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스와티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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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티니 제8대 국왕
음스와티 3세
Mswati III


파일:458px-King_Mswati_III_2014.jpg

출생
1968년 4월 19일 (55세)
스와질란드 보호령 만지니 롤린 피트킨 국립병원
재위기간
에스와티니의 국왕
1986년 4월 25일 ~ 현직

1. 개요
2. 생애
3. 기타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에스와티니의 8대 국왕이며, 7대 국왕인 소부자 2세아들본명은 마코세티브다.


2. 생애[편집]


영국령 스와질란드에서 태어났으며[1] 아버지 소부자 2세가 죽자마자 1986년 4월 25일에 즉위했다. 즉위하여 권력을 장악하자마자 독재자의 기질을 보이기 시작했다. 입법권 없이 의회를 부활시키면서도 민주화 운동을 탄압했고 국민의 1/3이 빈곤층인 사실을 경시하여 남은 국가예산에 손을 대어 호화사치에 썼고 자신의 첩을 위한 궁전을 만드는 등 세계각국의 비난을 사고있다.

또, 처녀들만 참가할 수있는 리드 댄스에 국왕을 위한 춤의식이 진행되면서 매년 정례화시켰다.

그리고 에이즈 예방을 위해 성 경험이 없는 여성들에 한해서 매월 한화 약 19,000원 상당의 연금을 지급하려고 시도했다. 에스와티니 정도의 후진국이라면 이 돈도 한달간 생계를 유지시킬 수 있는 큰 돈이다.

2018년 4월 19일에 국명을 스와질란드에서 에스와티니로 바꾼다고 선언했다.


3. 기타[편집]


  • 국가 정상 중에서 특이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바로 대만 공식 방문이 17번이나 이루어졌다는 점인데, 에스와티니가 현재까지 아프리카의 유일한 대만 수교국이다보니 가능한 일이다.
  • 행적으로 따지자면 독재자이지만 헬게이트가 난무하는 아프리카 내에서는 상당히 유능한 지도자에 속한다. 여러 부족들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대만에게서 얻는 막대한 경제원조와 미국이 제정한 타이완 동맹 보호법의 대상이 되며 미국으로부터 안보 또한 보장을 받은 상황이다.
  • 남아프리카 공화국줄루족의 국왕의 아내가 그와 남매지간이다. 그런데 줄루족 국왕이 사망한 이후 아내까지 의문스럽게 사망하여 논란이 되었다.
  • 축첩이 아직 있어서 아내가 15명이고 자식도 36명에 이른다.[2]


4. 둘러보기[편집]



파일:에스와티니 국기.svg
에스와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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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형제가 무려 200명이 넘는다.[2] 이는 음스와티 3세 뿐만 아니라 역대 에스와티니 국왕들도 마찬가지라서 에스와티니의 왕위 세습은 국왕이 직접 후계자를 정하지 않고 대신 왕비(아내)들을 후보로 위대한 아내(Great Wife)를 선출하고 당선된 왕비의 장남(왕자)이 국왕의 후계자가 되는 식으로 세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