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권(열혈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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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권
Lee Joong-kwon


파일:등장인물 이중권.jpg

배우: 김민재
나이
40대 초반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소속/직책(前)
국정원 대테러1팀장

1. 개요
2. 작중 행적
3. 전투력
4. 여담
5. 명대사



1. 개요[편집]




파일:이중권.jpg
업그레이드 되어 해일 앞에 서고, 또 다시 갈등을 일으킨다.
파일:열혈사제 로고.png 공식 홈페이지

SBS 금토 드라마열혈사제》의 등장인물. 이 스토리 내 더블 진 최종 보스.[1] 사실 진짜 크게 본다면 이중권이 진진 최종 보스긴 하다. 잔학무도하고 포악하여 국정원 내에서도 위험분자로 악명 높은 인물[2]로, 김해일의 입장에선 그야말로 불구대천의 원수.


2. 작중 행적[편집]


해일에게 있어 큰 상처를 남긴 악당으로, 해일이 대테러부대에 속해 있을 당시, 해일에게 아이들이 있던 성전의 폭발을 강요해 죄없는 어린이들을 죽게 만들었다. 해일에게 크나큰 상처와 트라우마를 남긴 장본인. 당시 해일은 "안에 아이들이 있다"고 했음에도 없다고 우기며 폭파를 강요해 아이들이 휘말려 죽자, 분노한 해일에게 쳐맞다 그의 배에 총을 쏘았다. 강석태 부장검사에게 해일의 정보를 전달해주면서 카르텔 일당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로 재등장한다. 현직 국정원 출신이라 정보력과 언론플레이 등 지략 측면에서 해일을 뛰어 넘고 있다.[3] 해일과 다시 만나자 과거의 일을 들추면서, 해일이 하고 있는 일들을 그만두라며 협박한다. 그러나 해일의 거부로 결국 전면전을 선포하면서 완전히 적대 관계로 들어섰다. 이후 해일을 집요하게 괴롭히고 있다. 자신의 잘못된 명령으로 일어난 사건까지 모두 해일에게 뒤집어 씌우며 해일의 아킬레스건을 계속 건드린다.

이 와중에 카르텔 내부가 분열되면서 황철범과 갈등 관계를 일으키기도 한다. 강석태 검사의 명령으로 황철범 제거를 시도하지만 이내 철범이 알아차리면서 역으로 당할 위기에 처한 듯했으나,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철범에게 총을 겨누면서 "역할을 제대로 정하라"고 경고를 날린다. 잔인함에 있어서는 악명 높은 조폭 황철범도 두 손 들고 기가 질릴 정도로 추악한 인물.

이후 박원무 의원과 남석구 서장이 카르텔에서 배제되면서 그들의 지분을 일부 양도 받아 박경선 검사와 함께 정식으로 카르텔의 일원이 된다.[4] 하지만 여전히 카르텔 안에서는 강석태 부장검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다.

결국 기어이 한 건 터트리는데, 한국 천주교에 해일의 진실을 까발려 그가 사제직을 박탈 당하게 만들 최대 위기를 제공한다.[5] 강석태와 마찬가지로 <열혈사제>의 숨겨진 빌런을 넘어 이 드라마 전체에서 최고로 악랄하고 사악한 인물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 부장에게 꼰지른 뒤 해일을 제거하기 위해 언론사에 해일의 과거사(위르키스탄 테러 진압사건)를 왜곡하여 흘리는데, 덕분에 해일은 어린애 11명을 죽여놓고 사제로 신분세탁한 파렴치한이 돼버렸다. 결국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나오게 된다.[6] 이로 인해 해일은 소속 수도회로부터 "아르헨티나 선교를 떠나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이렇게 해일을 제거하나 싶었지만, 박경선 검사가 수를 써서 해일을 출국 금지 시키자 실패하게 된다.

이후 곧바로 다음 단계로 해일과 구벤져스들을 제거하기 위해 킬러들을 대동하여 죽일 기회를 노린다. 그런데 그 킬러들이 그냥 킬러도 아니고 해외 용병으로 활동하는 국정원 출신 요원들이다.[7] 그것도 국정원 내에서도 살인병기라 불렸던 악명 높은 요원들이고, 그들을 이용해 해일의 유일한 동료들을 죽이려 한다. 빼도 박도 못할 순수 진성 악역이다.[8] 결국 폭발한 해일이 제대로 조지려고 이중권의 집에 쳐들어간다. 해일에게 흠씬 두들겨맞아 기절하는 와중에 입은 살아서, "나는 이영준 신부 살해사건의 증인이다. 그러니 절대 나를 죽이지 못할 거다."라고 호언장담한다.

이후 카르텔 금고에서 김해일 일행, 황철범을 금고에 가둬버린 뒤, 강석태를 배신하고 1500억을 먹튀한다. 그러나 금고를 만들 때도 돈을 삥땅쳐서 말로만 방폭 설계였지 실제로는 그냥 돌벽으로 해놓은지라 고자예프의 곡괭이질에 뚫린 구멍으로 다들 탈출해버린다. 본인은 이들이 왜 나왔는지 이해를 못하는 건 덤. 끝내 해일의 위치 추적에 의해서 1,500억과 함께 잡히게 된다. 부하 2명은 테이저건으로 제압 당하고 나머지 1명은 그 동안 수련을 거듭한 쏭삭과 리턴 매치를 하여 쏭삭이 제대로 복수해 주었다. 하지만 잡힌 사람들이 모두 국정원 특수요원들인지라, 이송 도중 기어이 탈주를 해버린다.

결국 자신이 당한 것을 그대로 해일에게 돌려준다. 영업시간이 거의 다 마감된 쇼핑몰에서 해일을 유인해 한 신부와 떨어뜨려 놓고, 둘 사이에 셔터를 내려버린다. 그리고 해일이 보는 앞에서 한 신부에게 쇠 파이프로 머리를 가격하여 거의 죽기 직전까지 만든다. 용병들을 끌어들이고 협박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해일의 버팀목이 되어줬던 한 신부까지 위험에 빠뜨리는 등,[9] 계속 해일의 소중한 이들을 해치는 치졸하고 사악한 모습만을 보인다.

하지만 이 모든 짓들을 저지른 대가로 자신이 불러온 용병들과 함께 지명 수배가 내려졌다. 한국을 뜨기 위해 위조 여권을 만들려 하지만 해일이 자신을 추적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이후 계속 도망 다니면서 해일과의 정면 대결을 피한다. 그러나 위조 여권을 받기로 한 날 약속 장소가 변경되자 해일의 짓임을 눈치채고 정면 대결에 나선다. 여담으로 이때 결전 장소에서 해일과 대면했을 때 한 말을 보면 '사람 수도 없이 죽여서 엘리트 요원까지 올라 놓고 애들 좀 죽었다고 질질 짜는' 해일이 고까웠던 듯.[10] 그런데 살인 병기도 모자라 싸움 잘하는 패거리들까지 모아 놓고, 성당에 있는 김 수녀님까지 인질로 잡아서 등장한다.[11]

한편 이즈음 황철범에 의해서 이영준 신부 사건의 모든 진실이 밝혀졌는데, 이영준 신부 살해 당시 유일한 목격자로 강석태가 이 신부를 죽게 만든 것을 똑똑히 목격한 장본인.[12] 결국 해일에게 패배하고 그동안의 만행을 들켜 체포 당하는데도, 달아나서 해일을 쏘려다 구대영의 총에 맞아 죽었다. '''참으로 추악하고 비열한 짓만 일삼다 그동안의 행보에 걸맞는 비참한 최후였다[13]. 그간 저지른 짓에 비하면 너무 편하게 갔다는 말도 있지만, 결국 자신이 해일을 죽이지도 못했고, 하다 못해 해일이 자신을 죽여 과거의 살인기계로 흑화하게 하는 것도 실패하는 등, 어느 쪽으로든 해일을 파멸시키지 못하고 죽어버렸다. 심지어 정의로운 해일 덕에 올바른 길을 택하고 좋은 형사로 거듭난 구대영에게 최후를 맞았으니 해일에게 완벽히 패배한 셈.

그리고 사망 후에 의외의 증거를 남기는데, 이영준 신부 사망 당시 몰래 카메라를 소지하고 있었던 게 드러난다. 덕분에 강석태의 살인 혐의를 입증하는 결정적 증거가 된다.


3. 전투력[편집]


이중권의 전투력은 해일에 비할 바가 못 되는 듯하다. 해일이나 철범 같은 최강자 라인 한정으로만 털리는 정도가 아니라 싸움을 진짜 더럽게 못한다. 김해일이 빡돌아서 집에 처들어왔을때 아무리 김해일이 기습을 했다지만 권총까지 가지고 있었으면서도 한대도 못때리고 얻어맞기만 했으며,[14] 17회에서 해일과의 1대 1에서 쪽도 못 쓰고 두들겨 맞기만 했는데, 해일한테 공격이랍시고 그냥 팔을 어설프게 붕붕 휘두르는 게 전부다.[15]

하지만 이중권은 해일과 같은 국정원 대테러부대 출신인데다 심지어 직위가 제일 높은 팀장이었다. 그래서 이중권의 전투력은 분명히 최소 평균을 훨씬 까마득히 넘은 수준일 확률이 매우 높다. 그러므로 이중권이 마냥 약하다고만 볼수는 없는게, 평범한 조폭들과 비교하면 훨씬 강하다. 싸움좀 한다는 장룡은[16] 해일에게 발차기로 일격에 쓰러지지만, 이중권은 해일과 강력한 깡으로 맞써며 조금이나마 살짝 합을 맞추었고, 마지막화에서 기습이긴 했지만 형사 한명을 박치기로 공격해 기절시키고 직후 그 형사의 소매에 있던 권총을 순식간에 탈취해서경찰 리볼버의 초탄이 장전될 약실은 비워놓고 차탄도 공포탄인건 몰랐나보다 김해일을 쏘려고 했다.[17] 다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작중에서 계속 얍삽하다는 언급이 나오는 것과 그간 행적들을 보면 실질적으로는 지능형 빌런에 책략가 포지션에 가깝지만.

국정원 국제대테러국장의 말로는, "워낙 교활한 불여우라 정보 유출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어 난처한 인물"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를 잡기 위해 김해일과 황철범이 일시적으로 동맹을 맺게 된다. 싸움꾼으로 악명 높은 황철범까지 그가 죽여놓은 2구의 시신을 보자 "완전 살인마 집단"이라고 끌끌 혀를 차는 걸 보아, 살인을 밥 먹듯 저지르고도 죄책감을 전혀 느끼지 않는 진성 사이코패스인 듯 하다. 멘탈도 전장속에서 무쌍난무를 펼치던 특수부대원 답게 엄청 강하다. 일반인은 벌벌 떨었을 장룡과의 기싸움에서 오히려 장룡을 농락하고 있었다. 극도로 잔인하고 기괴한 정신상태를 지닌 테러범들을 심문하는 중권에겐 장룡같은 좀 센 양아치 따위는 우습게 보일수밖에 없다.


4. 여담[편집]


어떻게 보면 상당히 특이한 인물에 속한다. 김해일을 적으로 인식했다면 최종결전이나 다른 순간에 총으로 사살할 수도 있었는데 [18], 도리어 결정적인 순간에 해일에게 근접하여 역관광당하는 모순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해일을 죽이려 했다기보단 자신 같은 악인으로 타락시키는 게 본목적이었다는 추측도 있다. 지금까지도 팬들 사이에서 토론이 벌어지는 중.[19][20]

극중에서 타는 자가용은 3세대 기아 쏘렌토. 이후 도주할 때는 1세대 기아 K5를 타고 다닌다.[21]

5. 명대사[편집]


내가 분명히 대한민국 국민 이외에 모든 사람은 적이니까 다 죽여도 좋다고 했잖아 이 새끼야.


너 견갑골하고 마지막으로 작별 인사 좀 해야 할 것 같은데.


김해일이 걔 있죠. 꼭지가 돌잖아? 사람이 아니야.


수류탄 아시잖아요? 그걸 던져가지고, 너무 어린아이들을 11명씩이나 죽게 했어요. 그렇게 어린아이들을 11명씩이나 죽게 한 사람도, 신부가 될 수 있는 거예요?


그, 제가 예전에 대테러 팀장으로 있을 때 데리고 있던 부하가 하나 있었거든요? 근데 걔가 좀 만화 같은 캐릭터?

만화 같은 얘기일 수 있는데, 걔가 약간 일주일을 굶든 총을 맞든 뼈가 으스러지든 이 적진에 들어갔을 때 절대로 물러나는 법이 없어요.

그리고 테러단이 아무리 깊이 숨어있어도 작은 단서 하나만 잡으면은 바로 일망타진하는 그런 캐릭터.

적이란 존재를 보면 피가 변하는 그런 인간 유형. 그게 SEAL 출신의 국정원 대테러팀 최고 대원, 김해일.


해일아, 필승! 잘 지냈어? 인사를 해야지.


야, 지금부터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다 네 책임이야.


이유? 너는 재수가 없어.

야, 대테러 1팀에서 사람을 제일 많이 죽인 사람이 누군지 알고 있지? 너야, 11명 애들 빼고서도 1등인 게 너야. 사람 죽인 걸로 상 받은 게 몇 갠 줄 알고 있니?

그렇게 인정사정없는 새끼가 갑자기 성인군자인 척하면서 나한테 지랄하고 내 얼굴 이렇게 만들어놓으면 네가 생각을 해봐도 재수가 없지 않냐?

(김해일: 애들은 적이 아니었어.)

그치, 적이 아니지. 어. 근데 몇십 명은 눈도 깜짝도 안 하고 죽이면서 애들 열한 명 죽였다고 눈물 콧물 짜고 있는 모습이 나는 왜 이리 네가 가식처럼 보이니?


야, 빨리 쏴. 네가 제일 잘하는 거잖아. 야. 네가 나 죽여도 정당방위여서 깜빵 안 들어가.

네가 나 죽이면은, 예전처럼 살인기계처럼 살아가면 좋잖아. 돈도 잘 벌고.


구원이 어딨니? 어?

쏴. 죽여. 죽여 이 새끼야. 죽이라고! 죽여 이 새끼야!!

[1] 다른 한 명은 강석태.[2] 해당 배우가 이런 역할을 아예 안 맡아 본 건 아니지만 대부분이 어딘가 좀 모자라고 허당이거나 머리가 안 따라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역할은 그런 것도 아니었다.[3] 해일도 이 사실을 인지하고, 구담구 어벤저스들에게 자신이 정보전에서 밀리고 있음을 이야기한다.[4] 사실 카르텔의 비자금 금고를 만든 사람이 이중권이다. 외국 기술자를 섭외하여 어떤 외부 위협에도 열리지 않게 만들었다. 그래서 인지 황철범이 각 카르텔의 지문을 복제하여 열려고 시도한 금고가, 이중권에 의해서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단 몇 분 만에 열린다.[5] 하지만 이거 엄연히 국정원 내부 기밀이다. 그렇잖아도 이미 국정원에서는 이중권이 내부 기밀을 빼돌리고 있음을 인지하고 내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수법이 워낙 교활해 물증을 남기지 않은 데다, 최근 퇴사까지 해버려서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6] 당연히 세속 국가이자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정부는 종교에 대해 간섭할 수 없다. 그냥 상징적인 의미의 청원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것도 엄연히 기밀 유포고, 전에 것보다 더 심하다면 심한 수준이다. 국정원이 움직일 수도 있다.[7] 그러나 해일은 처음 보는 것 같다. 같은 국정원 출신이지만 근무 기간이 겹치진 않았던 것 같다. 참고로 이 용병 후배 중 한 명은 해당 드라마의 무술 감독이 직접 연기하고 있다.[8] 요원들이 가만히 앉아서 목표물을 보는 장면이 정말 섬뜩하다. 당하는 장면이 화면에 나온 인물은 김 수녀, 서승아와 구대영을 비롯한 강력팀 식구들, 쏭삭이다. 한 신부는 다른 용무로 잠시 성당을 떠나 있어서 화를 입지는 않았지만, 성당에 돌아오자마자 주방에 어지럽게 널린 과도와 사과, 공포에 질린 김 수녀를 보고 자신이 없던 동안 일어났을 상황을 눈치채며 아연실색한다.[9] 한 신부는 아직 죽지는 않았지만 매우 위독한 상태로, 살아날 확률은 희박하다고 한다.[10] 당연히 개소리다. 테러 진압을 위해 테러리스트들을 사살하는 것과 죄 없는 민간인 어린이 11명이 내 손에 죽는 것은 천지차이이며, 누구나 트라우마로 남을 만한 참극이다.[11] 성당은 박경선의 지시로 경찰의 상시 보호를 받고 있었지만, 당연히 전직 국정원 요원에 의해 손쉽게 방어선이 뚫린다.[12] 이영준 신부가 테이블에 머리를 박을 때 흠칫 일어나서 '이제 어쩔래?' 라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13] 정확히는 체포 도중에 한 형사의 총을 탈취해 김해일을 쏘려고 했다.[14] 참고로 이때 기척을 느끼고 베개 밑에 숨겨둔 권총을 미리 꺼낸 것이다.[15] 아마 이중권은, 쏭싹과 김훈석한테는 바로 쉽게 질 것 같다.[16] 3화에서 김해일 앞에서 카포에라를 시전하다가 해일의 돌려차기 한방에 쓰러졌다.[17] 그러나 구대영의 대응 사격으로 저지 및 사살당했다. 그런데 38구경 리볼버가 약한건 사실인데 심장맞지 않았으면 더 위험해졌을거다[18] 실제로 최종결전에서 걸어오면서 해일의 왼팔에 정확한 사격을 가할만큼 사격실력은 우수한 것으로 짐작된다.[19] 유력한 해석 중 하나는 이중권이 김해일에게 애증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중권은 해일의 전투력이나 습관 등에 대해 디테일하게 파악하고 있으며 해일의 목소리만 들어도 어떤 감정인지 알아챈다. 즉 꽤나 가까운 사이였다는 것인데, 과거에는 뛰어난 실력의 부하였던 해일을 상당히 아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위르키스탄 작전에서 두 사람의 사이가 완전히 틀어지고 난 뒤, 훌륭한 부하였던 해일에 대한 애정은 팀장인 자신을 향해 하극상을 일으켰다는 배신감과 증오로 점철되고, 그동안 팀 내에서 온갖 상을 쓸어담는걸 바라보며 알게 모르게 쌓여온 열등감 등이 모두 뒤섞였을수도 있다. 결국 이렇게 된 이상, 우리 둘은 어떤 식으로든 끝을 보자 라는 마음으로 해일을 마주한 것.[20] 하지만 이중권의 성격이나 인성을 봐선 김해일은 위르키스탄 작전 전부터도 이중권을 좋게 보진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21] 지명수배가 내려진 상황이니 추적이 어려운 대포차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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