 갔다고 이해했으나 진짜 위(모텔 옥상)에 있었다. 친구와 옥상에서 자주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으로 나왔다.[50] 마티즈 크리에이티브[51] 이름은 '상키'.[52] 정황상 대학 졸업 후 은행원으로 취직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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