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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가르드 교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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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감춰진 진실, 조작된 신화...... 그렇게 '용시전쟁'은 천 년을 이어갔다. 그 배후에 역대 교황의 개입이 있었음을 감지한 아이메리크는 현 교황 '토르당 7세'의 뜻을 묻고자 교황청으로 향한 끝에 구금당한다. 이슈가르드의 변혁을 위해 아이메리크를 반드시 구해야 한다. 힐다와 반군 조직의 지원을 받은 빛의 전사 일행이 교황청 강경 돌파를 감행한다!
파이널 판타지 14: 창천의 이슈가르드 메인 퀘스트에 포함되어 있는 던전이며[3], 잡혀들어간 아이메리크를 구출하기 위해서 교황청에 난입한다는 스토리다.
일반적으로 보강 갈론드템과 그전 던전에서 얻어온 녹템으로 진행 가능하며 다음던전인 구브라 환상도서관에 가기전에 이 던전 드랍템과 58제 상점템으로 갈아입으면 된다. 다만 탱커라면 56제 상점 흰템 방어구가 보강 갈론드보다 방어력이 높기 때문에 여기 몹들이 아프다면 갈아끼우는 것도 고려해보도록 하자.
던전 전반적으로 의도치 않게 몰이를 하는 모양새이므로 탱은 생존기(뎀감기) 분배, 딜러는 광역딜링을 넣는법을 이 던전에서 연습해 두는 것이 좋다. 힐러도 파티원 힐에 신경써줘야 한다.
미검의 아델펠과 전쟁광 그리노의 경우 변신하면 호칭이 성기사로 바뀐다.
2. 공략[편집]
2.1. 1보스까지의 쫄 구간[편집]
이곳의 쫄들은 안 보이는데서 갑자기 나타나 달려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1보스까지의 쫄은 HP가 많고 좀 쎈 녀석이 한두명(수도검사, 부제, 사수) 섞여있고, HP가 적고 조금 약한 녀석(창기병)이 4~6명씩 무리지어 나온다. 만약 파티에 광역기를 칠 수 있는 딜러가 둘 있다면 창기병은 광역기로 빠르게 쓰러트릴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하나씩 잡는 수밖에 도리가 없다.
의도치 않게 몰이를 하는 모양새이기 때문에 탱커 HP가 생각보다 많이 빠지므로 생존기는 꼭 돌리고, 힐러는 힐에 집중하자. 방심하면 탱커가 아차하는 순간 누워버린다.
2.2. 첫 번째 중간 보스 : 성기사 아델펠[편집]
2.2.1. 페이즈 1[편집]
저런... 교황청의 권위에 도전하다니 무엄하군요. 이 창천기사 아델펠이 상대하겠습니다.
처음 시작하면 쫄 넷과 함께 있는데, 쫄부터 모두 처리하고 아델펠에게 딜을 집중하자. 이때는 장판만 적절히 피하면 어려운 것이 없다.
아델펠의 피가 50%까지 떨어지면 변신하면서 2페이즈가 시작된다.역시 영웅답군! 하지만 이건 어떨까!
2.2.2. 페이즈 2[편집]
성기사의 힘을 보여주마!
- 재림의 충격: 페이즈 1에서 아델펠의 피가 50% 이하로 떨어지면 이 기술을 쓰는데, 모든 플레이어를 벽으로 밀치고 변신한 뒤, 모든 HP를 회복한다.
- 지고한 신성: 맵 전체에 적용되는 광역 공격. 피할 방법이 없어서 다 맞아야 한다. 다행인 것은 데미지가 얼마 되지 않는다. 변신 직후에는 이 기술을 꼭 쓰므로 힐러는 힐을 미리 준비해 두면 좋다.
각오하시지!
잘게 베어주마!
- 신성한 방패 강타: 랜덤 대상에게 초록색 징표를 찍고 달려가서 강제로 방패로 찍어서 스턴상태로 만든다. 이후 강력한 공격[4]을 두 번 하는데, 대상자가 탱커가 아닐 경우 급사를 주의하자. 특히 장비가 좋지 않을경우 반피이상이 날아가서 매우 아프다. 탱이 나이트면 감싸기를 사용해서 스턴+공격을 대신 맞아줄 수 있다.
내 아름다운 검을 보아라!
각오해라!
- 찬란한 칼날:HP가 70%까지 깎이면 쓰는 기술. 순간이동하면서 맵 전체에 구슬을 깐다. 맨 처음에는 있던 자리에다 구슬 3개를 깔고, 그 다음 순간이동을 세 번 하면서 구슬을 각각 3개씩 깔기 때문에 맵에는 총 12개의 구슬이 깔린다. 시간이 지나면 구슬이 폭발하면서 데미지를 입힌다. 이 구슬을 피해야 하는데 맨 처음 깔린 구슬부터 폭발하므로 처음 있던 위치를 잘 기억하고 그게 폭발하면 재빨리 그 자리로 가면 된다. (탱이 바닥에 징표를 찍어두면 쉽다) 구슬이 9개까지 깔리면 파티원 중 한 명에게 징표가 찍히는데, 아델펠은 구슬을 깔고 난 뒤 징표 찍힌 사람에게 나타나서 광역공격을 한다. 바닥에 범위도 미리 표시되므로 다들 범위 바깥으로 나가 있자. HP가 거의 바닥까지 내려가면 한번 더 쓰는데, 딜이 좋다면 안 보고 넘어갈 수도 있다.
큭....제법이군! 과연 샤리베르경을 능가하는 실력이군. 퇴각한다!
2.3. 2보스까지의 쫄 구간[편집]
여기는 떼거지로 몰려오지는 않지만 모두 강한 놈들이 나온다. 하나씩 일점사하여 잡는 것이 정석. 함부로 몰았다간 파티의 빠른 전멸이 기다린다.
중간에 엘리베이터 타는 곳에서 엘리베이터 양옆에 석상이 하나씩 지키고 있는데 가까이 가면 활성화된다. 탱이 가장 먼저 접근하는 것이 어글 잡기 쉽다.
2.4. 두 번째 중간 보스 : 성기사 그리노[편집]
2.4.1. 페이즈 1[편집]
메인퀘 진행중 모험가와의 결투재판에서 진 NPC이다. 거기에 앙심을 품은 듯, 그 원한을 갚아주겠다고 덤벼든다.왔군.... 결투재판에서 당한 굴욕을 갚아주마! 모조리 다진 고기로 만들어 버리겠다!(음성:잘게 다져주마!)
아델펠과 달리 혼자만 나온다. 패다 보면 변신하는 건 아델펠과 같다.
2.4.2. 페이즈 2[편집]
맵 끝에 이런저런 장판이 생기기 때문에 탱을 중간에서 해야 쉽다.
질수 없지!(음성: 난 지지않아!)
- 재림의 충격: 아델펠과 같은 기술.
크하하하핫! 힘이 솟아난다!(변신 직후)
- 차원 파괴: 맵 전체에 범위 공격을 한다. 공격 전에 검붉은 색으로 공격 예정지역을 표시하는데 군데군데 피할 수 있는 곳이 여럿 있다. 그곳으로 피하면 된다.
얌전히 목을 바쳐라!
- 고차원: 파티원 한 명을 랜덤하게 설정하여 직선 공격을 한다. 반투명으로 붉게 표시가 되므로 알아보기 쉽다. 이 기술이 나가면 맵 끝에 "차원의 균열"이라는 검은 아지랑이가 일렁거리는 장소가 생기는데, 가까이 가면 연결이 되며 데미지를 입음과 동시에 피해량 증가 디버프가 걸린다.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하자.
한꺼번에 다 날려버리겠다!
- 굳건한 신앙: 파티원 전체를 벽으로 쫙 밀치는 넉백 공격인데, 이때 자신이 밀쳐진 곳에 차원의 균열이 있으면 피해를 입으므로 서 있는 위치를 잘 선정해야 한다. 다행히 시전 시간이 좀 있기 때문에 피하기는 어렵지 않다.
- 차원 찢기: 짙은 보라색의 원형 장판을 깐다. 이 장판은 일정시간 동안 지속되고, 밟으면 없어진다. 밟으면 많이 아프므로 함부로 밟지 않도록 주의하자. 만일 장판이 포지셔닝하기 어려운 곳에 깔렸다면 탱커가 밟아서 없애줄 수 있다.[6] 행여라도 중앙 근처에 깔렸다 싶으면 처리 해준다.
제길... 하지만 시간은 벌었어...
2.5. 최종보스까지의 쫄 구간[편집]
별로 어려운 것은 없지만, 마지막에 사제가 있는 장소가 약간 어렵다. 사제를 잡다 보면 갑자기 맵 중앙으로 가서 자살하는데, 벽 네 귀퉁이에 있는 가고일 네 마리가 활성화된다.[7] 범위 공격이 꽤 아프고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바닥을 주시하고 잘 피하자.
2.6. 보스 : 성기사 샤리베르[편집]
처음부터 변신해 있다. 이곳에서는 탱이 6시 입구 쪽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하는 쪽이 좋다. 힐, 딜러들이 걸어나오는 병정을 보고 피할수 있기 때문[8]. 단, 탱이 너무 입구 반대편 벽에 붙어 있다가는 병정을 피하기 힘들기 때문에 벽과는 좀 거리를 두고 탱을 하는 것이 좋다.건방진 것들!
연속적인 범위 공격이 많기 때문에 힐러들의 입장에선 매우 힘든 구간이다. 전체힐업기가 가장 떨어지는 학자는 그냥 죽고 싶은 마음 뿐.[9] 탱커는 최대한 생존기를 돌려주고[10], 원딜러는 최대한 모이거나 못해도 피가 깎이면 힐러의 힐 범위 안에 자리 잡아주면 힐러들의 힐업에 도움이 된다.
컴퓨터의 사양이 좋지 않다면 이 구간에서 타이탄급의 렉을 볼 수 있다. 특히 장판과 자동인형이 함께 나타나는 페이즈에서는 렉으로 인해 미처 피하지 못하고 끔살당하는 일이 왕왕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여담으로 설정상 사디스트이며, 한국 번역에선 순화되어있지만 일본판은 빼도박도 못하는 오카마다. 성우는 최재호.
2.6.1. 1페이즈[편집]
- 제단의 초: 어글 대상자를 공격하는 마법공격. 탱이 맞아도 좀 아프다. 탱이 어글만 잘 잡아주면 그 이외에는 맞을 일은 없다.
- 천상의 불꽃: 파티원들이 서 있는 곳을 중심으로 원형 범위공격을 한다. 원딜과 힐러가 모여 있어야 하는 이유가 이것. 미리 바닥에 범위표시가 되므로 피하자. 후반부에는 자동인형이 나오면서 이걸 연속으로 까므로 재빨리 움직여야 한다.
마법인형들아... 나오렴!
- 마법인형: 입구 반대편(12시 방향)에서 마법인형 쫄이 생성되어 입구 쪽(6시 방향)으로 진군한다. 카른의 무너진 사원(어려움)의 최종 보스와 비슷한 패턴으로, 군데군데 빈 곳이 있으니 그쪽으로 피하면 된다. 이때 천상의 불꽃을 같이 쓰므로 그것까지 감안해서 움직이자. 만약 마법인형과 부딪치면 대미지와 함께 고통 디버프에 걸린다.
깨끗히 처리해주마!
- 제단의 장작: 맵 전체를 공격하는 광범위 공격. 피할 길이 없다. 힐러가 광역힐로 빨리빨리 힐하는 수밖에 없다.
- 사슬 연결: 어글자(탱커)를 제외한 다른 파티원들 사이에 무작위로 사슬이 연결되는데, 지속적으로 데미지가 들어온다. 둘이 멀리 떨어지면 끊어지므로 연결되었으면 서로 반대방향으로 피하자. 초행일 경우 극 이프리트처럼 붙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할 것.
2.6.2. 2페이즈[편집]
샤리베르의 피가 50%까지 떨어지면 갑자기 사라지더니 마법인형 둘과 함께 나타나고, 맵에 성화를 8개 깐다. 이때는 탱딜힐 할 것 없이 모두가 극딜하여 성화를 모두 없애야 한다. 나이트라면 충의의 검으로, 전사라면 파괴 태세로 전환하고, 힐러라면 성전 태세를 켜자. (물론 이 페이즈가 끝나면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을 잊지 말자) 마법인형과 샤리베르가 중앙에서 무작위로 성화를 향해 일직선 범위공격을 하므로 잘 피하면 데미지를 받을 일이 없다.이제 끝낼 시간이야...
- 정결한 마음: 시간이 지나면 샤리베르는 이 기술을 쓰는데, 맵 전체로 들어가는 광범위 공격이다. 성화가 남아 있으면 데미지가 더욱 강해진다. 대미지 계수가 높아서, HP가 많이 부족하거나 하나도 못 없앴다면 전멸기나 마찬가지.
이후에는 1페이즈의 기술을 쓰는데, 마법인형이 2~3연속으로 나오고 기술 시전을 더욱 자주 하므로 많이 바빠진다.한방에 끝내주겠다!
하, 정말 짜증나..(전멸기 시전 후)
3. 기타[편집]
이후 메인 퀘스트를 이어가기 위해선 경험치가 필요한데, 용의 둥지만큼 많이 돌아야하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58레벨 메인퀘는 몇개 안 되기 때문에 59가 될 때까지 지겹도록 이곳을 돌아야 한다(...). 3.0 야만족 퀘스트와 같이 하면 좋다.
대부분의 던전의 날씨들은 현재 에오르제아 시간과 연동되는데 비하여, 항상 날씨가 일정하게 석양이 지고있는 날씨이다.[11] 던전 개발 뒷이야기에 따르면, 끝나고 나오는 메인퀘스트 영상이 항상 해질녘으로 고정되기 때문에 시간대와 날씨를 맞추기 위한 연출이라고 한다.
이후 효월의 종언 6.1패치에서 공개되는 4번째 절 난이도 토벌전인 절 용시전쟁에서 위 3보스가 첫번째 네임드로 등장한다. 절 난이도 토벌전에서 레이드 보스가 아닌, 일반 4인 던전의 보스가 등장하는 케이스는 여기가 처음.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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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4 05:29:35에 나무위키 이슈가르드 교황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딜러, 탱커[2] 딜러, 힐러[3] 던전 이름부터가 치명적인 스포일러라서, 공식 사이트에서도 물음표로 되어있다.[4] 근딜의 1단 리미트 브레이크와 같은 모션이다.[5] 일본판에서의 대사는 "오라오라오라!"다.[6] 데미지가 5,000가량 되기 때문에 탱커가 아니면 처리하기 부담스럽다.[7] 극딜하면 잡아서 취소할 수 있을 것같지만 무조건 1%를 남기고 생존해서 쫄을 생성하므로 적당히 때리다 딜컷하자.[8] 이 게임 특성상 탱을 할 때 보스의 방향을 반대 방향으로 돌리는 것은 기본이기 때문에 백이면 백 이 상태가 만들어진다.[9] 58렙 한정 응급전술을 배우면 좀 숨이 트인다. 불요책을 쓸 에테르를 아껴두고 샤리베르의 광역 마법공격을 버틸 서약이랑 속삭임을 쓰는 에오스를 꺼내는게 좋다.[10] 특히 암흑기사는 마법계열 방어 생존기로 돌려주면 궁합이 좋다. 이놈이 쓰는 기술은 거의 대부분이 마법대미지로 들어온다. 반대로, 나이트는 약간 고생하는 편이다. 방패가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고 철벽과 경계를 제외한 생존기들을 써먹을 수가 없어지기 때문이다.[11] 메인퀘스트에 해당되는 몇몇 던전은 메인퀘스트 영상의 시간대와 날씨를 맞추기 위하여, 항상 날씨가 고정되어 있다. 이 곳 같은 경우는 항상 안개 낀 밤 날씨로 고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