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문 소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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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유진문 소문주.jpg
1. 소개
2. 작중행적


1. 소개[편집]


열혈강호의 등장인물. 유진문의 소문주. 아버지와 달리 소문주의 직책에 대한 책임감 같은 것이 거의 없다. 여러모로 아버지와 대비되는 한심한 아들. 기녀 중 한 명인 유리에 대한 소유욕이 강하다.

2. 작중행적[편집]


첫 등장은 소문주가 유리, 유세하와 마주치는 장면부터인데, 여기서 소문주는 유리와 함께 다니는 유세하에게 질투를 느껴 화가 나 유세하를 때렸다.

유세하를 미친 듯이 때리는 도중 거리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는 보고를 받은 그는 당장에 발걸음을 떼서 그에 관해 알아봐야 했다. 부하는 그에게 가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으나.. "미쳤어? 거길 왜 가?"라면서 반문한다. 게다가 이 뒤의 대화는 그야말로 가관.

소문주 : "정체를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났다는데, 무슨 위험한 일이 생길지 모르는 거 아니야."

부하 : "하지만 일반인들이 많이 다쳤다는데..."

소문주 : "난 이 문의 소문주야. 내가 그런 일반인들하고 같아? 뭐 어쨌건, 무슨 위험한 일이 있을지 모르니 일단 나는 안전한 문내로 대피하는 게 낫겠군."


그리고 정말로 문내로 대피했다. 문내에는 유진문주도 있었는데 그는 소문주와 달리 문주다운 침착함을 유지하며 정석대로 일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문을 나가 이 사태의 진위를 파악하고자 했다. 소문주도 결국 겁쟁이로 낙인찍히기 싫어서 아버지와 같이 부하들을 대동하고 문을 나섰다. 그러면서도 소문주는 유진문주가 자신을 겁쟁이 취급한다면서 샘이 난 상태였고, 부하들은 그를 띄워주느라 애쓰고 있었다.

그런데, 소문주가 기분이 안 좋은 상태에서 기녀 유리와 유세하와 마주쳤고, 소문주는 아예 유세하를 죽이려고 칼을 빼든다. 그런데 갑자기 유세하가 "도망쳐."라고 말을 하였고 유리는 이에 기분이 좋아 펄쩍 뛰며 유세하에게 다시 말을 시켰다. 이것을 본 소문주는 서로 애정행각을 하는 것으로 보여 눈알이 뒤집혀 칼을 쥐고 죽자사자 달려든다. 그런데 달려들던 소문주는 뭔가에 의해서 나가 떨어졌고, 그 뭔가는 바로 살기에 눈 뜨고 마성에 지배당해 빛내고 있는 폭주 유세하였다. 마검랑 시절의 그 무서운 유세하로 돌아온 것이었다. 게다가 유세하가 절정 고수 이상이 운용할 수 있다는 허공섭물을 시전하자 이를 본 소문주의 부하들은 소문주를 데리고 일단 튀었다.

상황이 모두 끝난 이후, 유진문 부하의 말에 따르면 소문주는 이 일 이후 쫄아서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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