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군/기갑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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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란군이 운용하는 기갑차량들을 정리한 문서이다.
2. 토산(Tosan)[편집]
이란군이 2008년부터 배치를 시작하게된 경전차형태이나 실질적으로는 화력지원형 궤도장갑차에 가까운 기갑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 1970년대부터 도입했던 영국의 FV101을 대체하고자 개발되었다고 하며 97년에 개발완료가 되었다고 나오나 실질적인 생산은 11년뒤인 08년부터 이루어졌다고 한다.
11년이나 연기될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현재 정식으로 알려진 바는 없다. 말이 경전차이지 사실상 직사화력지원이 가능한 포탑형 장갑차이나 이란군이 과연 효용성이 얼마나 있어서 운용하고 있는지는 대단히 미지수인 물건이기도 하다. 공식적으로는 신속대응을 위한 목적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이란군에 공수부대도 없는 현실을 감안한다면 산악지형이 우세한 이란 동부지역이자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의 국경지역에서의 운용목적이 강한 성격을 띄고 있다고 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توسن
Tosan tank
출처, 출처1
3. 락흐쉬(Rakhsh)[편집]
이란군이 운용중인 4x4 차륜형 장갑차로서 DIO(국방개발국)[1]에서 05년에 개발완료되어서 06년부터 실전배치에 들어간 장갑차이다. 차륜형 장갑차라고 보기보다는 고기동전술차량에 가까운 물건이나 이란으로서는 의미가 큰 장갑차인데 바로 독자개발로 최초배치한 장갑차이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이란군외에도 경찰이나 혁명수비대일부에서도 운용중인 물건이기도 하다. 수단에 20대 정도만 수출하고 이란군과 경찰 그리고 혁명수비대에서만 운용중에 있다.
رخش
Rakhsh APC
출처, 출처1, 출처2
기본형은 12.7mm 포탑형이지만 파생형도 이란군에서 운용중으로 알려져 있다. 23/30mm 기관포탑을 운용중인 것들로서 특히 23mm의 경우 이란군이 냉전기 도입했던 ZU-23-2를 그대로 올려놓은 형태를 보여주기도 한다. 더운 중동지역답게 NBC방호장비 그러니까 에어컨이 구비되어있으나 APC의 특성을 살린다고 8~10개 정도의 총안구를 만들었기 때문에 NBC효율이 실전에서는 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23mm 운영형은 위 이미지와 같다.
4. 사리르(Sarir)[편집]
Sarir APC (Tala'iye)
이란이 소련의 BRDM-2를 베이스로 만든 4x4 차륜형 장갑차로 알려져있다. 병력수송을 위해 차체가 길어져 BTR-60과 유사해졌다.
2012년 이란혁명수비대 공식행사인 Shohadaye Vahdat에서 공개된 물건으로, 공식적으로는 이란 혁명수비대에서만 운용중인것으로 파악된다. 그 때문인지 자세한 제원 자체는 불명적 형태로 되어있다.
출처, 출처1
5. 하웨이제(Haweize)[편집]
이란에서 독일의 비젤 시리즈 장갑차를 본따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궤도형 장갑차이다. 소형 장갑차이기 때문에 정찰용등의 목적으로만 운용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제원 역시 공개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란 혁명수비대에서만 운용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6. 사바란(Sabalan)[편집]
이란군이 2014년에 배치하기 시작한 최신형 전차이자 이란의 국산전차이다. 이란은 팔라비 왕조 시절부터 미국에게 도입했던 M47M[2]을 지속적으로 운용하고 있었으나 이미 그 한계를 드러낸 지 오래였기 때문에 대체가 끊임없이 요구되었다.
하지만 미국과 서방의 갖은 제재를 받고 있었던 이란에게 전차의 독자개발이라는게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결국 기존에 자신들이 M60A1 기술이 적용되어서 운용되고 있던 M47M을 베이스로 하여 재설계 형태방식으로 신규개발을 하게된다. 사실상 말이 좋아 신규개발일뿐 실질적으로 M47M의 개량형이라고 보는 경우가 많다. 즉 외형적인 변화가 있을뿐 실질적인 것은 근본인 M47에서 변화한게 없다는 이야기이다. 2014년 배치가 시작되었으며 현재 운용중인약 200여대의 M47M을 대체하여 나아가고 있다. 참고로 사바란이라는 의미는 이란에 있는 산인 사바란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
출처, 출처1
개량을 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M47M에서 운용하는 90mm포가 아니라 서방의 105mm포를 그대로 쓰고 있으며 엔진 역시 미국제를 불법복제하여 운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거의 개량점 자체가 비슷한시기에 들어왔던 M60A1에서의 베이스를 기반으로 적용된 것으로 보이며 차후 이 물건이 기존의 이란군이 운용하는 M48과 M60A1전차를 모두 대체할 것으로도 예측된다. 세부적 사항은 그다지 공개되지 않은 형태로 보아 기존의 이란군이 운용하던 것에서 최대한 발전형만 적용한 철처한 개량형에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차체와 포탑자체는 독자개발화를 추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7. 티암(Tiam)[편집]
사바란(Sabalan)의 변형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1 차체는 샤바란과 큰 차이는 없어보이나 포탑은 T-55의 포탑을 베이스로 제작된 신형포탑을 장착했다.[3] 차체와 포탑에는 콘탁트-1과 유사해보이는 반응장갑이 설치됐다.
포탑이 바뀐 이유는 불명이나 사바란 전차의 M60 포탑이 차체에 비해 비대했던것이 원인으로 추측된다. 포탑이 작고 가벼워져 기동성과 신뢰성을 높였을것으로 보이나 거주성과 생존성에는 불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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