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첼 크리스티나(평행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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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평행세계 속 윙첼 크리스티나의 모습. 이하 이 문서에서 윙첼은 평행세계의 윙첼을 가리킨다.
2. 작중 행적[편집]
666번째 세상에선 델테미르와 아키넬라에게 납치되어 레비야탄의 기생충이 뽑히는 듯했지만 라스교 시절 레비야탄이 심어진 건 윙첼이 아닌 링클이었기에 아무런 소득 없이 사망하게 된다. 사망한 윙첼을 보고 링클은 완전히 타락하여 당시 주변에 있던 자들을 모두 죽이게 됐다. 윙첼을 안고 있는 링클을 보고 그들을 안타깝게 본 엘리자베스는 자신의 의지로 세계를 리셋해 667번째 세상이 시작된다.
667번째 세상에서 멀쩡히 살아남아 한쪽 머리카락에 백색화가 진행된 채로 다크 메시아 세력에 대항하는 저항군의 리더가 됐다는 게 밝혀진다. 원래 링클레터가 했어야 할 메시아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링클과 만나는 과정은 동일하지만 라스교에서 링클과 만나고 미슈가나가 이어진다면 기억이 들통날 수 있기에 후광으로 과거를 보지 못하도록 세뇌 당한다. 심지어 링클은 변수를 줄이기 위해 하얀방의 진실이 밝혀진 후에도 후광으로 기억을 조작당한다. 나머지 역사는 현재 진행되는 세계와 비슷한데 라스교를 떠나고 탈리스만 학교를 졸업한 뒤 탈리스만 시험에 참가했으며, 암부르크 광장에서 링클을 기다리던 중 부양 버스에서 낙하하는 링클을 보고 꿈속에서 더욱 증폭된 미슈가나 때문에 지금껏 차단된 기억과 링클레터의 전생을 들여다보고 큰 충격에 빠진다.
링클과는 대립하게 되고 그가 꿈속 세상을 탈출하고 모습을 감추자 그랜드 마스터를 찾아가 자신이 본 모든 것을 말해주었다.
이후 주 무대로 넘어온 다크메시아에 대항하기 위해, 비록 백치가 되었지만 주 세계의 미래 윙첼이 블랙모드를 사용함으로[1] 주 세계의 미래에 그녀도 함께 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있던 주 세계의 링클레터를 구해준다.
자신의 세계에서는 실버가 다크 메시아에게 납치된 이후, 어떤 생츄어리나 양자의 힘으로도 고칠 수 없는 불치병인 열죽음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는 시한부의 모습이다. 죽을 날만 기다리던 그녀에게 평행세계에서 블랙 모드에 응답하여 남은 마지막 정신력을 짜내어 건강한 상태의 도플갱어를 만들어 보냈음이 드러난다.
3. 기술[편집]
원래 세계의 윙첼과 공유하는 기술들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고.
3.1. 빛의 원리[편집]
블랙모드로 사용한 능력. 아직 자세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윙첼이 생츄어리를 만들면 밝혀질듯. 죄의 원리와 시스템이 비슷한 모양.
- 정화(가칭)
윙첼이 꿈속에 퍼진 미슈가나를 빛으로 정화한 기술, 기술이라기엔 좀 뭣하지만... 참고로 사용할때 빛이 윙첼에게서 마치 천사의 날개처럼 퍼지고 머리위에도 링이 생긴다.
- 빛의 원리 3단계 '글리터 사이스'
아티팩트로 빛나는 낫을 만드는 기술. 미슈가나로 폭주한 미노의 크락크를 단 두방에 정리했다.
3.2. 탈리스 소환술[편집]
탈리스를 매개로 생명체를 소환하는 소환술. 블랙모드 상태의 윙첼이 사용했으며 미슈가나의 창조의 힘을 이용해 탈리스의 균형을 깨트리고 생명을 부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 물병자리 '오클리'
'레녹스' 탈리스를 통해 오클리를 소환하는 것으로 하나의 줄기와 줄기 끝에 달린 여러 잎의 꽃잎, 중앙의 눈을 감고 있는 얼굴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평소에는 눈을 감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공격할 때 얼굴만한 충격파를 날려 공격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참고로 오클리 자체가 사람 한 명 분의 크기이기에 충격파 또한 최소 사람 한 명을 덮을 만한 충격파가 날아간다.
- 사자자리 '라쿠슈'
'페퍼먼트' 탈리스를 통해 라쿠슈를 소환하는 것으로 적색의 거대한 사자의 입을 통해 업화라는 불꽃을 뿜어 공격하게 한다.
- 염소자리 '벨트리온'
'아쿠아마린' 탈리스를 통해 벨트리온을 소환하는 것으로 갑옷을 입은 기사와 같은 형태며 창을 날려 공격한다.
4. 명대사[편집]
넌 날 원한 게 아니야. 날 위해 희생한 것마냥 포장하지 마. 네가 원한 건 그저... '너의 고통을 나눌 사람'이었을 뿐이니까...! 내가 아닌 누구였든 간에 상관없었을 테지.
시즌 17, 415화
넌 타락한 다크메시아일 뿐이야...!
시즌 17, 415화
5. 기타[편집]
참고로 실버가 고백은 한 상태에, 전달되진 못했지만 윙첼의 대답 역시 긍정적이었기는 하지만 정확히 연인 사이는 아니다. 고백 후 대답을 듣기 전에 실버가 다크 메시아에게 납치당하고 10년이 흘러버렸기 때문. 또한 최후의 순간에 다크메시아가 된 링클레터에게서도 프러포즈에 가까운 고백을 듣게 된다.
[36화] [260화] [467화] 죽음의 청기사의 중력에 대항하기 위해 꺼내든 모드[1] 이 때 관측자에 의해 시점이 고정된 윙첼 또한 블랙모드를 사용했기에 둘 중 어느 쪽에 갈 지 고민하는 모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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