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원(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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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키움 히어로즈 소속 내야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노원구 리틀야구단 출신이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서울권 톱 유격수로 지명권에 이름을 올렸으나 부상 이후 2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이후 연습경기에서 투수로 등판해 최고 구속 148km를 기록했고, 2022년 봉황대기에도 투수로 깜짝 등판해 최고 구속 145km를 기록했다.
2.2. 키움 히어로즈[편집]
처음에는 02번을 받았으나, 개막 엔트리에 합류하고 등번호도 8번으로 교체했다.
4월 4일, LG전에서 1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다음날인 5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5월 11일, 1군 엔트리에 다시 등록되었다. 15일, 한 경기도 뛰어보지 못한 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7월 25, 26일 드디어 선발로 출장하였다. 25일 경기는 무난하였으나. 26일 실책과 함께 멘탈이 터졌는지 타격폼도 무너지면서 조기에 교체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고등학교 3학년 때 주로 2루수로 출전해서 2루수로 155이닝, 유격수로 37⅔이닝을 출전했는데 키움에선 되려 "유격수로 우리가 키울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땅볼 타구 처리가 내야수 출신인 이수범 스카우트에게 가장 높게 평가받는 부분이었다고 한다.
23 드래프트 풀은 예년에 비해 유격수 자원이 없다는 말이 있었는데, '과연 프로에 와서도 유격수를 할 수 있는 선수가 몇이나 될까'라고 꼽았을 때 가장 높게 평가된 선수가 이승원이라고 한다.
내야 수비를 잘하는 선수들은 공을 눈으로만 보지 않고 머릿속으로 어떻게 공이 올지, 오면 어떻게 할지, 주자가 느린지 빠른지 등등 온갖 상황을 다 그려 놓는다고 한다. 김혜성이 그런 것에 능한데, 몸에 배어있기 때문에 바로 움직일 수 있다고. 그런 상황 인지 능력이나 야구 센스에 있어서 이승원을 높게 평가했다고 한다. 바운드만 발로 보는 게 아니라 발이 움직여 놔야 송구도 바로 할 수가 있는데, 이어지는 자세가 좋고 물 흐르듯이 흘러가는 움직임이 좋다고 한다.
몸에 탄력이 있어서 이승원을 보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생각난다고 했다. 김하성의 신인 때 움직임과 몸매도 비슷하고, 어깨도 좋다고.
4. 연도별 성적[편집]
5. 여담[편집]
- 2023년 드래프트에서 유일하게 지명을 받은 덕수고 선수다.[1]
- 키움 히어로즈에서 지명할 때 '이 선수는 놓치면 안 된다'라는 생각으로 순위를 당겨서라도 잡아야 되는 선수, 드래프트에서 절대적으로 뽑아야 하는 선수였다고 한다.
- 키움 스카우트들이 회의 초반부터 4라운드에서 지명하겠다고 정해놓고, 거의 변경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승원을 대체할 선수가 없었다고 말했을 정도.
- 시즌 막판에 이제 투수로도 올라왔는데, 최고 147km까지 던졌다고 한다. 연습경기에서 148km의 구속을 기록했다는 글도 있는 걸 보면 구속이 매우 빠른 듯.
- 그와 동명이인인 축구 선수 이승원이 있다. 마침 그의 대표팀(김은중호) 배번이 8번이었는데, 히어로즈 이승원의 23시즌 배번과 같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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