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미래전대 타임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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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external/www.supersentai.com/time-rg-yuuri.jpg
이름
ユウリ
성별
여성
연령
20세[1]
소속
투모로우 리서치
주요 출연작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인물 유형
주연, 조력자, 히로인
변신체
타임 핑크
첫 등장
시간의 도망자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에피소드 1)
배우
카츠무라 미카
슈트 액터
나카가와 모토쿠니(中川素州)




1. 인물 소개
2. 후반 전개
3. 타임 핑크
3.1. 개인 기술
4. 같이 보기


1. 인물 소개[편집]


30세기 멤버로서 원래는 인터 시티의 경찰대 소속이었던지라 타임레인저 전 멤버 중 범죄자 정보나 체포에 가장 익숙한 편이다. 덕분에 사실상 초반부엔 타임레인저의 리더 비슷한 위치였다. 타임레인저의 '누나'격 존재.

어릴 적 돈 도르네로가 고용한 살인 청부업자(매드블래스트)의 손에 의해 가족을 잃은 과거[2]가 있어서 이후로 도르네로를 불구대천의 원수로 여기고 있다. 그 때문에 타임레인저 중에서도 도르네로 체포에 가장 의욕을 갖고 있다. 언제나 냉정하고 침착한 모습을 보이지만 이런 무뚝뚝하고 웬만한 남자들을 제압하는 강한 성격과 강한 카리스마가 넘친다.

5화에서 자신의 가족을 죽인 매드블래스트와 만나게 되었는데 이때는 평소의 냉정침착한 모습을 잃고 분노해 막 달려들었다. 심지어 볼 스나이퍼의 출력을 최대로 올려서 죄수를 죽이려고까지 했다. 타임레인저의 목적은 사살이 아닌 체포이기에 보통 출력도 죄수가 죽지않을 정도로 낮춰놓고 사용한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냉정하고 사리판단을 잘하는 편이라 그 편에서도 결국 냉정하게 일을 처리했다.

처음에 아사미 타츠야를 타임레인저로 만든 자도 바로 그녀. 물론 크로노 유닛의 기동 조건인 5명을 채우기 위해 한 선택이었지만 아무 망설임 없이 부탁한 것을 보면 꽤 결단력있고 과감한 성격으로 보인다. 이후 타츠야에게서 크로노 체인저를 도로 가져가지만 2화에서 타츠야의 설득에 마음이 움직였는지 다시 건네준다.

일단 가족을 잃은 후 거의 혼자 생활해서인지 대인관계면에서 매우 서툴다. 초반부에는 멤버들과 그리 친한 모습도 보이지 않았고 그 중 타츠야나 도몬과는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았다. 특히 타츠야와는 삐걱거리는 모습을 많이 보였고 25화에서 아야세를 걱정한 타츠야의 행동을 타츠야 본인이 장난으로 감추자 타츠야를 작전에서 빼겠다는 말로 알력을 불러 일으킨다.[3] 그렇지만 후반부에는 동료들과 많이 친해진 모습을 보이며 특히 가장 삐걱대던 타츠야와는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연애 플래그가 성립된다.

이런 냉정하고 딱딱한 성격이지만 반면 아직 젊기 때문에 미숙함, 여성스러운 약점이 보이고 위기에 빠질 때마다 타츠야를 부를 만큼 타츠야에게 의지한다.

이런 캐릭터에게 흔히 보이는 모습이지만 일 외에 다른 점에 있어서는 수두룩하게 둔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전부터 가사에 서툴다는 묘사가 있었는데, 특히 22화에서 보여준 그녀의 가정주부로서의 일면은...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그나마 이후에 타츠야에게 조금씩 요리하는 법을 배우는 것 같았지만. 8화에서는 토바 켄지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혼자 눈치채지 못하고 있기도 했다. 거기다 성격상 자신의 냉정한 모습을 유지하려고 애쓰기 때문에 동료들, 특히 타츠야에 대한 감정 표현이 좀 서툴다. 성격과 말투가 거친 편으로 도몬 같은 남자들과 맞짱뜰 정도로 싸움도 잘한다.

투모로우 리서치에 서하는 일은 경찰 시절의 경력을 살려서 '탐정'. 일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는데 벌이는 별로 좋지 않은 것 같다. 게다가 몽타주랍시고 그린 그림은 애들보다 못 그리는 수준이다.???: 그림 그리는 영혼파편이라곤 전혀 없구나, 너.


2. 후반 전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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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 에피소드는 대개 타츠야와 얽히는 경우가 많으며 타츠야에 대한 호감도 관련 에피소드를 통해 진행된다.

34화에서는 그녀의 경찰시절, 그녀를 쫓아다니던 스토커 형사 아벨에 의해 조종당해 범죄에 손을 댈 뻔하게 되지만 타츠야를 비롯한 동료들의 도움으로 벗어나게 된다. 이때 조종당하면서 타츠야의 이름을 부르는 등 그에게 도움을 강하게 요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에피소드 후반부에서 자신이 타츠야에게 어떤 감정을 갖게 된 것을 깨닫지만 츤데레답게 처신한다. 그래도 이후로 점점 타츠야와 둘이 있는 신이 자주 나오게 되고 둘의 대화도 상당히 친근하게 발전하는 등, 이 때부터 관계 진전의 기미가 보이게 된다. 절정을 찍은 것은 41화에서 사이비 종교 단체에 잠입하기 위해 한 타츠야와의 부부 연기(!). 여기서도 타츠야와의 감정은 상당히 진전되게 된다. 연상연하 커플 그리고 항상 관계가 진전되려하면 꼭 타키자와 나오토가 중간에 껴들어서 훼방을 놓는다.

후반부에서 류야 대장의 등장으로 타츠야가 일시적으로 탈퇴했을 때 결국 류야에게서 크로노 체인저를 반환받아[4] 타츠야에게 돌려준다.

이후 21세기의 대소멸이 정해진 역사이고 그로 인해 30세기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타츠야에 의해 다른 동료들과 함께 30세기로 돌려보내진다. 복귀한 유리는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되는데, 자신들이 20세기에서 도르네로 일당을 체포하여 복귀하면서[5] 역사의 수정이 일어나 매드블래스트에게 살해당했어야 했던 그녀의 가족이 살아있게 된 것. 이로 인해 기뻐하지만 그 때문에 21세기에 남은 타츠야가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에 놓였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침울해한다. 여기에 20세기에서의 기억이 지워진다는 판정을 받게 되자 결국 시간보호국의 방침에 저항, 다른 동료들과 함께 21세기로 돌아가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상당한 결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20세기에서의 활약으로 인해 그녀의 마음 속 짐이었던 가족들의 사망이라는 역사도 수정되었기에 그대로 30세기에 남으면 행복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 행복한 미래도 거부한 채 21세기로 돌아가겠다는 결심의 이면에는 1년 간 생활해온 20세기에 대한 정, 그리고 타츠야에 대한 연정도 있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가장 큰 원인은 과거가 소멸하면서 완성되는 역사를 인정하고 싶지 않은 탓이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는 30세기의 시간대에서 보면 반역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어쨌든 동료들과 함께[6] 21세기로 복귀해 타츠야와 함께 네오 크라이시스를 파괴함으로써 21세기의 대소멸을 막게 된다. 후에 발매된 초전집에 의하면 미래는 그녀와 그녀의 가족들이 전부 살아있는 행복한 미래로 변하였다.

엔딩 텔롭에서 그녀와 닮은 21세기의 사람이 나왔지만 그녀와 관계가 있는 사람인지 여부는 불투명. 정황상 유리의 선조로 일지도 모른다. 다른 남자와 어울리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일각에서는 이 남자가 키바 유지라는 설이...

최종화 스페셜에서 역대 슈퍼전대를 보던 중, 태양전대 선발칸에는 여성 멤버가 없어서 허전하겠다는 타츠야의 말을 듣자 타츠야를 째려보았고, 초전자 바이오맨을 본 도몬이 "우리 쪽에서도 여자가 한 명 더 있었으면..."이라는 말을 하자 얼굴에 코피와 멍이 날 정도로 도몬을 패버렸다.


3. 타임 핑크[편집]


파일:attachment/유리(미래전대 타임레인저)/d0080800_4ad47d7454129.jpg

분홍색의 크로노 슈트로 변신한 타임레인저. 상징 도형하트.

수사관이었던 경력 덕택에 싸움에서는 다른 멤버들을 지휘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격 형태는 더블 벡터를 이용한 접근전과 볼 스나이퍼를 이용한 사격전을 병행하는 편이지만 사격전 쪽에 더 균형이 맞춰져 있다. 그러나 대개 결정타는 더블 벡터로 날렸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양쪽 다 능할지도.

  • <개인 장비>
볼 스나이퍼 - 사진에서 들고 있는 라이플. 타임 핑크 전용의 볼 유닛으로서 볼테크 바주카 합체 시 포신 하단부에 끼워진다. 전 볼 유닛 중 가장 그 형태가 작으며 연사력도 좋다. 스나이퍼라는 이름답게 명중률 보정도 있으며 출력을 최소에서 최대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무기. 유리가 사격전에도 능한 탓에 자주 사용되는 볼 유닛이기도 하다. 5화때 자신의 가족을 살해한 매드 블라스터한테 사용했을때 최대 출력으로 써서 매드 블라스터를 죽일뻔하다가 멤버들이 말렸다.


3.1. 개인 기술[편집]


파일:attachment/유리(미래전대 타임레인저)/d0080800_4ad47e500883b.jpg

  • 벡터 엔드 - 비트 6
오른손의 스파크 벡터를 위로 들고 왼손의 애로 벡터를 아래로 내린 상태에서 각 무기를 위 아래로 평행선을 그리면서 베는 공격. 타임 핑크의 주력기 중 하나로서 타임 레드의 벡터 엔드 - 비트 3만큼 빈번한 타이밍에 쓰여진다. 아마 론다즈 3간부(돈 도르네로, 기엔, 리라)를 가장 많이 노려본 기술이 아닐까 생각한다.


4.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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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979년생. 4화에서 가족이 살해되었을 당시 2989년에 10살이라고 나온다.[2] 아버지도 유리처럼 수사관이었는데 암살자에게 아버지 뿐만 아니라 어머니와 동생인 메이까지 잃었다.[3] 이는 아사미 타츠야의 버릇과 관계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사미 타츠야 문서 참조.[4] 말이 좋아 반환이지 거의 반 뺏은 거나 다름없다.[5] 도로네로 일당의 범죄가 역사에 남아서 미리 막을수 있었던 걸로 보인다[6] 이때 일행들이 과거로 가려고 뛰어갈때 흐르는 곡이 '만나고 싶어'인데, 유리의 배우가 직접 불렀다.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 중에서도 순위권 안에 드는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