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겟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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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백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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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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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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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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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강호
영성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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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정
윤건
강수아


윤건
Yun Geon | 尹建[1] | 西園寺[2]


파일:윤건2.png

나이
19세(1부) → 21세(2부) → 26세(3부)
신장
179cm
출생
2002년 1월 1일 [3][4]
취미
피아노[5]
MBTI
ESFP

[ 그 외 일러스트 ]
파일:외모버프 먹은 윤건.jpg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2.2. 2부
2.3. 3부
3. 성격
4. 여담



1. 개요[편집]


웹툰 겟백의 등장인물. 은정이 입양을 가게 된 영성그룹의 부회장과 그의 부인 신숙영의 친아들이다.

2.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1부[편집]


2화에서 아버지가 데려온 은정에 대해 술을 마시며 고뇌하던 그의 어머니와 갈등을 겪는다. 와인잔을 집어던지며 나가라고 하면서 자신이 더 잘하겠다는 말에 어머니는 "너같은 게 열심히 한다고 넘을 수 있는 수준이야? 니 애비가 걔를 왜 데려왔는지 아직도 모르겠어? 노력으로 넘어설 수 없는 게 재능이야, 알아?"라며 화를 낸다. 하지만 본인도 그에 대해 이미 알고 있고 지겨워졌는지 잠이 안 온다는 은정을 재워주려고 나가는 친모의 모습을 보고는[6] '미친년'이라며 읊조린다.

이후 은정과 거의 대면대면하게 지내다가[7] 우연히 다정이 그린 벽화를 찍어보낸 친구의 메세지를 받게 되나 공모전 준비로 신경이 많이 예민한 상태의 은정에게 이를 보여줘봤자 좋지 않을 거라고 판단해서 감춘다. 이로써 다정의 존재를 눈치챌 기회를 잠깐 놓치게 한 셈.

11화에서는 영성미술문화재단 주최 미술 공모전 심사에 난입한다. 스탭들은 염다정이 응모한 그림을 빼려고 했지만[8] 윤건은 괜찮은 거 같다며 특선으로 빼두자고 말한다.[9] 그러나 당시 윤건은 고등학생이고 대회 관계자도 아니었기에 스탭은 흘려들으려고 하지만, 영성회장의 아들이라는 이야기가 오가자 결과적으로 염다정은 특선을 수상하게 된다. 권력의 힘

2.2. 2부[편집]


1부에선 거의 공기 수준이었다가 2부에서 비중이 급증했는데, 회사를 물려 받기 싫어서 가출을 하고 술에 절어 살다가 윤다정에게 집을 뺏기고 쫓겨났다. 아버지에게 단단히 찍혀 카드 까지 정지 당하고 좌절에 빠졌다가 일이 이렇게 꼬인 게 다 윤다정 때문이라고 욕 하며 빈 캔을 걷어 찼다가 지나가던 사람이 맞았는데 하필... 염나연을 보고 영화에서만 보던 깡패라며 벌벌 떨다 자신이 영성 그룹의 아들이라며 큰소리를 치는데 오히려 인질로 잡아 두면 좋을 거 같다 생각한 염나연에게 납치돼 부산에 끌려간다.

인질 답지 않게 염나연의 사무실에 처들어가 심심한데 핸드폰 좀 주면 안 되냐고 징징대다 게임기를 얻고 염나연의 부하와 노닥거리거나 철수와 그럭저럭 친하게 지내는 등 잘 지내나 했더니 염나연이 자신을 마음에 들어한다고 착각해 염나연의 부하에게 계속 걔기다 결국 한대 맞게 된다. 윤건을 풀어주려고 찾아온 나연이 윤건이 맞고 있는 모습을 보고 왜 상품에 흠집을 내냐며, 자신의 부하를 몽키 스패너로 머리를 여러 대 내려쳐 으깼다. 사람이 눈 앞에서 죽는 걸 처음 본 윤건은 크게 충격을 먹고 영성그룹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지만 악몽에 시달린다.

돌아와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지 3일 후 어머니인 신숙영은 엄마한테는 너밖에 없고 할아버지도 얼마 안 남았다며 극한의 광기를 보여주는데,엄마 때문에 숨막혀 죽을 거 같다 소리지르며 잠시동안 신숙영을 데꿀멍시킨다. 이후 할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재등장. 염나연과 염철수를 보고 무릎까지 꿇으면서 뭐든 할 테니 다시 데려가달라 애원하지만 담록원이나 찾아가보라는 나연의 말에 고개를 숙이며 2부에서의 등장은 끝난다.

2.3. 3부[편집]


3부에서 윤은정이 주최한 전시회에 그림 감정사이자 평론가로 참석하며 처음 등장한다. 이 때 은정의 그림을 보고 역겹다는 생각을 하는데, 옆에서 그 그림을 멋지다 하는 지은[10] 에게 시비를 건다.

이후 지은의 화실에 자주 놀러가며 그림을 봐주고 대화도 나눈다. 보이기 시작하는 건지은 로맨스 이후 염다정을 만난 지은이 다정이 왼손으로 그린 그림을 보여주며 무슨 감정이 보이냐 묻자 충격받은 표정을 짓는다. 7년 전 공모전에서 본 그림과 기시감을 느껴 다정의 그림이라는 사실을 알아챈 것.[11] 화풍까지 많이 달라졌다고 하는데 도대체 뭘로 알아챘는지는 불명.(...)

지은에게로부터 다정이 손을 다쳤다는 사실을 듣자 안타까운 표정을 짓고 다정의 그림을 구매한다. 구매해서 부하들에게 서재에 두라 지시하는데, 이때 7년 전 공모전 사건의 전말이 드러난다. 다름이 아니라 보고 마음에 드는 것은 뽑아도 좋다는 신숙영의 지시였던 것. 하지만 주인공은 윤다정(은정)이어야 하므로 대상은 못 줬다고 한다. 지금의 자신이라면 다정이를 띄워줄 수있겠다고 생각하지만, 다정이가 이름을 밝히지 않아하는 것을 생각하여 관두고, 그 재능이 아깝다며 한탄한다.

하지만 얼마 후 다정의 그림은 도난당하고, 그 그림은 은정의 이름으로 발표된다. 은정이의 명령으로 7년전 공모전 그림역시 불에 크게 손상. 이로인해 건이는 지은과 갈등을 겪지만, 가족이 저지른 일이니 자기가 해결하겠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다음 등장할때 지은이의 화방에서 다정이를 마주한다.다정이에게 맞기싫어서 벌크업을 한채로

3. 성격[편집]


본작의 주연들 중 사실상 유일한 정상인이자 상식인. 유년기에 받아야 했을 부모의 애정은 은정이에게 몰리고[12]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 탓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2부 초반에는 세상 물정 모르는 면모를 상당히 보였다.

어머니에겐 지속적으로 정서적 학대를 받아왔으니 말할 것 없이 사이가 좋지 않으며, 염계식을 만나고 온 나연의 분위기가 험악한 것을 보고 나도 아빠 싫어한다(...)[13]고 언급하는 걸 보면 아버지와도 관계가 그리 평탄치 못한듯.

1부에서는 분량이 주연들 중 가장 적었고 싸가지 없고 차갑다는 느낌이 강했으나 2부에서 물론 계속 싸가지는 없는 개그캐로 활약한다. 석호로 인질로 붙잡혀 가 여긴 너무 무섭고 위험하다고 독백하지만... 사실 말만 그렇고 얼마 안 돼서 염철수는 물론이며 영철, 염나연과 어울리며 잘 지낸다.[14] 하지만 2부 18화에서 자신을 때린 영철이 죽을때까지 스패너로 맞는 것을 목격하고, 충격으로 쓰러지는 등 트라우마 증상을 보인다. 앞으로 밝은 모습은 보기 힘들 듯 했다.

그러나 예상과 다르게 3부에서 주연중에서도 가장 멀쩡한 멘탈상태로 등장했다.[15] 어찌된 영문인지 트라우마를 잘 극복한 모양. 많이 차분해지긴 했으나 입방정은 여전하다.

작중 가장 장난끼 많은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의외로 꽤 철이 들었다. 엄마가 자신을 학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미술을 선택했으므로 엄마가 어느정도 맞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윤은정의 정신 상태를 걱정하여 다정이 미술을 다시 시작하도록 도움을 준다.

4. 여담[편집]


  • 친화력이 좋은만큼 외로움을 많이 타며 연애 경험이 있다. 학창시절 공부는 그냥 평타. 의외로 안 하거나 못한 건 아니었던 모양이다. 비흡연자이며, 집안일을 할 줄 모른다.


  • 누나가 이름을 바꾸면 바뀐 이름으로 불러줄 거라고 한다.

  • 작화로나 설정으로나 피부가 밝고 하얀 캐릭터다. 동시에 작가가 그릴때 예쁘게 그리려고 노력하는 캐릭터중 하나이며 공식미남이다.

  • 대학교는 입학했지만 안 간다고 한다.(...) 누구누구는 가고싶어도 못간다는 걸 생각하면 매우 비교된다 학과는 미술 관련이며, 평균 성적으로 졸업했다.

  • 최강자전시절 은정이의 재미없는 오빠였으나, 정식연재에 들어서 작가의 취향과 분위기 환기 역할을 더해 지금의 윤건이 되었다.

  • 2부 은정이에 의해 집에서 쫓겨날 당시, 같이 술 마시던 친구들 중 몇명과 연락을 한다.

  • 가족들 때문에 긍정적으로 웃은 적이 있다고 한다.

  • 강약약약, 외유내유이다. 언뜻보면 외유내강 같기도...

  • 학창시절 아이돌이나 게임 덕질을 해본 적이 있다.

  • 그림을 은근 잘 그린다.

  • 179cm의 장신이나 어째 170 초반 처럼 그려진다.[16]

  • 3부에서 염나연과 다시 재회하는 에피소드를 그릴 계획이었다고 한다. 빚에 시달리고 있던 곽지은에게 수금 명목으로 찾아 왔다가 윤건과 다시 만나게 하려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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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스릴 윤, 굳셀 건. (대만판, 중국판 기준)[2] 사이온지 카게루 (일본판 기준)[3] 빠른년생. 은정이와 나이는 같지만, 누나라고 언급한다.[4] 별자리는 염소자리.[5] 기본기만 배웠다고 한다.[6] 이때 신숙영은 와인잔 파편을 맨발로 밟으면서도 신음 한 번 안 내지르며 은정에게 간다.[7] 윤건은 1급이 아니면서 억지로 1급이라며 속이며 살아가는 은정을 자신의 엄마와 비슷하게 보고 있으며, 은정은 보육원 시절 하루하루가 불안하던 자신과 달리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난 건이를 다 가졌으면서 불평만 많은 아이로 취급한다.[8] 사유는 있어보이게 지른 그림같아서.(...) 하지만 염다정은 이때 7년만에 집 앞 문방구에서 판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린 것이라 그럴만한 배경지식이 없었다. 천재성이 묻어나는 부분.[9] 작중에서 윤건의 그림 실력은 평범한 수준으로 묘사되지만 마냥 그렇지만 않은 것 같다. 교양 수준이 높은듯.[10] 염다정의 미술부 선배[11] 여태 미술쪽으로 무능한것처럼 묘사되어왔지만, 숙영의 재능을 물려받은 걸로 추정되며 자신이 그림을 좋아했다고 하니 나름 감정사로서 능력이 발휘되는 것 같다.[12] 그마저도 정상적인 애정이 아니었지만[13] 물론 윤범식-윤건의 사이가 염계식-염나연보다 나쁠 수 있을리가 없으니 비교는 안 된다.[14] 다만 이건 나연과 영철이 어느정도 맞춰준 것이 크다.당장 나연은 윤건을 거래도구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며 영철은 속으로 윤건을 매우 싫어했다.[15] 자신을 납치한 사람들에게 안부 전해달라는 걸 보면 회복이 정말 빠른 듯하다.[16] 185cm인 염나연과 6cm 차이 밖에 안 나는데 마주 볼 때 머리 하나 정도 작게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