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학교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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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변하면요, 다 되는줄 알았어요. 이제라도 정신차리면... 어디서든 다 받아줄 줄 알았거든요.


학교 2013의 출연인물. 이지훈이 연기한다.


2. 작중 행적[편집]


오정호 패거리 중 그나마 개념인. 일단 비주얼부터가 일진 느낌이 안 든다. 계속 오정호 옆에서 엑스트라 짓을 하다가 강세찬에게 이름드립과 함께 성적이 올랐다고 주목을 받기 시작하더니 점점 오정호 패거리에서 나오고 싶어한다. 결심한 이유는 직업학교 공고를 보고 나서. 하지만 정인재로부터 출석일수가 모자라 자격 요건이 안 된다는 얘기를 듣고 낙담하다 오정호에게 걸려 옥상에서 처맞지만 고남순박흥수의 다리를 다치게 한 사건을 언급하며 내 다리도 부러뜨릴 거냐고 물어 오정호를 흔들리게 한다.

이후 계속 막장짓을 하는 오정호를 갱생시키려고 노력을 하지만 노력이 허사로 끝나는 것으로 모자라 오정호가 어려운 집안 환경 얘기를 홧김에 하고 이 사건으로 이이경 역시 오정호에게 등을 돌리게 된다. 결국 오정호가 학교에 다시 돌아오지만 이 일로 인해 정인재가 2반 아이들의 지지를 얻지 못하게 된다. 그래도 고남순, 박흥수, 이강주, 한영우와 더불어 정인재가 나가는 것에 반대한다.

알바를 하기 위해 야간자율학습을 빠지는 대신 일찍 등교하겠다는 약속을 정인재와 하였는데, 일찍 등교를 한 날 신혜선이 잃어버렸던 휴대폰이 돌아왔기 때문에 이를 본 남경민이 의심하게 되고 김민기가 빌려준 길은혜와 합친 노트를 이지훈이 들고있는걸 본 길은혜가 도둑이라고 어그로를 끌어 결국 격분한다.

초반엔 오정호 똘마니 2에 불과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김민기, 남경민과 함께 비중이 늘어가고 있다. 김민기는 초반에도 어느 정도 비중이 있었지만 남경민과 이지훈은 뒤늦게 빛을 보는 케이스. 남경민 역시 극에서 없이 혼자 공부하고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학생의 현실을 보여주며 비중이 커지고, 이지훈 역시 갱생하여 잘해보겠다는 캐릭터가 잡힌 후로 미친 듯이 포텐이 터지고 있다. 그리고 최종회에서 보충반 수업 끝나고 한영우가 "시 써요?" 라고 묻자 보충반 담당 정인재는 시 대신 지훈이가 발표할게 있다고 하는거 보니 사과문 같은 걸 쓴 듯하다. 그동안 한영우를 괴롭힌 것에 대한 사과문이었다.[1]

참고로 오정호의 빚을 대신 값기 위해서 주말에 알바를 하고 학교에 오니까 돈이 모자라서 곤란해할때 이이경이 야 내가 가서 삥뜯고 올게라고 했는데 했는데 그때의 표정이 이 미친놈 그걸 지금 대책이라고 떠드냐?라고 말하는 것 같은 표정이 실로 압권이다.[2]

덤으로 초반에 박흥수&고남순VS오정호 싸움으로 경찰에서 조사 받던 중 고남순이 94년생이라는 것을 알게되면서 그 이후로 박흥수와 고남순에게 존댓말을 쓰기도 하였다.

학교 1의 한원석, 학교 2의 김형주, 학교 3의 민병구 캐릭터.

참고로 오정호 패거리 중에 실제 나이가 제일 많고 그 다음이 이이경, 막내가 오정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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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같은 패거리였던 이이경도 한영우에게 사과문을 썼다고 한다.[2] 사실 어떠한 이유가 있건 학급 지각비를 담임 몰래 멋대로 썼는데 그걸 메꾸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삥을 뜯는다는 것은 누가봐도 미친짓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이이경은 박흥수에게 목숨줄도 내놓았구나 니가? 라면서 욕을 먹어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