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아 실베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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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오션, 스타오션 2, 스타오션 FD, 스타오션 SE의 중요인물. 성우는 야마자키 와카나(SFC판), 코바야시 사나에(PSP판)

순양함 카르너스의 부함장이자 로닉스의 심복 부하. 상당히 유능한 인물로 문무겸비는 물론 로닉스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재능 - 즉 츳코미 - 을 지녔다. 항시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지만 결정이 떨어지면 군말없이 따르는 타입이다.

레조니아의 세균병기에 대해 구호차 행성 로크에 내려왔지만, 바로 더 큰 사건에 휘말려서 300년 전의 로크에서 마왕퇴치를 하기 위한 여행까지 다니게 된다. 그런 와중에 문무겸비에서 무는 더 강해져서 주먹으로 기계를 다 때려부수는 지경에 이른다. 파티에선 평균연령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아줌마', '주름살' 등의 키워드에 약하고 그걸 웰치에게 찔려서 맨날 싸운다. 헌팅 대결이라든가... 최종 스코어는 0 : 0.

로닉스를 사랑하고 있지만, 그가 옛날에 사별한 부인을 잊지 못하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언제까지고 기다리는 지고지순한 일면도 있다. 끝내는 맺어지는 걸로 해피 엔딩. 다만 이후 스타오션 2에서는 주인공인 클로드가 아버지인 로닉스와는 달리 이리아에 대해선 직접 언급하지 않은 관계로[1] 이리아가 클로드의 어머니인지가 확실하지 않았으나, 일단 클로드가 이리아가 사용하던 전투스킬 중 몇 가지와 이리아와 같은 승리대사를 가지고 있는 점을 보면 이리아가 어머니일 가능성이 컸고, 결국 1의 리메이크인 FD의 웰치 엔딩에서 이리아가 클로드의 어머니인 것이 사실상 확정이 됐다.[2] 참고로, 2에서 클로드의 나이를 보면 이리아는 1의 스토리 중에 클로드를 임신했을 가능성이 크다.

SFC 때는 현지의 옷으로 갈아입지만, 리메이크에선 웬 일인지 갈아입으려는 이벤트까지 나오면서도 원래 복장을 유지한다. 라티 말로는 '어른의 사정' 이라고 한다.

성능은 공격력이 라티에 비해 상당히 낮은 대신 적의 방어를 뚫는 HIT 능력치가 훨씬 높아 공격이 쉽게 빗나가지 않고 기술들의 타수가 높다. 특히 숙련도를 높이면 8HIT하는 백호후파탄이나 넓은 범위에 연타를 가하는 현무패왕권의 성능이 매우 좋아 직접 조작하면 라티이상의 활약이 가능한 근접전의 귀신. 다만 기술들의 숙련도 상한치가 높아서 제 성능을 내려면 꾸준히 사용할 필요가 있다. 합류 레벨은 5

[1] 어머니 언급을 한 번 하기는 하지만 이름은 안 나온다.[2] 이제 다 끝났으니 로닉스와 이리아의 아이나 보러 가겠다고 했고, 웰치는 2의 업뎃 버젼인 SE에도 나오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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