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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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합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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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eaeaea[[https://namu.wiki/thread/BerserkDidacticWiseSeashore|합의사항 1]] * 이승우의 키, 몸무게는 대한축구협회(KFA)의 공식 프로필에 기재된 대로 변경한다.  * 여담 항목에 키 관련 논란에 대한 내용을 추가한다.


1 박배종 · 2 정동호 [[부주장|

VC
]] · 3 박철우 · 5 잭슨 · 7 김현 · 8 정재용 · 10 로페즈 · 11 이승우 · 13 오인표 · 14 윤빛가람
16 정재윤 · 17 노동건 · 19 김규형 · 20 황순민 · 21 최보경 · 22 이광혁 · 24 김주엽 · 25 우고 고메스
27 이태섭 · 28 이영재 [[주장|

C
]] · 29 장재웅 · 30 신세계 [[부주장|

VC
]] · 31 이범영 · 32 곽동준 · 34 김예성 · 35 서승우 · 37 바우테르손
55 김선민 · 61 이재훈 · 66 박병현 · 71 김도윤 · 77 정은우 · 88 이용 · 89 안치우 · 91 김재현 · 96 강민성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은중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정수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성수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영삼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기현서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성준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임대 선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승우의 수상 이력

[ 펼치기 · 접기 ]

파일:K리그 로고(흰색/가로형).svg 파일:K리그 이달의 선수상 패치(홈).svg파일:K리그 이달의 선수상 패치 (원정).svg
2022 EA 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
5월
세징야
(대구 FC)

6월
이승우
(수원 FC)


7월
구스타보
(전북 현대 모터스)
파일:K리그 로고(흰색/가로형).svg 파일:K리그 이달의 선수상 패치(홈).svg파일:K리그 이달의 선수상 패치 (원정).svg
2023 EA 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
7월
나상호
(FC 서울)

8월
이승우
(수원 FC)


9월
제카
(포항 스틸러스)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파일:아시아 축구 연맹 로고.svg







수원 FC No. 11
이승우[1]
李昇祐 | Lee Seung-Woo

출생
1998년 1월 6일 (26세)[입학유예]
경기도 수원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170cm, 63kg[2]
포지션
공격수, 미드필더[3]
주발
오른발
유소년
인천 유나이티드 FC U-15 (2011)
FC 바르셀로나 (2011~2017)
소속 구단
FC 바르셀로나 B (2016~2017)[4]
엘라스 베로나 FC (2017~2019)
신트트라위던 VV (2019~2021)
포르티모넨스 SC (2021 / 임대)
수원 FC (2022~ )
해설
SBS (2022)[5]
국가대표
11경기 (대한민국 / 2018~ )[6]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 펼치기 · 접기 ]
학력
서울대동초등학교 (졸업)
광성중학교[1] (중퇴)
등번호
엘라스 베로나 FC - 21번[2], 16번[3]
신트트라위던 VV - 10번
포르티모넨스 SC - 90번
수원 FC - 11번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 17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10번[4], 12번, 17번, 18번
병역
예술체육요원[5]
가족
아버지 이영재(1966년생)
어머니 최순영(1967년생)
형 이승준(1995년생)
후원사
엄브로
응원가
싸이 - 예술이야[6]


1. 개요
2. 선수 경력
4. 해설 활동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성격
7. 대인 관계
7.1. 동료
7.2. 형제 관계
9. 여담
9.1. 돼지불백 드립
10.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 국적의 수원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윙어.


2. 선수 경력[편집]



2.1. 클럽 경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승우/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국가대표 경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승우/국가대표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승우/플레이 스타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해설 활동[편집]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SBS 해설진에 합류해 국가대표 선수가 아닌 해설위원으로 카타르에 가게 되었다. 첫 중계였던 아르헨티나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에서는 스페인어권 국가인 아르헨티나의 선발 출전 명단을 스페인어로 직접 소개했다.# 우려가 있었으나 잠시 말을 더듬었던 부분을 빼면 무난한 해설 실력을 선보였다. 기초군사훈련을 받느라 준비 시간이 부족했던 데다 특유의 성격 관련 일화나 오랜 외국 생활에 따른 발음, 언어적 문제가 우려되었지만 첫 해설부터 호평이 많아 성공적으로 데뷔했다는 의견이 많다.

성격 측면에서 거침없는 발언이 생방송 해설 자리에서 나오는 일이 있을까봐 다소 걱정된 부분도 있지만 의외로 굉장히 선을 잘 지키면서도 위트있는 해설을 잘 한다는 평가가 많다. 또한 발성이나 발음이 뭉개지는 일 없이 또렷하게 잘 들리는 점도 강점이다. 적어도 선수생활 은퇴 이후에는 해설로 전업하면 잘 할 것 같다는 평이 주류를 이룬다. 그리고 대회가 진행될수록 노련미까지 더해져 긍정적인 평가가 더욱 올라가고 있다. 현역 시절의 축구 지능을 바탕으로 수준높은 경기 해설을 풀어내지만 저번 월드컵에서 오디오가 비는 문제가 있던 박지성, 티키타카로 드립치길 좋아하는 배성재와 잘 어우러져서 서로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

평범합니다.

― SBS 캐스터인 배성재가 메시의 오른발 능력을 물었을 때 이승우가 했던 말

밋밋합니다.

― 메시가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고 별 다른 세레모니가 없자 이승우가 했던 말

(추가시간을)노래방 서비스 수준으로 계속 주고 있거든요.

― 경기 추가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을 때

E조 일본과 독일의 경기에서도 준수한 해설을 보여주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경기의 흐름을 보는 눈도 괜찮고 배성재, 박지성과의 호흡도 나쁘지 않아 듣기 편하다. 아르헨티나-사우디아라비아 해설 때와는 다르게 캐스터, 해설 억양으로 바뀌었다.

독일의 저 표정은 제가 잘 알죠.

배성재 캐스터가 "4년 전 독일의 그 표정이 오늘 다시 한 번 보이고 있습니다."라고 멘트를 치자 덧붙인 말.[7]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 해설을 맡았다.
지금 거의 해버지에요!

이재성의 왕성한 활동량을 보고 한 말

손흥민 선수였으면 골이거든요~. 아직 손흥민 선수한테 안 됩니다~

다르윈 누녜스가 득점에 실패한 직후 했던 말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해설을 맡았다. 전반전 선제골 상황에서 개정된 핸드볼 반칙 룰을 파악하지 못해 모하메드 살리수의 득점이 취소되지 않은 점이 확실한 오심인 것으로 전달하는 오류가 있었는데, 자세한 것은 가나전 문서 참조.

한편, 본업이 현역 축구 선수인 만큼 해설을 하지 않는 시간에는 개인 훈련도 잊지 않는 모양이다.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 브라질과의 경기 해설을 맡았다. 브라질전을 끝으로 본인의 첫 해설을 마무리지었다. 이승우는 4년 후 해설 위원이 아닌 선수로 그라운드를 누비겠다고 시청자들에게 약속했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5.2. 개인 수상[편집]


  •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득점왕: 2010
  • 다농 네이션스컵 유소년 축구대회 득점왕: 2010
  • 차범근축구상 우수상: 2011
  • CD 카니야스배 국제유소년축구대회 MVP: 2011
  • 메모리얼 가에타노 시레아 대회 득점왕: 2012
  • 메모리얼 가에타노 시레아 대회 MVP: 2012
  • 마요르카 국제 대회 득점왕: 2013
  • 산 보니파치오 국제대회 득점왕: 2013
  • 산 보니파치오 국제대회 MVP: 2013
  • 포커스골 컵 2013 득점왕: 2013
  • 가발라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MVP: 2013
  • 프랑스 몽테규 U-16 축구대회 베스트 XI: 2014
  •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득점왕: 2014
  •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MVP: 2014
  • 팀토크 선정 월드 베스트 유망주 TOP 10: 2015
  • FIFA 선정 U-20 월드컵 주목할 선수: 2017
  •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유망주 상: 2017
  •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베스트 골: 2017
  • 폭스스포츠아시아 선정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베스트 XI: 2018
  • K리그 이달의 퍼포먼스상: 2022년 5월
  • 게토레이 G MOMENT AWARD: 2022년 6월
  • K리그 이달의 선수상: 2022년 6월, 2023년 8월


6. 성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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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나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싸가지에 대해서 말이 제법 나온다. 이승우 아버지의 증언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붙임성이 괜찮은[8] 성격인데, 말투는 좀 거칠고 축구할 때는 전투적이고 승부욕이 강한 투사가 된다고 한다. 이승우의 아버지는 인터뷰에서 "싸가지론? 그게 이승우예요. 그게 없으면 이승우는 없어요. 싸가지론 보다는 개성이 강한 선수라고 봐준다면 더 힘을 받고 열심히 하면서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지는 선수로 클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나 사실 이는 굉장히 위험한 발언이다. 아닌 말로 이건 왜 우리 애 기를 죽이고 그래요랑 다를 바 없는 발언이다. 승부욕이 과해서 동료들이나 다른 사람들한테도 막말을 서슴지 않는다. 이를 인정하고 봐줘야 개성을 키워서 선수로서 성장한다는 말인데 개인 스포츠면 모르지만, 팀스포츠에서 이런식으로 하는데 팀 스피릿까지 잘 챙길 수 있는 선수는 거의 없다. 사실 벤투호에서 출전권을 잘 못 얻어내는 이유라고 볼 수 있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9] 경고나 퇴장으로 팀 분위기를 떨어뜨리는 행위를 좋게 봐줄 수는 없으니까.

유럽과 미국 등 서구 팀 스포츠 구단들은, 실력이 밥값을 하면서 성격이 모난 선수는 일단 참아준다.[10] 그러나 그 선수가 사고치거나, 잠시 못하면 그냥 나가리다.[11] 단적인 예로, 함부르크 SV에미르 스파히치는 특유의 더러운 성질로 사고를 쳐서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방출된 선수였고, 수비수가 부족한 함부르크가 데려왔다가 2016-2017 시즌 부진하자 바로 벤치에도 못 앉고 사실상 방출 조치되었다. 뉴캐슬에서도 조이 바튼을 방출하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위와 같은 아버지의 발언은 이승우의 형까지 SNS에서 사고를 치면서... 그리고 자신감과 자기애로는 전 세계 최강이라고 할 수 있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나 기이한 성격의 니콜라 아넬카도 여러 차례 팀을 옮겼고,[12] 가는 팀마다 최소한 한 번 이상의 팀내 트러블이 있었다.

다른 종목을 예로 들어, 프로야구팀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마이클 보우덴은 경기장 밖에서는 신사인데 경기에만 들어가면 투사가 되어 눈빛부터 달라진다는 평을 들었다. 실제로 경기 외적으로는 수줍음 많고 잘 웃는 청년이지만 볼넷만 나오면 엄청 화를 낸다. 그러나 보우덴의 인성을 욕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운동선수로서 승부욕의 발현이라고 보기 때문.[13]

위와 같이 이승우의 성격은 그에 대한 호불호를 극명하게 가르는 계기가 된다. 실력 있고 개성 강한 유망주이고 아직 어리니까 비판보다는 응원해달라는 시각과, 아직 유망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 지나치게 옹호하고 추종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시각. 이승우에 대한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던 2015~2016년경에는 이러한 투쟁심에 대한 무분별한 응원이 판을 쳤다. 이승우에 대해 조금만 비판적으로 언급하는 축구인이 있다면 한국 사회가 유교 꼰대 사회라서 선비질을 한다는 식으로 매도하는 식. 이러한 극성 팬들의 행동은 다른 축구 팬들의 반감을 사기에 충분했고, 이승우가 바르셀로나에서 정착하기 어려워진 2017년 중순경에는 이승우의 성격에 대한 비난과 조롱이 판을 치고 있다.

사실 이 모든 논란은 유럽이나 미국 같은 서양의 스포츠에서는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예의를 차리지 않아도 된다는 허구에 가까운 전제가 깔려있어서 생긴 논란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그 어떤 축구 유망주도 이승우의 행동과 비슷하거나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은 거의 찾아보기가 어렵다. 그래도 찾아본다면 마리오 발로텔리 정도 있을 수 있는데, 사실 발로텔리의 기행들은 예의가 없다기 보다는, 정신병에 가까운 수준이라 이승우의 행동과는 좀 거리가 있다. 그럼에도 발로텔리를 좋게 보는 축구계 인사는 거의 없다. 경기장 위에서 찾아볼 수 있는 예의없어 보이는 행동들, 가령 심판에 대한 과도한 어필이라던가, 혹은 상대 선수에 대한 도발이나, 혹은 여러 행동들은 사실 "예의"라는 관점보다는 "전술"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이 더 편하다. 심판에 대한 과도한 어필은, 앞으로 그 심판이 불리한 판정을 내릴 확률을 낮추려는 의도가 깔려 있고, 도발은 말 그대로 도발로서 그것을 통해서 심리적인 이득을 취하려는 태도이다. 마테라치가 06월드컵에서 지단에게 했던 행동이 바로 그러한 행동이었다. (하지만 이후에 벌어지게 되는 지단의 참교육은 생략)

정정용 감독의 후임으로 U-20 대표팀을 지도하게 된 신태용 감독은 포르투갈 전지훈련을 통해 이승우를 처음 지도한 뒤 국내 인터뷰에서 "밝고 쾌활하고 주변 동료들과 잘 어울리며 내가 가지고 있던 선입견과 달랐다"라고 언급했으며 그라운드 위에서의 투지와 승부욕을 높게 샀다.

거칠기는 해도 마냥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는 다혈질로 볼 수는 없는 것이 AFC U-16 축구 선수권 대회 경기가 끝난 후 북한 선수들과 한국 선수들 사이에서 약간의 싸움이 벌어졌는데, 이승우는 당연히 싸우는 쪽이라 생각한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는 달리 실제로는 싸우는 선수들 사이에서 그들을 말리기에 바빴다.[14] 다소 거만해 보일 정도의 자신감이 넘치는 당돌한 성격이긴 해도 호전적인 다혈질 성격은 전혀 아니라는 걸 보여준 셈이다. 2015년 9월 4일 컨티넨탈컵 크로아티아전 때 전반 27분 박상혁이 거친 태클로 경고를 받았는데, 당시 박상혁 선수는 상대방 선수를 외면했고 상대방 선수를 일으키고 다독인 건 이승우였다.

그 외에 U-17 월드컵에서도 그러한 행동을 다른 선수보다 더 많이 보여주고 있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과거 이승우가 일본전 원더골을 넣었을 때, 원투펀치에서 이승우의 플레이에 대해 칭찬하면서도 자신의 능력과 소속팀을 우선한 채 팀 동료들을 등한시 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을 했었는데, 오히려 이승우는 그런 기우를 날려버릴 만큼 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때론 과도할 만큼의 동료애를[15] 그라운드 위에서 보여주고 있다. 물론 더 지켜 봐야 하겠지만, 연령대 대표팀을 어린 시절 때부터 차례대로 거쳐오고 A 대표팀에 이른 지금까지 국가대표 내에서 팀 내 트러블로 문제가 된 적은 없었으며 본인이 소속되었던 유소년 팀이나 엘라스 베로나에서도 아직까지 특기할 만한 트러블이 없는 것으로 볼 때 동료들과의 관계나 팀내에 축구 팬들이 우려하던 문제는 크게 없는 것으로 보인다.[16]

MVP와 득점왕을 손에 넣고 기자 회견을 했을 때에도 이승우는 "중요한 건 팀의 우승이었기 때문에 제가 득점상을 받거나 이런 것에 대해서는 전혀 기쁘지 않고요. 아쉬움밖에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때 이승우의 얼굴이 상당히 어두워져 있었고 무서운 분위기였다. 정말로 아쉬운 듯.

그 특유의 성격에 걸맞게 골 세리머니도 매우 화려한 편이다. 말레이시아 전 골 후에는 가소롭다는 듯 유니폼을 쓸어버리는 모션을 취했고, 태국전 골과 일본전 첫 번째 골 후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내가 왔다' 세리머니, 일본전에서의 두 번째 골 후에는 관중석에 있는 한국 관중들에게 달려간 후 손을 귀에 갖다대며 더 큰 응원을 유도, 시리아전 페널티킥 득점 후에는 라틴 댄스를 선보이는 등 세리머니가 매우 다양하다. 이 역시 거만해 보인다며 싫어하는 팬들도 있지만 다른 팬들은 투쟁심이 강한 선수도 필요하다거나 재미있고 자신감이 넘쳐 보인다며 좋게 보는 듯하다. 다만 현지 바르셀로나 출입기자는 유소년 리그 선수가 세리머니만 CR7이라고 디스하기도 했다.

그리고 역시 그 특유의 성격 때문인지 경기 중 심판부심들과 끊임없이 대화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럴 경우 스페인어로 이야기를 하려 하는지 대충 영어로 내뱉는 것인지는 불명. 여튼 파울을 당한다거나 프리킥을 준비할 때 등 심판이나 부심 근처에 가게 되는 상황에서 그들과 계속 수다를 떠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럴 경우 항의만 할 뿐 아니라 가끔 넉살 좋게 웃으며 농담도 주고 받고 하는 듯. 이승우의 이런 성향은 오히려 좋은 점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예전에 거스 히딩크 감독이 말했듯이 한국 선수들은 대체적으로 필드 위에서 너무나 조용한 편이기 때문이다.

중동의 침대축구에 당하는 이유 중 하나가 한국 선수들의 얌전한 성향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경기 지연에 대해 항의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어버버하다가 추가시간도 제대로 못 얻은 채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 상황을 봐가면서 심판과 부심과 적절하게 이야기를 하며 항의하기도 하고 농담도 나누고 하면 아무리 중립적인 심판이라도 결국은 사람인지라 알게 모르게 경기 내 그의 판정과 전체적인 성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런 면에서 스페인어[17]를 할 수 있는 이승우는 기존 한국 선수들보다 그가 말하고 싶은 부분들을 더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길게 보자면 훗날 팀의 주장으로서의 가능성과 기질도 갖고 있는 셈이다. 다만 이승우도 사람인지라 심판이나 부심의 불리한 판정에 매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일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런 부분은 앞으로 가능한 자제하는 게 좋을 듯하다.

그 넉살 좋은 성격 덕인지 스페인 현지 적응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듯하다. 트위터로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면 같은 한국인인 백승호장결희와 붙어다니기보다는 주로 팀내 스페인 선수들이나 외국인 선수들과 같이 노는 걸 즐기는 듯. 그동안 수많은 한국 선수들의 해외 진출 실패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타국 선수들과의 의사 소통과 친목 쌓기 실패 및 그에 따른 외로움과 향수병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훗날 그들과 놀면서 너무 방탕한 길로 빠지거나 하지 않는 이상 매우 좋은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대표팀 동료들이 전한 이야기를 보면 성인 대표팀에서도 성격 문제 없이 아주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이승우의 성격이 안 좋다고 많이 하지만 실제로는 그건 큰 편견이라고 여러 주변 인물들의 진술에서 밝혀진다. 신태용 감독이 밝힌 바에 의하면 오히려 정 많고 열심히 한다고 한다. 좀 까불까불하지만 생각 없이 그러지는 않는다고.링크

결론적으로는 경기 중 가끔 흥분하긴 해도 분위기를 본인이 주도하려는 게 아닌, 특유의 붙임성으로 팀원들이 만든 분위기에 녹아드려는 타입에 더 가깝다. 청대 시절 고참이었을 때도 마찬가지.

그리고 나이를 먹고 K리그에 복귀하고 나서는 이전의 이승우에 대한 편견들이나 논란들이 점점 옅어지는 중이다. 본인 스스로 인터뷰 등에서도 논란 없이 깔끔하게 말하려 노력하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는 등 이전에 비해 매우 성숙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신태용, 안익수 등의 깐깐한 감독들이[18] 좋은 평을 내리는 것을 보면 보이는 것과는 달라 보인다. 물론 청대 때는 정서를 이해 못할 때가 몇 번 있었지만 하라고 하면 군말없이 잘 한다고.#

사실 이것저것 편견들만 걷어내고 보면 사람들이 꽤 좋아할 성격에 가깝다. 기본적으로 누군가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데다가 안 좋은 분위기 혹은 파벌을 조성하지 않으며 코칭스태프나 동료를 SNS 등지에 저격한 적도 없고 적응력과 리더십도 어느 정도 갖추고 있기 때문.[19]


7. 대인 관계[편집]



7.1. 동료[편집]


처음에 한국에 들어왔을 때는 정신적으로 힘들어했다고 최진철 감독이 언급했다.

또래와 비교해도 상당히 잘하는지라 감독이 이승우의 훈련을 좀 더 봐주고 훈련장에서 뛰게 해주고 하는 식으로 도와줬을 때만 해도 이리저리 말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나중에는 이승우에 의해 골이 들어가고 이기게 되면서 서로 인정하고 친해졌다고 한다. 지금은 훈련 중에도 잡담을 나누며 웃을 정도로 친하다고 동료들이 밝혔다.

2018 월드컵에 막내로 합류했으며, 황희찬과 매우 절친한 사이로 보인다. 막내들끼리 룸메이트가 되기도 하면서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아시안 게임 이후로는 황의조와 룸메이트로 화제가 되었고 그후로 자주 붙어다니며 굉장히 친하게 지낸다. 황의조가 골 잘 넣는 이유가 자신이랑 방을 같이 써서 그런다고.


7.2. 형제 관계[편집]


형과의 관계도 빼놓을 수는 없는데 형인 이승준[20]도 축구 선수였다. 이승우가 축구계에 발을 들여 놓은 것도 형을 따라서 축구를 하던 게 발전해서 여기까지 온 것. 형과의 사이도 좋은 듯, 형도 조만간 라 마시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가능하다면 "나중에 형과 함께 국가대표로 나가서 형이 나에게 어시스트를 주고 내가 골을 넣는 그런 멋진 장면을 연출하고 싶다."는 것이 자신의 꿈 중 하나라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형인 이승준은 자신이 축구선수를 계속하기에는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한국에서 SJ ACADEMY라는 축구 클럽을 만들어, 에이전트의 길을 걷기로 했다.

그런데 이 형이 SNS에서 거하게 사고를 치고 말았는데, 2017년 축구 언론인 서형욱칼럼을 기고하여 바르셀로나라는 간판에 너무 매달릴 필요 없고 기회를 많이 주는 팀으로 가는 게 좋다는 요지의 조언성 글을 기고했는데 이에 이승준이 "잘 나갈 땐 그런 말 안하더니. 조언을 해주려면 직접 와서 말해라. 남자답지 못하네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이라는 요지의 글을 올린 것.

칼럼을 싣는 게 직업인 칼럼니스트에게 남자답지 못하다느니 운운하면서 정작 본인은 SNS로 저격하고 있는 게 함정. 이승우 본인도 2015년 이영표의 진지한 조언글에 대해 "맞는 말이고 좋은 조언이지만 직접 만나서 이야기 해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인터넷을 통하니 쉽게 다가오지 않는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고작 바르사 유스인 본인보다 국대 클럽 할 것 없이 압도적인 경력을 쌓은 한국 축구 전설 중 한 명인 이영표에게 버릇없이 굴었다며 사람들에게 맹비난받았다. 공통적으로 직접 와서 말하라고 반복해서 언급하는 점을 보아 공개적으로 기사를 통하여 비판받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듯한데, 이는 선수의 개성과 전혀 상관없이 프로 선수로서 결함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잘 나갈 땐 칭찬하더니 사정이 안 좋아지니 뭐라고 하는 것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으나, 사실 이게 너무나 당연한 일이란 건 그렇다 치고 이승우가 소위 "잘 나갈 때"도 이영표나 다른 감독들이 그의 멘탈적인 부분에 대해서 여러 번 충고를 던진 바 있으므로 소위 이때다 싶어 하는 비판인 양 해석하는 건 무리가 있다.

2017년 7월 20일 서형욱의 '코리안 메시' 이승우에게 보내는 고언이라는 컬럼에서 큰 화제가 되었는데 이 컬럼에서 서형욱은 무작정 바르사를 고집할 것이 아니라 바르사를 떠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합리적인 조언을 하였고, 아직 프로 데뷔를 하지 않았기에 톱스타처럼 행동하는 것이나 SNS나 인터뷰 등을 자제하라는 비판 부분도 비교적 완곡한 어투로 작성되어 있다. 또한 프레디 아두[21] 예를 들면서 우려를 표출하였고 바르사가 아닌 어느 팀이라도 선수는 뛰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조언을 하였다. 즉, 이 칼럼이 이승우에 대한 맹목적인 비난이라기보단 축구 해설가이자 칼럼리스트로서의 서형욱은 당연히 표출할 수 있는 의견이다. 그에 비해 이에 반박하는 이승준의 글은 서형욱이 남자답지 못하다는 인신공격성 비방으로, 제대로 된 반박도 하지 못했다.

참고로 이승준의 친구가 조폭에게 면회 가서 호형호제 하는 사이인 것이[22] 네티즌에게 알려지면서 현재 위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돌려진 상태이며, 페이스북도 글을 다 지웠다가 비활성화하였다. 정리 링크


8. 논란 및 비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승우/논란 및 비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여담[편집]


  • 어린 시절부터 스페인 생활을 한 덕분에 스페인어를 매우 잘하는 듯하다. 경기 중 가끔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오는 욕설도 대부분 스페인어 욕이고 트위터 등 각종 SNS 업데이트들도 스페인 현지에서는 스페인어로 먼저 쓰는 편이다.[23] 그가 최근에 한국의 각종 미디어들과 한 인터뷰를 보면 오히려 그의 한국어 구사력이 좀 서툴러지고 발음도 다소 어눌해진 걸 들을 수 있다. 물론 아무래도 모국어인 한국어로 대화하는 게 그에게 아직까지는 더 편할 가능성이 크지만, 친화력이 좋은 선수인만큼 다른 바르셀로나 팀메이트들[24]에게 다가가며 친목하다 보니 일상적으로는 이미 스페인어를 더 많이 쓰고 있다고 봐도 무난할 듯하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 "스페인어는 이제 진짜 현지인처럼 잘할 수 있다. 이탈리아어도 많이 늘고 있어서 소통이 꽤 된다."라고 했고, 진행자들이 "영어는 어떠냐?"라고 묻자, "오히려 영어는 저에게 어렵고 많이 듣는 스페인어 이탈리아어가 더 쉽게 느껴진다."라고 했다. 당시 이탈리아에 있던 게 오래되지 않은 시점이었지만, 사실 이탈리아어는 라틴계 언어로 포르투갈어 다음으로 스페인어와 흡사한 어휘나 문법이 많은 언어라 그 나라 사람들끼리도 서로의 언어를 깊게 공부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상대 언어의 어휘를 쓴다.[25] 이승우가 이미 스페인어를 익힌 뒤라 이탈리아어를 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어도 익히는 게 쉬웠던 것. 2022 카타르 월드컵 때는 외신기자와의 녹슬지 않은 스페인어로 상호 인터뷰를 진행했다. #

  • 과거 치기 어린 인터뷰나 실언 등으로 비판받은 적이 있고 외적인 이미지상으로 말을 마냥 거칠게 할 것 같지만, 생각보다 인터뷰 스킬이 능숙한 편이다. 세간의 편견과 다르게 어휘 선택이 깔끔하고 조심스러운 편이다.

  • 2015년 8월 24일, 파주 NFC에 머리카락을 핫핑크로 염색하고 나타나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이승우는 "고국에 돌아올 때마다 새로운 각오를 하는 마음으로 염색을 한다"고 밝혔지만, 이에 일부는 "축구는 팀 플레이인데 지나치게 혼자 튀려 한다", "어른들 앞에서 예의가 없다"며 혀를 차기도 했다. 이에 한 스포츠 뉴스가 관계자의 말을 빌려 뒷얘기를 전했는데, 나이 드신 할머니께서 노안으로 눈이 안 좋으셔서, 경기장에서 자신을 쉽게 찾으실 수 있도록 머리카락을 염색한 것이었다고.[26] 게다가 할머니께서 제일 좋아하시는 색도 분홍색이라고 한다. 이승우의 아버지도 보수적인 성격이라 처음에는 깜짝 놀랐지만, 뒤늦게 사실을 알고 나서 대견스러워 했다고.# 애초에 지나친 오지랖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태반이었다. 머리색을 염색하는 게 팀워크를 해친다는 논리 자체가 말이 안 될 뿐 아니라[27] 선수 개인이 염색을 하든 수염을 기르든 문제될 것은 없다. 화려한 헤어스타일이 자의식 과잉을 부르고 결국 팀 플레이인 축구에 악영향을 미친다면 마루앙 펠라이니[28], 다비드 루이스얘는 자기 우상 헤어스타일 따라한 것뿐인데....?, 네이마르, 모히칸을 했던 베컴 같은 선수들은 유럽 정상급 선수가 아니라는 논리다. 머리를 볶던 염색하던 어떤 스타일을 하더라도 축구선수는 자기 기량으로만 증명하면 된다. 실력이 특출난 선수가 특이한 머리나 수염을 가지고 있다면 개성이 넘치는 선수가 될뿐 선수의 스타일 때문에 팀워크를 헤친다던가 실력이 저하된다 던가 하는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자기 패션 때문에 다른 선수에게 피해를 끼지지만 않는다면 전혀 문제될 게 없다. 오히려 실력이 출중하다면 그 선수의 스타일과 함께 강렬한 인상으로 사람들의 기억속에 오래 남는 선수가 될 수도 있다. 선수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에 팬들도 보는 즐거움이 있기 때문.

  • 다만, 유망주 시절부터 이러는 양반은 별로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될 뿐이다. 실제로 유망주 때부터 겉치장에 신경 쓰는 경우 대부분은 아무리 가망 있는 선수여도 성장세가 꺾이기 십상이다. 아무래도 패션이나 스타일에 시간이나 에너지를 쏟게 되면 축구에만 전념하는 다른 선수들보다 뒤쳐질 수 있고 경쟁이 심한 축구선수 특성상 약간의 차이로 자신의 미래가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드낭 야누자이가 한때 그러했고, 네이마르나 다비드 루이스의 경우도 성인 팀에서 자리잡기 이전 유망주 시절에는 헤어 스타일에 신경 쓰는 타입이 아니었다.

  • 2015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열린 홍명보 자선축구대회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고 MVP를 차지한 뒤 정지원 아나운서와 커플댄스를 췄다. 또한 이 대회에서는 이승우의 아이덴티티나 다름없던 화려한 헤어스타일이 비교적 차분해졌다.

  • 국내외로 기대감이 높던 2015년, '레알 마드리드가 이승우를 데려갈 것이다'라는 제목으로 한국인으로선 최초로 마르카 1면에 소개된 적이 있다.# 후에 측근들이 술회하길 실제 컨택이 없었던 해프닝이었지만 팬들에겐 과거나 기대감이 줄은 지금이나 이따금씩 회자되기도 한다.


  • 올드팬들이 흔히 동연령대 시절의 박주영이나 이천수와 비교하곤 했지만 이승우가 현재 기대치의 반도 못 미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대에서는 존재감이 아예 공기가 되면서 많은 팬들이 박주영과 이천수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 요즘은 이강인과 비교가 많이 되는데 이유는 현재 그 둘이 차세대 대표팀 최고 유망주로 꼽히는 것이 가장 크다. 다만 본인은 이강인을 직접 본 것이 얼마 안 되지만 몇몇 인터뷰에서 이강인에 대한 질문에 답할 때 긍정적이고 잘할 것이라고 답하며 믿음을 보였다.

  • 2016년 아디다스와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메시도 이승우에게 사인볼을 주며 축하해 주었다. 이때 특별한 점은 '아디다스 코리아'가 아닌 '아디다스'와 계약을 했다는 것이다.

  • 공식 프로필상 키는 170cm이지만 실제 키는 160cm대 중후반으로 추정이 된다. 실제로 2019년 1월에 신태용 해설위원도 이승우의 실제 키가 170cm가 안 되는데 자꾸 170cm라고 우긴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158cm의 이민아 선수와 비교했을 때 10cm 이상 크다고 볼 수 없다. 168cm인 정지원 아나운서와 나란히 선 사진에서는 정지원이 별로 높지 않은 힐을 신었음에도 꽤 많이 작아보인다. 또한 고요한과 키가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 작다. 그리고 김승규가 이승우의 키가 165cm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래도 168cm인 사람이 이승우를 실제로 보았을 때 자신과 키가 거의 같았다고 언급한 사례도 있고 고요한과 비슷한 걸로 보아 170cm는 안 되고, 약 165~168cm 정도로 추정된다. 그를 본 사람들의 언급들을 보면 167cm 정도로 보인다는 의견들이 가장 많다.


파일:엘지팬 이승우.jpg

  • 이정후와도 상당한 친분이 있는 듯하다. 일례로 이정후가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는 야구대표팀에 대체 선수로 뒤늦게 선발되었는데, 원래 자기 등번호인 51번을 이미 다른 선수가 달고 있는 상황이라 이승우에게 연락해서 몇번 다냐고 물어보고 같은 번호 달고 둘다 가서 잘하자는 의미로 그 등번호인 17번을 달았다.

  • 파울로 디발라와 여러 모로 비슷하다고 한다. 2019년 현재 둘 다 팀에서 입지가 흔들리는 것은 비슷하나 이승우는 아예 벨기에 리그로 내려가버렸기 때문에 이 말조차 디발라에게 실례가 되어버렸다.

  • 고질적인 어깨 부상을 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후베닐에서의 마지막 시즌 때 어깨가 탈골되어 경기에 나서지 못했는데,# 그 이후 U20 당시에도 어깨가 빠졌고# 엘라스 베로나로 이적한 후에도 어깨가 두 번이나 빠진 적이 있었다.## 이는 그렇지 않아도 피지컬이 상당히 부족한 이승우에게는 단점이 되는 부분으로, 어깨 부상 이후로 몸 싸움시 팔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박주영 또한 청소년 대표 시절과 유망주, 전성기 시절 습관성 탈골을 달고 다녔던 선례가 있다.

  • 모국어인 한국어를 포함해, 스페인어, 카탈루냐어, 이탈리아어까지 총 4개 언어가 가능한 능력자이다.#[29] 의외로 영어는 잘 못한다고 한다.[30]

  • 대회에 참가하는 대표팀의 출사표를 쓸 때마다 '각오'보다는 '명언'에 가까운 말들을 써낸다.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월드컵에서는 이런 건줄 모르고 써낸 거라고 해명했지만, 연이어 아시안 게임에서도 명언풍의 문장을 써낸 걸로 보아, 이런 콘셉트를 노린 것으로 추정된다.[31]
파일:lee'sphilosophy.jpg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이후 팬이 많이 늘어난 선수 중 하나인데, 특이하게도 기존에 축구계와 거리가 멀다고 여겨지던 여성 팬덤의 성장세가 엄청나다. 기존 이승우의 팬은 '바르샤 유스'라는 후광과 청소년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보고 빅 클럽 선수로서의 성장을 기대하던 기존 해외축구 팬들인데, 이승우가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엘라스 베로나로 이적하자 팬덤이 빠르게 식었다.[32] 아시안 게임 이후 이승우의 팬덤이 대부분 여성으로 물갈이됐으며, 기존 축구팬들이 중시하던 이승우의 스탯이나 퍼포먼스에 치중하기보다는 그저 이승우의 출전만으로도 좋아하거나 팬들끼리 팬픽, 사진을 공유하는 등, 사실상 아이돌을 대상으로 하는 덕질에 가까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여성 팬의 유입을 기존 팬덤의 입장에서 불편하게 보는 시각도 있지만, 국제대회로 유입된 이른바 '얼빠'들을 코어 팬덤으로 정착시킨 KBO 리그의 선례를 볼 때 이러한 여성 팬의 유입은 오히려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K리그 복귀 후에는 이러한 경향이 더욱 강해졌고 거기에 더해 이승우의 좋은 활약이 펼쳐지며 기존의 팬들 역시 다시 합류하며 K리그 최고 수준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다만 그와 별개로 국가대표와는 계속 거리가 있는 상황이다.

  • 유독 한일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다. 2014년 AFC U-16 축구 선수권 대회 8강전에서 멀티골을 때려박으며 혼자서 일본을 박살내고 2018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는 갑자기 튀어나와 선제골을 넣으며 승리에 발판을 만들어 놓으면서 새로운 일본 킬러로 불리고 있다. 표본은 적지만 본인이 출전한 모든 한일전에서 득점을 했다.

  • 빠른 98년생이지만 입학 유예를 시켜 만 7세가 되는 2005년도에 입학하였다.


  • 축구 선수로서는 인천 유스 출신이지만 수원에서 태어나 자랐기 때문인지 수원 삼성의 팬이라고 한다. 2018시즌 때는 수원VS전북 경기 직관까지 올 정도로 상당히 팬인 걸로 나타났다. 심지어 박대원 선수가 수원 서포터즈 사진 올리자 파란 하트를 그렸으며, K리그 인스타 관리자가 "사랑해" 라고 말하자, 수원삼성 화이팅이라고 되받아 치는 등 팬심을 드러내고 있다. 심지어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동반 출연한 이용 선수에게 수원이 더 팬이 많다고 가볍게 기싸움을 하기도 했으며 이번 슈퍼매치도 직관을 왔다. 이승우 왈, 저 수원삼성 팬이에요 본인 입으로 수원삼성 팬이라고 인증을 했다. 그러나 재미있게도 현재는 라이벌 팀인 수원FC에서 활약중이다. 그의 수원 사랑 모음
파일:EED107A9-1C3F-4B0B-B879-7DDA29B003C6.png

  • 훈련 중 휴식 시간에 자고 있던 이승우가 팀 동료에게 뺨을 맞는 영상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 이 영상 때문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승우의 왕따설 혹은 인종차별설까지 돌았었는데 유튜브 슛포러브에서 본인이 직접 설명하기로는 그저 장난일 뿐이며 뺨을 때린 그 선수가 제일 친한 선수라고 언급해서 각종 루머들은 가라앉게 되었다.


  • FIFA에서 주관하는 모든 연령대별 월드컵에 출전하였다.[33]

  • 악플에 대한 고소를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 2021년 3월 엄브로와 물품후원계약을 맺었다.

  • 2022년 1월 6일에 인스타그램에[34]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여 올린 게시물에 무려 안수 파티, 모이스 킨이 축하하러 왔다. 이 외에 다양한 외국 선수들이 축하하러 온 것을 보아 라 마시아 시절을 포함, 지금까지 거쳐온 팀의 선수들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수원 FC 이적 후 첫 시즌때 이승우가 골을 넣을 때마다 한국인 해외파 선수가 공격포인트를 올린다는 기묘한 징크스가 생겨나고 있다. 데뷔골 직후 손흥민의 멀티골과 김민재의 데뷔골이 터졌으며, 2호골을 작렬시켰을 때 손흥민의 득점과 이재성의 어시스트가 기록되었으며, 3호골을 넣고 나서는 황의조가 오랜만에 득점포를 터뜨렸다. 또 4호골을 터뜨렸을 때는 손흥민의 리그 20호골이 터지기도 하였다. 이에 팬들은 앞으로도 골을 자주 넣어달라며 농담 반 진담 반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2022년 6월 6일, 팀 동료였던 박주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캡틴 파추호에 또 다른 팀 동료인 신세계와 같이 출연하여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대한민국 VS 칠레의 평가전을 입중계했다.


9.1. 돼지불백 드립[편집]


이승우가 바르셀로나에서 방출된 이후부터 점차 성장하지 못하고 활약이 부진하기 시작하자 축구 커뮤니티들에서는 돼지불백 드립이 유행했다. 네이버에서는 자동 완성과 연관 검색어에 제일 먼저 뜨기 시작하고, 기사로까지 작성될 정도였다.

사실 돼지불백 드립의 시초는 네이버 댓글의 “이승우는 나중에 커리어가 꼬여서 축구를 포기하고 공사장에서 일을 할 것이다.”가 시초였고 이것이 나중에 "축구 그만두고 돼지불백집 운영해라"로 변형된 것이다. 이 드립은 처음엔 널리 쓰이지 않다가 이승우가 유망주 시절과 달리 베로나에서 활약이 미진하자 점점 알려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가끔 이승우 친형이 페이스북에 “King Is Back”이라고 게시한 것에 빗대어 “King Is 불백”이라는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King Is Back”에 라임을 맞춰 불백 드립이 나왔다는 의견이 간혹 있으나 이는 선후관계가 잘못된 것이다. 불백 드립이 먼저 생기고 나중에 누군가가 이승우 형의 발언에 빗대 “King Is 불백” 드립을 친 것.

원래는 해축갤에서도 가끔씩만 쓰이던 드립이었지만, 이승우가 계속 벨기에 리그에서 명단 제외를 당하면서 2019년 9월부터 이 드립이 다시 재발굴되었다. 여러 축구 커뮤니티들에도 크게 확산이 되었고, 네이버 뉴스에서 이승우 관련 기사 댓글창에서도 자주 올라오면서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축구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유머 요소로서 타 커뮤니티에도 확산이 되었을 정도였다.

보통은 "빛나라 지식만만세" 라는 가상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바탕으로 한다. 기본적인 컨셉은 VJ특공대생생정보통에서 따오고, 세상에 이런일이스펀지[35] 같은 것들도 짬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이나 복면가왕을 소스로 사용하는 드립들도 나오고 있는 중이다. 빛나라 지식만만세를 기본 베이스로 하는 드립은 돼지불백 말고도 다양한 바리에이션도 존재한다.

대체로 허벅지가 예사롭지 않다는 드립은 고정적으로 쓰이고, 식당의 위치는 이승우의 출생지와 전혀 연관도 없는 서울특별시 강동구인 경우가 많다. 돼지불백 드립의 원본에서 강동구로 설정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거기에 이 드립이 막 퍼질 때에 골목식당에서 강동구 편을 방영한 것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한편, 이 드립의 당사자인 이승우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라고 밝혔다. 그렇지만 당연히 기분은 좋지 않았었다고. 또한 이 드립 자체가 근원이 공사장 직업을 비하하는 것이었고 이어진 불백 역시 축구선수로서 망하고 불백이나 파는 직업이라는 직업 비하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자제 하는 것이 좋다.

의외의 사실인데 불백드립의 시초에서 불백집 사장은 이승우가 아니라 이승우의 어머니이다. 드립의 시초에서는 어머니의 가게를 돕고 있다고 언급한다. 사실 불백집 사장도 아니고 허벅지가 예사롭지 않은 서빙 알바였던 것. 그러나 풀버전으로 진화하면서 이승우가 사장님인 것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이승우가 정작 K리그 복귀 이후에 좋은 활약과 함께 호감을 다시 얻자 불백 드립을 치며 이승우를 비하하던 에펨코리아와 유갤유저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회피하고 있다. 이 드립은 유갤에서 널리 쓰였는데 애꿎은 K리그 팬에게 잘못을 돌리고 있다.

2022년에는 이승우가 카타르 월드컵 SBS 해설로 참여하면서 SBS스포츠에서는 컨텐츠를 만들었는데, 타이틀이 <승우 불백(不 back>이다(...) 가감없이 질문도 던지고 답도 들어보는, 빠꾸없는 토크를 지향하는 의미라고.

예시
  • 드립의 시초[36]
  • 돼지불백 드립의 시초
  • 풀버전
  • 영상버전


<승우 불백(不 back>

승우불백 Ep.1
승우불백 Ep.2
승우불백 Ep.3
승우불백 Ep.4
승우불백 Ep.5
승우불백 Ep.6


10.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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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명 전 이정수[입학유예] 입학유예를 해서 2005년 3월 만 7세에 초등학교에 입학했다.[2] 대한축구협회 공식 프로필[3] 2023시즌 이후[4] 공식적으로는 후베닐 A 소속이었다.[5]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해설 위원[6] 2019년 6월 11일을 끝으로 더이상 발탁되지 않고 있다.[7] 러시아 월드컵 당시 국가대표에 승선해서 경기를 직접 지켜본 만큼 감회가 남달랐을 것이다.[8] 주변 동료들의 얘기, 주변 동료들과 훈련 중에도 지속적으로 말을 걸어온다고 한다.[9] 다만 냉정하게 말해 현 시점의 이승우는 동포지션 국대 경쟁자보다 실력이 우위에 있다고 말하기 어려우며 실제 해당 포지션에서 이승우가 있고 없고에 따라서 국대 전력에 영향을 받는다고 보기 어렵다. 엔트리에 뽑히면 잘 풀린 정도. 주전은 커녕 후보의 후보 정도 위치다.[10] 대표적인 선수가 슈테판 에펜베르크에리크 캉토나. 이 둘은 지랄맞은 성질머리도 성질머리지만 에펜베르크는 뻑큐 사건, 캉토나는 쿵푸킥 사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경기장 안에서 열받으면 깽판을 자주 치는 걸로 유명했다. 그러나 이 둘은 적어도 팀 내부의 사기를 저해하는 짓은 한 번도 한 적이 없으며, 팀의 핵심 선수로서 팀을 그야말로 하드캐리하면서 전성기를 이끌었다. 또 무엇보다 이들은 팀의 감독에게만은 절대복종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순한 양이 되었으며, 이 때문에 저 둘이 깽판을 치더라도 웬만해서는 감독들이 나서서 사태를 수습해주는 것이었다.[11] 이 역시 대표적인 사례가 호나우지뉴. 정말 몰라서 못 막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당시 바르샤의 스타플레이어였으나, 걸핏하면 훈련에 빠지고, 몸 관리를 안 하기로 유명했는데, 후임으로 들어온 리오넬 메시가 성인팀에서도 돋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자, 팀에서 메시에게 악영향이 될 것을 우려하여 호나우지뉴의 기량이 조금 주춤하자마자 바로 이적시켜버렸다.[12] 그러나 즐라탄은 아약스나 바르셀로나 정도를 빼면 사람들과의 마찰로 이적한 적은 없다. 이적을 하는 과정에서 욕을 먹기도(팀의 에이스인데다 팀에 대한 충성심을 보이지 않는다는 문제일 뿐이다.) 하지만 예시로는 적절치 못하다. 진짜 멘탈 문제로 가는 곳마다 트러블이 나서 팀을 옮겨다닌 건 니콜라 아넬카 쪽이다. 그러나 아넬카는 축구장 내에서 동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자기관리나 문제로 구설수를 일으킨 적은 없는, 오히려 너무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라 탈이 되었던 케이스다. 그리고 동시대 공격수 중 기량만으로 따지면 엄연히 정상급에 속하는 선수였다. 아넬카의 별명이 저니맨이지만, 역설적으로 이 별명은 그가 동료들과 어울리는 부분에서 멘탈 문제를 갖고 있음이 널리 알려졌는데도 그를 원하는 구단이 항상 있었다는 것을 증명한다. 반면 이승우는 다소 급이 떨어지는 리그에서도 주전을 맡지 못하고 있다. 결국 이승우가 성격 때문에 욕을 먹는 것조차도, 사실은 '밥값'을 제대로 못하는 게 더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13] 좀 더 근접한 예로 보우덴과 같은 팀에 내야수 오재원이 있다. 이쪽도 승부욕 하면 알아주지만, 승부욕을 빙자한 비매너 플레이나 식빵맨이라는 별명이 붙은 거친 욕설로 문제를 일으켰다. 게다가 얼빠나 팬들이 과할 정도로 실드를 치다보니 하는 행위에 더해 비난을 배로 받는다. 그런데 경기장 밖에서 예의바르고 팬들 한정으로는 잘 해준다는 증언이 나온다. 물론 그렇다고 경기장 내에서의 행위가 용납되는 것은 아니다.[14] 이는 수원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아디다스컵에서도 재현된다. 스페인어로 온두라스 선수들을 약간 달랜 건 덤.[15] 정태욱이 기절했을 때 응급대원들에게 쌍욕을 하며 비판을 받았으나 역설적으로 이승우의 동료애를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무엇보다 한국 의료진에 대한 신뢰도는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에 비하면 반비례라는 말이 아까울 정도로 바닥 수준이라 비판을 크게 받진 않았다.[16] 김현회 기자 또한 우려한 것과 달리, 이승우가 대표팀에 잘 녹아들고 있다고 선수들에게 직접 들었다며 다행이라 평했다.#[17] 세계에서 중국어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언어가 스페인어인 만큼 스페인어권 출신 심판과 부심들도 많은 편이다.[18] 신태용은 덕장 이미지지만 자기 눈에 찍히면 가차없는 성향이다. 더군다나 둘 다 유망주 하나 때문에 거짓말할 성격과 입지는 전혀 아니다.[19] 오히려 자신의 동료들과 코칭스탭에 대해 과할 정도의 동료애를 갖고 있다. 가끔 과해서 문제가 될 정도로.[20] 개명 전 이름은 이정욱.[21] 프레디 아두는 1989년생으로 축구의 불모지였던 미국에 혜성같이 등장한 역대급 유망주였다. 만 14살의 나이로 미국 MLS에 데뷔, 깜짝 활약을 하였으며 그를 영입하기 위한 유럽 명문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2005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팀을 13번 바꾸는 저니맨, 그저 평범한 선수로 전락하고 만다.[22] 이건 진짜 심각한 문제다. 프로 축구선수 본인이나 혹은 그 가족이 조폭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다는 것만으로도 프로 스포츠 최대 범죄인 승부조작에 연관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이니. 더군다나 이승준은 에이전트 회사에 다니고 있다. 앞으로 정식 에이전트의 길에 들어갈 때 이 조폭이 이승준을 매개로 이승준의 고객과 연결될 경우 승부조작의 뿌리가 이승준의 고객과 친분 있는 선수와 또 연결되면서 거미줄처럼 얽힐 가능성도 크다.[23] 그래도 대부분의 트위터 메시지 밑에 한국어 메시지도 같이 쓴다.[24] 당연하지만 같은 한국인인 백승호장결희는 제외일 듯하지만 이 셋도 서로 한국어와 스페인어를 대충 섞어가면서 대화를 할 가능성도 있다. 아니면 그냥 스페인어만 쓸 가능성도 있다. 이 두 선수들도 이승우만큼 오랫동안 스페인 생활을 하고 있는 선수들이니.[25] 예를 들어 '친구'는 스페인어로 amigo인데, 이탈리아어로는 amico다. 이런 식으로 흡사한 어휘가 무척 많고 문법 유사성도 높아서, 이런 식의 경우들을 스페인 사람들과 이탈리아 사람들은 많이 알고 있다. 마치 독일어와 네덜란드어 같은 관계. 차이점은 네덜란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고등학교만 나와도 독일어를 일정 수준 하는데, 독일 사람들은 대학교를 나와도 네덜란드어 거의 못한다는 거... 스페인 이탈리아는 두 국가 사람들끼리 대부분 다 어느 정도 한다. 그에 반해 영어는 라틴어의 영향을 받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게르만어파에 속한다.[26] 참고로 김남일 또한 2002 월드컵 당시 할머니가 자신을 잘 알아볼 수 있게 혼자만 샛노란 금발로 염색한 적이 있다.[27] 애초에 독특한 색상의 염색은 성인팀 선수들 사이에서도 아주 흔한 일이다. 머리색을 붉은색으로 잘못 염색해서 화제가 된 박지성은 물론 손흥민, 기성용 등도 금발 등으로 헤어스타일을 자주 바꾸지만 그렇게 문제가 된 적은 없었다. 심지어 당시 이승우가 활약했던 U-17 대표팀의 최진철 감독도 월드컵 직후, 당시 유행하던 바람머리에 금발로 염색하기도 했다.[28] 펠라이니가 특유의 아프로 헤어를 하는 이유 또한 이승우처럼 할머니가 자신을 잘 알아보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29] 사실 스페인어와 카탈루냐어, 이탈리아어 사이의 언어 관계는 매우 유사한 편이라 스페인어를 알고 있으면 카탈루냐어나 이탈리아어는 배우기 쉬운 편이다. 스페인어 화자와 이탈리아어 화자끼리는 간단한 대화도 가능할 정도.[30] 영어를 못하는 것이 의외라고 말하기에는 다소 어폐가 있다. 미국의 경우 스페인계 미국인이나 히스패닉, 멕시코 이주민 등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인구의 비율이 매우 높은 부분이고 영어를 사용하는 미국인들도 웬만큼 스페인어를 할 줄 아는 경우가 많아서 영어를 잘 못하는 이승우가 의외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정작 본토인 유럽의 스페인에서는 굳이 영어를 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스페인에서 자란 이승우가 영어를 못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31] 본인 이야기로는 기왕 이렇게 된 거 그냥 이런 컨셉으로 밀고 나가기로 했다고 한다.[32] 심지어 안티로 돌아선 경우도 적지 않다.[33] 2015년 U-17, 2017년 U-20, 2018년 성인[34] 거의 한두달에 한번 업로드 하며, 자주 사용하진 않는다.[35] 특히 프로그램 제목이 사실상 스펀지에서 따온 게 확정이다. 스펀지의 주요 대사 중에 '빛나라 지식의 별'이라는 말이 있기 때문.[36] 네이버 댓글의 이승우 공사장 드립을 보고 패러디한 것이다. 현재 네이버 스포츠 댓글이 막혔기 때문에 링크는 불가능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