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헌(세계수를 따먹다)/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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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적
작중 행적(1부 · 2부(왕국 선포 전) · 2부(왕국 선포 후) · 웹툰)
성격
성격
소속
플라워/간부
→ 왕국(여덟 번째 잎새)/국왕

능력
능력 · 천마신공
가족
장녀이시바 · 차녀위키 클리포트
하위문서
인간관계 · 아이템
기타
수목의 왕 · 목령왕



1. 개요
2. 1부
3. 2부
4. 총평



1. 개요[편집]


세계수를 따먹다의 주인공 이시헌의 성격을 정리한 문서.


2. 1부[편집]


뭐 그걸 빼고서라도, 너는 몇 없는 선인이다. 만약 네가 틀어진다면 그때는 아마 세상이 너를 그렇게 만든 거겠지.

천도가 평가한 이시헌의 성격.[1]

근간이 매우 선량하며, 자신을 적대하는 헌터 및 플라워 구성원들을 어쩔 수 없이 살해할 때도 겉으로 티만 내지 않을뿐이지 속으로 크게 고뇌하고 속앓이하며 어떻게 해서든 사건과 말려들지 않은 타인에게 끼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타입이다.[2]

또한, 겉으로는 쾌활한 척 연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타인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잘 내비치지 않고 대인관계의 범위를 넓히는 데에도 그닥 관심없어하는 자발적 아싸에 해당한다. 특히 가장 친한 사이인 이세영의 앞에선 항상 패기 넘치고 장난기 많은 모습만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세영은 2부에서 그와 재회하자마자 눈빛이 썩어있는 것을 보고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았길래 이 지경까지 떨어졌냐면서 울분을 터뜨렸다.

작품의 분위기나 주인공의 성격 때문에 그다지 부각되지 않지만 평범한 24살 청년이 겪기에는 너무나도 가혹한 인생을 살아왔기에 정신 상태가 상당히 불안정한 상태다. 거기에 과거로 향했을 때 산수유, 천도, 이세영이 죽어버린 미래를 엿본 것과 이 때문에 힘을 기르기 위해 천마와 수많은 임사체험을 동반한 강도 높은 훈련을 거친 것 때문에 정신건강이 더욱 악화되었고, 이를 타인에게 내색하지 않는 성격이 더욱 증폭시켜 본인이 제대로 자각하지 못했을 뿐 조현병에 가까운 자아분열까지 겪고 있다.

결국 자아분열 끝에 멘탈이 무너져 며칠간 혼절하고 말았지만 이 과정에서 죽기 직전까지 갔다가 분열된 자아를 다시 하나로 합치는 데 성공했는데, 그럼에도 불안정한 심신 때문에 시한부 판정을 받은 상태며, 무엇보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정신적인 불안정을 직간접적으로 알게 된 황도, 이세영, 산수유 같은 히로인들이 악영향을 받아 정신적으로 점차 불안정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으론 이시헌 본인은 소중한 사람들을 잃는 것을 막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모든 고난을 혼자서 떠안으며 고군분투하지만, 역으로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은 자신이 죽는 일이 있어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믿으며 스스로를 희생하는데 거리낌이 없는 면을 보여주어 독자들에게 이타적이긴 하지만 그 잣대가 자신에게만 너무 엄격해 내로남불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다.[3] 다만 이러한 행보는 대부분 상황이 상황인 데다 한계까지 정신적으로 몰려있다 보니 정줄을 놓지 않기 위한 '모든 게 다 잘 될 것이다.' 식의 자기 세뇌에 가까운데, 특히 1부 말에선 무궁과 싸우다 죽음이 임박했을 때 자신이 없으면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가능성[4]들을 떠올리고 불안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3. 2부[편집]


무엇이든 자기에게서 문제점을 찾으려 하는 사람, 그 탓에 갈등 해결까지 멀리 돌아가게 되는 타입.

위키가 파악한 이시헌의 성격.

2부 시점에선 1부 말에서 겪은 여러 사건들과 더불어 목령왕의 인자가 정신에 악영향을 심하게 끼친데다가 워낙 심하게 세계구급 억까를 당하는 바람에[5] 자신만만한 모습은 어디가고 성격이 염세주의 및 자기혐오적인 방향으로 상당히 삐뚤어졌다. 실제로 동백이 죄도 짓지 않고 평생을 불행하게 살아온 사람이니 그녀만은 건들지 말아달라는 카멜리아의 필사적인 애원을 '예언이 맞다면, 하나라도 잃는 순간 토벌당할 가능성이 큰데 실제 내가 왜 하지 말아야 되냐.'라고 말하면서 거부했다. 본인 왈, 옛날이었다면 마음이 흔들렸을지도 모른다고. 에리니에스와 계약을 맺었던 아비 또한 그를 최악의 악인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1부 말의 사건들을 거치며 육체적으로는 완성되었지만 정신적 위기에 몰린 결과 심각한 자기모순과 마모되어가는 감정을 버티다 못해 뇌의 일부를 망가뜨리고 나중에 치유의 권능으로 고치면 되지 않을까라는 미친 생각까지 한때 했으며, 이를 잠시나마 잊기 위해 마약을 한 시점부턴 정신이 완전히 망가졌는지 점점 불어가는 알바의 배와 애정이 늘어난 그녀의 눈빛을 실시간으로 목격하고도 알바가 위키를 데려오기 전까진 그녀의 임신과 출산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이렇게 정신적으로 모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대부분 정신에 큰 악영향을 끼치는 목령왕의 힘 때문이라 시간의 탑에서 일시적으로 목령왕의 힘을 상실하자 번뇌와 두통이 사라지면서 정신이 청명해지고 흑단도 바로 차이를 느낄 정도로 말투나 태도가 차분해졌다.

1부와 2부 사이 3년간 이시헌을 케어해 온 알바의 언급으로는 스스로 도덕성을 잘라내길 선택했다고 하며 1부 시절의 모습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다가, 위키가 태어나면서 알바의 케어와 딸의 사랑 덕분에 2부 시작 시점에서는 어찌저찌 이성을 되찾아 양호해진 것이었다고 한다.

다만, 능력에 완전히 잡아먹혀 역사상 최악의 폭군으로 전락한 초대 목령왕과는 달리 사람들을 구한다는 초심을 잃진 않았으며, 필요 없는 살생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은 물론 불살주의도 가급적이면 지키려 하는 편이다.[6] 또한, 자신이 다스리는 구역의 주민들에게도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2부 시점에서도 악인을 자처하는 것과는 별개로 그 실제 모습이 위악자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한편 '부인을 버리고 외도한 쓰레기 남편'이라고 자기객관화하는 등 최소한의 양심으로 지금 하고 있는 짓거리가 나쁘다라는 것을 자각하고 있으며, 자기가 벌인 짓이 있는 만큼 부하, 연인, 지인들에겐 속내를 털어놓을 수도 없어서 베니스를 만나지 전까진 속에만 담아두고 꾸역꾸역 참기만 할뿐 풀어내진 못하고 있었다. 이세영의 빰에 자신의 숨결이 닿자 더러운 숨결이 닿았으니 두드러기가 올라올 것만 손으로 마구 비벼주고 싶지만 차마 팔이 안 올라간다고 독백할 정도.

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자책과 자기혐오로 스스로를 다잡는 귀찮은 타입의 인간이며, 이시헌의 연인들도 이를 알고 있기 때문에 우스꽝스럽고 폭력적인 불만을 표출하기로 암묵적으로 합의했다고 한다.


4. 총평[편집]


정리하자면, 이타적이고 배려심이 깊으면서도 필요할 때는 냉정하게 행동하고, 또 뛰어난 결단력을 가진 이상적인 지도자상이라 할 수 있다.

이기적이고 소시오패스적인 면모를 지녔던 자신의 아버지와는 다르게 타인을 배려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기본인 성격이라 할 수 있다. 순수하고도 사려깊은 성격이었기에 어린 시절 아버지의 과오로 친구의 부모님이 목숨을 잃는 일이 벌어졌을때도 스스로를 혐오할 정도인 만큼, 타인이 느끼는 고통을 마음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초창기에 현자를 믿지 못하면서도 그가 가진 강대한 힘이라면 수많은 사람을 돕고 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부터 하고, 그렇기에 현자가 좋은 사람이기를 바란다고 말할 정도로 이타적이다.

우애가 좋은 동생이 보기에도 잔인하고 포악하기 그지 없었던 순결이 이시헌만 보면 정신을 못차리는 것 역시 이시헌의 이런 따뜻한 마음을 눈치챘기 때문일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감정을 죽이고 이성적으로 행동하도록 유전적으로 각인된 알바조차 이시헌의 언행에 마음이 동해 원나잇을 할 정도.

그런 반면에 또 반골의 기질도 충만해서 1부 시절 세계구급 억까를 당하는데도 불구하고 굴복하지 않고 끝내 절망적인 시련을 온몸으로 맞부딪히는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물론 그 과정에서 주변인물들은 이시헌의 행동에 기겁하고 가슴 졸여하는 등 불가피한 부정적 측면도 존재한다.

또한, 매우 뛰어난 리더십을 지닌 성격인 한편 그에 걸맞게 상당히 치밀한 계획을 수립하고 성공해 내는 등 리더로서의 자질도 매우 우수하다. 요람 습격 사건 때 국목들을 모아 인재들을 필요한 적재적소에 배치시키고 코르너스 토벌전, 본인의 이단 토벌전에서도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묘수를 고심하여 실천에 옮긴다.

자색 마탑주인 이지아 역시 따르는 세력이 있다는 것은 리더의 자질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하며 그에게 합류하기도 하였고, 처음엔 그에게 적대적이었던 다정조차도 신민들을 모두 구해내는 이시헌을 보고 감복하여 따르게 되고, 다른 히로인들 모두 이시헌이 내린 선택이라면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그를 절대적으로 신뢰한다. 흑단 또한 오랜 시간 그리워했던 친구인 연화와 오빠와의 재회를 포기할 정도로 이시헌을 신뢰하고 있다.


[1] 안타깝게도 이는 전세계의 욕받이 겸 세계수의 핑계거리가 된 2부 시점에서 현실이 되어버렸다.[2] 이러한 점은 1부 후반에서 플라워와 목령왕의 잔당을 모두 끌어내기 위해 대놓고 악당을 자처해 헌터 지부를 습격하고 깽판을 치는 과정에서조차 소환수를 부려 구호 활동을 명령하는 모습으로 잘 드러난다.[3] 첫사랑인 이세영 또한 이런 면에서 이시헌과 매우 닮아있어, 끼리끼리 논다는 평가를 독자들에게 받고 있다.[4] 스승님이 도망가지 않고 죽음을 택하는 것, 이세영과 이 무너지는 것.[5] 세계수 교단의 프로파간다로 극악한 범죄자라는 프레임이 씌워졌음은 물론, 전세계의 사람들이 신변에 안 좋은 일이 생겼다 하면 이게 다 목령왕 때문이다를 외치게 되었다고 한다.[6] 당장에 사영목을 탈취하기 위해 요람을 습격했을 당시 발생했던 사상자는 단 0명이었다. 1차 요람 습격 때 플라워고엽제까지 동원하면서 수많은 수목들을 학살하고, 주둔 병력과 생도들 중에서도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음을 생각해보면 근본적으로 플라워에 비해 이시헌이 훨씬 선량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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