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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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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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구상 로고.jpg 2013 일구상 의지노력상

{{{#ffffff [[LG 트윈스|LG 트윈스]] 등번호 18번}}}
이정길
(1998~2000)

이동현
(2001~2005)


원종현
(2006)
원종현
(2006)

이동현
(2007~2019)


정우영
(2021~)




파일:SBS 이동현 해설위원.jpg

이동현
李東炫 | Lee Donghyeon

출생
1983년 1월 12일 (41세)[1]
울산광역시[2]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영일초 - 영남중 - 경기고[3]
신체
192cm, 98kg, O형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1년 1차 지명 (LG)
소속팀
LG 트윈스 (2001~2019)
지도자
대한민국 여자 야구 국가대표팀 투수 코치 (2023~)
해설위원
SBS Sports 야구 해설위원 (2020~2023)
병역
공익근무요원 (2005~2006)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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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김윤주(1984년생, 2014년 결혼 ~ 현재)
자녀
아들 이정후(2017년생)[1][2]
등장곡
Taio Cruz - Higher

1. 개요
3. 피칭 스타일
4. 해설자 경력
5. 지도자 경력
6. 여담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선수 시절 포지션은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3. 피칭 스타일[편집]



153km/h 포심 패스트볼

127km/h 슬라이더

125km/h 포크볼

112km/h 너클커브

우완 정통파 오버핸드 투수로, 큰 키에서 나오는 위력적인 강속구와 낙차 큰 포크볼이 주무기였다. 그러나 부상과 수차례의 수술 이후로는 팔꿈치를 많이 소모시키는 포크볼은 거의 봉인하고 슬라이더나 너클커브 등을 섞어서 던지는 쪽으로 스타일을 변화시켰다.

고우석정우영이 데뷔하기 이전 LG 트윈스 내에서는 드물었던 강속구 투수 중 하나다. 상대를 힘으로 눌러버리는 돌직구는 전성기 시절 최고 155km/h까지 찍혔으며, 세 번의 수술을 거친 2010년 이후 그 구속을 거의 회복했다.[4] 더욱이 2010시즌 불펜 투수들이 하나 둘 나자빠지면서 혼자 장판파의 장비마냥 막아내야 했던 기간이 길었던 터라 연투 능력도 좋아졌다.

큰 키와 빠른 구속, 묵직한 구위에서 주는 이미지와 다르게 제구력도 준수한 편이다. 다만 언제 깨질지 모르는 귀한 몸이라 부상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 약점.

다만 황혼기로 넘어가면서 이미 세 번이나 인대 이식을 한 몸인 데다 그 후 적게 던진 것도 아닌 탓에 구속이 해가 갈수록 줄고 있다. 노장 투수의 어쩔수 없는 숙명. 2018년 기준으로는 평속 130km대 중후반이라고 보면 된다.

히어로즈를 상대로는 재앙에 가까운 성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히어로즈 팬들에게 생긴 별명 중 하나가 '넥동현.'[5]


4. 해설자 경력[편집]


SBS Sports와 해설위원 계약을 맺으며 2020년부터는 해설가로 마이크를 잡게 되었다. 기존 최원호 해설위원이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으로 부임하며 공백이 생겼는데 그 자리를 메꾸게 되었다. #

2020년 4월 27일 KT 대 한화의 연습경기에서 해설로 데뷔했다. 공부한 티가 많이 나고, 차분하고 언변도 괜찮았다는 평. 다만, 준비한 것을 다 보여주고 싶은 마음 때문인지 지나치게 멘트를 많이 하고 성급한 멘트를 던지는 경향이 있다. 타자가 당일 첫 대면한 투수의 두 번의 투구에 배트를 내지 않으면, "오늘 xxx 타자가 yyy 투수의 공에 쉽사리 배트를 내지 못한다"고 하고, 제구가 흔들리던 투수가 코치의 마운드 방문 후 스트라이크를 하나 던지면 "투구가 안정되어가는 듯 하다"는 식의 발언을 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자신의 팀이 아닌 경우에는 기억이나 데이터가 틀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 대표적인 예가 2021년 4월 17일 삼성 대 롯데 경기에서 김지찬의 1이닝 3도루를 설명할 때 종전 타이기록이 신동주의 기록이었는데, 신동주를 발이 느린 선수로 기억한다고 발언하였다. 신동주는 당시 이종범, 박재홍 등에 묻힌 감이 있지만 현역시절 20-20 클럽에도 가입한 적이 있는 5툴 플레이어 선수였다. 신동주 선수가 아주 느린 선수로 기억이 되는데요...라고 말할 정도의 선수가 절대 아니다.

해설위원치고 힘이 없는 발성과 좋지 못한 발음도 마이너스 요소.

2023 시즌 종료 후 SBS Sports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해설 자리에서 물러났다.


5. 지도자 경력[편집]



5.1. 대한민국 여자 야구 국가대표팀 투수 코치[편집]


양상문 감독의 부름을 받고 대한민국 여자 야구 국가대표팀 투수코치를 맡아 2023 여자야구 아시안컵, 여자야구 월드컵 예선 등을 치렀다.


6. 여담[편집]


  • 별명은 롸켓으로 통일. 직구의 구위가 로저 클레멘스급인 유망주라는 의미에서 로켓보이였는데[6], 나이가 들더니 로켓청년, 로켓아저씨, 혹은 롸켓 혹은 롸켓맨. 그러나 불을 지를 때롸로호가 된다고 한다.[7] 2016년에 한창 삽 풀 때는 X켓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 숱한 부상과 재활 속에서도 700경기 이상을 등판한 선수다. 참고로 KBO 리그에서 700경기 이상을 뛴 투수는 이동현을 포함해 총 12명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의미 있는 기록이다. LG 선수 신분으로 700경기 이상 등판 기록을 세운 투수는 이동현 외에도 류택현, 오상민, 이상열이 있는데 이들 모두 좌완투수들이지만 이동현은 우완투수다. 더구나 LG 유니폼을 입고 700경기 이상을 던진 선수는 류택현과 이동현 뿐이며[8] 이동현은 LG 트윈스 한 팀에서만 700경기를 뛰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무엇보다 KBO 리그에서 700경기 이상을 등판한 투수 중 단 한 번의 이적 없이 한 팀에서만 자신의 모든 커리어 기록을 채운 선수리그 전체를 통틀어 이동현 단 한 명 뿐이다.[9]



  • 인터뷰 1편 2편 여기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대호와 어릴 때부터 야구를 같이 한 친구인데 2010 시즌 중 벤치클리어링 때 말다툼하고 그 이후로 서먹하다고 했다.

코디 테러예요, 그 아저씨는... 존경하는 분이지만 옷 입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양상문 아저씨, 전화 좀 받으세요. 그리고 자꾸 바람만 넣어놓고 피하시는데, 조만간에 잡으러 갑니다, 제가.
전화 드릴게요. 문자 씹지 마세요, 아저씨.[10]

<베이스볼 투나잇 야!> 동영상 보기

  • 모바일게임 마구마구2013에서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은퇴선수도 아닌데 가명인 이만식으로 나온다.

  • 은근히 묻히는 사실이지만 야구계의 대표적인 대두 선수 중 하나이다.[11][12] 하지만 한번 양준혁과 셀카를 찍은 적이 있는데 이 때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3]

  • 2014년 12월 6일 10년 가까이 열애 끝에 결혼했다. 한편 이 날 결혼식 주례와 관련한 특이한 일화가 있다. 그가 막 입단한 신인이었던 어느 날, 평소 잘 따르던 어느 투수코치에게 대뜸 "저 나중에 결혼할 때 코치님이 주례를 해 주세요"라고 했고, 당시 그 코치도 어차피 먼 미래의 일이라 생각했는지 별 생각없이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그 코치는 다름 아닌 양상문으로 세월이 흘러 진짜 결혼 때는 감독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감독이 된 양상문도 주례를 맡기로 하면서 무려 13년 간의 약속이 이루어지나 싶었지만... 결혼식 당일 아침, 양상문 감독이 갑작스럽게 부친상을 당하여 급히 부산으로 내려가는 바람에 주례는 LG스포츠 남상건 사장이 대신하게 되었다.

  • 2017년 9월 10일에 득남하였다. 그런데 아들 이름을 '정후'라고 지었다. [14] 아들은 머리가 작아서 나를 안 닮아 다행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는데 그러면서 아들은 야구를 시킬 것이며 다른 팀을 선택할 권리도 이미 없다고 했다. 프로 지명을 LG 트윈스 외에 다른 팀에서 받으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으니 “야구 그만두라고 할 것”이라고 했다.

  • 토미존만 무려 세 번을 받는 수술경력 때문에 자신은 수술 세 번 받고 재기했다는 투수는 평생 들어본 적도 없어서 한때 포기하려고 했지만 불굴의 의지로 커리어를 이어나가는데 성공했다. 사실 일본프로야구 에서도 똑같은 케이스가 있는데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원클럽맨인 다테야마 쇼헤이. 이쪽은 어깨에 고관절 오만데 다 수술한 거 포함하면 7번이다.

  • 팔이 아파서 병원 검사를 받았는데 팔꿈치 뼈가 갈려있다고 한다??!! 결국 4번째 토미존 수술을 받아야 되는 상황이다.


  • 2019년 10월 2일 SBS 모바일 24 트위치 채널의 <배거슨라이브 ㅅㅅㅅ>에 이종열 SBS 해설위원과 함께 출연하여 LG 시절 에피소드와 야구선수로서의 생활을 이야기하여 야구팬 트수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진행자 배성재의 응원팀 두산 베어스가 전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어서 투수들이 이동현과 달리 배성재는 결혼반지가 없다고 디스하였다.

  • 원래 계획이라면 은퇴 하고 치킨집을 개업하려고 했으나 양상문이 해설 해보는 게 어떻냐고 권유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 험상궂은 외모와 큰 덩치와 다르게 팬 서비스가 아주 좋다. 이동현 본인이 밝히기로는 식사를 하거나 호프집에서 한 잔하고 있으면 들릴듯 말듯하게 '다가가면 한 대 때릴거 같다', '독하게 생겼다'같은 소리를 듣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동현이 먼저 다가가서 '안녕하세요, LG 트윈스 이동현입니다'라고 인사하면서 팬 서비스를 했다고 하지만 정작 그걸 들은 류제국은 엘리둥절..이동현 "알고 보면 난 순한 양이다"

  • 본인의 은퇴식에서 헌정영상이 나왔는데 여기서 나온 사람들이 김재현, 이종열, 이진영, 이상훈, 2020 시즌 후 은퇴하기로 한 박용택까지 LG에서 뛰었던 선수들이 출동해 은퇴를 축하주며 감동을 선사하였다.특히 박용택이 함께 입단해 LG 유니폼을 입고 참 많이 울었던 기억이 많이 난다고 해 현장에 있던 LG팬과 TV로 지켜보던 LG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또한 현재 LG의 주력 자원인 오지환, 정우영, 임찬규김태균[15] 인터뷰에 참여했다.

  • 본인이 직접 선수 시절에 팀의 군기반장 역할이었다고 언급했다. 그 업보인지 은퇴하던 날에 수많은 후배 중 유강남 딱 한 명에게만 연락이 왔다고 한다. 이유를 묻는 말에는 "눈치가 보인다. 내가 애들을 많이 괴롭혀서 그런 것 같다. 그때는 내가 기강을 잡아야 됐다. 그게 너무 힘들었다. 운동하다 보니까 애들을 혼내야만 했던 순간이 있었다. 근데 그런 것들이 그만두고 나니까 미안함으로 남았다"고 고백했다. 해당 인터뷰 기사 [16][17]

  • 의외로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는 키가 작았다고 한다. 서울고등학교에서 경기고등학교로 전학을 간 기록이 있는데, 사실 키가 작다는 이유로 강제로 전학보내진거라고 한다. 경기고등학교에 들어간 이후 잠깐 쉬는 기간이 있었는데 두 달 사이에 대략 17cm나 자라면서 성장통을 느꼈다고 스톡킹에서 밝혔다.

  • LG 트윈스를 제외하고 가장 친한 야구인은 삼성 라이온즈오승환. 같은 경기고의 동기였었다. 경기고 당시에는 오승환이 팔꿈치 부상으로 이동현이 훨씬 부각되던 투수 유망주였으나 오승환이 대학 졸업 후 삼성으로 지명되고 메이저리그까지 진출하자 이동현은 오승환을 보고 눈을 못마주치겠다고 우스갯소리로 스톡킹에서 밝혔다.[18]

  • 현역시절 등번호인 18번은 후배 정우영이 2021년부터 물려받게 되었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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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력 1982년 11월 29일. 빠른 생일이라 동기들도 1982년생이다.[2] 출생지만 울산이지 부모님은 순천시 출신이시고, 친척들은 모두 광주광역시전라남도에 거주한다고 한다. 유년기는 전라남도 순천에서 보냈고, 국민학교 2학년 때 서울로 상경했다. 본인 소개를 할 때도 전라도 사람이라고 소개한다.[3] 서울고에서 전학. 키가 작다는 이유로 속칭 짤렸다고 한다. 하지만 전학 이후 두 달 만에 무려 17cm가 자랐다고.[4] 2014 시즌까지만 해도 140 중후반의 공을 뿌렸다. 하단에 나와있지만 나이도 나이인지라 그 이후부터는 구속이 떨어지는 중.[5] 본인 말로는 송지만한테 매 시즌에 홈런을 두 개씩 맞았다고 한다. 심지어는 은퇴 후 해설위원을 할 때, 키움의 경기를 중계했는데 당시 부진했던 박병호가 홈런을 두 개를 쳤다고…[6] LG 트윈스에서 얼마 없는 우완 강속구 투수라서라는 점도 있다.[7] 아예 심할땐 롸레기가 된다고. 이걸 스톡킹에서 이걸 추가해달라고 우스갯소리로 한 것.[8] 쌍방울-SK-삼성을 거쳐 LG로 온 오상민은 734경기 중 LG 소속으로 뛴 경기가 177경기 뿐이고 한화-현대-히어로즈를 거쳐 LG에 온 이상열은 302경기를 LG에서 뛰기는 했지만 현대-히어로즈 선수라는 이미지가 강하다.[9] 류택현, 조웅천, 정우람, 가득염, 임창용, 이상열, 강영식, 권혁, 오상민, 송신영, 이혜천 등이 700경기 이상 등판 투수들인데 전부 한 차례 이상 이적의 경험이 있다.[10] 혹시나 버릇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아래 후술하겠지만 양상문은 이동현의 주례를 약속할 정도로 서로 끈끈한 사이다. 우리나라 문화에서 이 정도로 나이와 경력 차이가 나는데 이런 드립이 가능하다는 건 보통 친분으로는 안 됨을 생각하자. 물론 양상문 감독 또한 선수들과 친하게 지내는 감독으로 유명하다.[11]이진영과 함께 LG 선수단 중 머리크기 공동 1위였다고 한다. 하지만 원체 큰 체격때문에 머리가 부각되지 않는다. 2017년 6월 27일 타석에 들어섰을 때 우타 헬멧(백창수의 헬멧을 쓰고 나왔다.)이 금방이라도 터져버릴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인은 골무 드립을 쳤다.[12] 스톡킹에서 밝힌 일화로 이진영이 줄자를 챙겨와서 결판을 내자고 했는데 이동현이 0.5cm 정도 더 컸다고 한다. 굉장히 억울해하는 건 덤. 게다가 나중에 스톡킹에 나온 이진영은 자기는 59.5cm이고 이동현은 62cm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투수(본인), 포수, 내야수, 외야수, 지명타자 등 포지션 별로 대두 야구선수가 한명씩은 존재한다면서 골두글러브 드립을 쳤다.[13] 여담으로 이 사진을 본 사람들은 아무리 이동현 머리가 커도 헬멧을 주문제작하는 양준혁과 비교하면 쓰냐는 소리까지 나왔다. 정작 양준혁은 이진영과 강민호가 본인보다 헬멧 사이즈가 더 크다 답한 바 있기 때문에 진실은 저 너머에.[14] 작명소에서 규민과 정후를 제시했는데 망설임 없이 정후를 선택했다고 한다.[15] 이동현과 똑같이 2001년 1차 지명을 받아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동현은 1983년생이지만 빠른 생일이기에 1982년생인 이대호, 김태균과 같은 해에 입단했다.[16] 뿐만 아니라 꼰대짓을 많이 했던 선배이기도 하다. 임찬규 첫 승 공 사건도 임찬규가 워낙 멘탈이 좋아서 유쾌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지만 이형종을 하도 괴롭히고 다녀서 이형종이 피해다니기까지 한 데다가 해설위원 전업 후 엘지 라커룸을 단 한 번 찾았을 정도로 후배들에게 크게 찍힌 것으로 보인다.[17] 다만 군기를 잡지 않는 선배였어도 동기나 후배보다는 비교적 꺼려지기 때문에 많은 연락이 오지 않았을 가능성은 높다.[18] 이동현이 농담을 하고 오승환이 역대급 선수여서 그렇지 이동현의 성적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성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