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나 페트로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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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쟁의 시작이다!
1. 개요[편집]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의 등장인물.
테러리스트 부대 베리타 여단의 단장. 금발의 여성으로, 하의는 군복바지에 상의로는 등짝을 전부 노출시킨[4] 파격적인 패션의 인물. 접이식 컴파운드 보우를 주무기로 쓰며, 지뢰를 설치하기도 한다. 출신지가 어디인 지는 알 수 없지만, 이름으로 볼 때 러시아인이거나 러시아계로 추정된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크기만큼 바스트 모핑도 현란하다. 강한 여성은 좋아하나 자신에게 복종하지 않는 남자는 싫어한다고 한다. 키는 176cm로, 차원종인 슈브를 제외하고 현재 키가 공개된 인간 여성 캐릭터 중에서 두 번째로 장신이다.[5] 최장신은 179cm의 반금련.
캐릭터 속성은 금발벽안, 장신, 거유, 여장부, 여간부, 저격수, 냉혹, 복수귀, 레즈비언[6]
2. 작중 행적[편집]
2.1. 검은양 스토리에서[편집]
첫 등장은 이바노프를 쓰러트리는데에 성공하고 그를 체포하려고 접근하는 특경대 대원들을 저격하면서. 늑대개 팀 스토리에서 밝혀진바에 따르면 부하들의 몸에 폭탄을 심어놓았다고 하는 등 냉혹한 모습을 보여준다.
데이비드 리에 의하면, 원래 어렸을적부터 A급에 달하는 위상능력자로서 러시아 연방의 유니온 관련 연구소에서 실험을 받던 도중 연구소를 습격한 베리타 여단에 납치되었고, 그대로 행방이 묘연해졌다고 한다. 어떤 경위로 여단의 일원, 그것도 지휘관급이 된 것인지는 불명. 본인의 언급으로는, 유니온에게 어렸을 적 위상능력을 가졌단 이유로 납치되다시피 옮겨져 끔찍한 실험을 당했고, 여단은 자신을 구출해주었으며 진정한 대의에 눈뜨게 해주었다고 말한다.
이후 작전을 수행하다 최서희를 상대로 부상을 입는다. A급 요원이라던 최서희에게 조금 밀리는듯 추후 전열을 정비하겠다고 물러서며 후퇴한다.[7] 이후 작전이 진행되어 검은양팀이 베리타 여단을 하나 둘 제압하자 마지막에는 검은양팀과 싸우게 되는데, 그동안 성장한 검은양팀과 비기게 된다. 하지만 검은양팀을 상대한건 시선을 돌리기 위한 양동작전이었다고 하며, 사실은 램스키퍼의 엔진에 몰래 장착된 폭탄을 터트리고[8] 칼바크의 가방을 이용해서 차원종을 소환해 검은양팀은 물론 본인의 부하들을 포함한 이곳의 인간들을 모두 없애버릴려고 했지만...막판에 스포일러의 대의에는 따르지만 그의 인형인 것은 아니라며 스스로 폭파 리모콘을 부숴버린다. 이후 포위망을 뚫고 퇴각.
"나의 부하들을 부탁한다. 검은양." [9]
플레인 게이트 아이템 셋팅을 완료하고 온 유저들은 패턴을 씹어버리고 순식간에 킬 할 수 있지만, 정공법으로 싸우면 패턴이 꽤 까다롭고, 대미지도 높아 공략이 어려운편이다. 패턴 대부분이 광역기에 속도도 빠른편이고, 분노패턴의 경우 플레이어를 따라오면서 광역으로 폭발을 시전하고, 이리나 주위의 원에 들어가면 트루데미지를 도트뎀으로 들어가게 만드는데, 이게 상당히 아프니 주의. 패턴 자체는 익숙해지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긴급 회피와 강제캔슬, 그리고 날아오르는 패턴상태의 공격불가때문에 바이테스 타입의 경우와 같이 클리어 시간을 잡아먹는다. 또, 국제공항 인간 보스들의 대부분의 공통점인 중간에 긴급회피로 회피하는게 힘들 정도의 빠른 다단히트계 공격이 많기 때문에 아차 하는 순간에 누워버릴 위험이 있다.
2.2. 늑대개 스토리에서[편집]
늑대개 스토리에서 칼바크 턱스가 언급하는 것에 따르면 조국을 되찾기 위해서가 진정한 목적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웅대하고 허망한 목적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어쩌면 부하들의 몸에 폭탄을 심어놓은것도 흑막과 협력하는것도 이것 때문일 듯.
램스키퍼 시나리오에서 다시 한 번 등장, 공항 마지막에서 자신이 그의 인형이 아니라 항변한 것과 달리 그의 충실한 심복처럼 보인다. 플레이어가 베로니카를 구하기 위해 수용소 최하층에 난입했을 때 흑막이 마치 아랫사람을 부리는 것처럼 언제까지 자신을 실망시킬 거냐고 힐난하는 말에도 잘못했으니 벌을 내려달라고 하는 등, 공항 초기와는 정반대이다. 이 때 늑대개 팀원들과도 처음 만나게 되며, 이슬비를 처음 만났을 때처럼 스카우트 제의를 하기도 한다. 특히 늑대개 사이드에서 NPC에서 등장하는 이슬비를 다시 만났을 경우에는 다시 한 번 우리 편으로 들어오지 않겠냐는 제의를 하는 등 슬비를 어지간히 마음에 들어한 것 같다. 램스키퍼 마지막에 검은양에게는 계속 우리를 쫓아온다면 다시 한 번 믿고 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할 거라는 식으로, 늑대개에게는 검은양과 계속 동행한다면 늑대개의 결속과 의지가 깨질 거라는 식으로 경고를 한다.
티나와는 과거 테러리스트 시절 동료였다고 한다. 단순 동료가 아닌 이리나가 어린 시절부터 같이 훈련한 적이 있는 일종의 동기인데, 소녀의 모습을 한 티나를 자매처럼 대해 주었다고 한다. 다만 티나는 당시 자신의 마음을 인지못한 꼭두각시였기에 이런 이리나의 애정표현에 제대로 된 대응을 해주지 못했다고 한다.[스포일러]
2.3. 이후 행적[편집]
군수공장 지역에서 다시 등장. 이번에는 같은 유니온의 실험체로 살아왔던 카밀라라는 위상능력자까지 대동하여 검은양팀과 늑대개 팀을 방해한다. 하지만 데이비드의 주도하에 군수공장에서의 병기 생산이 마무리 되면서 데이비드와 이너포탈을 통해 도주하고 카밀라를 버린다.
"마지막 항쟁...시작해보자!"
유니온 임시본부에서도 재등장. 검은양&늑대개 팀에게 위상력을 가진 안드로이드가 사실 서지수 클론의 뇌로 만들어졌다고 폭로하며, 또 맞붙게 되지만 검은양&늑대개 팀이 매우 강해져 지금의 자신으론 도무지 이길 수 없다며 도망친다. 그 후 김시환이 터무니 없는 위상력을 감지하는데, 이리나의 반응같은데 그녀가 이 정도로 강한 힘을 갖고 있진 않았다며 경악한다. 다시 유니온 타워 옥상으로 가면 징벌자라는 새로운 수식어와 함께 묶은 머리를 풀고[11]새로운 복장을 입고 등장하며,[12] 이번엔 정반대로 검은양&늑대개 팀이 이리나의 공격에 맥을 못추고 밀린다. 하지만 힘을 완벽히 제어하지 못하기 때문에 마무리 짓지는 않고 후퇴한다. 후술할 지고의 원반을 통해 이리나의 위상력을 끌어올린 것인데, 트레이너조차 지금의 이리나와는 맞붙기 어려울 것 같다고 인정한다.
임시본부에서 합류하는 김시환에 의해 왜 이리나가 데이비드를 따르는지에 대해 밝혀지는데, 베리타 여단은 데이비드가 이끄는 대테러부대에게 괴멸되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은 데이비드와 대테러부대는 베리타 여단과 내통을 하고 있었기에 이는 거짓이었다. 그와중에 데이비드가 자신을 따르는 위상능력자를 베리타 여단의 간부가 되도록 손을 썼는데 그녀가 바로 이리나였던 것. 이리나는 납치를 명목으로 처음부터 데이비드의 스파이로서 베리타 여단에 들어갔던 것이고 이후 이리나가 베리타 여단의 리더가 되자 자연스럽게 베리타 여단은 데이비드의 소유가 되어 버린 것이다. 데이비드 덕에 엄청난 버프를 받고 징벌자로서 유니온 타워 옥상에서 주인공들과 다시 재회한 그녀는 대의가 뭔지 스스로 밝히는데, 그건 바로 위상력 발현과 차원종 출현의 원인이 된 <지고의 원반>을 장악해 차원문을 막고, 이 세상에서 모든 위상력을 소멸시키는 것이었다. 이렇게 되면 유니온도 사라지고 위상력을 둘러싼 싸움도 없어질 것이라 믿었기 때문에 데이비드의 뜻에 따랐던 것이다.
그런데 김시환이 훔쳐온 데이비드의 컴퓨터를 이리나에게 보여주는데, 거기엔 <유니온 개편계획>이라는 문서가 적혀있었다. 사실 데이비드는 이 세상에서 위상력을 소멸시킬 생각이 없었고 되려 이를 통제해 어떻게 유니온을 재편할지를 생각중이었던 것. 이에 이리나는 현실을 부정해 데이비드를 찾아간다.
데이비드에게는 대의조차 도구였단 것을 깨닫자 그를 처형하겠다며 데이비드를 쏘려고 하지만 세뇌당한다. 세뇌당해 그녀를 찾아온 플레이어를 제거하려 하나 그 와중에도 데이비드에게 세뇌당한 여파로 어느정도 힘이 약화되었기에 자신을 쓰러뜨려 달라고 부탁한다. 아버지와 딸이라고 묘사하는데 둘의 나이차를 생각하고 들으면 상당히 어색하다.
"우린 끝나지만...너희들의 항쟁은 결코 끝나지 않아. 승리해라. 그리고 쟁취해라. 그래서 잘못된 세상을 바꾸는거다! 작별이다...클로저들."
전투 후 세뇌에서 벗어난 이리나는 이제 자신은 끝이지만 너희의 항쟁은 이제 겨우 시작됐을 뿐이라며, 잘못된 세상을 바꿔줄 것과 의동생 카밀라를 구해줄 것을 부탁하면서[13][14]작별을 외치고 투신한다. 다만 정말로 죽었는지는 아직 미지수라는 의견도 존재... 했는데 담당 성우인 채민지 성우가 블로그에 사망 확인사살을 해버렸다[15][16].
결국 여단의 잔존 부대가 이리나의 대의를 이어가겠다는 말을 함으로써 사망이 확정되었다.
3. 토벌 프로그램에서[편집]
2월 2일 업데이트로 징벌자 이리나의 토벌 프로그램(토벌전 + 훈련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출시 직후 토벌전(바이테스/메피스토), 무저갱급의 악랄한 난이도와 패턴으로, 웬만한 보스 패턴을 공격력으로 스킵해버리는 하이엔드급 유저들을 대비하여 클로저스 최초로 낙사[17] 개념을 가지고 있다.
인간 보스이기 때문에 공격을 맞추기 어려운데 랜덤한 패턴으로 매우 빠르게 이리저리 움직이는데다 무적 상태로 공격하는 패턴이 2가지나 있다. 기본 공격도 한방한방이 매우 아파서 신속 회복 물약이 필수. 딜이 강력한게 기동성까지 좋아서 다른 보스에 비해 잡기 힘들게 되어있다.
자세한 패턴 자료를 원한다면 여기서
4. 평가[편집]
부하들을 대의라는 이름 하에 폭탄으로 희생시키려는 냉혹한 면모를 보이거나 테러리스트다운 과격한 행위에도 거리낌이 없는것을 보면 작중에서도 인식되듯이 분명한 악당이다. 그러나 김시환이 순수한 악당이라고 칭하는 것도 그렇고, 증거인멸을 위해 부하들을 희생시키는 것을 포기하거나 악령 시절의 티나나 카밀라를 여동생으로 여기는 등 어린 나이부터 전쟁터에서 자라왔기는 해도 소녀다운 면이 아주 없는건 아니다. 과거의 영향으로 상당한 외로움 또한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인다.[18] 그리고 저격수임에도 정정당당한 싸움을 원하는 등 일단 본인은 수단이 과격한걸 인정할 지언정 이리나가 자신이 인식하는 태도는 악당의 일반적인 모습보다는 자유를 얻으려는 투사의 모습에 가깝다. 이러한 면모 덕분에 캐릭터 자체는 검은양, 늑대개 시즌2의 메인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NPC 중 가장 입체적인 편에 속한다.
그러나 공항과 함께 폭파시키려다 만 것과는 별개로, 그 부하들의 몸에 폭탄을 집어넣은 것도 이리나이며 카밀라 건 역시 마찬가지인걸 생각하면 인간적인 면모가 있을 지언정 분명히 악당. 유니온 임시 본부에서 드러난 그녀의 대의가 위상력 때문에 어렸을때부터 고통받았던 과거와 연관이 있다는것과, 결국 배신당했다는 것 때문에 동정표를 얻고있긴 하지만 이리나가 악인이 아니라고 실드를 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담당 성우인 채민지 성우 역시 이리나는 자신을 투사라고 생각하는 캐릭터라고 말했으며 때문에 너무 악랄하게만 해석한 일판 이리나 해석이 아쉽다고 언급하기도 했으나, 그 때문에 많은 이들의 목숨을 빼앗기도 했으니 그녀의 죽음이 불쌍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하기도 했다.
이렇게 오트슨표 악녀 캐릭터 중에서는 제법 입체적인 캐릭터성과 임시본부에서 징벌자로 각성한 장발+노출도가 쩔어주는 바디슈트 복장, 취향 타긴 해도 나름 개성있고 멋진 외모와 불행한 과거 등 인기가 있을만한 요건은 다 갖췄지만 오히려 마지막의 과도한 동정 유발이 독이 되어 생각보다 빠르게 인기가 줄어들었다.
이리나는 공항 시점부터 매우 불행한, 적어도 별로 좋지 못한 미래가 어느정도 예고되어 있었다. 사망시 일정 확률로 "역시 나도 꼭두각시였나."라는 대사를 한다. 정황상 흑막에게 배신당한듯한 음성파일. 유니온 임시본부 지역이 업데이트되면서 이것은 사실로 밝혀졌는데, 노멀 이리나의 리타이어 씬을 메인 시나리오상 볼 수 없음을 고려하면 이스터에그성 복선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는 임시본부 시점에서 뜬금없이 데이비드를 아버지처럼 생각한다거나 컷씬이 누가 봐도 노린 구도로 나오는 등 클로저스의 수많은 거유 여캐들이 그렇듯 지나치게 노려서 캐릭터성이 잘 부각되지 않고 그냥 흔한 섹시 여간부 1로 남았다는 평도 받고있다. 특히 시즌2의 마지막 시나리오 업데이트 날짜 서버화면에 신세계의 문 로딩일러나 시즌2 최종보스인 지고의 심판자가 아니라 이미 죽어서 별 비중도 없는 이리나의 세뇌 컷씬을 쓴건 선정성 이전에 뜬금없다는 반응. 몰론 중간보스라는 이유와 스포일러로 인해 이리나를 넣은 것일 수도 있지만 일러스트가 상당히 뜬금없다.
5. 코스튬[편집]
2015.11.05 업데이트로 이리나 코스튬 이벤트가 시작되고, 훈련 프로그램에서 '이리나의 비상하는 위광' 날개 이펙트 코스튬이 드랍되게 바뀌면서, 게다가 3성 날개의 튜닝칸이 3줄이라는게 밝혀져 시즌1 당시 아스타로트 처럼 70랩 괴물파티에게 수시로 죽어나가고 있다. 튜닝칸을 제껴두더라도 특유의 아름다운 이펙트 때문에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는 경향도 있다. 위광의 드랍률 자체가 워낙 개막장인것도 있고...
2016년 여름 G타워 옥상의 가상현실 해변 낮 버전의 보스로 출연할때 매우 낮은 확률로 비키니 수영복을 드랍한다. 박스 형태로 드랍하며 까면 상하의 세트로 들어있으며, 이리나의 등에 있던 문신까지 재현되어 있다. 코스튬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하다. 그야말로 물량이 없어서 못 파는 수준의 인기를 구가중. 덕분에 유저들, 특히 티나를 플레이 중인 유저들 덕분에 옷을 벗기려는 시도가 매우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유니온타워 진입로, 토벌 프로그램의 징벌자 버전은 기존의 무지갯빛 위광이 아닌 징벌자 이리나의 가라앉은 눈동자 및 새롭게 추가된 검붉은 색깔의 징벌자의 위광을 뜯을 수 있다.
2017.02.16 업데이트로 토벌 프로그램의 징벌자 이리나에게서 '징벌자 이리나의 블랙 래더 슈트' 여성 콤비네이션 코스튬이 드롭되도록 추가되었다. 노출도도 그대로다.
6. 2차 창작[편집]
시즌 2 NPC들 중에서 베로니카와 함께 팬아트 수가 압도적으로 많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유니온 임시 본부에서 새로 추가된 징벌자 버젼 의상의 노출도와 색기가 워낙 쩔어주는지라 인기가 더 많아졌다. 다만 노출도에 비해서는 야하다는 말보단 멋지고 섹시하다는 말이 많다. 여성팬도 꽤 있는 편이다.
세뇌 컷신이 로그인 화면으로 선정되어(...) 이에 대해서도 야겜드립이 늘고 있다.# 다만 왜 굳이 최종 던전 로딩화면이나 심판자 데이비드의 모습 등 임시본부 챕터2이자 시즌2의 마지막 스토리 업데이트임에도 굳이 이런 화면을 설정해야 했나 하는 아쉬움이 많다.
쑥밭이 되어라! 라는 패턴 때문에 이리나가 귀농을 했다는 설정이 흥하고있다.예를 들면 이런 것
[1]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차원전쟁이 끝난 직후에 어린 소녀였다는 점과 티나가 활동하던 시기에 베리타 여단에서 같이 활동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20대로 추정된다.[2] 성우 블로그는 여기로[3] RT 성우는 공개되지않아 본인인지 다른 성우인지 불명. 다만 기존 보이스를 일부 돌려썼다.[4] 말이 등짝이지, 목으로 고정된 앞부분을 빼면 가리는게 아예 없는데다가, 가슴 옆 라인에 엉덩이 골까지 보인다. 홀터넥 스웨터같은 물건에 열광하는걸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디자이너인 RESS의 언급으로는 등에서 날개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어서 이런 옷을 입는 것이고 흡착식 상의이기 때문에 쉽게 떨어지는 옷은 아니라고 한다.[5] 다만 인게임 모델링은 170cm도 되지 않아 보일 정도로 작다.[6] 현재는 삭제되었으나 성우 후기에서 이슬비, 티나와의 대화에선 이슬비에 대한 욕정을 살짝 담아 부치스러운 느낌으로 연기 했다고 언급했다.[7] 인게임 에서도 플레이어의 개입 없이 최서희와 이리나가 싸우도록 놔두면 거의 이리나가 두들겨 맞다 끝난다...[8] 공항 전체에 설치된 폭탄은 더미이긴 하지만 램스키퍼의 엔진을 날려 버리면 엔진 안에 가득찬 플라즈마가 터져나와 공항쯤은 가볍게 날려 버릴 것이라고. 폭탄이 터지면 결국 공항이 파괴되는 것은 똑같은 상황이었다.[9] 제이에게는 검은 양이 아니라 늑대라고 한다. "검은양"으로서의 제이가 아니라 "울프팩"으로서의 제이를 중요시하는 듯.[스포일러] 수용소에서 부터 보인 이리나의 티나에 대한 집착, 유니온 임시본부 검은양 사이드에서 데이비드에게 세뇌된 상황에서 티나와 접촉시 티나를 악령이라 부르면서 극도의 흥분상태를 보이는 것을 고려하면 겉으론 냉담해 보였지만 실제로는 티나에게 상당한 애정이 있었는듯 하다.[10] 유니온 임시 본부 한정.[11] 재미있게도 하피의 램스키퍼편에서 이리나의 첫 대면 이후에 트레이너에게 소감을 말했을때 머리를 푼 모습도 보고 싶다고 했었다. 어찌보면 복선일지도[12] 하지만 자세히 보면 노출도는 옆가슴이 노출되고 등짝에 엉덩이골까지 노출된 전보다 더 줄어들었다.[13] 사실 이 부분은 이리나에 대한 과도한 동정 유도라고 비판받고 있다. 애초에 이전 지역인 군수 공장 상공 지역에서 카밀라를 이용해먹다가 시간벌기용으로 버리고 도망간 장본인이 바로 이리나이기 때문. 결국 이리나에게 버림받았다는 플레이어의 지적에 멘붕하는 카밀라의 모습을 본 플레이어의 입장에서는 어처구니가 없어지는 반응이 아닐 수 없다(...).[14] 다만 데이비드가 폭주한 레비아가 카밀라를 공격하는 데도 그대로 내버려 둔 것도 그렇고 한술 더떠 미스틸을 폭주시켜 주변의 모든 차원종과 위상능력자를 배제하라고 시킨 걸(물론 거기엔 카밀라도 포함이다) 생각하면 애초부터 데이비드가 카밀라를 버리는 패로 생각하고 있었고, 이리나에게 버리라고 시켜서 어쩔 수 없이 버렸다고 하면 개연성이 안 맞는 것은 아니다. 설령 그게 맞다 해도 인게임 스크립트로 표현이 전혀 되지 않아 문제지만.[15] 친절하게 제목부터가 클로저스 유저 여러분, 이리나 부활 안합니다이다. 이 글 자체가 나딕의 부탁으로 쓴 낚시글인 게 아니고서야 이리나는 죽은 게 맞다고 봐야 할 듯하다. 굳이 생존설에 희망을 주자면 실은 나딕 측에서 성우에게 거짓말을 했고 나중에 부활한다는 식으로 나올지도 모르지만 이 추측 자체가 억지이므로 너무 우기지 말자.[16] 이 점이 스토리를 진행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꽤나 큰 스포일러임을 깨달았는지 현재는 해당 포스트가 삭제되었다.[17] 어떤 이유로든, 그러니까 발판 밖으로 밀쳐지거나 자기 발로 나가거나 부활 버그로 발판 밖에 스폰되어 추락하면 즉사. 발판보다 높은 고도라면 스킬로 이동하여 돌아올 수는 있고 강제 캔슬로 밀쳐나는 도중 멈출 수도 있다.[18] 그런데 가만보면 이리나의 과거는 태어날때부터 조국을 잃고 유니온에서 갖은 실험을 당하며, 주위의 얼마 없는 사람에 크게 집착했던것까지 어째 같은 게임의 누군가와 매우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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