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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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의 스킬을 정리해놓은 문서.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도 구성이 동일하다.
ADR (ETS2) / HAZMAT (ATS): 1. 개요[편집]
플레이어는 한 운송업체의 사장이며 레벨 업과 함께 스킬 포인트를 얻어 이를 운송 스킬에 투자한다.
스킬은 총 여섯 가지이며 각 6단계로 구성된다. 물론 자신이 고용한 직원 또한 매 레벨업마다 스킬을 얻는데 무엇을 올릴지는 직원 메뉴에서 방침 설정이 가능하다. 드라이버 평가 항목은 스킬 구성에 따라 결정되는데 무시해도 무방하다.
스킬 항목의 설명은 명칭은 한국어 번역명을, 설명은
2. 종류[편집]
2.1. 
ADR (ETS2) / HAZMAT (ATS): 위험물[편집]
ADR은 Accord européen relatif au transport international des marchandises Dangereuses par Route(프랑스어)의 약자이며, '국가 간 위험물질의 수송에 관한 유럽 협약'을 뜻한다. 단, 여기서는 나머지 종은 구현되지 않았으며,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에서는 Hazardous Materials, 위험 물질을 뜻하며 줄여서 HAZMAT으로 표현한다.
각종 위험물로 분류된 화물을 운송할 수 있게 해주는 스킬로 보통의 많은 위험물들은 고가 화물과 깨지기 쉬운 화물의 속성을 같이 갖고 있기 때문에 초반에 이것만 먼저 올리는 것은 무의미하다.[9] ADR은 모두 여섯 종이 존재하며 그중 ADR 1종은 트레일러 안정성이 극히 나쁘므로 ADR 2종 이후를 먼저 찍고 1종은 마지막에 하는걸 추천한다.[10] 다른 스킬과 달리 ADR은 순서대로 올릴 필요가 없다. 하지만 고용 드라이버는 무조건 1종부터 8종 순으로 간다.
ADR 화물은 이윤이 다른 화물에 비해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고가/깨지기 쉬운 화물에 중요/긴급 배송까지 붙으면 굉장히 높은 수당을 받을 수 있다. 거리당 운임이 낮은 초반에도 운이 좋으면 km당 40유로라는 초월적 수당을 볼 수 있다. 레벨이 오르면 km당 70~90유로짜리도 심심찮게 나오고, 100유로 이상이 뜨기도 한다.
ADR 중에서도 의료 백신은 무게도 5톤(굴절 트레일러는 8톤)밖에 안 나가면서 특히나 높은 운임을 자랑한다.[11] 그러니 돈이 부족한 초반에는 ADR 스킬은 6종을 최우선으로 찍어서 백신 운송을 열심히 하자.
비행 시뮬레이션에서 화물기로 위험물을 운송해도 체험해볼수 있는데, 정식 스킬은 아니고 그냥 참고용이다. 자세한 것은 이 글을 참고하면 된다. 이외에 트레인 시뮬레이터에서 위험물 수송 열차를 운행해도 체험해볼수 있다.
2.2. 파일:Skill_Long_Distance.png장거리[편집]
이 스킬을 하나도 투자하지 않을 경우 배달 가능한 최대거리는 250km이다. 장거리 스킬을 찍을 때마다 순차적으로 350km, 550km, 850km, 1100km, 1500km, 무제한으로 거리제한이 없어진다. 위 구간마다 장거리 보너스로 인해 운임이 5%씩 증가하며 250km를 넘기는 모든 배달에 대해 경험치 보너스 25%가 주어진다. 초반에는 경험치를 많이 얻기 위해 1~2개 정도만 찍고 넘어가고 나중에 레벨이 높아져 엔진도 좋아지고 경험도 쌓이게 될 때 투자하는 것이 좋다. 초반에 저출력 엔진으로 멀리 가려면 속도 때문에 유저가 지친다.
이걸 찍으면 타 AOS게임 수준으로 운행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대륙간 이동을 할 경우 타 대륙 도착 시 도착지점에 최대한 가까운 정박지로 가는 이동수단을 타야한다. 최대한 길게 이동하는 이동수단을 타야 피로감이 덜하다.
이 스킬을 안 찍었을 때 함정이 있는데 이동수단의 직선 거리도 배송에 포함되기 때문에 계약 시의 경로를 보면 이동수단을 안 타거나 타게 되더라도 짧은 거리의 이동수단만을 타게끔 디자인되어 있다. 알아서 노선을 수정할 것.
2.3. 파일:Skill_High_Value.png고부가가치 화물[12][편집]
1레벨에 대형 또는 오버사이즈 화물 (별표로 표시)을 운송할 수 있게 되며 해당 화물 운송 시 18%의 경험치 보너스를 받는다. 운임 보너스는 매 레벨마다 5%씩 상승. 거의 다 로우베드이고 플랫베드도 있다. 즉 무게 중심이 낮은 편. 고부가가치 화물에 대한 특정 패널티는 따로 없는 듯하다.
2.4. 파일:Skill_Fragile.png파손 주의 화물[13][편집]
1레벨에 깨지기 쉬운 화물을 운송할 수 있게 되며 22%의 경험치 보너스를 받는다. 깨지기 쉬운 화물이라는 것을 그대로 살려 실제로 충돌 사고 시 화물 피해량을 더 많이 받는다.[14] 운임 보너스는 역시 매 레벨마다 5%씩 상승. 운전이 거친 사람은 적자를 내기 쉬우니 높은 값의 화물에 스킬을 몰아주는 것이 좋다.
2.5. 파일:Skill_Just_in_Time.png정시 배송[편집]
1레벨에 중요 배송 (화살표 2개짜리 일거리), 2레벨에 긴급 배송 (화살표 3개짜리 일거리) 화물을 운송할 수 있게 된다. 경험치 보너스는 중요 배송 20%, 긴급 배송 30%이며 운임 상승은 매 레벨마다 중요 배송 3%, 긴급 배송 5%. 긴급 배송의 경우 속도 제한을 해제하지 않고는 시간 안배가 조금 까다로울 수 있다. 특히 미계약 화물이 사라지기까지 남은 시간이 적을 수록 정시 배송 가능까지의 남은 시간 역시 그 만큼 적어져서 시간에 쫓기게 된다. 사실 너무 짧은 거리만 아니라면 80~90km/h만 밟고 사고 안 내면 피로도 켜고 휴식 꼬박꼬박 해도 충분히 정시에 도착한다. 장거리일수록 제한 시간이 그만큼 늘어나 유리하다는 점은 사실. 스킬 포인트는 장거리 2레벨 정도를 유지하고 일거리 선택창에서 너무 짧은 거리는 피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짧은 거리를 원한다면 미계약 상태에서 사라지는데 남은 시간이 최소 10~20시간 이상 남는 화물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
참고로 배송 종류마다 여유 시간이 각각 다른데, 미계약 상태에서 사라지는 데 남은 시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일반 배송은 내비게이션에 잡힌 예상 소요시간에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7~8시간 정도의 여유를 주고, 중요 배송은 3~4시간 정도의 여유를 주며, 긴급 배송은 많아 봐야 1시간 정도 밖에 여유를 안 준다. 당연히 사고가 나서 견인을 한 번이라도 하는 순간 정해진 시간 내에 도착하는 것은 사실상 실패한 것이나 다름 없으니 보다 조심스런 운전이 요구된다.
졸음운전이나 사고 없이 정시에 긴급배송을 할 수 있는 팁이 있다면, 게임 내에서 속도위반 단속이 되지 않는 오차범위를 잘 활용하면 된다. 시속 5km 이상 과속할 때부터 단속되니, 고속도로나 간선 국도를 달린다면 제한속도 + 3km/h의 속도에 크루즈 컨트롤을 맞추는 것을 추천한다. 속도 차이가 크지 않아 급커브를 돌거나 급제동하는 AI차량을 회피하다 넘어질 위험성도 없지만, 정속주행 시보다 조금씩 앞의 휴게소에서 쉴 수 있어 정시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준다.
또 선박이나 철도는 이동 시간의 약 1.22배만큼 운전가능 시간을 연장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월드 맵에서 이동수단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경로를 선택한다면 지도상의 소요시간은 늘지만 휴게소 사용빈도가 줄어 결과적으로 조착할 수 있게 된다.[15] 단, 주행 경험치는 이동수단이 아닌 육로주행 기준이므로 경험치 모으는 게 우선이라면 조금 불리할 수 있는 방법이다.
2.6. 파일:Skill_Eco_Driving.png에코 드라이빙[9][편집]
1레벨에서 연료 10%를 절약하고 매 레벨 상승마다 5%씩 추가로 절약한다.[16] 분명 장기적으로 비용 소모를 줄여주지만 기름값이 몇 푼 안 하는 게임 밸런스상 우선순위가 떨어진다. 다만 이베코/벤츠 오너이거나 섀시가 6x2/6x4라면 연료통이 작기 때문에 약간 고려할 스킬이긴 하다.
3.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20:11:55에 나무위키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스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과거 번역명은 높은 값의 화물.[2] 과거 번역명은 깨지기 쉬운 화물.[9] A B 과거 변역명은 연비 주행.[3] 작성 당시에는 한국어 번역 상태가 심각했으나, 2020년 7월 현재 공식 번역은 매우 매끄럽다.[4] 한국의 제5류 위험물에 대응.[5] 한국의 제4류 위험물의 제1·2석유류에 대응.[6] 한국의 제2·5류 위험물에 대응.[7] 한국의 제3류 위험물에 대응.[8] 제5류 위험물의 자기반응성물질에 해당.[9] 예전에는 ADR 말고는 화물 속성이 안 보였지만 1.11 패치 이후 화물 선택창에 모든 화물 속성이 나온다.[10] 사실 ADR 1종보다 짧은 탱크로리가 더 안정성이 나쁘다. 그렇다고 1종이 안정성이 좋다는 것은 아니지만 1종은 상자들을 대충 적재해 놨다는 설정이라 상자가 덜그럭거리는 것을 반영해 긴 트레일러 치고는 안정성이 좋지는 않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ADR 1종이 출현 빈도가 별로 높지 않다는 것. 게다가 안정성도 나쁜 주제에 깨지기 쉬운 화물 속성까지 달고 있다. 웬만큼 운전에 자신 있지 않다면 1종은 기피하는게 낫다.[11] 다른 ADR 화물이 보통 km당 30~40유로이고 더 낮을 때도 많은 데 비해 백신은 최소 km당 50유로, 보통 60유로 이상에 후반에는 km당 150유로에 근접하는 운임이 뜨기도 한다. ADR에 고부가가치 화물, 파손 주의 화물 속성까지 전부 붙은데다가 긴급 운송까지 항상 붙기 때문에 가능한 일.[12] 과거 번역명은 높은 값의 화물.[13] 과거 번역명은 깨지기 쉬운 화물.[14] 정확히 얼마나 더 피해를 받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소 일반 화물의 2배 정도일지도 모른다.[15] 예를 들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영국으로 운송하는 경우, 카펠스카-팔디스키, 에스비에르-그림즈비 간에 페리를 탑승하면 스웨덴에서 1회만 휴식해도 졸음운전이나 과속 없이 정시에 배송을 마칠 수 있게 된다.[16] 즉, 1레벨을 찍으면 바로 10% 절약이고 이후 레벨들은 5의 배수씩만 오르기 때문에 사실상 1레벨만이 나머지 레벨들에 비해 연료 절약에 큰 의미가 생긴다. 물론 빠른 일거리가 아닌 개인 트럭으로 운전 시에만. 연료 비용은 고용주가 부담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