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생명체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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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강함
4. 작중 행적
5. 기타



1. 개요[편집]


파일:Screenshot_20230115_230300_YouTube.jpg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등장인물. 드래곤과 유사한 중금속 입자생명체의 집합체로 암흑 에너지의 일부이다.[1]


2. 상세[편집]


애니판 최종회 직전 에피소드인 "케로로소대 진짜 드래곤 워리어즈" 편에서 등장한 TVA 7기의 중간 보스.

가루루의 설명에 따르면 그 진짜 이름은 아무도 모르며 자신의 육체를 중력파로 변화시켜 시공을 넘나드는 유일무이한 존재로 용의 알이라 불리우는 초 거대 블랙홀을 통해 현 우주에 실체화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들의 목적은 전 우주에 있는 유기물을 근절하는 것이라고.


3. 강함[편집]






소용없다. 우리 케론인과 동맹관계인 앙골족은 제일 먼저 그 녀석들의 공격을 받고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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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루


녀석들의 목적은 아마도... 전 우주에 있는 유기물을 근절하는 것.


중간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최종 보스인 케론군 전군은 물론이요, 원작 최강의 종족인 앙골족마저 아득히 초월하는 세계관 최강자에 가장 근접한 존재 중 하나로[2] 케로로 소대가 상대한 적들 중에서는 비교대상조차 없는 압도적인 최강의 존재다.[3]

일단 그 크기 부터가 압도적으로 큰데 그 거대하다는 초 거대 블랙홀이 이 녀석의 가슴팍에 위치해 있을 정도로 작게 그려질 정도로 그 전체적인 사이즈만 태양계 전체 범위를 아득히 뛰어넘는다.

그 공격 하나하나의 위력또한 매우 막강한데 묘사상으론 아마겟톤 1/1을 아득히 초월하는 수준. 행성을 찌그러뜨려 흔적 하나 남김 없이 깔끔히 소멸시키는 수준[4][5]에 이것을 여러번 연속으로 날리니 은하 하나가 증발해 버린다(...)

게다가 케론군 전 함대가 발사한 광선포를 중앙의 블랙홀로 흡수, 무력화하는 모습도 볼 수 있으며[6], 그 가루루 소대조차 이놈들의 포위망을 간신히 돌파하는데 그쳤다고 하는 걸 보면 스피드와 반응속도 역시 답도 없는 수준으로 보인다.[7]

결국 그 앙골족도 가장 먼저 공격받고 연락이 두절되어 버렸고[8] 케론별도 멸망 직전 최종 방어라인까지 몰려 가망없는 최후의 싸움에 대비하고 있었다. 나아가 예고편 기로로의 대사에서는 두꺼비 성운 전체가 괴멸위기에 처했다고 표현된다.

게다가 중심부에 있는 초대형 블랙홀을 통해 시공간을 넘나든다는 가루루의 언급에서 알 수 있듯 스케일 부터가 단일우주급을 넘어서는 멀티버스급의 존재들이며 이들의 목적을 생각해보면 넘어오기 이전부터 다수의 우주들을 멸망시켜 왔던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이놈의 유일한 약점이라면 내부의 공격에는 취약하다는 것으로 이것으로 케로로 소대가 이들을 저지할 수는 있었지만, 이마저도 내부에 있는 3조가 넘어가는 수의 적들을 일일이 상대하야 한다는걸 생각하면 어지간해선 있으나 마나한 수준의 약점일 것이다.


4. 작중 행적[편집]


시공을 뛰어넘어 우주 중심부에서 등장[9]. 앙골족을 공격함으로서 연락두절로 만들어 버린다. 이후 전 우주를 돌아다니며 날뛰기 사작한 모양.

본편에서는 가루루 소대가 얻어온 케론군 시스템의 잔여 데이터와 가루루 소대가 기록한 영상에서 첫 등장했으며 등장하자 마자 구체로 된 암흑에너지를 발사해 행성 하나와 은하 하나를 괴멸시키는 경악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일:유사 생명체 집단 소멸.gif

이후 케로로 소대에게 향하는 가루루 소대를 저지하려 했지만 간발의 차로 실패했고 케로로 소대가 드라고노케론의 힘을 얻음으로서 이들과 격전을 치룬 끝에 소멸당한 것으로 보인다.[10]


5. 기타[편집]


위에서 서술했듯 무지막지한 스케일과 전투력을 들고 나타났지만 정작 에피소드 자체가 15분으로 너무 짧았던지라 제대로 된 전투는 생략되버리고 제대로 된 후일담조차 없이 끝나버렸다(...) 때문에 가지고 있는 강함에 비해서 인지도는 거의 없는편이다.

다만 작중에서는 이들의 존재로 인해 전 우주가 막대한 타격을 입음과 더불어 엄청난 혼란이 닥쳤을 것으로 보이며, 그 여파인지 이 애피소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케론군이 조약이고 우주법이고 죄다 무시하고 온갖 무력을 쏟아부어 퍼렁별 침략을 게시하려는 사달이 발생하기도 했다.

원작 코믹스의 주요 설정인 "조약 이전의 힘"과 관련된 "워리어 스타일'이 해당 애피소드에선 "드라고노케론"이라는 명칭으로 소개되었는데 이는 원작과 애니판의 설정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반증하는 예이기도 하다. 사실 코믹스엔 케로로의 클론이 있다는 설정이나 이게 애니에선 삭제된것처럼 원작 코믹스와 애니의 설정 차이는 생각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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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를 구성하고 있는 입자 생명체의 수는 확인된 것만 3조 2,331억이라고 한다. 덧붙여 드래곤의 형상을 갖춘 것은 단순히 우연일 뿐이라고한다.[2] 그나마 몇 없는 나머지도 그 앙골족조차 초월하는 종족인 주리인이나 우주 최강이라 불리우던 그 시절의 케로로 정도 뿐이며 그마저도 확실한 우열을 가릴 수 없다는 점에서 이놈이 어느정도의 괴물이지를 짐작할 수 있다.[3] 차후 원작이 완결되고 대부분의 떡밥이 풀린다 해도 이보다 강한 적이 등장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4] 그 아마겟톤조차 행성이 박살나는 위력을 갖추고 있지만 잔해와 같은 행성의 흔적만은 남는것으로 묘사된다.[5] 중간에 케론군함대와 대치하는 장면에서도 스쳐 지나가듯 사용하는데 공간이 일그러짐과 동시에 케론군 함대가 한큐에 쓸려나가는 장면이 나온다.[6] 참고로 케론군의 무기중에는 "우주 파괴포"라는 은하 1~2개를 가뿐히 증발시켜버리는 것도 있다는 걸 잊지말자, 즉 이놈을 쓰러뜨리려면 아무리 못해도 은하급을 초월하는 수준의 공격을 쑤셔박아야 한다는 뜻이다.[7] 위의 움짤만 봐도 알겠지만 공격 하나하나가 매우 빠른 속도로 은하에 꽂히고 있다. 어지간한 은하가 몇백광년에 버금가는 사이즈를 가지고 있음을 생각하면 한 방 한 방이 광속보다도 몇 백배 이상은 빠른 셈.[8] 앙골족 같은 규격 외 고등 종족이 연락할 방법을 잃은 시점에서 아예 전멸에 가까운 타격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쿠루루가 언급한 딸을 끝낸 자는 또 다시 딸이라고 한 원작 19권때의 떡밥을 생각해보면 어찌저찌 재기는 가능할 듯.[9] 원작 19권에서 밝혀진 앙골족의 행성이 위치한 곳이다[10] 여담이지만 드라코노케론화한 소대원들 자체는 은하급은 커녕 행성 파괴급에도 미치지 못하고 되려 고대 케론군에게 멸종당했다는 설정이 존재하는 지구룡 하나에도 고전한 바가 있다. 그런데 어떻게 그런 소대원들이 최소 은하급 이상인 이놈을 쓰러뜨릴수 있었는지는 여러모로 의문. 정황상 또 다른 변수가 있었거나 그냥 파워밸런스 붕괴(...)거나 둘 중 하나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