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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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 양상
4. 성인용 매체에서의 묘사
5. 관련 사건
5.1. 사건 목록
6. 관련글


1. 개요[편집]


집단 성폭행(集團性暴行, collective sexual violence) 또는 윤간(, gangrape), 혼간()은 둘 이상의 가해자에 의해 이루어지는 성폭행을 가리킨다. 성폭행 가운데서도 협의의 성폭행인 강간을 뜻할 경우에 이는 형법상 특수강간죄에 해당한다. '돌림빵을 놓다'라는 비속어적·모욕적 표현도 있다.


2. 법률 정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특수강간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양상[편집]


집단 성폭행은 합의된 집단적 성관계 또는 문란한 성관계인 난교(亂交, orgy)나 갱뱅(gangbang)과는 달리 폭력, 협박, 또는 이에 준하는 위력이나 항거불능의 상태를 형성하여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성행위를 한다는 점에서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범죄행위이다.

인류 역사에서 윤간행위는 먼 고대 시대부터 존재했으며, 약탈자가 피점령지의 주민을 예속화하고 점령한 부족의 여성을 전리품의 일종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빈번하게 자행되었다. 현대에 들어서도 윤간은 힘의 관계가 사회적인 기반 밖으로 표출되면서 나타나며, 물리적으로 연약한 여성의 피해 비율이 높다. 강간 피해자가 대부분 여성이듯 윤간 역시 피해 성별은 여성이 대다수이다. 따라서 특히 공권력이 미약하거나 제도적 기반이 미약하거나 전통적 영향력이 강하거나 여성의 사회적 신분이 낮은 나라에서 집단 성폭행의 보고가 잦으며, 대도시보다는 섬지역이나 치안이 막장이 된 지역에서 집단 성폭행의 발생 빈도가 더 높다.

과거에는 집단 성폭행이 국가 정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기도 했다. 전근대에는 제노사이드와 같은 전략적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벌어지는 적대 인종을 성노예로 만들어서 성욕 해소뿐 아니라[1] 적대국 민족에 대한 굴욕감 심기 및 혼혈 아기를 잉태시켜서, 타민족 여성들에게 자민족의 피가 섞인 아이를 낳게 하여 순수한 핏줄을 더럽히는, 소위 '인종청소'가 존재하기도 했으며, 이는 근대에 들어선 나치 독일 시절에까지 이어졌고 현대에 제3세계에서도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집단 성폭행 사례들중엔 가해자들이 혼자서는 제압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상대를 떼로 덮쳐서 저지르는 사례들도 있는데, 특히 여성이 남성을 강간할 경우 집단 성폭행인 경우가 많은 편이며, 심지어는 강원도에선 초등학생 3명이 20대 지적장애인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충격적인 사건도 있었다.

집단 성폭행은 개인과 사회의 중대한 법익을 침해하는 만큼 엄중한 처벌을 받는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적용되어 무기징역 또는 7년 이상의 징역. 7년 이상의 의미는 최소한 7년이고 최대한 30년(법률상 가중 사유가 있으면 50년)이라는 의미이다. 군 형법에 전지 강간은 사형까지 가능했고, 옛날에도 군인이 민간인을 강간하면 원칙적으론 극형에 처했다. 다만 옛날엔 워낙 부정부패가 심했기에 과거일수록 군인의 민간인 강간은 은폐되거나 그냥 넘어가지기 쉬웠고, 특히 전시에 일어나는 강간의 경우 인간성이 쉽게 파괴되는 상황 특성상 지휘권자 부터가 부하들과 함께 민간인 강간에 나서거나, 부하가 민간인 대상 강간을 저질렀는데도 은폐, 방관한다던지, 아예 부하들한테 민간인 강간을 권하기도 했으며, 종전이나 휴전이 된 이후에도 이게 제대로 처벌되는 일이 드물었다. 특히 민간에서부터 강간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국가들은 군인들의 민간인 강간에 대한 처벌은 더더욱 기대하기 어렵다.


4. 성인용 매체에서의 묘사[편집]




성인물에서는 하드한 작품일수록 높은 확률로 등장하게 된다. 싫어하는 사람들은 질색을 하며 영 싫어하지만, 의외로 수요가 있는 장르라서 제목부터 윤간들어가 있는 작품도 꽤 많다. 히로인을 허리가 빠지게 굴리는 일부 작품에서는 히로인이 윤간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흔히 네토라레물이 많이 겸하는 편이다. 윤간이 등장하는 작품들은 보통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가 대부분이며, 당하는 여성은 오르가즘의 쾌감에 중독되어 빗치 치녀로 음란타락해 강간마의 아이를 임신 출산해버리거나, 정신이 붕괴되어서 죽은 눈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윤간물을 많이 제작하는 에로 동인지, 상업지 망가 작가로는 U.R.C가 있고, 에로게 회사는 Guilty, 야애니 회사는 스즈키미라노가 있다.

집단 성행위를 즐기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윤간도 즐기는 사람은 없다. 허나 '능욕'을 다루는 에로물들이 윤간→뜻하지 않은 흥분 및 오르가슴→집단 성교를 즐기는 것으로 악화되는 시나리오를 쓰고 그걸 그대로 믿어버리는 일부 사람들이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큰 문제다. 피해자 입장에선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는 성폭력에 놓여있는 상황이므로, 정신은 공포에 압도되어 있을 것이 당연지사. 하지만 쾌락의 유무 여부를 따지는 것은 매우 주의하여야 한다. 강간에서의 쾌락은 오히려 그 자체로 더 큰 정신적 폭력일 수 있기 때문. 창작물은 현실의 영원한 안티테제다.


5. 관련 사건[편집]



  • 2016년 쾰른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이 문서에 리다이렉트된 타하루시(taharrush)라는 단어는 "이슬람 전통 중 하나인 집단 강간 놀이"를 의미하는 단어라는 설이 한때 인터넷을 통해 퍼졌다. 하지만 이는 KBS 뉴스에서 팩트체크 K를 통해 반박한 적이 있다. 참고. 해당 기사의 반박에 따르면 아랍어 타하루시 가마이(taharrush gamea)에서 타하루시는 '따돌림', '괴롭힘'을 뜻하는 용어이며, 가마이는 '집단'을 의미하므로, 따라서 '타하루시 가마이'는 '집단 따돌림, 집단 괴롭힘, 이지메'와 같은 뜻으로 쓰이는 말이다. 해당 기사는 또한 이러한 루머의 기원에 대해 단어 '가마이'의 뜻이 영문매체를 거쳐서 게임(game)으로 오역되면서 "타하루시 가마이=집단 성폭행을 놀이 문화로 즐기는 아랍 무슬림 전통"이라는 의미로 잘못 알려졌을 것으로 추측하였다.

  • 2022년에는 한 러시아 군인이 아내와 "우크라이나 여성은 강간해도 된다"는 전화를 주고받은 것이 밝혀져 큰 논란이 되었다.# 다만 소련 여군들한테 윤간당한 나치군 남성 및 북한 남성 피해자들의 역강간 사례도 존재한다.# 사실 여성이 남성을 강간하면 윤간인 경우가 많은 편인데, 이게 일반적으로 남녀의 물리력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두명 이상의 여성들이 남성 한명을 덮치고 짓밟을 경우 남성이 절대 못이기는게 현실이다.

  • 아프리카에서는 에이즈 환자들이 에이즈 치료에 좋다고 9개월 된 아기를 잔혹하게 짓밟았다. 이 사건은 처녀와 성관계를 가지면 에이즈가 낫는다[2]는 미신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미신이 아프리카에 꽤나 멀리 퍼져 있기 때문에 어린 소녀들을 강간하는 일이 많다고 한다. 물론 이러한 이유가 있더라도 가해자가 최악의 폐기물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며, 현실적으로는 멀쩡한 사람에게까지 에이즈를 옮길 뿐이다.

5.1. 사건 목록[편집]


국외사건


6. 관련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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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전에 청나라한족여성을 창기화 시킨 전례와 1940년대 일본군이 조선족, 만주족, 한국인 여성을 군 위안부로 삼은경우가 해당된다.[2] 실제로는 당연히 그 처녀에게 에이즈가 옮는다.[3] 일본에서 일어난 역대 최악의 집단 성폭행 사건이며 사건의 수준이 위에 있는 모든 사건들을 합친것보다 훨씬 끔찍하니 말 다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