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영(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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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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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선으로 11대와 14대, 선출직으로서 18대와 19대 천안시장을 지낸 인물. 본관은 덕수(德水)[4].

충무공 이순신의 차남 이예(李䓲, 1571. 5. 9 ~ 1631. 8. 5)의 11대손이며, 천안시 최초의 민선 시장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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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10월 13일 충청남도 아산군(現 아산시) 음봉면에서 아버지 이민엽(李敏曄, 1904. 8. 6 ~ 1944. 8. 20)과 어머니 해주 오씨 오순영(吳順泳, 1903. 5. 9 ~ 1974. 3. 6)[5] 사이에서 2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천안농업고등학교(현 천안제일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충남대학교 졸업 후 공직에 입문해 내무부, 산림청에서 근무했고, 충청남도청에서 기획담당관, 식산국장, 내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임명직의 경우 1977년 2월 15일부터 1979년 7월 4일까지 제26대 금산군수를 지내고 대덕군수, 부여군수를 지냈다. 또한 1986년 3월 8일부터 1986년 12월 24일까지 제11대 천안시장, 1988년 공주시장을 거쳐 1989년 12월 28일부터 1989년 12월 28일부터 1993년 3월 16일까지 제14대 천안시장을 지냈다. 대전광역시 부시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선출직의 경우 1995년에는 자유민주연합 소속으로 선거에 출마해 민자당의 유병학 천안군수와의 선거전에서 81,246표를 득표하면서 최초의 민선 시장이 되었다. 이후 1998년 선거에서는 자유민주연합 출신으로 선거에 등장해 새정치국민회의의 전병규 후보를 꺾고 연임에 성공하였다.

임기 동안에 천안시청사의 불당동 이전과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근시안적인 판단으로 천안시의 잘못된 도시개발과 발전동력을 고갈시키는 부작용을 만든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서부 집중 개발로 동부와 서부의 격차를 심화시켰으며 외곽 순환도로조차 없는 계획으로 천안시 교통의 마비를 가져다 주었다. 여담으로 삼성디스플레이 유치를 아산에 빼앗긴 장본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당시 택시기사들 사이에선 몽둥이로 두들겨 쫒아내야할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불출마를 선언했고, 이후 2017년 1월 25일에 폐렴으로 사망하였다.

3.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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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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