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듀얼링크스/덱/~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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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룡 비트덱
2. 삐에로 컨트롤 덱
3. 해피 덱
4. 묘지기 덱
5. 비너스 덱
6. 해머 비트 덱
7. 스탠바이 번 덱
8. 데블 프랑켄 덱
9. 푸른 눈의 백룡 덱
10. 핸드리스 가이아 덱


시기는 런칭일~슈퍼 조이 이벤트 까지.

듀얼링크스가 나온지 얼마 안되었을 때는 고타점의 몬스터를 불러내기 쉽지 않았고, 특수 소환도 어려웠을 때라 1800~1700이하의 하급 몬스터들이 주요 어태커들로 활약했던 시기다. 이 당시에는 오로지 비트 위주였기 때문에 지금도 자주 쓰이는 카드인 에너미 컨트롤러와, 유일한 패 트랩인 크리보르, 비트면에서는 강력한 효과를 가진 은막의 거울벽이 필수 카드 취급을 받았으며, 속도는 느려도 어떻게든 마법 / 함정을 견제할 수 있다면 티어덱 취급을 받았다. 해피 덱이 대표적으로 거의 유일한 마법 / 함정 메타 덱이었기에 1티어에 군림했다.


1. 공룡 비트덱[편집]


다이나소 용만 파밍 카드였던 두 머리의 킹렉스시체를 먹는 용을 중심으로, 스킬 '공룡 왕국'을 적용하여 하급 몬스터의 공격력을 높여 싸우는 비트 다운 덱이다. 상대가 융합이나 강격처분으로 상급 몬스터를 소환하거나, 또는 새크리파이스 같이 전투로 처리하기 어려운 몬스터를 소환하면 돌격지령을 사용해 자신의 공룡과 함께 2:1 교환하는 방식으로 대처했다.

이 덱이 활약하던 당시에는 특수 소환의 비중이 적었고 하급 몬스터의 공격력이 끽해야 1700~1800이 최대였던 만큼 1900이라는 높은 공격력으로 초반 우위를 점하고 맹위를 떨쳤지만, 필드 마법이 파괴되면 화력이 급감한다는 문제점과 은막의 거울벽의 존재에 더불에 시간이 지나면서 파워 인플레로 인해 상급 몬스터의 특수 소환이 많아지면서 티어권 밖으로 밀려났다.


2. 삐에로 컨트롤 덱[편집]


표시 형식이 변경되면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들을 활용하는 덱.

주력 몬스터로는 머더 서커스, 드림 삐에로, 블레이드 래빗이 있으며, 머더 서커스는 공격 표시가 되면 몬스터 바운스, 드림 삐에로와 블레이드 래빗은 앞면 수비 표시가 되면 몬스터를 한장 파괴한다. 발동 조건은 사막의 빛, 악몽의 미궁, 아누비스의 저주로 채웠으며, 여기에 단두대의 참극까지 넣어서 상대 몬스터를 전부 쓸어버리기도 하였다. 남은 자리는 사이클 리버스 몬스터인 가디언 스태추랑 각종 공격 방어 카드들을 넣어서 채웠다.

딱히 궁합이 좋는 스킬이 없기에 주로 스위처루나 재시작 등 패말림을 줄여주는 스킬을 채용하나, 다른 스킬을 채용해도 무방하다. 심지어는 드림 삐에로, 악몽의 미궁, 단두대의 참극만 빼서 다른 덱하고 섞이기도 했다.

이후에도 업화의 중기사나 현자 케이론등 다양한 메타카드들을 사용하면서 꽤 오랜기간동안 활약했던 이었다.[1]


3. 해피 덱[편집]


메이 발렌타인의 히든 스킬인 해피의 사냥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덱. 해피의 사냥터의 효과로 마법 / 함정 카드를 제거하고, 상대의 고타점 몬스터는 해피 레이디가 일반 몬스터라는 점을 이용해 돌격지령으로 제거하면서 우위를 점하는 덱이다.

의식 몬스터인 새크리파이스도 섞어서 사용하는 해피새크리파이스 덱이라는 변종 덱도 있다. 해피의 사냥터의 효과로 능동적으로 새크리파이스에 장착된 몬스터를 제거하면서 다시 상대 몬스터를 장착하는 등의 시너지가 있기 때문. 그리고 이 덱이 듀얼링크스 사상 최초의 1티어로 군림했었다.

결국 해피의 사냥터가 시작과 동시에 필드에 발동되는 게 아니라 덱의 맨 위로 올라오게 되면서 큰 변화를 겪게 되었다. 원래도 패말림이 존재했던 해피 덱에서 1장의 패가 해피의 사냥터로 고정되는 것은 매우 큰 너프였으며, 현재 1티어의 자리를 내주고 난 후로는 잘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마법 / 함정 견제는 네프티스 덱이 더 수동적이고 범위도 넓으며, 공격력 면에서 좀더 낫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후 해피의 사냥터 너프가 원래대로 돌아오고 추가지원을 받았으나 강점이었던 마함견제는 어떤 덱에서나 할 수 있게 되었고, 지금은 티어권에서 완전하게 사라졌다.


4. 묘지기 덱[편집]


묘지기의 상급 몬스터인 '묘지기의 장'을 이용해 어드밴스 소환을 하면서도 필드 어드밴티지를 잃지 않고, 같은 상급 몬스터이자 일종의 피니셔 역할을 해주는 묘지기의 심신자를 어드밴스 소환해 그 효과로 우위를 점하는 덱. 묘지기의 장 2~3장/묘지기의 소환사 3장에 에너미 컨트롤러 3장이 필요해 파밍도 열심히 해야하며, 크로스 소울 3장, 이중소환 2장 정도에 가택 소탕도 1장 정도는 종종 넣기 때문에 팩도 많이 까야 해서 완성하기도 어렵다.

이 당시는 분단의 벽도 없었고, 비트 위주였으므로 묘지기의 심신자의 공격력 / 수비력을 2000 낮추는 효과는 매우 강력했다. 또 특수 소환도 거의 없던 시대라 묘지기의 장의 제물 소환에 성공시 묘지에서 "묘지기의"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카드 1장을 필드에 특수 소환하는 효과도 꽤 좋은 효과였다. 다만 제물 소환하는 덱이라 패말림 우려가 컸다.

묘지기 몬스터가 마법사족 몬스터이지만 그렇다고 어둠의 유희로 필드 마법 어둠을 깔고 시작하지는 않았다. 묘지기덱은 패가 말려서 묘지기의 장이 늦게 나올 경우 필드 싸움에서 밀려서 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 그래서 어둠 필드 마법을 발동한 채 시작하는 스킬을 쓰는 묘지기는 보통 저티어에서 많이 보이며 티어가 올라갈수록 재시작 등 패말림을 보완해주는 스킬을 가지고 나온다. 저돌맹진으로 묘지기의 심신자를 방어할 수 있게 되고 업화의 중기사에 약해서 빈도가 줄었다.


5. 비너스 덱[편집]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를 주력으로 운용하는 덱.

비너스의 효과로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신성한 구체를 마법 카드와의 조합으로 다방면으로 활용하는데, 말뼈의 대가로 2장 드로우, 에너미 컨트롤러로 상대 몬스터 컨트롤, 돌격지령으로 상대 몬스터를 1장 파괴하는 식.

남은 자리는 크리보르 등 상대 수비 카드와 타점이 높은 일반 몬스터를 채용했다.

스킬은 신성한 구체를 다시 덱으로 집어넣을 수 있는 스위처루가 가장 많이 쓰였으며, 그 다음으로 패말림을 방지해 주는 재시작이 많이 쓰였다.

훗날 투인 트롤과 조합해 0턴킬을 내는 덱도 등장하였다.


6. 해머 비트 덱[편집]


트레이더로 해머 샤크가 나온 뒤 한동안 랭겜을 마해룡천하로 만든 전적이 있다. 심해의 전설을 바탕으로 당시로선 상당히 높은 공격력인 1900짜리 몬스터를 전개시킨다는 것은 상당한 메리트였고 거기에 로스트 블루 브레이커를 통한 마법 / 함정 파괴도 강력했다. 또한 가격이 싸서 나츄르가 나오기 전까진 무과금 유저들에게 애용되온 덱이기도 하다.


7. 스탠바이 번 덱[편집]


안수진의 스킬 중 하나인 '듀얼 준비 완료'의 효과로 서로의 패를 1장씩 늘리고 각종 번 카드를 이용해 원턴 킬을 내는 덱. 초반부에 운에 의존하긴 하지만 컵 오브 에이스로 패를 보충하며 뽑은 효과 데미지를 주는 마법 카드들로 모든 화력을 쏟아내는 덱이기 때문에 패가 말리지만 않는다면 상대는 어떤 수도 쓰지 못 하고 패한다. 컵 오브 에이스가 실패해도 상대가 2장 드로우하기 때문에 혁명의 데미지가 늘어나는 장점이 있다. 반대로, 원턴 킬에 실패하면 텅 빈 상태에서 상대에게 턴을 넘겨줘야 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며 이 때문에 데미지를 주는 몬스터 카드(스네이크 포트 등)를 섞기도 했다. 결국 혁명이 듀얼링크스 최초의 제한 카드가 되어 시들해졌다. 먼 미래에 사일런트 매지션이나 엘리멘틀 히어로 버블맨을 이용해 드로우하는 변칙적인 덱이 간혹 보인다.


8. 데블 프랑켄 덱[편집]


데블 프랑켄 문서의 4번 문단 참조.


9. 푸른 눈의 백룡 덱[편집]


유희왕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카드 중 하나인 푸른 눈의 백룡을 중심으로 한 덱. 2018년에 백룡 전용 스트럭처가 나오기 이전까지도 성능에 상관없이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였다. 당시 이 덱을 굴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코도모 드래곤, 정의의 아군 카이바맨, 나이트 오브 화이트 드래곤 등의 서포트 카드로 푸른 눈의 백룡을 최대한 빠르게 전개하는 것을 목표로 두었는데, 이때만 해도 고타점의 몬스터를 제거할만한 방법이 새크리파이스의 컨트롤 탈취나 은막의 거울벽 정도밖에 없었고, 백룡 전용의 신의 심판인 왕자의 간파가 제한먹기 전이라 한번 떴다하면 처리하기가 매우 힘들었다.

또한 하급 어태커로 들어갔던 용의 첨병 또한 고성능의 몬스터로, 패의 푸른 눈의 백룡을 묘지로 보내어 패말림을 줄여줄수도 있고 공격력 또한 영구적으로 상승한다. 게다가 효과로 파괴되면 묘지의 백룡을 소생시키는 것도 가능.

이후 드래곤족 서포트 카드가 풀리면서 백룡을 뽑는것 자체는 쉬워졌음에도 효과없는 일반몬스터이고 마함견제 수단이 없어 한동안은 로망덱 취급을 받았으나 전용 스트럭처가 나온 뒤엔 상황이 역전되어 드디어 티어권에도 비벼볼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자세한건 문서 참조.


10. 핸드리스 가이아 덱[편집]


패가 적을 때 활용이 가능한 질풍의 암흑 기사 가이아초스피드 암살자를 이용한 덱, 밸런스 스킬을 이용해 시작패를 몬스터1장, 마함 3장으로 만들고 마함을 먼저 다 사용 또는 세트 한뒤 몬스터를 소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딱히 제거기가 많지 않는 초반에 공격력이 2300의 몬스터가 바로 나오면 대체하기 힘들고 또한 견제용 마함을 대수 채용하기 때문에 뚫기도 힘들었다. 당시 문제는 질풍의 암흑 기사 가이아를 1장만 풀었기 때문에 밸런스 스킬을 위해서는 위 2카드 이외의 다른 몬스터도 1장 사용했다는 점이었다. 그럴 경우 덱 파워가 떨어지는 건 덤, 질풍의 암흑 기사 가이아가 2장 이장 풀렸을 때에는 이미 이 덱이 사장되 뒤 었다.

[1] 단 이때에는 삐에로 카드들을 잘 채용하지 않아서 그냥 컨트롤덱이라고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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