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츠카 코토리/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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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사
2. 영장
4. 전투력
5. 그 외



1. 천사[편집]


Weapon-HalberdType [Camael]
「작란섬귀(灼爛殲鬼)」(카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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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text-shadow: 0 0 1px #000;color:#f00"

「찢어라──【작란섬귀(灼爛殲鬼)】(카마엘 !」}}}'''
카마엘 / Camael / カマエル

정령으로서 코토리가 지닌 힘은 다름아닌 화염을 다루는 능력. 불꽃 속에서 칼날이 불꽃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도끼 [1] 형태의 천사를 구현하며, 칼날의 크기나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화시킬 수 있다. 그리고 그 위력은 텐구 시 전역을 순식간에 불바다로 만드는 수준에 이른다.[2]

또한 웬만한 위저드 급인 분신들을 부리고 시간능력을 사용하는 쿠루미를 상대로 시종일관 압도했다.[3]

메기도 <포(砲)/メギド>
파일:T7HbvNHh.jpg
파일:zcG31As.jpg

'''{{{#!wiki style="text-shadow: 0 0 1px #000;color:#f00"

“카마엘──【포(砲)】(메기도.”}}}'''

“──재로 만들어버려라, 카마엘.”


“······총을 들어. 아직 투쟁은 끝나지 않았어.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구. 자아, 더 싸우자, 쿠루미. 네가 바라던 투쟁이야. 네가 그렇게나 바라던 투쟁이라구. ──총을 들 힘조차 없다면, 이대로 죽어버려.”[4]


카마엘은 할버드 형태에서 거대한 포 형태인 메기도로 변환이 가능하다.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불꽃을 이용하여 충전하며, 이때 쏘는 포격은 광선의 열량이 거대한 화산 폭발의 압축에 비유될 정도로 막대한 열량과 초고열의 온도를 지니고 있으며, 위력 또한 천사를 가볍게 파괴할 만큼 강력하다.[5][6]

궁니르 <정령영력포(精靈靈力砲)/グングニル>
파일:데어라 카마엘 궁그닐 애니.png

프락시너스 최강의 무기이자, 코토리의 또 다른 필살 무장. 정령의 영력을 변환, 증폭시켜 발사하는 병기로 그 위력은 코토리의 한정현현 상태의 영력만으로도 프락시너스의 주포 미스틸테인을 압도한다. 미스틸테인으로 뚫지 못하는 테리터리에 둘러싸인 인공위성을 가볍게 소멸시켜 버린다.[7]

카마엘의 화력 자체도 매우 강력하지만 이프리트의 진정한 무서움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또 하나가 있으니, 다름아닌 초재생능력. 아무리 치명상을 입혀도 불꽃으로 상처를 태우며 순식간에 치유 해버린다. 작중 모습을 보면 시도가 사용할때보다 재생속도가 훨씬 더 빠른듯 하다.

이처럼 강력한 화력에 초재생능력까지 갖춘 코토리는 토키사키 쿠루미가 의도적으로 일으키려했던 공간진을 같은 규모의 공간진[8]을 발생시켜 상쇄해버리고 여태껏 토카, 오리가미, 마나를 동시에 쓰러뜨리면서 사기적인 강함을 과시하던 쿠루미를 순식간에 제압해버리는 위엄을 선보였다.[10][11][12]

하지만 이 힘은 사용할수록 점점 이성을 잃고 호전적이고 잔혹한 성격으로 변하면서 파괴충동에 휩싸이다가 끝내 인격을 완전히 먹히게 되는 부작용이 있다. 16권에서 이 부작용의 원인으로 추정되는것이 밝혀졌는데 정제되지 않은 세피라를 가진 정령은 몸에 부담이가고 끝내 이성을 잃고 폭주하게 된다고 한다. 이를 보아할때 코토리의 폭주도 세피라의 정제가 덜 되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다만, 세피라의 설정이 세피로트의 나무에서 왔다는걸 감안하면, 이는 코토리가 지닌 세피라 자체의 특성일 가능성도 있다. 코토리의 세피라에 해당하는 게부라는 그 특성중에서 악을 상징하는 것이 잔인함파괴이다. 그리고 이는 폭주한 코토리의 성향과도 딱 맞아떨어진다. 물론 작가가 세피로트의 나무의 각각의 세피라의 특성을 버리지 않고 설정에 적용했을 때의 이야기이지만. 이후 20권에서 미오가 코토리의 세피라를 만들 때, 분노의 감정을 넣어서 탄생시켰다는 묘사가 나와서[13] 세피라 자체 특성인 것이 거의 확정시되었다.

작품 외적으로 보면 다른 정령들과 달리 마음만 먹으면 아주 쉽게 완전 현현 할 수 있는 코토리의 힘을 다소 너프하기 위함의 설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실제로 이 파괴충동 때문인지. 코토리가 정령의 힘을 사용하는 모습은 다른 정령들에 비하면 손꼽힐 정도로 드물다.[14] 자칫하면 파괴충동으로 인해, 아군조차도 휘말리게 할 수 있어서인듯. 실제로 코토리가 9권에서 한정현현을 하는 것 만으로도, 완전현현 할때만큼은 아니지만 파괴충동을 느낀다는 묘사가 있다.

2. 영장[편집]


AstralDress-EfreetType
「신위영장·5번」(엘로힘·기보르


神威霊装・五番(エロヒム・ギボール)

불꽃과 동화되기라도 한 것 같은 하얀 기모노, 선녀의 날개옷처럼 몸 곳곳을 감싼 불꽃으로 된 띠, 그리고 머리에 달린 두 개의 뿔, 강렬한 불꽃을 온몸에 두른 그 모습은 마치 태양을 연상시킨다. 그리고 머리가 날려서 눈치채지 못할수도 있지만 머리가 긴 생머리로 변화한다. 쿠루미와 함께 영장 착용 시 헤어스타일이 변화하는 정령.[15]

영장 내구력은 그다지 높지 못하지만 몇번을 파괴 되어도 치유의 불꽃으로 재생된다. 내구력이 낮다해도 상대적인 것으로 수 십발의 미사일 직격 정도로는 사실상 피해를 주지 못한다.

영장의 이름인 엘로힘 기보르는 카발라에서 게브라에 속하며 강대한 신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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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에서 다시 한 번 정령의 힘이 봉인된 이후, 9권에서 추락하는 인공위성을 막기 위해 한정현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3. 초재생능력[편집]


정령 상태의 코토리를 상징하는 능력으로, 어떤 치명상이라도 순식간에 치유된다. 총탄에 뇌가 날아가도, 검에 심장이 꿰뚫려도 심지어 심박수, 맥박수가 모두 0이 되어 완전히 죽음에 이른 상태에서도 체내에 영력만 있다면 소생할 수 있다. 다만 자연적으로 충분히 아물 수 있을 정도의 가벼운 상처에는 능력이 발동되지 않는다.[16]

매우 강력한 재생능력이긴 하지만, 무한히 재생할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며 당연히 한계가 존재한다. 우선 영력을 매개로 재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영력이 고갈 된다면 아무리 재생 가능한 수준의 상처라 할지라도 재생할 수 없다. 또한 12권에서 언급된 바로는 몸 전체의 신체 조직을 날려버리면 재생할 수 없다고 한다 즉, 체세포 단위로 온몸이 갈리면 재생이 불가능하다. 드래곤볼의 마인 부우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마인 부우의 경우에도 세포 하나라도 남으면 재생이 가능했지만 흔적 조차 없이 증발해버리면 재생이 안 되고 죽는다.

코토리의 능력이지만, 애초에 초월적으로 강해 공격을 맞을 일이 별로 없는본래의 주인인 코토리 보단 약한 주제에 툭하면 무모한 짓 하다가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좋은 샌드백이 되다못해 피떡이 되버리는시도가 더 자주 사용한다.

시도에 한해서 이기는 하지만 15권 이후로 회복 능력에 한계점들을 보여주는데, 15권에서는 무쿠로에 의해 한쪽 팔이 완전히 날아가 버리는 사고가 발생하는데[17], 이때 카마엘이 상처를 회복하기 위해 불꽃이 일어나지만, 상처가 너무 커서 회복이 더딘것인지 아니면 회복을 할 수 없는 것인지 치유의 불꽃만 일어날 뿐이었다.[18][19] 그리고 16권에서는 엘렌에 의해 시도의 목이 절단되어 버리고, 카마엘은 상처를 회복하기 위해 치유의 불꽃을 일으키지만 목이 절단되어 버린 시도를 회복 시키지 못했고, 결국 시도는 소생될 가능성도 없이 완전히 사망한다.[20][21]

본인의 능력임에도 코토리가 작중에서 재생능력을 사용한 적은 시도에 비하면 그렇게 많지 않은데, 본편에서는 4권에서 두번 사용한게 전부이고, 게임판을 포함해도 린네 유토피아에서 한번, 아루스 인스톨에서 한번 모두 합해 4번 정도이다. 쿠루미와의 전투에서 쿠루미의 자인에 의해 시간이 정지된 상태에서 쿠루미와 쿠루미 분신들의 총탄에 벌집이 되었다가 재생하는 것으로 처음 자신의 재생능력을 사용하는 것을 보여줬고 같은 권에서 화이트 리코리스를 타고 자신을 습격한 오리가미의 미사일 세례를 직격으로 맞고 온몸에 그을음이 묻은 상태에서 재생능력을 사용했다. 린네 유토피아에서는 린네 루트에서 토카와 함께 수없이 몰려오는 가디언들을 막다가 시도를 기습하려던 가디언의 공격을 대신 맞아주고 상처를 치유한다. 아루스 인스톨에서는 수많은 마리나 분신들의 광탄 공격을 온몸으로 받아내고는 아무렇지 않게 상처를 치유한다.

웬만한 치명상은 부상 정도에 따라 소요 시간이 차이가 나기는 해도 치유가 가능하지만, 데미지를 입었을 때 고통이 없는 것은 아니다. 고통 자체는 그대로 느껴진다 하는데, 시도의 경우는 그걸 적나라 하게 보여주지만, 코토리의 경우는 본인이 고통을 참는건지 아니면 영력이 고통을 완화 해주는 건지는 몰라도 시도와 비교하면 그렇게 아파하지는 않는다. 린네 유토피아에서 유일하게 다소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는데, 이때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파워를 죽이고 있던 상태였고 그 외에는 적어도 지금까지는 크게 아파하는 모습은 없다. 오히려 정말 아프기는 한걸까 싶을 정도로 담담하다.[22]


4. 전투력[편집]


토카를 제외한 10명의 정령중 오리가미, 무쿠로와 함께 작가 공인 TOP 3다.[23]

강력한 화력과 뛰어난 재생 능력을 겸비하며 지근거리에서 발사된 총탄을 거대한 할버드형 천사인 카마엘로 가볍게 쳐낼 정도의 동체시력과 반응속도를 지녔으며, 코토리의 천사 카마엘은 수 십명의 적을 단 일격에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며, 칼날의 크기나 형태를 바꿀 수 있다. 또한 카마엘의 강화된 형태이자, 전함의 거대한 포문을 연상케하는 메기도는 거대한 화산의 분화에 비유될 정도의 높은 열량으로 도시 전체를 소멸시키는 공중함의 주포보다도 강력한 화력을 지녔다.[24]

다만 코토리 본인이 천사를 활용한 전투경험이 적기에 오리가미, 무쿠로처럼 비슷한 고화력에 천사를 활용한 전투까지 능숙한 정령과의 싸움에 약간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5. 그 외[편집]


쿠루미, 미쿠와 더불어 자의적으로 공간진을 일으키는 것이 가능한 정령이다.[25] 그리고 코토리는 유일하게 시도에게 봉인되어 있는 힘을 자신의 의지로 원하는 만큼 돌려받을 수 있다.[26] 한정적인 힘만 되돌려 받았을 때는 보이지 않는 패스를 통해 영력이 시도에게 되돌아 가지만, 풀파워나 그에 가까울 정도로 많은 힘을 되돌려 받았을 때는 시도가 다시 봉인해 줄 필요가 있다. 코토리가 언제든 풀파워 발휘가 가능함에도 작중에서 전투에 참여하는게 드문 이유는 코토리가 시도로부터 영력을 되돌려 받으면 코토리 본인이 폭주하게 되는 위험이 있는데다가, 평소 위험한 일을 여럿하는 시도가 초재생능력을 상실하게 되면 정말로 죽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27][28]

코토리가 힘을 사용하면 폭주하는 모습 때문에 코토리가 힘을 잘 못다루거나 멘탈이 약하다고 생각될 수 있는데, 이건 천사의 특성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 오히려 세세하게 따져보면 코토리는 영력을 컨트롤하는데 있어서는 탑클래스의 정령이다. 공간진을 자의적으로 일으킨다는 점, 원하면 얼마든지 시도로부터 힘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 그 증거. 린네 유토피아에서는 토카와 요시노보다 힘과 정신력을 잘 컨트롤한다고 언급 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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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 말하자면 일반적인 손도끼가 아닌 창과 도끼를 결합한 할버드. 코토리의 천사타입부터가 axe가 아니라 halberd이다.[2] 3분 42초부터[3] 심지어 나중에 쿠루미가 밝힌 바에 의하면 이 싸움에서 약 500개의 분신을 잃었다고 한다. 마나나 토카, 오리가미가 처치한것은 실질적으로 거의 없으므로 사실상 코토리가 혼자서 500개의 분신을 전부 쓰러뜨린셈. 그것도 500개에 가까운 분신을 단시간에 매우 여유롭게 박살냈다. 쿠루미에게 별것도 아니라며 힘 좀 제대로 써보라고 도발까지 했을 정도. 분신 쿠루미의 전투력이 웬만한 위저드와 대등한 만큼 정령의 힘이 위저드와 비교해서 얼마나 넘사벽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4] 물론 코토리의 본심은 절대 아니고, 당시 파괴 충동에 휩싸여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5] 코토리가 쿠루미와의 전투에서 이걸 썼을때, 쿠루미의 분신 수십명 이상을 잿더미로 만들어 버림과 동시에 쿠루미의 왼팔을 날려버리고 심지어 자프키엘 본체를 파괴했다. 이공격 한번에 쿠루미는 전투불능이 되고 작중묘사에 의하면 사실상 천사 자체가 기능하지 못하도록 만든듯. 그리고 그저 천사만 파괴하고 끝난것이 아니라 천사를 가볍게 뚫고 하늘 저편까지 광선이 치솟았으며, 포격이 지나간 오직 주위의 열기 만으로 철로 된 옥상 펜스와 바닥이 초 단위로 녹아버리고, 주위가 광선의 열기로 인해 붉게 물들었다. 참고로 철의 융점의 두배 수준인 3000℃의 불꽃으로도 꽤나 오랫동안 쏘고 있어야 철이 녹기 시작한다. 그리고 포격 당시 위치가 학교 옥상이어서 그렇지 드넓은 평지였다면 훨씬 많은 쿠루미가 메기도의 포격에 잿더미가 됐을 것이다.[6] 애니에서는 전투묘사가 원작과 비교하면 엄청 약하게 묘사됐는데, 코토리가 쓰러뜨린 쿠루미의 분신 숫자가 기껏해야 2자리수 초반대에 그치고, 필살기인 메기도는 자프키엘을 꿰뚫고 하늘 저편까지 치솟은 원작과는 달리 자프키엘에 부딪히는걸로 끝났다. 포격 자체의 묘사도 원작은 강력한 광선으로 묘사되는데 반해 애니에서의 묘사는 그저 화염방사기 수준. 물론 묘사 수준이 그렇다는것이지 자프키엘을 가볍게 파괴한 시점에서 화염방사기 보다 훨씬 강력하다.[7] 인공위성에는 반경 10km를 날려버릴 수 있는 폭발술식이 발동되어 있었는데, 그조차도 고출력으로 찍어 눌러 버렸다. 그런데 이조차도 궁니르의 최대 위력이 아니라 위력을 죽인 상태였다. 하지만 풀파워로는 사실상 쏘는게 불가능한데, 제한된 위력에도 두 번 이상 쏘는건 위험한데 풀파워로 쐈다간 코토리의 폭주로 프락시너스가 파괴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8] 공간진 규모 랭크는 코토리가 한 단계 더 높다. 아마도 타이밍을 노려서 쿠루미의 공간진 위력에 맞게 발생 시킨 듯 하다.혹은 위력을 조절했거나[9] 코토리는 힘이 봉인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경계 하는 것을 보면 어지간히도 두려운가 보다.[10] 다만 쿠루미를 압도했던 것은 코토리가 다른 정령들보다 강해서가 아니라 탄환의 특수능력으로 부족한 화력을 보강하는 쿠루미에게 있어서 자신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화력과 특수능력을 무시하는 수준의 초재생능력을 가진 코토리는 그야말로 극상성이었기 때문이다. 쿠루미 역시 코토리에게 자신이 상성으로 크게 밀린다는 것을 알기에 단편집인 앙코르 1권의 쿠루미 스타 페스티벌에서는 코토리를 무시무시한 불꽃의 정령 양이라 부르고는 곧바로 자리를 떴다. 그 뒤 5개월 뒤인 쿠루미 산타클로스에서는 시도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기 위해 산타복장을 하고 시도의 집을 찾게 되는데, 여전히 이프리트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9] 심지어 이거 둘 다 공식 스토리 라인에 들어간다.[11] 당시 토카는 한정현현 상태였다는 패널티가 있었지만, 완전현현이었다 해도 쿠루미의 능력을 생각하면 토카로서는 불리했을 가능성이 높다.[12] 하지만 쿠루미가 과거에 이프리트였던 친구를 완전히 죽인적이 있다는걸 고려하면, 코토리에게 죽을뻔한건 상성의 불리함이 아닌 시원의 정령에게 속아서 친구를 죽였던 일이 트라우마로 작용해서일 가능성이 높다.[13] 대놓고 코토리의 것이라고 나오진 않았지만, 붉은색을 띄는 세피라는 코토리의 것말고는 없다. 참고로 푸른색의 세피라는 슬픔의 감정을, 칠흑빛색의 세피라는 후회의 감정을 넣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이 세피라 모두 초창기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세피라인데, 다소 의도된 듯.[14] 4권에서 자기 이외에 쿠루미와 싸울수 있는 사람이 없자. 어쩔수 없이 정령의 힘을 모두 되찾아, 완전 현현한것. 9권에서 궁니르를 사용하기 위해, 한정적으로 힘을 되찾은 것. 20권에서 토카를 구하기 위해, 완전한 정령의 힘을 되찾아, 정령들과 배틀을 한것이 전부일정도. 단, 이때는 토카가 만든 세계다보니. 코토리가 정령의 힘을 사용하여도 파괴충동을 느끼지 않을수 있었다.[15] 미쿠도 변하긴 하지만 길이만 미세하게 변한다.[16] 3권에서 시도에게 자신의 치유능력이 있음에도 코토리가 시도의 다친 손을 치료해주는 것도 이런 이유이고, 5권에서 모종의 이유로 시도의 담임인 오카미네 타마에가 시도의 얼굴을 할퀴었을 때도 낫지 않은 것도 마찬가지다. 9권에서 나츠미가 코토리와 시도의 얼굴을 할퀴었을 때도... 그런 의미에서 보면 11권에서 데빌 오리가미를 구해주었을 때 난 상처는 상당히 깊었던 듯.[17] 절단 된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통째로 날아가 버렸다.[18] 의료용 리얼라이저까지 합세하고 나서야 시도의 팔을 회복할 수 있었다.[19]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카마엘의 치유능력으로도 치유하지 못한 상처를 의료용 리얼라이저만으로 회복시킨것이 아니라 카마엘의 회복능력에다 의료용 리얼라이저까지 더해서 겨우 회복한 것. 치유능력은 죽은 사람이라도 영력만 있다면 소생이 가능한 카마엘 쪽이 훨씬 높다.[20] 그런데 시도가 폭주했을 당시의 상황을 생각해 보면 시도가 목이 잘린것만으로 죽는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다.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시도를 철저히 조사한 라타토스크는 만약의 사태가 일어났을때 그를 죽일 목적으로 위성병기 다인슬레이프까지 준비해 그를 상시적으로 조준하고 있었다. 단순히 목이 잘리는 것만으로 죽는다면 굳이 값비싼 위성병기를 동원할 필요가 없다. 게다가 다인슬레이프는 대상을 체세포 단위로 분해해버리는 위력의 무기이다. 이를 보아할때 라타토스크가 상정한 시도의 회복능력은 평상시가 아닌 폭주해서 영력을 완전히 다룰 수 있는 상태에서의 회복능력에 대한 대처인 것으로 보인다.[21] 영력의 본래의 주인인 코토리 역시 폭주 상태의 시도와 비슷한 수준의 회복력을 가질 것으로 보이는데, 둘 다 체세포 단위로 분해해야 완전히 죽는 수준의 회복능력을 지닌 것이라면 목이 절단되는 정도는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아직까지 직접적으로 묘사된 것이 없어 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22] 다만 코토리 성격상, 정말 고통스러워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것에 가까워보인다. 다른 정령들도 확실히 고통을 느끼는 듯한 묘사가 있는걸로 보아선, 코토리도 마찬가지일듯 하다.[23] #[24] 메기도를 가지고 직접적으로 도시파괴를 보여준 적은 없지만, 동일한 영력을 사용하는 궁니르가 공중함의 주포를 압도한다는 점과, 코토리와 동급의 전투력을 보유한 다른 정령들의 필살기 화력 역시 공중함의 주포를 압도하는 만큼 코토리의 필살기인 메기도 역시 주포 이상의 화력을 지녔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25] 3권에서 쿠루미가 공간진을 일으키려하자 같은규모의 공간진을 일으켜 쿠루미가 일으킨 공간진을 상쇄시켰는데 이게 벼락치기로 한거라고 한다.[26] 토카도 시도로부터 힘을 완전히 돌려받은 적이 있기는 하지만, 코토리처럼 자력으로 힘을 되찾아온 것은 아니었다.[27] 실제로 본편에서는 아니지만 린네 유토피아에서 시도가 재생능력을 잃었을 때 불사신이 아니니 무모한 짓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었다.[28] 본편 4권에서도 코토리가 힘을 가져갔을 때 "지금의 는 쉽게 죽으니까" 라며 조심하라고 말하지만 이성을 잃고 폭주하게 된 코토리가 진짜 쿠루미를 죽이려 최후의 일격을 준비하자 그새 코토리가 말한거 까먹고 쿠루미를 자신의 몸으로 막아 지켜내려 한다. 코토리가 이성을 되찾아 시도는 어찌어찌 살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