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단 은와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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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잉글랜드 국적의 축구선수. 소속팀은 아스날 FC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아스날 FC[편집]
2016년에 아스날 유스에 입단해, 2020-21 시즌 U-18 팀으로 승격되었다. 어린 나이라서 초반에 많은 기회를 받지는 못했으나, 이후 2021-22 시즌부터 기회를 많이 받기 시작했다.
2022-23 시즌 잭 윌셔 감독 체제의 U-18 팀에서 뛰다가 메흐메트 알리 감독 체제의 U-21 팀으로 월반했고, 블랙번 U-21 팀과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뤘으며, 1어시스트로 활약했다.
2.1.1. 2022-23 시즌[편집]
그렇게 U-21 팀으로 월반한 지 2주 만에 1군 훈련에 소집되었으며, 심지어 8라운드 브렌트포드 FC전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다.[1] 그리고 92분 파비우 비에이라와 교체되며 15세 181일 만에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하게 되었으며, 아스날, 프리미어리그 최연소 데뷔 기록을 깼다.[2] 다만 뚜렷한 볼 터치는 없이 2분 뒤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3]
완예리의 유망함을 타 팀도 알았는지 이미 올 여름 오마리 허친슨을 보상금만 내고 데려간 첼시 FC를 비롯하여 맨체스터 시티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리버풀 FC 등 프리미어리그의 빅 클럽들이 완예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물론 아스날도 이를 알고 1군 기회까지 주면서 완예리를 보낼 생각이 없다는 의지를 표출했다. 아르테타 또한 완예리가 마음에 들었고 경기 전날부터 투입할 생각을 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완예리에게 많은 기회를 줄 것임을 예고했다.
이후에는 주로 잭 윌셔 감독이 이끄는 U-18 팀에서 뛰고 있으며 간간히 U-21에도 불려가고 있다. 외데고르가 복귀한 이후 성인 팀에는 콜업되지 못하고 있다.[4]
U-18 트로피 대회에서 만난 맨유 U-18과의 경기에서는 멀티골을 넣는 등 맹활약했으며 현재 U-18 리그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두바이컵 리옹전에서 68분 교체투입되었지만 그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하였다.
2023년 3월 맨체스터 시티 FC와 첼시 FC가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2.1.2. 2023-24 시즌[편집]
6월에도 맨체스터 시티 FC, 첼시 FC와 링크가 뜨고 있었으나 아스날 잔류와 장학 계약을 확정지었다.
아카데미 선수 역사상 최고 대우의 계약을 했다고 한다.
등번호를 83번에서 63번으로 변경했다.
23-24시즌 프리시즌 첫번째 공식 경기인 뉘른베르크전 후반전에 교체투입돼서 우측 메짤라 포지션에서 롱볼을 그대로 터치하고 턴하면서 패스를 뿌리고 1대1 찬스를 만드는 키패스를 만들고 마르세유턴으로 압박을 벗어나는 등등 굉장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5]
분류상으로는 U18세 이하 팀이지만 루이스 스켈리와 함께 U21 팀으로 월반해서 뛰고 있다. 준주전급의 위상을 가진 스켈리와 다르게 U21 경기를 10경기도 안 뛴 선수가 이미 팀에서 핵심으로 자리 잡고 레스터전 헤트트릭등 매 경기 인상적인 활약과 공격포인트 생산을 해내고 있다.
유스 챔스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며 올시즌 프리미어 리그 2 공식전 6경기 5골 2도움이라는 미친 스탯 생산력을 보여주며 폭격중이다.
PL 6라운드 북런던더비 직전 2군경기 명단 제외후 1군에서 훈련하는 영상이 포착되기도 했다.
챔피언스리그 MD5 랑스 전 교체명단에 포함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잉글랜드 U-17 대표팀에서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혈통이기도 하기 때문에 성인 대표팀으로 월반할 시기가 된다면 두 국가의 쟁탈전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2023 FIFA U-17 월드컵에 참가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드리블 능력, 시야, 키패스, 돌파 등 2선 미드필더에게 요구되는 다양한 장점과 툴을 고루 갖춘 선수로 현재 아스날 유스 최고의 기대주이다.
무게중심이 낮고 발이 빨라 탈압박과 드리블 전진에 능하며 밸런스나 버티는 힘 역시 상당한 편이다. 피지컬적으로 밀리지 않다보니 과감하게 밀고 들어가는 저돌성이 부각되는 편. 이는 이전 세대의 유스에서 가장 기대를 많이 받은 찰리 파티노와의 차별점이기도 하다.
단점으로는 주발 사용 빈도가 지나치게 강하고 무리한 드리블 시도를 자주 나온다는 점이다.
톱,2선 전역과 메짤라까지 볼수 있지만 선수 본인이 가장 큰 파괴력을 보이는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메짤라 자리이다.
5. 여담[편집]
- 프리이머리그 최연소 데뷔 기록 보유자이다.
- 아스날 역사상 최고 대우를 받고 장학 계약을 했다고 한다.
- 세인트 존스 시니어 스쿨이라는 남녀공학 3~18세까지 다니는 학교에 재학중이다. 위치
- 바르샤의 라민 야말과 함께 07년생 최고 재능으로 꼽히고 있다.[6] 2023년 들어선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데 야말은 16살이라는 나이에 카디스와, 비야레알전 모두 선발 출전했고 특히 비야레알전에선 경기 MOTM까지 선정될 정도에 활약을 보여주었고 심지어 9월 1일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명단에 발탁되었다.[7]
- 포지션은 아직 확실히 정해지진 않았다. 공격수를 할지 공격형 미드필더를 할지 아직 정해진것은 아니다.
6.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02:03:44에 나무위키 에단 은와네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주장이자 주전 마르틴 외데고르와 부상만 없으면 준주전급으로 활약할 에밀 스미스 로우가 전부 부상으로 빠진 게 컸다. [2] 종전 아스날 데뷔 최연소 기록 보유자는 16세 177일의 세스크 파브레가스였고, 종전 프리미어리그 데뷔 최연소 기록 보유자는 16세 30일이었던 당시 풀럼 FC 소속이었던 하비 엘리엇이었다.[3] 이 날 아스날 팬들은 "얘는 학교 갔다 온 15살 중학생이야, 너네가 얼마나 못하면 15살을 넣겠어"라는 응원가를 불렀다고 한다.[4] 어차피 2007년생이라 규정 상 유로파 리그에는 출전 자체가 불가능하고 빡빡한 리그에서 쓰기에도 불안정하다. 그래도 카라바오컵에서는 출전할 가능성이 있긴 하다. [5] 은와네리가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도 있지만 선배들이 보여준 최악의 경기력 덕분에 그 모습이 더 돋보인 점도 있다...[6] 바르셀로나 최연소 데뷔자이다.[7] 물론 야말의 가파른 성장세는 대단하지만, 섣부른 비교는 다소 이르다고 볼 수 있다. 아직 완예리와 야말, 두 선수 모두 매우 어린 나이이기도 하며, 아스날은 이미 윌셔라는 아카데미 최고의 재능을 피지컬적으로 완성이 되기도 전에 성인 무대에서 너무 많이 기용하면서 부상으로 날려버렸기에, 유스들의 이른 기용에 조심성이 많아졌다.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키우겠다는 기조인 것으로 보아, 비록 완예리는 현재 성인 무대에서 뛰고 있지는 않더라도, 다가오는 몇 년의 성장세를 유심히 지켜볼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