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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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품 목록
3. 특징
4. 악성 루머
4.1.1. 표절 의혹 고소 루머
4.2. 전작 표절 의혹 루머
5. 기타


1. 개요[편집]


대한민국로맨스 판타지 소설 작가.


2. 작품 목록[편집]


  • 역광은 그림자를 잠식한다 (2016)





  • 내일이 없는 시한부 공주라서요 (2022.09.11 ~ 연재 중)

3. 특징[편집]


깔끔하면서도 서정적인 문체와 많은 떡밥, 그 떡밥을 모두 회수하는 작품 능력 등 웹소설 작가들 중에서도 문체와 작품 구성 등 필력이 꽤 좋은 작가에 속하는 편이다.

서정적이면서도 깔끔한 문체 덕에 로판에서 그냥 얼렁뚱땅 많이들 넘어가는 여자 주인공과 남자 주인공, 두 인물의 감정선 묘사가 정말 섬세하다. 이 섬세하고 세세한 감정선 덕에 인물에게 더 몰입하게 되고, 이 요소는 비단 주인공뿐만 아닌 조연들과 심지어 악역들에게도 적용되어 그사람의 이입하고 동화되어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보이게 한다는 평이 있다.

당차고 능력있는, 능동적인 여자 주인공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서도 마음 한켠에 정이 많고 트라우마가 있어서 이를 남자 주인공이 치유해 주면서 쌍방 구원 서사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1] 하지만 이 구원 서사를 써내려가는 도중, 서로의 감정을 알지 못하고 쌍방삽질을 하는 경우가 많아 일명 고구마가 발생한다. 다만 기무 혹은 연재 중으로 보는 사람들에게는 꽤 오랜 고구마지만 완결 후에 결제 혹은 단행본을 구매하여 보는 경우에는 관계성 발전을 위한 시련이지 고구마라고 여겨지지 않는 부분이 많다. 심지어 이 안에 세세하게 들어간 떡밥들도 완벽히 회수하며, 깔끔한 작품을 만든다.

위에 설명했던 요소들로 인해 개인팬덤이 상당한데, 은소로 작가의 작품이라면 그냥 사는 팬들도 꽤 많다.

본인이 말하길 세계관 / 설정 덕후라고. 세계관 하나를 짜는 것을 정말 좋아하며 대표작인 검을 든 꽃은 자신이 만든 세계관 중 하나의 일부를 축약하고 축약하여 만든 거라고 한다. 위와 같은 요소로 인해서 세계관이 탄탄하게 짜여있고 설정이 참신하면서도 재밌는 것들이 많아 이같은 요소가 작품성을 끌어올려 준다. 독자 중 같은 설정 덕후들은 이 세계관을 정리하기도 한다[2]

보통 작품은 연담과 맺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보고 팬들은 《연담+은소로=진리》라고들 곧잘 말한다.


4. 악성 루머[편집]


2019년 7월 19일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를 시작한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를 두고 7월 20일, 여성향 작가에게 표절 및 친일 시비를 붙이는 것으로 유명한 디미토리 노벨정원에서 문피아의 대표작 <전지적 독자 시점>과의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사이트의 사건 관련 행동 상세는 노벨정원 항목 참조.

이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은소로 작가를 사이버 불링하다 못해 다양한 창조루머로 공격했으나, 당 논란은 결국 표절이 아닌 것으로 종식되었다. 연담측은 공문을 통해 표절로 가름하기 어려우며, 논의가 무의미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반 년 가량 이어진 집중적인 사이버 불링[3] 하에 작가를 향한 무분별한 조롱이 계속해서 이어졌을 뿐 아니라[4], 표절이 아니라고 조리있게 주장하는 글들에 조차 인격모독에 가까운 조롱을 서슴 없이 퍼부었다. 사건이 일단락된 후에도 작가의 작품 전부에 악플러들이 창조한 루머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커뮤니티 상에서 작가에 대한 공격이 간헐적으로 지속되고 있으므로, 대표적인 루머를 아래 후술한다.


4.1.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 표절 의혹 루머[편집]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가 <전지적 독자 시점>을 표절했다는 논란. 이후 양측 매니지먼트를 통한 작가간의 대화 끝에, 2019년 10월 30일 연담이 공지사항을 통해 "법적 표절을 가늠하기 어려우며 논의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내용의 공문을 문피아에서 보내왔음을 알리며 논란은 사실상 종식되었다. 문피아는 연담측의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가 표절작이 아니라는 의견에 동의했다. 별개로, 공문에서 "법적 표절을 가늠하기 어려우며 논의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내용은 추후 다른 유사성 문제가 발생했을시 문제제기를 위축시키는 문장이라며 뺄 것을 요청했다.

2019년 11월 1일, 2020년 3월 13일 두 차례에 걸쳐 싱숑 작가는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가 <전지적 독자 시점>을 표절하지 않았다고 공지에서 밝혔다. 두 번째 공지에서는 은소로 작가의 명예회복을 기원하며,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를 더 많은 사람이 봐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남겼다.

표절 논란 타임라인과 이후의 사실관계 논란은 전지적 독자 시점 관련 항목 참조.


4.1.1. 표절 의혹 고소 루머[편집]


2019년 8월 13일 오후 은소로 작가가,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가 <전지적 독자 시점>을 표절했다고 의심하는 독자들을 전부 고소하겠다는 새 공지를 블로그에 올렸다가 다음날 새벽 지적을 받고 지운 것이 목격되었다는 루머가 카카오페이지와 커뮤니티상에서 돌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실제로 그런 글이 올라온 일은 없었으며, 오류가 있는 댓글을 오용하며 루머가 퍼져나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담당 출판사 연담과 은소로 작가가 근거 없는 루머와 작가를 향한 인신공격 등의 악성댓글에 대한 강경대응을 밝힌 8월 2일자 공지의 날짜와 내용을 착각한 댓글을 두고, 악플러들이 무분별하게 오용하고 퍼뜨리면서 생겨난 루머이며 이와 별개로 악성 댓글에 대한 고소는 진행 중이다.


4.2. 전작 표절 의혹 루머[편집]


SNS를 이용하는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 댓글창의 악플러[5]와 <전지적 독자 시점>의 팬덤이 합세해 관련 공지가 올라온 2019년 8월 2일을 기점으로 직접 창조하거나 다양한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퍼뜨린 루머들.

이들은 <역광은 그림자를 잠식한다>를 제외한 작가의 모든 작품에 표절 의혹을 만들어 제기하였으나 작품을 읽지도 않고 끼워맞춘 것이거나 전부 근거없거나 잘못된 내용으로 밝혀졌다.[6]

8월 2일에는 SNS상에서 은소로 작가에 대한 사이버 불링 또한 동반했으며 규모는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 1위 최소 9시간[7], 관련 트윗수 최소 만삼천 개 이상에 달한다.#

대표적인 표절 루머와 파생 악성 루머는 <검을 든 꽃> 항목 참조.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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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2] 검을 든 꽃 번외 느낌으로 블로그에 기오사 시리즈 등의 설정이 올라가있기도 하다[3] 카카오페이지 작품 댓글란에서만 관련 댓글 5만가량으로 추산된다. 카카오페이지의 댓글은 일정 신고수가 누적되면 자동으로 블라인드 처리되는 시스템인데, 기록된 내용을 보면 표절 주장측이 댓글창을 상당히 점유하여 댓글을 통제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점을 감안하여 8월 1일까지 3만, 8월 18일까지 4만으로 댓글창에 기록된 댓글 숫자, 여기에 대댓글을 집계하지 않는 카카오페이지의 작품당 전체 댓글 숫자 집계 시스템을 종합하면 실제 댓글테러 규모는 악플러들의 자체기록보다도 클 수밖에 없다. 악플들의 내용 상세는 링크1 링크2 참조. 단순한 감상댓글에도 조롱이 달렸다.[4] 참고 링크[5] 악플러는 SNS 사이버불링 상황을 댓글창에 기록까지 했다. 참고[6] 대표적으로 <검을 든 꽃>을 두고 상대작에는 나오지도 않은 내용을 두고 똑닮았다며 표절의혹을 제기한 사람은 <전지적 독자 시점>의 2차 창작 BL 소비자인 트위터리안이며, 같은 사람이 <교룡의 주인>을 읽지도 않고 역시 <마니>에는 나오지 않는 내용을 가지고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7] 8월 2일 오후 7시 47분 트윗 8월 3일 오전 4시 33분 트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