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의 신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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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Fate/Grand Order의 2부, Cosmos in the Lostbelt에 등장하는 세력으로 노움 칼데아의 새로운 주적이다.

1부의 빌런이었던 마신왕 게티아마신주에 비해 세력 규모는 작지만, 게티아오딘조차 위험하게 여겼을 정도로 위협적인 세력으로, "인리소각"이 아닌 "인리재편"을 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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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성원[편집]






2.1. 이성의 사도[편집]


이성의 신이 소환한 범인류사의 서번트로, 신령이나 영령, 원령, 악령 등이 더해져서 영기가 개조된 탓에 대부분이 얼터 에고 클래스로 어레인지되었다.

캐스터 림보가 아시야 도만 + 이츠파팔로틀 + 체르노보그 + 악령좌부로 구성되어 있고, 센지 무라마사 역시 에미야 시로 + 센지 무라마사 + 스사노오 + 호드로 구성됐다. 라스푸틴 역시 코토미네 키레이 + 그리고리 라스푸틴+아지다하카+발루[1]로 구성되어 있다.

제임스 모리어티는 제임스 모리어티+스쿨드 + 베르단디 + 우르드로 구성되어 있고 "탐정"은 불명이다.

캐스터 림보는 크립터와 이문대의 왕들 사이에 혼란을 초래하여 진상규명을 방해하기 위해, 라스푸틴은 크립터(정확히는 보다임)감독관 및 이성의 신의 케어, 센지 무라마사는 아틀라스(공상수 마젤란)을 베어 이성의 신의 강림을 돕기 위해 소환되었다.

7장 후편에 따르면 이문대 측(크립터)를 감시, 선도하기 위한 3기, 칼데아를 감시 유도하기 위한 3기, 그리고 이들을 통솔하기 위한 리더까지 총 7기로 구성되었다. 이문대 측은 얼터 에고 클래스, 칼데아 측은 (적어도 밝혀진 2기는) 룰러 클래스로 통일되어 있는 것이 특징.


2.1.1. 캐스터 림보[편집]


"악성화신". 이문대 파괴 및 혼란을 부추기기 위해 소환된 서번트.

1.5부 아종평행세계 - 영령검호 칠번승부에서 첫등장한 얼터 에고 서번트. 시모사쿠니가 일종의 이문대 실험장이며 염리에도 성이 공상수의 역할을 하고 있었기에 이를 관리, 관찰하는 담당자로서 파견되었다.

2부에서는 창세멸망윤회 유가 크셰트라에서 재등장하고 소환된 목적대로 인도 이문대를 혼란스럽게 하고있었다. 이후,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에서 이성의 신 강림을 맞이하기 위해 복귀했지만 앞선 림보는 모두 식신,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에서 이성의 신이 명령한 임무와는 별개로 개인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본체가 직접 등장한다.


2.1.2. 그리고리 라스푸틴[편집]


"사제". 코토미네 키레이 신부의 몸을 그릇으로 하여 라스푸틴을 중심으로 아지다하카, 발루가 빙의된 얼터 에고 클래스의 의사 서번트다. 다만 어째서인지 라스푸틴이 주도권을 코토미네에게 넘겼기 때문에, 실제로는 라스푸틴, 아지다하카, 발루의 영기를 휘두르는 코토미네 키레이의 모습이 되었다.

5장에서 이성의 신이 소환된 결과 7장에서는 둘이 행동을 함께하게 되었는데, 이성의 신은 코토미네를 집사 취급하고 코토미네는 이성의 신을 아가씨로 불러 마치 아가씨와 집사 같은 주종관계가 되었다.


2.1.3. 센지 무라마사[편집]


"아틀라스 살해자". 공상수를 절단하여 이성의 신의 육체를 현현시키기 위해 소환된 얼터 에고 서번트.

림보와 마찬가지로 1.5부 아종평행세계 - 영령검호 칠번승부에서 첫등장했지만, 그때부터 이성의 신의 사도이자 얼터에고로 활동하던 림보와는 다르게 세이버로 현현하였다. 이후 사도가 된 것 때문에 시모사노쿠니에서도 이성의 신이 시험삼아 소환했던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지만 일단은 억지력이 소환한 것이었다고 공언되어 있다. 아마 시모사노쿠니의 클라이맥스에서 보여준 츠무가리 무라마사를 보고 공상수를 절단하는 데 최적의 인재라고 판단해서 사도로 소환한 것으로 보인다.


2.1.4. 제임스 모리어티[편집]


"교수". 이성의 신이 소환한 새로운 이성의 신의 사도로, 룰러 클래스의 서번트.

제 목적을 다하지 않는 사도의 숙청을 위해 소환되었다.


2.1.5. 셜록 홈즈[편집]


"탐정". 이성의 신이 인리소각을 막기위해 최초로 소환한 첫번째 사도로, 룰러 클래스의 서번트.

이성의 신 입장에선 자신의 계획을 방해하는 게티아의 만행을 그대로 냅둘수 없는 노릇인지라 게티아의 계획인 인리 소각을 막기 위해 소환하였다.


2.1.6. U-올가마리[편집]


이성의 신. 마지막 이성의 사도로, 이성의 사도들을 통솔하기 위해 소환된 리더. 7장에서 지구를 구해내기위해 잠시 백지화시켰다는 본인의 발언과 공상수는 백지화 지표에만 심어질수 있다는 과거의 언급을 생각하면 "7종의 공상수 벌채"라는 목적을 이루기위해 우선 공상수를 만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소환된것이 아닌가 싶다.

비스트 Ⅶ의 영기로 소환되었다고 언급되기는 했지만 인게임에서는 클래스가 숨겨져 있었고 비스트 클래스라고 하기에는 클래스 아이콘도 이질적이었기에 구체적인 클래스는 불명이다.

또한 클래스가 비스트 7이었다고 하더라도 칼데아스 또한 비스트 7일 가능성이 높기에 그 권속이라는 의미로 비스트 7을 배정받았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1부 7장에서 벨 라흐무들은 비스트 2인 티아마트의 직속 권속이라는 의미로 전원이 비스트 2 클래스를 배정받았었다.


2.1.7. 백작[편집]


"백작". 이성의 신이 칼데아를 감시, 유도하기 위해 소환한 3체의 사도[2] 중 하나.

정확한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칼데아 내에서 백작이라 불리는 영령은 한 명뿐이므로 이쪽이 매우 유력. 다만 크립터측 사도가 얼터에고로 깔맞춤이니 칼데아측 사도도 룰러로 깔맞춤되지않겠냐며 부정하는 의견도 있고[3], 반대로 오디얼 콜에서 문제가 된 엑스트라 클래스로 룰러, 어벤저, 얼터에고가 꼽힌 이유가 이성의 사도들의 클래스이기 때문이고 밝혀지지 않은 마지막 사도의 클래스가 어벤저일수도 있다는 말도 나온다.

또다른 추측으로 칼데아용으로 준비한 또다른 사도 모리어티는 홈즈의 배신을 대체하기위해 소환한 것이며, 그전까지는 칼데아쪽과 별다른 접촉이 없었음을 고려하면 남은 3번째 사도도 역시 아직은 칼데아와 접점이 없는 서번트라도 상관없다고 볼수있다. 이로 인해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에서 우라베 스에타케에게 소환되었다고 인터뷰로 언급된 칼리오스트로 백작이나, 스트레인지 페이크에서 리처드 1세의 소환에 응답하지 않았다는 떡밥을 던졌던 생 제르맹 등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다만, 2023년 9월 10일. 갑작스럽게 공개된 백지화 퀘스트에서 백작이 스스로를 기계장치의 복수자라고 언급한 데다가[4] 처음으로 등장한 장소가 정확하게 올림포스 이문대가 위치한 곳[5]이었던지라, 기신 관련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게다가 말투가 기존에 유력하게 추측되던 서번트와는 전혀 달라서 이쪽 설은 완전 파기된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태다.


2.2. 협력자[편집]


이성의 무녀나 얼터 에고 서번트와는 달리 이성의 신과 동등한 입장에서 거래, 계약한 상대다.

하지만 서로의 목적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선에서 거래를 맺은 코얀스카야와는 달리, 요술사는 언젠가 이성의 신 휘하로 들어가려고 했고 보다임의 경우 살려주는 대가로 강제로 협력하는 상황이었지만 그 와중에도 이성의 신과 대등한 관계로 거래했을 뿐이라며 이성의 신의 강림을 저지하고 오히려 강림을 위해 준비된 것을 장기말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계획을 세웠다.






3. 기타[편집]


일본 팬덤에선 이성의 신의 수하 셋과 협력자인 코얀스카야까지 합쳐 사천왕 같다는 감상이 많다. 아군을 조롱하는 광대, 색기담당 여간부, 무뚝뚝한 무인, 보스보다 흑막으로 보이는 간부처럼 각 캐릭터 개성들이 겹치지 않고 실제 다른 작품에서 볼 법한 간부 캐릭터라 그런 인상이 강한 듯하다.

그러나 이들은 이성의 신 세력이자 칼데아의 주적이라고는 하지만 실상은 멤버 거의 전원이 칼데아에게 전향했거나 이성의 신을 뒷치기할 계획만 세우고 있어서 부하 운이 완전히 안 좋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정확히 이성의 신의 부하로서의 몸은 이미 소멸하거나 다른 세계로 떠났고 칼데아에는 새로 소환된 것이기 때문에 전향했다는 표현에는 어폐가 있다.[6] 캐스터 림보[7]타마모빗치 코얀스카야[8]가 대표적이며 센지 무라마사도 역시 이성의 신에 대해서는 마음에 안 들어도 사도로서 시킨 일은 전부 수행했다.[9] 배신하고 칼데아로 전향했다고 할 수 있는 건 셜록 홈즈[10]와 룰러 모리어티 정도. 특히 홈즈는 자신의 성향 상 이성의 신을 도울 것이기에 기억을 봉인 하는 등 배신에 적극적이었다.

2부 7장에서는 아예 U-올가마리가 기억을 잃어 칼데아와 함께 행동을 하며 라스푸틴도 보좌하겠다며 일시적이지만 서로 한 팀이 되었다. 물론 전편 후반부에서 기억이 돌아오고 있는 묘사가 있었기에 나중에 어떻게 될진 알 수 없지만 이성의 신의 목적이 밝혀짐에 따라 계속 협력할 가능성도 생겼다. 다만 여기서 U-올가마리는 이성의 신이 아니라 지구국가원수로서의 측면만을 각성한 상태인 데다가, 이성의 신과 지구국가원수가 서로 모순된 존재이기에 이에 대한 설명이 후편에서 나올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로 라스푸틴은 자신은 이성을 섬기는 거지, 지구국가원수를 섬기는 게 아니다라며 선을 긋고 있다. 이후 후편에서 밝혀지기를, 이성의 신 또한 이성의 사도의 일원에 불과한 서번트였으며 이성의 신은 이성의 세력의 수장이 아니라 이성의 사도의 리더 포지션에 불과했다는 게 드러났다. 다만 U-올가마리 본인은 이걸 몰랐다고. 이성 세력의 수장은 '이성의 신'이 아닌 '이성' 칼데아스였다. 원래는 자아를 가진 칼데아스, 즉 칼데아스의 두뇌체, "아키타입: 칼데아스"에 해당하는 존재가 실질적인 '이성의 신'이지만, 레프의 소행으로 인해 칼데아스 내에서 '이성의 힘으로 만들어진 신' U-올가마리가 탄생해 버렸기에 데이비트 젬 보이드노움 칼데아는 진상을 깨달은 후에도 상황에 따라 '이성'인 칼데아스도 '이성의 신'이라고 호칭한다

인터뷰에서 이야기하길 사도들의 역할은 이성의 신이 강림하기까지였기에 그 뒤는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실제로 성간도시산맥에서 이성의 신이 자신이 강림하자 칼데아와 보다임은 물론 그 자리에 있던 사도들까지 함께 싹쓸이하려고 했던 걸 보면, 팬들의 인식과 달리 이성의 신 본인은 일단 자신이 현현한 이상 사도들이 칼데아의 아군으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선 별로 신경도 안 쓰는 것으로 보인다.


4. 관련 문서[편집]


[1] Bahloo 오스트레일리아 신화에 나오는 달의 신 혹은 정령[2] 나머지는 교수, 탐정이다.[3] 다만 홈즈의 경우 칼데아측 클래스가 룰러인 것이지 본래의, 즉 사도 시절의 클래스는 캐스터였다고 언급된적이 있다.[4] 다만 원문이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어, U-올가마리를 지칭한 것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실제로 분열체 중 하나인 플레어올가마리가 움직일 때 기계가 삐걱대는 듯한 소리가 나기도 하고.[5] 하지만 앞으로도 여러 이문대를 배경으로 등장할 예정으로 보이기에 올림포스 이문대가 첫 타자가 된 것은 그냥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다.[6] 서번트 특성 상 한없이 자신에 가까운 타인이지 동인인물은 아니다. 메인 스토리에서도 칼데아에 있는 자신과 현지에 소환된 자신을 동일시하지 말라는 내용이 여러 번 나온다.[7] 이성의 신이 현현하기 전까지 칼데아에 분란을 일으키라는 명령은 다 수행했고 그 일이 끝난 뒤에 본인의 일을 하러 갔을 뿐.[8] 애초에 부하가 아닌 협력자 포지션이며, 일단은 서로 싸우는 건 손해이기에 서로 노터치였으나 코얀스카야는 본래 완전한 비스트로 거듭나서 지구를 먹을 생각이었기에 둘의 결판은 최초부터 정해진 일이었다.[9] 중간중간 칼데아의 조력자로서 도움을 준 것도 시킨 일이랑은 관계가 없는 일이었던 데다 칼데아 측에서 먼저 도와주었기에 캐릭터 성향 상 그에 대한 은혜를 갚은 것.[10] 홈즈는 아예 명령부터가 칼데아를 돕다가 어느 시점에서 칼데아를 붕괴시키고 다시 돌아와라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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