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희(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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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희
李揆姬


출생
1937년 1월 4일
충청남도 아산군 음봉면
사망
2023년 6월 18일 (향년 86세)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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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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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대전사범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 /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 / 석사)
등단
1963년 <속솔이뜸의 댕이>
약력
이화여대 강사
한국여성문학회 부회장
종교
가톨릭 (세례명: 지타)

1. 개요
2. 생애
3. 사망
4. 작품 목록
5. 수상 기록



1. 개요[편집]


대한민국소설가.


2. 생애[편집]


그녀는 1937년[1] 충남 아산군 음봉면 자실이라는 두메에서 태어 나 첩첩두메에서 자랐다. 이후 소학교에 진학했으며 소학교 1학년 때에도 선생님이 운동장에 크게 동그라미를 그려 놓고 낫, 호미 등의 연장으로 광솔을 따오게 하였다.[2] 자귀로 소나무를 치면 송충이들이 우수수 나뭇잎 처럼 떨어지던 기억이 2010년대 까지도 생생했다고 한다. 이후 할아버지와 전교 1등을 하면 중학교에 보내준다는 약속을 하셨고 전교 1등을 하여 대전으로 중학교를 가게 된다. 그녀는 서울로의 유학을 원했으나 거절당했고 그렇게 대전의 중학교에 진학하게 되며 대전에서 앞서 정착한 오빠와 생활을 시작했다. 이때 학교에 입학해 소설을 써오라는 방학 숙제를 받았고 학교에 소설 <단념>을 제출했다. 이후 학교에 근무 중이던 시인 한성기가 중도일보의 고등학생부 문예작품 공모에서 그녀가 숙제로 낸 단편소설이 당선되었다고 알려주었다. 이를 들은 그녀는 대학 진학을 꿈꾸었고 문학에 대한 동경을 갖고 계셨던지 아버지께서는 곧장 그녀의 대학 진학을 허락하셨다.대학을 나온다고 해서 절로 소설가가 되는 건 아니었다. 이후 대학을 졸업했고 25살에 소설을 잉태하려 그녀의 고향이자 첩첩 두메마을로 돌아와 묵묵히 소설을 써나갔다. 그렇게 장편소설 '속솔이뜸의 댕이'를 완성했고 1963년 동아일보 창간기념 장편소설 모집에 당선돼 문단 말석에 발을 붙였다. 이후 1983년 당시 민주화의 열망 속에서 고통 받는 이들의 정신적 지주가 됐던 김수환 추기경의 모습에 감동을 받아 가톨릭에 귀의하기도 하였다. 또한 소설집 '그 여자의 뜀박질은 끝나지 않았다'로 1998년 제35회 한국문학상을 수상하였고 '그리움이 우리를 보듬어 올 때'로 1980년대 신군부 시대 민주화운동을 세밀하게 묘사하며 2010년 가톨릭문학상을 수상했다.


3. 사망[편집]


2023년 6월 18일 오후 사망했다.


4. 작품 목록[편집]


  • 황홀한 여름
  • 수렁을 나는 새들
  • 수줍은 연가
  • 그리움이 우리를 보듬어 올때
  • 그 여자의 뜀박질은 끝나지 않았다 등


5. 수상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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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 태어난 날짜는 1936년 12월 22일이다.[2] 광솔 기름을 짜서 군용 비행기 기름으로 쓰기 위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