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전지적 독자 시점)

덤프버전 :









이수경
Lee Sookyung

파일:전독시_인물_이수경.jpg

직업
죄수탈옥수
칭호
방랑자들의 왕
배후성
시조의 어머니
가족
아들 김독자
소속
방랑자 연합 <누벨바그> → 성운 김독자 컴퍼니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2.2. 3부
2.3. 4부
2.4. 5부
3. 능력
3.1. 성흔
4. 아이템




1. 개요[편집]


현대 판타지 웹소설전지적 독자 시점》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2.1. 1부[편집]


[메인 시나리오#2 - 조우] 도중 받은 <서브 시나리오 - 환영 감옥>에서 잠시 언급, 클리어하면서 획득한 '스펙터의 영석'을 [그린존(3일차)] 시나리오에서 사용했을 때 다시 한번 언급된다. 절대 왕좌를 부순 이후 <서브 시나리오 - 생존 활동>을 받아 일행들과 흩어져 돌아다니다 길잡이 운석 근처에서 직접 마주하게 된다.

죄수복을 입고 입 부분만 드러난 가면을 쓴 의문의 중년 여성. 실제 나이는 50대지만 30대 중후반으로 보일 정도로 동안의 미인이다. 깃발을 소유한 왕은 아니지만 탈옥한 죄수들을 비롯한 방랑자 무리를 이끌고 있어 '방랑자들의 왕'이라 불린다. 재앙 하나를 제거할 정도의 무리를 시스템적인 명령권도 없이 이끄는 등 일신의 무력은 물론 뛰어난 카리스마까지 보유한 듯하다. 작중 여러 번 독자의 엄마라는 암시가 있었다가[1] 119화에서야 비로소 모자지간의 대화가 나왔다.

이수경은 도박, 보증, 가정폭력 등 소위 갈 데까지 간 남편을 살해한 죄목으로 수감생활을 하던 중 『지하살인자의 수기』라는 에세이를 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과거가 있다. 문제는 이 에세이로 인해 가족의 신원이 널리 퍼진 탓에 어린 독자가 보호자도 없이 주변 사람들의 폭력적인 관심과 악의에 노출되었다는 것.[2] 이는 독자의 학창 시절 내내 이어져 독자의 삶을 지옥으로 만들고, 제4의 벽이 약해진 상황에서 독자의 멘탈이 극도로 불안정해지는 근본적인 원인이 됐다.

이수경: 모처럼 만났는데 반갑다는 내색조차 없구나.
김독자: 정말 그런 걸 바라세요?
이수경: 조금은.
[전용스킬, '거짓 간파 Lv.1'이 발동합니다!]
[당신은 해당 발언이 거짓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중략)
이수경: 너는 나를 엄마로 생각하는지 궁금하구나.
김독자: 조금은요.
[인물, '이수경'이 '거짓 간파 Lv.1'를 발동하였습니다!]
['이수경'은 해당 발언이 거짓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어머니가 자신들이 겪은 비극을 돈을 받고 팔았단 배신감, 그리고 그에 대해 아무런 양해나 사과조차 하지 않는 태도에 상처 받은 독자는 언젠가부터 면회조차 오지 않으며 이수경과의 연을 완전히 끊어버렸다. 그렇게 틀어진 사이는 세상이 뒤바뀐 지금까지 이어져 독자와 잠깐의 대화를 나누기도 불편한 관계가 됐다. 119화의 대화 중 서로를 모자관계로 생각 안 한다는 게 거짓 간파로 드러난 데다[3] 멸살법을 3류 판타지 소설이라 폄하하며 독자를 도발하는 등 당장 관계가 회복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메인 시나리오#8 - 최강의 희생양]이 진행되는 동안 니르바나 뫼비우스에게 생포 당해 독자에게 들은 멸살법 정보를 일부 뺏겼으나 김독자의 확성기를 들은 니르바나가 놀라면서 풀려난다.

이후 자신의 심복인 조영란을 통해 김독자와 한수영을 불러낸다. 기문진법을 통해 구성된 예전에 살던 가정집에서 김독자와 다시 한 번 대면하게 된다. 유상아를 통해 들은 예언[4]이 자신을 통해 실행되었길 바라지만 그렇지 않았음을 알게 되고, 과거에 있었던 일로 여전히 자신을 원망하는 독자와 다툰다. 어머니의 만류에도 다음 시나리오로 가려는 독자를 막기위해 팔주령을 사용해 [백일봉인]을 실행하는데, 세 개의 SS급 아이템을 성운 <홍익>의 공물로 바치고, 거기에 자신의 수명 20년까지 바쳐서 본 미래가 「다음 시나리오로 가지 않으면, 화신 김독자는 살 수 있다.」였기 때문. 어떻게든 김독자를 살리기 위해 그를 막는다. 자신의 아들인 독자를 사랑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멀어진 벽 앞에서 솔직해질 수 없었던 이수경은 독자에게 진실을 말하지 못했음을 밝힌다.

암흑성 랭킹 2위였던 이수경은 김독자와 한수영을 제외한 일행들을 부르는데 유중혁과의 대화에서 [운명]의 비유적인 의미를 깨닫게 되면서 일행을 막기 위해 '시조의 어머니'의 그림자를 강림시킨다. 이수경의 개연성이 한계에 다다르자 김독자는 마지못해 대화를 시도하지만, '시조의 어머니'가 거래한 다른 성운들의 계략으로 소환된 이계의 신격 [꿈을 먹는 자]에게 먹혀버린다. [꿈을 먹는 자]의 뱃속에서 신격을 퇴치한 후 독자도 예측 못한 사고로 인해 [제 4의 벽]에게 강제로 먹히지만 김독자가 [벽]에게 부탁하여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이때 독자는 어머니가 벌인 살인사건의 진상에 대해 알게 된다. 사실 이 살인사건의 진범은 바로 이수경이 아닌 김독자였다. 정확히는 나쁜 우연이 겹쳐 일어난 우발적 살인이었다. 정신적으로 몰린 독자가 떨어진 식칼을 주워 아버지에게 겨누자 아버지는 '네까짓 게 날 죽일 수 있겠냐.'라며 코웃음 치고 그에게 다가가는데, 술에 취해 휘청이던 찰나 바닥에 있던 술병을 잘못 밟아 독자 쪽으로 기울어지면서 독자가 들고 있던 칼에 찔렸고 그 상태에서 치료를 받지 못해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어쨌든 살인범은 독자였으나 이수경은 적어도 독자가 범죄자로 낙인 찍혀 자라는 것보단 범죄자의 아들로 있는 게 그나마 나을 거라 생각해 자신이 범죄자라고 아들을 포함해 모두를 속였고[5] 어린 데다가 정신적으로 불안한 아들에게도 계속 자신이 남편을 죽여 독자가 힘든 사회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주기적으로 인식시키면서 독자의 기억도 자연스레 어머니가 말한 대로 왜곡된 것이다. 굳이 에세이로 확인사살을 한 것도 만의 하나의 경우를 대비해 타인이나 독자 본인이 사건의 진상에 다가가지 못하게 쐐기를 박은 것.[6] 실제로 이는 어느 정도 맞아떨어져서 독자는 힘들긴 해도 적어도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등 제대로 사회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었다. 하지만 독백에 따르면 이수경 본인은 아들을 위해서라는 이유가 있어도 제멋대로 아들의 인생을 끔찍하게 만들어 놓았다는 자기혐오와 죄책감에 빠져있었다. 독자도 확실하게 깨달은 건 이때였지만 그 전까지 시나리오를 깨면서 모은 몇몇 정황 때문에[7] 독자도 사실 살인사건이 자신이 기억하는 것과는 다른 일이 있었지 않나 짐작은 하고 있었다.

[제4의 벽]에 먹힌 후유증으로 휴식하면서 니르바나와 함께 그 안에서 본 정체를 모를 몇몇 존재들을 떠올린다. 그녀가 기억하는 '벽 안의 존재'들과의 대화는 '김독자는 [운명]을 벗어날 방법을 이미 알고있다.'는 것이었는데, 그것은 '화신 김독자'가 사랑하는 사람[8]에게 사망하는 것이었다.[9]


2.2. 3부[편집]



2.3. 4부[편집]



2.4. 5부[편집]


538화에 <김독자 컴퍼니>라고 언급된다.

에필로그에서 페르세포네와 함께 같은 집에서 산다. 시스템이 약화되어 페르세포네가 명계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도 있다. 덤으로 둘 다 남편이 없는 김독자의 어머니라는 상황이다.


3. 능력[편집]



3.1. 성흔[편집]




4. 아이템[편집]


  • 팔주령 (八珠鈴)
단군 신화 천부삼인(天符三印) 중 하나. 설화의 힘을 빌어 상대방의 능력을 100일 동안 봉인하는 한반도 최고의 성유물 중 하나.

[1] 격변한 세상에서 방랑자의 왕이 그런 큰 세력을 일굴 정도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던 이유가 독자가 면회 왔을 때 멸살법 이야기만 해서(...) 그 내용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라 한다. 책 내용을 읽은게 아니라 독자를 통해서 들은 것이기 때문에 선지자를 자처한 멸살법 독자들의 정보를 알아낸 한수영도 이수경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2] 독자가 어머니를 증오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바로 이것이다. 일단 가정폭력이 일상이었다곤 해도 명백히 자기 아버지였던 인물을 어머니가 자기 눈앞에서 죽인 데다가 그 때문에 이수경은 감옥에 가게 되면서 독자 혼자 크게 되었는데 이 에세이 때문에 독자는 사방에서 범죄자의 자식이라는 멸시를 받으며 살아야 했기 때문이다. 다만 이 살인사건엔 후술 할 반전이 있었다.[3] 다만 이후 행적을 보면, 이수경은 김독자가 자신을 반겨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이라는 말은 거짓으로 판별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거짓간파라는 건 그렇게 완벽하지 않다는 것이 드러났다.[4] 화신 김독자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 의해 죽게 될 것이다.[5] 이에 대해 과다출혈이 사인인 만큼 빨리 응급 처치하고 119를 불렀으면 살릴 수 있었지만 아들을 위해 그러지 않은 자신도 살인자나 다름없다는 인식도 어느 정도 있었다.[6] 독자의 기억 속에서 자주 나오던 '다시 읽기'의 진실이다. 참고로 에세이로 번 돈도 사실은 독자의 생활비에 보태달라며 친척들에게 맡겼지만 친척들이 독자 몰래 꿀꺽한 것이었다. 세계가 멸망한 뒤였으니 친척들 모두 죽었을 것이라고...[7] 니르바나의 마지막 말, 성운들이 제공하려 했던 친족살해자의 부활 설화들 등등[8] 멸살법의 등장인물+현실 인물들[9] '화신 김독자'는 사망했지만 '성좌 김독자'는 화신체를 잃었을 뿐 '구원의 마왕'이라는 수식언을 얻고 시나리오 바깥으로 추방되어 살아남는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515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515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4 02:05:01에 나무위키 이수경(전지적 독자 시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