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노세 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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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문서: 이치노세 시키/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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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릭터 소개[편집]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 등장하는 큐트 타입 자유분방 냄새 페티시 화학 천재 아이돌.
소셜 게임판 신데렐라 걸즈 나가노 에어리어에 아사리 나나미, 사토 신과 함께 추가되었다.
14세 이전[1]에 월반하여 미국의 대학으로 유학간 뒤, 학자인 아버지의 랩에서 연구를 하다 재미없어졌다는 이유로 일본으로 귀국하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자신의 차고에 틀어박혀 실험을 하다 실험조차 질려서 차고를 뛰쳐나왔을 때, 거리에서 아이돌 방송 촬영 중인 프로듀서의 냄새에 이끌려 다가가서는 아이돌이 재미있어 보인다며 아이돌이 되게 해달라고 하여 아이돌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취미는 관찰, 수상한 과학 실험, 실종으로, 이런저런 수상한 약들을 제조하는 걸 즐긴다. 노멀카드 특훈 대사에서는 심지어 '트립' 이라는 말까지 나오는데, 이는 마약으로 인한 환각증상을 의미한다. 실종이 취미이기 때문에 레슨 중, 촬영 중, 생방송 중에도 종종 실종된다.
1.1. 성격[편집]
- 흥미가 3분밖에 가지 않을 정도로 흥미가 자주 바뀌며, 질리는 것도 빠르다.
- 자기 자신을 '거짓말쟁이고 장난꾸러기'라고 말한 적이 있다. 장난을 치고 반응이 없으면 '에~ 화내라구~!'라고 하는 대사로 미루어 보아 반응을 즐기기 위해 장난을 치는 것으로 보인다.
- 집중력이 부족해 관심사나 흥미가 순식간에 바뀌는 묘사가 많아서 시키가 등장하는 극장이나 라디오 등에선 어떤 주제에서도 산으로 가는 진기한 이야기 흐름을 구경할 수 있다. 그리고 미야모토 프레데리카와 함께하는 순간에는 어느 조합도 따라할 수 없는 4차원 시너지를 볼 수 있다. 아카니시 에리카가 도전했다가 5분도 못버티고 GG를 쳤을 정도.
- 이처럼 기본적인 집중력은 부족하지만, 좋아하는 뭔가에 몰두하면 배고픈 것도 잊어버리고, 프레데리카가 옆에서 머리를 땋아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몰두한다.
- 여러가지로 칠칠치 못한 생활을 하는 묘사가 많다. 1만엔을 지갑에 넣지 않고 대충 주머니에 넣고 다니거나, 청소의 의의와 필요성을 모르겠다며 평소에 청소를 잘 하지 않고, 야행성 인간이라 일찍 일어나는 것을 잘 못한다. 그리고 옷의 단추를 채우기 귀찮아한다는 대사가 있으며, 실제로도 거의 모든 사복 의상 일러스트에서 단추를 제대로 채우지 않거나, 아예 단추가 없는 의상인 경우가 많다.[출처1]
-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아주 빠른 속도, 아주 단 맛, 아주 매운 맛을 좋아한다.[출처2]
- 본질은 '어디에나 있을 법한 외로움을 잘 타는 여자아이'라는 암시가 여러번 나온 적 있다.[2] 그러나 솔직하지 못한 성격이기 때문에 이런 본질은 숨기려고 한다.
- 생각을 시작하면 말하기보다는 계속 생각해 버리기 때문에, 생각하고 말하는 것은 잘 못한다고 한다. 답을 떠올려도 그것을 말로 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뭔가를 가르치는 것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출처3]
- 어린아이는 싫어하지 않지만, 어떻게 해도 대응이 적당해져 버리기 때문에 제대로 아이를 상대하는 것은 그다지 자신이 없다고 한다.[출처5] 하지만 어린 아이돌들의 멘토 역할로 자주 등장하는 만화판 U149에서는 이런 묘사가 부각되지 않는다.
- 의외로 연하인 아이들을 대할 때, 상대방의 이해 범위를 생각해서 말한다.[4]
1.2. 과거[편집]
- 천재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초등학생 시절이고, 대학에서 모르는 것을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미국에 가서 '화학이라거나 생물학이라거나 그런 쪽'을 공부했다고 한다.[출처7] 그다지 꿈을 가지고 미국의 대학에 간 것도 아니고, 꿈을 가지고 아이돌이 된 것도 아니라, 즐거울 것 같으니까 해 본 것이라는 대사가 있다.[출처8] 이는 시키 자신이 꿈이나 희망, 사랑, 평화 등을 생각하는건 조금 취미에 맞지 않아서인 것도 있지만, 꿈을 품을 시기에 월반을 해서 꿈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출처9]
- 과거 자신이 지냈던 뉴욕의 랩에서 일부 연구자가 질투인지 허세인지 시시한 자존심인지 모를 이유로 시키를 미워하여 연구를 방해했다고 한다. 다만 시키는 얼굴도 떠오르지 않는 상대의 일 따위 아무래도 상관없다며 개의치 않아 하는 모습을 보였다.[출처10] 다른 사람과 어딘가로 외출하는 것은 학회 정도였고, 같은 학교의 아이와 노는 것은 생각할 수 없었다고 한다. 흥미 이전에 자신과는 상관 없다는 느낌이었으며, 그런 것보다 실험을 진행하고 싶었다고 한다.[출처11]
- 시키가 유학을 간 이유 중 하나는 시키의 아버지와 함께 있고 싶어서였다. 화학에 관심을 가진 것도 아버지의 영향일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아버지와 사이가 좋았던 어린 시절과 달리, 아버지가 시키보다 더 괴짜이기도 하고, 비슷한 사람끼리는 사이가 어긋나는 법이라 점점 사이가 나빠졌다고 한다. 사이가 많이 틀어졌는지 시키는 '아빠와는 못 만난 지 오래 됐고, 앞으로도 만날 일이 없을 것 같다'고 한다.
- 보통의 생일 축하를 받은 게 오랜만이라는 대사가 있고, 별로 바다에 간 적이 없음을 암시하는 대사도 있다.[출처12] 아이돌이 되기 전까지 귀엽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다고 한다. 시키 자신도 자신이 귀여운지 아닌지 같은 건 흥미가 없어서 신경 쓴 적이 없다고 한다.[출처13]
- 이름 한자(志希)의 의미는 희망(希)을 지향한다(志す)는 의미라는 대사가 있다.[출처14] 시키의 엄마는 시키가 희망이라고 했다지만, 정작 시키는 "희망 말야. 그런 기분, 모르겠어.", "인생에 희망 같은게 있는거야?"라고 한다.[출처15]
1.3. 설정[편집]
- 형제자매는 없는 듯하다.[5]
- 일본의 고등학교 생활은 의외로 즐기고 있는 듯하다. 반복학습은 질리지만 실기는 재밌고, 수업 중에 인간관찰을 하는 것이 즐겁다고 한다. 그리고 화학실의 열쇠를 받아서 취미로 수상한 실험이나 향수를 만들고 있으며, 그 향수가 여자들에게 꽤 호평이라고 한다.[출처18] 실종이 취미인 시키답게 학교에는 가지 않을 때도 있다고 한다. 출석하지 않아도 점수는 딸 수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도서실에 틀어박히거나 보건실에서 놀거나 한다는 대사가 있다.[출처19] 그리고 학교에서도 백의를 입고 있으며, 잘 때도 입고 있고, 입은 채로 목욕해서 세탁한다는 대사가 있다.[출처20] 학교에서는 화학부 부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출처21] 그리고 시키의 학교는 예절 바른 분위기인 학교라고 한다.[출처22]
- 언어 능력이 뛰어나며, 동물원에서 일본어로 된 설명을 못 읽는 나탈리아에게 포르투갈어로 설명을 해석해 준 적이 있다.[출처23]
- 냄새페치에 걸맞게 냄새로 사람을 구분하거나, 냄새물질의 종류를 외우고 있으며, 캔들의 냄새를 맡고 무슨 재료로 인한 냄새인지 알아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냄새로 상대방의 감정도 알 수 있다는 묘사가 있다.[출처24] 그리고 여자아이의 냄새를 좋아한다는 대사가 있다.[출처25] U149 애니 2화에서는 사무실에 남겨진 인형옷의 냄새를 맡고 아이돌들이 멀리 가지 않았음을 알아채기도 한다.
- 데뷔 후 얼마 되지 않은 시기를 묘사한 데레스테 메모리얼 2 커뮤 시점에서는 계속 차고에 틀어박혀서 연구만 하고 있었기 때문에, 운동부족이라 댄스 레슨을 하다가 빈혈로 쓰러진다. 꿈을 들여다보니 커뮤 1화 시점에서는 체력이 늘었는지 리아무가 같은 히키코모리족인 줄 알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체력이 강하냐고 묻는 대사가 있다.[출처26] 의외로 달리는 것에는 자신 있다고 한다.[출처27]
- 카나데의 말에 의하면, '시키의 댄스에는 애드리브가 많고, 잘 움직인다고 할지, 여분의 움직임이 많다'고 한다. 그 말에 시키는 애드리브가 아닌 즉흥이고, 여분의 움직임이 아니라 관성이라고 답한다. 이에 카렌은 그건 같은 의미 아니냐고 츳코미를 넣었다.[출처28]
- 맨발이 기분 좋으니까 슬리퍼는 신지 않는다고 한다. 발이 과민하다고 하며, 카렌에게 발을 간지럽혀졌을 때 신나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출처29]
- 맛이 옅으면 아무것도 느끼지 못해서 진한 맛을 좋아한다고 한다.[출처30] 특히 타바스코를 좋아해서 '마이 타바스코'를 갖고 있을 정도다. 하지만 와사비는 좋아하지 않는다.[출처31] 좋아하는 음식은 정크 푸드. 건강 관리 면에서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맛있으니 괜찮다고 한다.[출처32] 샌드위치는 실험 중에 빠르게 먹을 수 있어서 요긴하기 때문에, 미국에 있을 적에 많이 먹었다고 한다.[출처33]
- 뭔가에 몰두하면 배가 고픈 것을 잘 알아차리지 못해서 삼시세끼를 제대로 잘 챙겨 먹지 않는 듯하다.[출처34] 요리는 화학 실험과 비슷한 것이라 쿄코만큼은 아니지만 요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시키가 요리를 하는 것을 지켜보는 아스카와 쿄코는 시키가 요리에 수상한 것을 넣지 않을까 걱정했다. 그리고 시키는 예상을 빗나가지 않고 수상한 것을 넣는 모습을 보였다.[출처35]
- 전술했듯 모바마스에서는 빠른 속도를 좋아한다는 대사가 있지만 데레스테에서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현기증이 일어났다는 묘사가 있다.[출처36] 8주년 특별 기획 Spin-off! 애니메이션에서 차멀미를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후일담에 의하면 작품 속 배역과는 다르게 평범하게 차를 탈 수 있다고 한다.[출처37]
- 뉴욕에서 연구를 했을 시절에 연구비가 부족했다는 대사가 있다.[출처38]
- 모바마스의 건슬링거 카드에서는 총을 쏴본 건 처음이지만 총을 취급해본 건 처음이 아니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내뱉기도 한다.[6]
- 서부극 대본을 한 번 보자마자 외워버리거나 영화에서 총 돌리는 장면을 보고는 그걸 아무 연습없이 따라할 만큼 공부 외의 재능도 따라준다.
- 아이돌에 대해 흥미가 사라지게 된다면 또 훌쩍 떠나 버릴지도 모른다고 스스로 말하지만, 아이돌로서 무대에 설 때마다 느끼는 감각들과 팬들의 반응이 매번 신선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질리지는 않을 거 같다고 낙관하고 있다.
1.4. 인간 관계[편집]
- 아버지
사실 시키가 유학을 간 이유 중 하나는 다름아닌 학자인 아버지와 같이 있고 싶어서였다. 또, 선전사진 촬영 때 의욕이 없다가 프로듀서가 '아빠가 시키의 선전사진을 봐 줄 수도 있다'고 하자 의욕을 낸 것을 보면 최소한 시키는 아버지를 굉장히 좋아하는 듯 하다.
크레이지 크레이지 커뮤 시점에서는 뉴욕의 랩에서 일하고 있는 아버지가 자신의 연구 데스크에 가족 사진을 올려 놓았고, 그 옆에 시키의 아이돌 모습을 담은 사진을 숨겨 놓았던 것을 시키가 발견한다. 이를 보아 시키의 아버지는 서투르지만 딸을 생각하는 마음은 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시키는 이 자신의 사진을 아버지 몰래 가져간다. 이에 프레데리카는 "인간의 눈이 앞에 달려 있는 건, 미래를 보기 위해서니까-♪"라는 말을 한다.
아빠를 부를때의 호칭은 어릴 때에는 파파였지만 대드(ダッド)로 바뀌었다. 엄마를 부를 때의 호칭은 여전히 마마.
프레데리카와의 유닛명은 레이지 레이지, 유닛곡은 クレイジークレイジー.
시키와 가장 함께 등장한 횟수가 많은 아이돌. 둘이서 종잡을 수 없는 대화를 주고받는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종잡을 수 없는 면은 시키와 비슷하지만, 프레데리카의 눈치가 빠르고 배려심이 깊은 면 때문에 보완적인 관계이기도 하다. 시키는 "후레쨩은 무슨 말을 해도 잘 대답해주니까, 안심하고 쭉쭉 대화할 수 있지-."라고 했다.
시오미 슈코와 함께 3명이서 유혹 이블이라는 유닛이 있으며, 만화 신데렐라 걸즈 극장에서 이 3명의 조합으로 함께 자주 등장한다. 프레데리카와 시키가 보케, 슈코가 츳코미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밀리시타 콜라보 커뮤에서는 시키가 실종되었을 때 다시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주는 모습을 보였다.
아스카와의 유닛명은 Dimension-3, 유닛곡은 バベル.
데레스테 커뮤에서 함께 등장하는 일이 많았다. 시키의 솔로곡 秘密のトワレ 커뮤는 시키와 아스카가 주역이고, EVERMORE에서도 멤버 중 신캐릭터 측에 속하는 아스카와 함께 사무소의 역사를 알아가는 역할을 수행했다. 아스카는 시키를 흥미롭게 여기면서도 시키의 마이페이스에 끌려다니고 시키는 그런 아스카를 귀여워 해주는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사이도 제법 좋은 모양. 데레스테의 시키는 중2병 테이스트가 강하기 때문에 대사의 결이 비슷하기도 하다. 시키의 바벨 카드 특훈 커뮤를 보면 둘은 공통적으로 '이 세상은 재미없다'고 생각하지만 시키가 그 부분에 대해 포기한 상태라면 아스카는 그래도 이 세상에 무언가 있다고 희망을 가지는 점이 차이.
스토리 커뮤 33화에서 시키가 실종되었을 때 함께 따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시키와는 고양이 이미지가 겹치는 점에 착안하여 2차 창작에서만 엮이다가 つぼみ 트랙의 보너스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엮이며 팬들이 생각하던 딱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줬다. 다른 조합이었으면 적극적으로 다른 아이돌들을 이리저리 휘둘렀을 미쿠였지만 시키한테는 유독 생선드립으로 골탕을 먹거나 하는 식으로 오히려 휘둘리기에 바빴고, 다른 사람들에겐 보통때처럼 고양이귀를 나눠주려는데 시키 차례가 되니 얘한테만은 씌워선 안된다는 본능이 들어 거부하는 장면까지 나왔다. 마지막에 왕게임으로 인해 미쿠 빼고 다 뻗었을 때 결국 몰래 슬쩍 씌워주기는 한다.
같은 고양이 속성을 가진 미쿠가 시키를 은근히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시키는 애초부터 고양이같은 모습보다도 다른 캐릭터성(냄새 페티쉬나 약물 개그 등)이 훨씬 더 부각되기 때문에 딱히 미쿠가 어필하는 영역까지 집어삼키는 수준은 아니다.
워낙 4차원이라 아무도 못 말리는 시키이긴 하지만, 그런 시키를 제어하는 모습을 보인 몇 안되는 아이돌 중 하나. 데레스테 내일 또 만날 수 있겠지 이벤트 커뮤 3화에서 청소의 의의와 필요성을 알 수 없다는 시키를 세뇌시켜 "청소, 소중. 정리정돈, 중요."라는 말을 내뱉게 했다.
아키하와의 유닛명은 아이 지니어스.
전문 분야는 아키하가 공학이라면 시키는 화학이라고 할 수 있다.
같은 이과계열 캐릭터라 2차 창작에서 자주 함께 그려졌지만 정작 공식에서는 몇 년간 접점이 없었다. 그러다 팝 링크스 4컷 만화에서 흰 가운 조합으로 사쿠라바 카오루와 같이 등장한 것을 계기로 접점이 생긴 뒤 1~2년에 걸쳐 데레스테의 아키하 신데렐라 로드 커뮤와 신데렐라 걸즈 극장 등 접점이 확 증가하며 모바마스 유닛 투표에서 권내를 기록하더니, 급기야 공식 유닛이 생겼다.
1.5. 기타 행적[편집]
- Cute 쥬얼리스 3탄에서는 쿄코와 유카를 완벽하게 속이는 메이드 연기를 선보였다. 평소 시키와는 다른 우아한 보이스로서 듣는 프로듀서들도 깜박 속아넘아갈 정도였다.[7] 그런데 점점 메이드에게서 수상함이 느껴진 프로듀서들도 있을 것이다. 덤으로 앙드레와 운을 맞추기 위해서인지 트리스메기스투스라는 서브네임을 쓰기도 했다. 이후 시키프레 특유의 역할놀이를 할 때 프레데리카가 이 이름을 제대로 못 읽는 건 덤.
- 만화 신데렐라 걸즈 극장이나 앙상블에서는 나오기만 하면 해변에서든 운동회에서든 간에 냄새를 맡고 다니면서 본분에 충실한 모습을 보인다.
- 단체 드라마 첫 참여인 Absolute NIne에선 기어코 일행들을 트립 상태로 끌어들여버렸다. 본인 말로는 약제법을 위반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어쨌든 덕분에 냄새, 마약 관련으로 네타 캐릭터 등극.
1.6. 2차 창작에서[편집]
- 팬들 사이에서 통하는 애칭은 '시키냥'. 입모양과 손 자세, 예고 등에서 고양이 같다는 인상을 받은 모양이다. 향기에 뿅가죽네하는 돌+아이같은 성향도 개박하만 맡으면 마구 헤롱거리는 고양이의 습성과도 상당히 닮았다. 초기에 '시키냥'이라는 애칭이 팬들 사이에서만 사용되다 혼다 미오가 실제로 '시키냥'이라고 부르는 대사가 나오면서 공식으로 역수입되었다.
- 2차 창작물에서는 하나같이 장난꾸러기들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아이돌인 LiPPS 조합으로 왁자지껄하게 소란을 피우거나, 다른 특정 아이돌(들)을 작당하고 골탕먹인다든지,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각종 요령을 피우려 드는 개그물이 되곤 한다. 특히 시키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와 냄새 페티쉬 속성을 앞세워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 킁킁거리며 차마 두 눈으로 못 볼 꼴을 연출한다거나 이상한 화학물질을 뿌려 개인 혹은 단체로 뿅가게 만드는 기행을 심심찮게 벌인다.[8]
- 막나가는 개그물에 자주 등장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무엇에든 흥미를 오래 두지 않는 성향에 주목한 시리어스물도 많다. 겉보기에는 그냥 생각없고 밝은 또라이같아 보여도 사실은 너무도 앞서나가는 천재다 보니 일상에 대한 환멸을 많이 느껴서 애써 해맑은 괴짜인 양 하고 다닌다는 설정. 그런 속사정을 프로듀서나 아이돌 동료들과의 관계로 달래고 있다는 해석이다.
1.7. 캐릭터 해석[편집]
- 시키의 시리어스한 면은 비밀이 많고 속을 알 수 없는 하야미 카나데와 어렸을 때부터 병약해 성격이 꼬였었던 호죠 카렌과 함께 2차 창작에서 자주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공식에서도 알게 모르게 떡밥을 종종 풀어준다. 특히 데레스테로 넘어오면서 이러한 면이 부각되기 시작했는데 개인 커뮤는 물론 데레스테 츠보미 이벤트로 나온 시키 카드를 특훈전에 메인에 두면 어두운 가족사의 편린을 볼 수 있는 대사[9][10]들을 하기도 하며 정체성에 혼란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추측하게 되는 행동들을 보이기도 했다.[11] 하지만 데레스테 커뮤 33화에서 시키가 "이치노세 시키라는 인간은 나 자신 밖에 정의내릴 수 없어."라는 언급을 하면서 정체성 혼란에 대한 주장은 다소 설득력을 잃었다. 그 대신, 커뮤 속 시키의 대사를 볼때[12] 정체성을 그대로 정착 시키는게 아니라 예측불허로 변화하거나 떠돌이로 지내는 것을 즐기는걸로 보인다. 또 이 커뮤에서 쿄코와 유미가 시키에 대해 얘기하자 자기를 내가 아닌 누군가가 정의하는건 오만일거라는 생각에 이야기를 끊는 모습을 보인다.
- 매드 사이언티스트 설정이나 냄새 페티쉬 설정에 밀려 생각 외로 잘 언급되진 않지만, 시키는 얀데레돌의 본좌나 삼중사급은 아니어도 프로듀서에 대한 사랑이 무겁고 강한 캐릭터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첫 만남 때의 대사부터 그렇고 카드가 나오고 대사가 추가되며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시키의 프로듀서를 향한 사랑이 점점 깊어지고 강해지며 무거워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모바마스에서의 시키와 데레스테에서의 시키는 캐릭터의 차이가 크다는 점이 데레마스 팬덤 내에 잘 알려져 있다. 한국 일부 팬덤에서는 아버지에 관한 설정 등의 유사성 때문에 후자를 크리스라고도 부른다. 다만 일본 팬덤에서는 캐릭터를 해석할 때 모바마스와 데레스테의 대사를 동시에 인용해서 해석하는 경우가 흔하다. 두 작품에서 보이는 차이 중 하나는 시키가 천재성을 받아들이는 태도다. 모바마스에서는 "평범하지 않은 나날이었지만, 나한테는 그걸로 좋았어. 그야, 기프티드잖아. 평범하지 않은 것이, 평범한 거야."라며 긍정적인 태도라면 데레스테에서는 "기프티드. 신이 주신 재능이라는 것에, 나는 휘둘려 왔다."라거나 "응,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고양이가 되고 싶다냐-. 아니면, 범인♪"이라는 등 부정적인 태도이다. 또한 모바마스에서는 동그란 눈매로 자주 그려지고, 데레스테에서는 쿨한 눈매로 자주 그려지는 점, 데레스테의 시키 대사가 더 시니컬하다는 점도 두 작품에서의 차이로 자주 언급된다. 외전에서도 묘사가 조금씩 다른데, U149에서는 어른들의 세계에 일찍 나와버린 아이들에게 자신의 과거를 겹쳐 보고, 자신처럼 반짝임을 잃지 않도록 서포트를 해주는 선배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포푸마스에서는 '나는 진심인 사람에게만 흥미 있으니까.', '(편성 아이돌)에게는 진심인 냄새가 나네~'라는 등, 다른 작품에서와 결이 다른 대사가 있다.
1.8. 이야깃거리[편집]
- 시키가 고향의 민요인 さんさ時雨를 불렀는데,[출처39] 이 민요가 전해지는 지역으로 미루어 보아 시키의 고향은 이와테현 중에서도 이치노세키시(一関市) 혹은 미즈사와시(水沢市)[13]로 추정되며, '이치노세 시키'의 이름 자체가 '이치노세키시'의 아나그램이 아닐까 하는 설이 있다.
- 대사에 영화 바닐라 스카이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되는 구절이 몇 가지 있다. 데레스테 3차 SSR+ [아이러니컬 에트랑제+]에서 '다시 태어나면 고양이가 되고 싶다'고 한 대사나, 레이지 레이지 영업 커뮤에서 '자신을 제외한 아무도 없는 거리를 걷는 꿈'을 꾼 구절이 그것. 이 꿈을 영화의 주인공이 꾼 뒤 정신과 의사에게 상담했을 때 정신과 의사는 "텅 빈 거리는 외로움을 상징하지"라고 해석했다.
- 시부야 린의 2차 창작에서의 모습인 킁카린을 의식해서, 즉 린에 붙은 킁카 설정을 대신 흡수하기 위해 만든 캐릭터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 냄새페치가 공식 설정인 캐릭터인데다, 킁카린 드립이 불거지고 있는 타이밍에 추가됐고, 조형까지 은근히 비슷한 것이 그 이유. 코믹스 앙상블에서 아이돌 운동회 중 달리기 경주에 시키가 시부린의 체취를 맡으려고 해서 당황시키는 에피소드도 있다.
- 가터벨트를 착용한 모습이 많이 그려진다. 멀리 갈 필요 없이 기본 노말카드의 특훈 후 모습도 가터벨트를 입고 있으며 CD 표지와 Cute 쥬얼리스 3탄 복장도 가터벨트를 입고 있다. 'S레어 밤의 냄새' 카드에서는 가터벨트가 끊겨 있는 모습으로 색기를 자아내기도 하며 수영복 컨셉인 'S레어 세븐스 헤븐'의 특훈 후 일러스트에서는 가터 링을 착용했다. 데레스테의 SSR카드에서도 입고 있는 것으로 보아 꽤나 밀어주는 요소 인 것 같다.[14][15]
- 특유의 웨이브 머리칼 때문에 역대 아이마스 캐릭터 중에서도 그리기 힘든 걸로 손에 꼽힌다. 보통 아이마스 캐릭터들은 디자인이 현실보다 데포르메 되기 마련인데 시키의 경우 머리칼이 현실 이상으로 구현이 되어있기 때문에 그리기도 어렵고 손도 많이 간다. 그래서 다른 캐릭터들은 일러 평가가 예쁘네 안 예쁘네 정도로 나뉘는 반면 시키의 경우 예쁘네 안 예쁘네 이전에 시키같네 안 같네부터 따지기에 기준점이 매우 높다.(…) 이는 제작진들도 마찬가지인지 소품으로 머리카락을 감추거나 머리 모양을 바꾸는 식으로 꼼수를 많이 쓴다.
- 시키의 이름 한자(志希)를 한국식으로 읽으면 '지희'라는 한국에도 다수 존재하는 인명이 된다. 그래서 일부 팬들은 지희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 일본에서 시키와 프레데리카, 아스카와 란코의 조합을 지지하는 팬들과 시키와 아스카의 조합을 지지하는 팬들 간에 사이가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다. 5ch 등지에서는 반 장난식으로 레이지 레이지 vs Dimension-3 논쟁을 벌이기도 한다. 공식에서는 아예 데레스테 시키 6차 SSR 카드에 시키가 프레데리카, 아스카를 양팔에 끼는 일러스트를 내놓으며 "어느 쪽'이' 말고, 어느 쪽'도'가 좋아. 그치? 후레쨩도, 아스카쨩도♪"라는 대사를 넣었다. 물론 두 조합을 다 좋아하는 팬들도 있고, 일부 과격한 팬들 외에는 대놓고 상대 조합에 반감을 표하지 않는 분위기라 이 대사로 오히려 공식이 불을 지핀다는 반응도 있었다(…).
- 큐트 타입보다는 쿨 타입 캐릭터의 느낌이 난다는 의견이 많다. 9차 총선거 상위 5명(카렌, 후미카, 시키, 나오, 카에데)이 발표됐을 때에는 한일 양국에서 "전원 쿨타입이다"라는 반응이 많았다(…). 데레스테에서는 5차 SSR까지 주로 멋진 분위기의 카드를 받았어서 큐트 느낌인 의상을 보고 싶다는 P들의 의견이 많았다.
1.9. 신데렐라 걸 총선거에서[편집]
대놓고 사차원스러운 면모가 매력으로 받아들여졌는지 등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노멀 카드 한 장만 등장했을 때의 3회 신데렐라 걸즈 총선거에서 44위로 랭크인했다.
2014년 11월에 있던 3주년 기념 성우 배정 투표에서 6위를 기록했다. 쿨타입을 제외할 경우 2위, 타입 내에서도 2위라는 나름 엄청난 성적. 정작 저 타입 내 1위는 '이번에는 앨범으로 나와주지 않을까' 소리를 2년 가까이 듣고 있었던 캐릭터인 데 비해서 이쪽은 캐릭터 묘사나 일러스트 퀄리티 등에서 운영진이 밀어주는 느낌이 있다보니 오히려 더 빨리 성우가 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아니나다를까 총선 시작 당일 공개된 가챠에 새 SR이 추가되면서 공식 푸쉬 인증. 그리고 그 결과 총선 중간발표에서 3위, 타입 내 1위라는 경악스러운 성적을 찍었다.[16] 큰 순위변동이 없는 한 곧바로 앨범까지 나올 가능성이 유력했고 최종순위는 5위로 집계됐다. 다만 비슷한 시기에 성우가 배정된 몇몇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애니메이션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고 Magic Hour 특별판 11화에서 프레데리카랑 같이 등장했다. 여기서 프레데리카한테 토크가 너무 프리덤해서 라디오에 초대받지 못하는 아이돌 No.2란 평가까지 받은데다 방송인데도 맡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트립 도구를 가져오고, 토크가 질렸다며 가려다가 마카롱에 매수되는 등 팬서비스 내용으로 충실한 화였다.
7차 총선에서는 35계단 뛰어올라 최종순위 6위에 큐트 2위를 기록해서 다시 앨범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데레스테와의 합동 총선으로 LiPPS 멤버 전원이 수혜를 받은 결과[17]를 보여줬지만, 그중에서도 권내 중위권에 진입한 프레데리카와 더불어 대약진을 인증. 2번째 솔로곡에 이어 앨범곡까지 확정되어 시키P들은 그야말로 기쁨의 비명을 지르는 중.
8회 총선 중간결과에선 전체 타입 5위, 큐트 타입 1위라는 호성적을 거두는 파괴력을 과시했다. 투표에서 강세를 보이던 오가타 치에리가 전체 타입에서 10위라는 점에서 꽤 고무적인 편. 치에리와 함께 강세를 보였던 카렌, 미오와 신데걸을 두고 싸운다는 평을 받던 마유가 시키의 뒤를 바짝 쫓는 중이지만 그 마유와 경합을 펼쳤다는 점에서 꽤 화제가 되었다. 최종 결과에선 중간 결과 큐트 3위였던 코즈에가 치고 올라와 큐트 2위, 전체 6위로 마무리. 총선에서 2번 연속이나 6등올 아깝게 5위 안에 들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그래도 순위가 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의의를 두고 있다.
9회 총선에서는 전체 3위·큐트 1위, 10회 역시 전체 2위·큐트 1위로 차세대 큐트 유력 신데걸 후보로 주목받게 되었다.
11회 총선에선 예선 B조에 배정되었고 직전 회차 신데렐라 걸인 사기사와 후미카와 동시에 같은 조로 배정되어서 화제가 되었다. 후미카를 제쳤으나 사토 신에게 밀려 2위로 본선으로 직행했다. 본선에서는 이브 산타클로스에게 밀려 올해도 신데걸의 자리에 오르지 못했다.
이에 대해 팬덤에서는 무성우인 이브에 대한 동정표가 크지 않았나 추측하고 있다. 바뀐 총선 시스템상 본선 진출 실패한 담당P들이 169명분이나 되는 데다, 무료표가 많았기 때문에 담당보다는 담당 외부의 표가 많은 상황에 본선 진출자 21명 중 유일한 무성우인 이브에게 표가 쏠리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총선 시스템이 바뀌지 않았다면 시키가 1등을 할 수 있었겠지만 데레마스가 떠안은 오랜 문제인 무성우 대우 문제로 인한 여론이 쏠린 것에 더해 바뀐 시스템의 피해를 보게 되었다.
국내에선 이 여파로 아오 페리시치와 엮어 "페리시키"로 놀리는 팬들이 늘어났다. 반면 일부 프로듀서들은 시키가 2위의 징크스를 피하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하는 시선도 있다.
2. 작품 별 모습[편집]
2.1. 게임[편집]
2.1.1.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편집]
자세한 내용은 이치노세 시키/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에서[편집]
자세한 내용은 이치노세 시키/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3.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에서[편집]
이치노세 시키/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 문서 참고.
2.1.4. 아이돌마스터 팝 링크스에서[편집]
파일:포푸마스 속성 rainbow.png,
속성을 가지고 등장한다.
출시 초기에 실장된 캐릭터 중 하나.
2021년 11월 19일에는 하기와라 유키호, 이세야 시키와 함께 스팀펑크풍 뮤지컬 의상 컨셉의 한정 의상으로 등장했다.
2.2. 만화[편집]
2.2.1.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U149에서[편집]
유우키 하루의 멘토 역으로 등장. 제1 예능과 소속.
작중에서 '퍼포먼스가 좋아서 팬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고, 얼마 전에 출연한 지역 방송에서도 시청률이 대단했다'는 등, 꽤 성공적으로 아이돌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우키 하루 편에서는 시키의 라이브에 출연할 예정이던 백댄서의 대타로 하루, 리사가 들어오게 된다. 하루와 리사가 댄스를 연습하는 중에 시키가 하루를 놀래키며 갑작스럽게 등장하는데, 시키는 레슨 첫날부터 몰래 지켜보고 있었다고 한다. 시키는 냄새를 한번 맡더니 "괜찮네"라고 하는데, 무엇이 괜찮다는 것인지 궁금해 하는 하루와 리사에게 댄스가 괜찮을 것 같다고 말하며 퇴장하려 한다.
그리고 라이브를 즐겁게 해주지 않으면 이상한 약을 만들 때 실험체로 쓰겠다며 하루와 리사에게 농담을 던진다. 하루는 이 농담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무서워한다.
하루가 스커트와 같은 의상을 꺼리며 아이돌의 재미를 못 느껴서 방황을 할 때, 프로듀서가 시키의 라이브에 하루를 데려간다. 하루는 시키의 라이브를 보고, 축구의 플레이어로서 필드에 서는 즐거움과 아이돌의 즐거움이 비슷할 것이라 느껴 그것을 무대에 오르고 싶은 이유로 삼았다.
성공적으로 라이브를 마친 하루는 아이돌의 즐거움을 알게 되어 '또 라이브의 백댄서로 불러달라'고 시키에게 말한다. 하지만 시키는 이를 거절하며 "즐겁다며? 그럼 여기까지 와 봐♪"라고 말하며 퇴장한다. 하루와 프로듀서는 다음엔 자기 의지로 자기 무대에 서자고 다짐한다.
시간이 흘러 하루가 선배들과 같은 무대에 서게 되는 서머 라이브 편에서는 리허설 전 졸면서 걷고 있는 시키에게 하루가 다가가 "왔다구!"라고 하며, 여기(같은 스테이지)까지 와 보라는 시키의 예전 발언에 대한 복선을 회수한다. 시키는 이에 놀랐는지 졸음을 깬다.
서머 라이브 직전 하루는 주위의 동료들과는 다르게 어떤 아이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한 목표를 찾지 못해 자신이 어중간해졌다는 것에 대해 고민한다. 시키는 혼자 고민하는 하루에게 갑작스럽게 다가가 '그런 얼굴로 무대에 오를거냐'고 물으며, 하루의 고민을 듣고 '딱히 정확히 되고싶은 아이돌상이 없어도 상관없지 않냐', '초조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하루의 냄새를 맡고 나서 "괜찮잖아?" 라고 예전의 하루편에서 했던 것과 똑같은 말과 행동을 하며 격려해준다.
서머 라이브 후 시키는 제3예능과 아이들과 합숙한다는 소식을 들은 뒤 녹화를 '끝나게 만들고(…)' 아이들을 보러 온다. 제3예능과의 아이들 중 방학 숙제를 못 끝낸 아이들이 합숙을 즐기지 못할 위기에 처하자 시키는 '나로서는 다들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면서 숙제를 대신 해준다는 제안을 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하겠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결국 시키는 숙제를 함께 봐준다.
시키는 아이들에게 '다들 아이돌은 즐겁게 하고 있냐'고 묻는데, 이에 이치하라 니나는 '부모님도 니나가 즐거워해서 기뻐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부모님은 바빠서 라이브를 카메라로밖에 못 본다. 그래서 아이돌로서 성공해서 아빠가 있는 해외에서 공연하고 싶다'고 대답한다. 시키는 니나의 말에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이어 하루, 코하루도 각자 아이돌의 즐거움을 말하는데, 시키는 영어 숙제와 니나의 해외 공연과 결부시키는 등, 즐거운 것과 숙제를 결부시키며 아이들에게 숙제할 동기를 불어넣는다.
시키도 아이돌을 즐기고 있냐는 니나의 질문에, 시키는 "물론-♪ 반응을 예측하는 데에 의외성이 넘치니까 여러가지를 하게 된다니까-♪"라고 대답하는데, 하루는 이 말을 듣고 자신의 목표에 대해 생각한다.
이렇게, 하루는 시키를 뛰어넘는 판타지스타가 되는 것으로 자신의 목표를 잡는다.하루: '확실히 시키네가 스테이지에 서면 관객들도 떠들썩해져. 뭘 저지를지 모르는 재미가 있다고 할까…기대돼서 눈으로 쫓게 된달까…마치…'
하루: 아! 그런건가! 나, 아이돌로서도 판타지스타를 목표로 하고 싶어.
시키: 판타지스타?
하루: 그래! 모두의 기대에 응해서 기대 이상으로 빛나는 선수! 멋있잖아? 그래서! 뭐랄까, 시키는 이상한 녀석이지만 아이돌로서 뛰어넘고 싶은 목표일지도 모르겠다!
시키: 응후후후후, 뛰어넘는다니 크게 나오시네. (중략) 이래서 아이돌은 흥미가 식지 않는다니까. 기대하고 있어♪
시키의 시간때우기 편에서, 프레데리카는 시키가 어린 아이돌이 있는 제3예능과에 자주 오는 것에 대해 말을 꺼낸다. 이에 시키는
라며 어린 아이돌들에게 자신의 과거를 겹쳐보는 듯한 말을 한다. 프레데리카는 마치 시키의 '관찰'이 어린 아이들의 반짝임에 대한 걱정에서 나오는 행동인 것을 알아챈 듯 '자신과 어른들, U149P 모두가 지켜보고 있으니 괜찮다'고 하는데, 이 말에 시키가 놀란 듯한 표정을 짓는다.왜냐면, 일그러져 있잖아? 어른과 같은 업계에서 일하고 있잖아. 어린 나이에도 사고의 성숙도 빨라지는 거지. 세간에서 보면 불균형하대. 하지만 모두 계속 반짝이고 있어.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관찰하고 싶어져버려.
그 외에도 특별편에서 이래저래 하루에게 장난을 치는 식으로 등장한다. 수상한 약을 하루에게 뿌리며 반응이 재밌다며 놀리고, 하루의 지우개를 미니 비닐 낙하산을 만들어 창문 밖으로 날린다. 프레데리카가 만든 시키용 카레를 보고 보통 카레와 무엇이 다른지 궁금해하는 하루가 시키용 카레를 호기심에 먹어 보고 너무 매워서 놀라기도 한다.
그리고 어린 아이돌들을 이과 지식을 이용하여 놀아주는 모습이 나온다.
단행본 특별편에서는 시키와 프레데리카의 작중 데뷔 조건이 밝혀졌다. 1주일의 기간을 주고 노상 라이브를 성공시키는 것이 그 조건이었다. 하지만 2일간의 선전, 2일간의 퍼포먼스로 단 4일만에 데뷔 조건을 만족시켰다고 한다. 시키의 말로는 가지고 있는 패에 맞는 전술을 쓴 덕이라고 한다. 그리고 성장하는 하루와 리사를 보며 "미지수인걸 관찰한 보람이 있었다"라고 한다.
여담으로, 웹 연재본에서 시키의 배경으로 소설 죄와 벌의 일부가 쓰였다. 이 소설에서 '범인과 비범인'이 소재로 쓰였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 배경은 단행본에서는 삭제된 상태.
작가인 쿄우노의 U149 애니 2화 감상 방송에서, "U149의 시키의 아이들에게의 눈높이는 신경 써서 그리려고 하는 부분이다. 시키는 개인의 스토리가 무거운 아이 중 하나라서다", "데레스테 커뮤에서 시키가 연하인 아이에게 신경을 잘 써주는 부분을 알게 되어서, 의외로 (다른 캐릭터와) 엮기가 쉽다", 그리고 "만화에서 시키가 아이들의 방학 숙제를 도와줄 때 니나와 시키의 그리고 싶었던 대화를 그릴 수 있어서 그 부분을 좋아한다"고 했다.
2.3. 애니메이션[편집]
신데메 방영 시기 중에 성우를 배정받았지만, 비슷한 시기에 성우를 배정받고 신데메에 출연한 아이돌들이 있는 반면 시키는 신데메에 등장하지 못했다.
New bright stars 커뮤 1화에서 미시로 상무가 목표로 한 것을 형태로 만든 것이 LiPPS라고 하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져, 만약 신데메에 시키가 등장했다면 프로젝트 크로네로서 등장했을 가능성이 있다.
2.3.1. 8주년 특별기획 Spin-off!에서[편집]
극중 해결사 역으로 등장. 북클릿에 의하면, 두뇌가 명석하고, 이 세계로부터의 탈출 장치를 다룬다. 어려서부터 형제 사이에서도 뛰어나게 머리가 좋았다. 고교 졸업 후 진로선택에서 학교나 가족들로부터 여자는 공부를 못해도 된다, 졸업하면 결혼해야 한다고 거듭 타일러지는 가운데 버그라는 말까지 들었던 자신의 영리함은 누구에게 문제인지 의문을 갖게 된다.
영상의 분량으로부터 3년 전, 인간의 업데이트 기능 수리를 담당하는 대학병원을 조사하기 위해 시키는 일부러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한다. 그곳에서 시키는 자신들이 누군가의 손에 의해 항상 관리되고 있는 존재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시키의 '업데이트 기능'과 '타인에 의한 강제 컨트롤 기능'이 고장나 있던 것도 알게 되었다. 시키는 고장을 숨기면서 데이터를 조작해, 입원을 길게 함으로써 병원에서의 조사를 계속한다.
그러던 도중 카미야 나오가 계단에서 넘어져 병원에 입원하여 시키와 같은 병실에 오게 된다. 나오는 몸이 완쾌되었음에도 수술을 이유로 퇴원할 수 없는 것에 싫증이 나서 시키에게 함께 탈출할 것을 권한다. 하지만 시키는 이 제안을 무시하고, 오히려 나오가 혼자서 탈출하려 할 때 너스콜을 누른다. 나오는 결국 간호사에게 붙잡혀 마취된 채로 병원으로 돌아온다.
마취에서 깨어난 나오는 자신의 탈출을 방해한 시키에게 거친 언행을 쓰려고 하지만, 생각과 다르게 순화된 말을 쓴다. 나오는 밤에 병실에서 나가는 시키를 수상히 여겨 미행하지만 이내 시키에게 들켜버려 진료기록카드 보관고로 끌려간다. 사실 시키가 너스콜을 누른 것은 나오를 미끼로 보관고 열쇠를 훔치기 위해서였다. 보관고에는 '버그'를 교정당한 환자의 기록이 보관되어있었고, 나오는 자신의 난폭한 성격이 버그로 취급되어 '언어교정'당해있음을 알게 됐다.
시키는 혼란스러워하는 나오에게 "나는 누구에게도 교정당하고 싶지 않아. 있는 그대로 살고 싶어. 당신은?"라고 한다. 나오는 이에 동의한다. 그 순간 시키가 간호사에게 붙잡히고, 분노한 나오는 원래 성격을 되찾으면서 시키를 구해 낸다.
영상으로부터 1년 반 전, 시키와 나오는 이 세계는 '마스터'라는 자가 만들어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밝혀낸다. 그리고 마스터의 관리가 닿지 않는 버그 지역을 발견한다. 둘은 그곳에서 버그가 있는 동료를 모으고자 뒷세계 레이스로 돈을 벌던 사토 신에게 말을 걸지만, 좋은 보상이 없다고 거절당한다. 하지만 동시에 마스터에게 버그 지역을 들켜 수많은 공사 차량이 밀려들어온다. 셋은 차차 버그를 수정당하는 사람들에 뒤섞여 도주한다.
영상으로부터 3개월 전, 셋은 세계를 탈출할 장치를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모으러 세계의 중심인 시청으로 향한다. 시키가 시청에 잠입하지만 시키는 업데이트가 되어있지 않아 금방 탐지되어 잡힐 뻔하고 만다. 하지만 마토바 리사가 시키를 발견해 구해낸다. 리사는 함께 지내던 자들이 버그 취급되어 사라지는 등의 일로 세계에 대한 증오가 쌓여, 복수심으로 세계의 시스템을 부수려 한다. 이에 시키는 "이 세계에 집착할 일 없는 밖으로 가서, 더 넓은 곳을 한번 보자."라고 말한다. 리사는 그 말에 동의하고 탈출 장치에 필요한 정보를 말해준다. 리사는 탈출 전 쿠로사키 치토세를 데리고 가고 싶다는 부탁을 하고, 이 이후의 이야기가 바로 영상으로 공개된 분량이다.
극중에서 차멀미를 하는 모습이 보이지만 모바마스에서의 후일담에 의하면 차멀미는 연기일 뿐이고 실제로는 차멀미가 없다고 한다.
2.3.2. ETERNITY MEMORIES에서[편집]
WISH 편에서 메인 빌런으로 등장. 극중에서 영원히 벚꽃이 피는 섬인 카미자쿠라 섬에 있는 왕도 히메시로 학원의 학생회장이다. 그러나 세키 히로미가 학원에 전학을 온 뒤 시키가 갑자기 실종된다. 시키의 실종에 의해 학생회에서는 긴급 선거가 열리고, 학생들 사이에서 내분이 일어난다.
사실 히로미는 토와히메(영원공주)인 요리타 요시노의 모습이 보이고 요시노에게 소원을 빌 수 있는 일종의 선택받은 자였다. 그리고 시키의 정체는 사실 쿄무히메(허무공주)로, 카미자쿠라 섬의 영원이 허무로 타락할 것을 염려한 학원장 타카가키 카에데의 파란 쪽 눈에 봉인되었다. 시키가 실종된 것은 사실 카에데가 시키의 정체를 눈치채고 봉인한 탓이었다. 그러나 이내 봉인이 풀리며 푸른 장미꽃잎 사이에서 시키가 등장한다.
「불가능」과 「존재하지 않음」이야.[18]
시키는 봉인이 풀린 뒤 섬의 벚꽃을 푸르게 물들인다. 그리고 요시노의 언급에 의하면 섬 사람들을 차차 실종시켰다고 한다.
이어서 시키는 요시노와 대면한다. 이로서 시키는 요시노와 1000년만에 만나게 되었으며, '드디어 발견했어'라는 시키의 대사로 보아 긴 세월동안 요시노를 찾아다닌 것으로 보인다.
시키는 폭풍을 일으켜 요시노를 소멸시키고, 시키는 히로미에게 요시노에게 빌 소원으로서 (아이러니하게도) 영원을 빌 것을 종용한다. "꽃은 지지 않고 영원히 예쁜 채로 있는 것도 좋잖아?"라고 히로미를 설득하지만, 히로미는 '꽃은 영원하지 않고 결국 지겠지만, 한순간이었더라도 자기 힘으로 온 힘을 다해 피고 싶다'는 소원을 빈다. 이에 시키는 실망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히로미가 소지한 고둥피리에 봉인돼 있던 요시노가 소원을 받아들여 히로미에게 신데렐라 메모리를 건네주며 에피소드는 막을 내린다.
시키의 눈에서 자란 꽃은 데레스테의 5차 SSR에서 양귀비였지만,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청장미로 바뀌었다. 그리고 원본 의상과는 다르게 방독면이 없다.
BD의 콘티집에 의하면, 시키는 허무(파괴)를 관장하는 정령, 요시노는 영원(재생)을 관장하는 정령과 같은 존재이며, 시키가 재생의 힘을 원했다. 요시노는 자시키와라시와 같은 존재여서 카에데가 학원의 번영을 위해 식물원 돔에 감금했고, 요시노의 힘을 둘로 나눠 반신을 고둥피리에 봉인하여 둘중 하나의 봉인이 풀려도 손을 쓸 수 있도록 했다. 즉, 시키가 소멸시킨 요시노는 사실 반신이었다.
2.3.3.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U149/애니메이션에서[편집]
원작 만화의 조연 중에서 비중이 높아 애니메이션 등장 가능성이 높은 아이돌 중 하나였다. 4차 PV에서 화장품 광고 모델 사진으로 등장했다.
2화 예고에서 프레데리카와 함께 등장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자세한 행적은 여기를 참조.
6화에서는 원작 U149 만화판과 같은 전개가 이루어졌다. 다만 하루가 보게 되는 시키와 프레데리카의 라이브가 LiPPS의 Tulip 무대로 바뀌었고, 백댄서로 서게 되는 시키의 라이브는 LiPPS의 Nightwear로 바뀌었다.
10화에서는 LiPPS 멤버들과 함께 U149 멤버들의 전단지를 받고, 미카의 휴대폰으로 U149 멤버들의 라이브를 감상하는 컷이 지나갔다.
12화에서는 공연 전 LiPPS 멤버들과 함께 있었다. 우즈키의 개그에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 하루의 머리를 쓰다듬는 장면이 지나갔다. 니나가 시키를 마주쳤을 때 2화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자신의 인형옷 모자를 양손으로 방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3. 담당곡[편집]
3.1. 솔로[편집]
3.2. 그룹[편집]
3.3. 커버곡[편집]
4. 피규어[편집]
2018년 6월 알터에서 발매한 1/7 퍼퓸 트리퍼 버전. 가격은 알터답게 2만2천엔.
2018년 6월 굿스마일 컴퍼니에서 발매한 1/8 미스틱 엘릭서 버전.
2019년 8월 리코르누에서 발매한 1/8 튤립 버전.
2017년 2월 반프레스토에서 발매한 퍼퓸 트리퍼 특훈 전 버전 경품 피규어.
2020년 9월 반프레스토에서 발매한 아이러니컬 에트랑제 버전 경품 피규어. 2만원 정도인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높다.
2022년 6월 반프레스토에서 발표한 아이러니컬 에트랑제 스페셜 버전 경품 피규어. 일반 버전과 비교하면 머리카락에 반짝임이 들어가고 드레스와 리본에 펄 도장을 입혔으며, 눈의 채색이 풍부해졌다고 소개되었다.
2021년 2월 웹 원더 페스티벌에서 아미아미가 바벨 버전 피규어를 제작 발표했다. 발매 시기는 미정. 2022년 7월 말에 원형이 공개됐다.
5. 기타[편집]
신격의 바하무트에서 콜라보 이벤트로 등장.
그랑블루 판타지에서 콜라보 이벤트로 등장. 뜬금없이 라미아로 나오는 일러스트가 있나 싶지만 그냥 라미아 복장을 입은 모양이다. 이벤트 내용에 따르면 무대 의상이었다고 한다.
6. 둘러보기[편집]
[1] 데레스테 스토리 커뮤 33화에서 니노미야 아스카의 '네가 내 나이였을 쯤에, 너는 이미 해외에서 대학생이었잖아?'라는 대사가 근거.[출처1] 아스카"정말, 어디의 아이돌이 만엔권을 주머니에서 꺼내는 거야. 지폐나 동전을 효율적으로 가지고 다니기 위한 지갑이라는 도구를 알고 있어? 재워 준 여관도 좋은 사람들이었기에 망정이지……" - 데레스테 스토리 커뮤 33화, "애초에 청소가 필요한거야? 나, 거기에 의의를 발견할 수 없는데. 아, 이거 평소 얘기야-." - 데레스테 내일 또 만날 수 있겠지 커뮤 3화, "벌써 일어나있었어? 이 시간, 나에게는 아직 심야~♪" - 데레스테 오전 10시까지 홈 공통 대사, "싫어하는 과목이란 특별히 없지만~….아, 일찍 일어나는 것은 질색이야…" - MAGIC HOUR 특별편 #11, "옷은 적당히-. 단추 같은 거 귀찮지 않아? 그것보다 일은?" - 모바마스 건슬링어 특훈 전 대사[출처2] "뭐든지 뾰족한(とんがった) 걸 좋아할지도! 맛 내는건 아주 달거나 아주 맵게, 스피드는 폭발적인 속도, 자극적인 인생-♪" - 모바마스 푸치데렐라 레벨 21~ 대사[2] 프레데리카의 "왠지 싫었어~ 시키를 내 맘대로 알아챈 것 같아서. '사실은 외로움을 많이 타는 귀여운 여자아이'라니, 굉장히 알기 쉽고 재미없잖아?"라는 말에 시키가 "그 재미없는 것이 정말로 진실이었다고 해도?"라고 하거나, 아스카에게 "14살의 나는 아이돌이 아니었고, 어디에나 있을 법한 외로운 여자아이였어"라고 하기도 했다.[출처3] "하지만 나 가르치는건 그다지 잘하지 않아~", "팟 하고 답은 떠오르지만…그걸 말로 하는 걸 잘 못한다고 할까~" - 신데렐라 걸즈 극장 849화, "생각하고 말하는 건 잘 못하려나~ 생각하면 언제까지나 생각하게 되고, 말하는 것보다 지나치게 생각하게 돼-" - 모바마스 푸치데렐라 레벨 1~10, "아스카짱의 숙제를 도와주고 알게 된 건…난 교사에는 적합하지 않아!" - 데레스테 바벨 특훈 후 룸 대사[3] 일본 아이돌 팬이 주로 사용하는 용어. 적극적이고 친절하고 재밌는 대응을 뜻하는 '카미 대응'의 반댓말.[출처4] 후미카"……대응이 소금, 이라니. 어떤 의미일까요?" 카렌"시큰둥한 대응, 이라는 의미. 저기, 감자같은 뜻이 아니니까." 시키"팬들, 잘 쓰고 있지. 나도 자주 들어-" - 데레스테 이벤트 커뮤 꿈을 들여다보니 5화[출처5] "나, 아이는 싫어하진 않는데, 제대로 상대하는건 그다지 자신 없어서 말야-. 어떻게 해도 적당해져 버리고." - 데레스테 영업 커뮤 Hand/Sociality[4] 보이스 녹음 시 디렉터의 주문에서 알 수 있다. 비밀의 트왈렛 커뮤에서 시키가 아스카와 대화할 때, 성우인 아이하라 코토미는 아스카와 '대등한 느낌으로 말하는' 플랜을 가져갔지만, 디렉터는 "시키는 꽤 '상대가 몇살이니까 여기까지는 알겠지'를 생각하고 말하는 아이다"라고 했다고 한다. 그리고 Trust me 커뮤에서 시키가 히카루와 대화할 때에도 (성우의 생각으로는 시키는 누구한테든 같은 태도를 취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디렉터가 시키는 "상대가 어떤 아이인지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U149 애니 2화 니나에게도 너무 낮추진 않고 연령에 맞게 접하도록 했다고 한다.[출처6] "내 고향도, 여기처럼 아무것도 없어. 상냥하고…지루한 장소였지." - 모바마스 아이프로「北の大地と夜さりの祭」대사[출처7] "그래서-, 기프티드라는 걸 초등학교때 알게 돼서-, 대학에서 모르는 것을 공부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 미국에 건너가서 케미컬이라든지 바이올로지컬이라든지, 그 부근의 것을 공부했었어-. 하지만, 질려서 돌아와버렸어-♪" - CINDERELLA MASTER 038 드라마 CD[출처8] "봐! 프레짱과 '크레이지 크레이지'불렀을 때! 이때 미국에 가서 말야~…아, 그러고보니 너, 미국 가는 거 허락해 줬지~. 그래서, 가서 다시 생각해봤는데, 나는 그다지 꿈을 갖고 미국에 갔던 것도 아니고, 꿈을 가지고 아이돌이 된 것도 아니었어. 어느 쪽도 즐거워 보이니까 해 봤고, 시키짱은 천재니까 좋은 느낌으로 해 버려서." - 체험형 이벤트 SHOOTING QUEENTET 시키 루트 대사[출처9] "그런 꿈이라든가 희망이나 사랑이나 평화같은 걸 빙글빙글 생각하는 건, 약간 취미에 맞지 않으니까 말야~.", "고민하면서 미래로의 희망으로 가득 부푼 '꽃봉오리'의 상태…나는 그런 푸른 기간을 월반해버린 거고~. 그래도 '꿈'이란건 말야, 꽃봉오리 시기에 품는 거잖아. 이 일을 할 때, 퓨어퓨어한 시키짱을 발견했지만…거기서 약간 그런 감각을 알게 됐다고 할까." - 체험형 이벤트 SHOOTING QUEENTET 시키 루트 대사[출처10] "사이는……어땠으려나. 좋지는 않았어. 라고 할까, 나빴을지도? 응…? 아, 생각났다. 나는 솔직히, 흥미는 없었지만…그건, 응, 미움을 받았던게 아닐까-." "실은. 질투인지 허세인지, 시시한 자존심인지……정말, 무엇을 하고 싶었던 것인지, 잘 모르겠어-. 내 실험을 방해한다고 해서 자기 연구가 진척되는 건 아닌데. 비합리적, 비논리적-." "뭐, 됐어! 얼굴도 생각나지 않는 상대라니, 아무래도 상관없어." - 크레이지 크레이지 1화, 2화 시키 대사[출처11] "청춘은 언제가 되든 되돌릴 수 있대! 혹시 시키쨩, 잃어버린 청춘을 구가하고 있는 걸지도……! 설마, 나에게 그런 반응이 일어날 줄은-. 사람과 어딘가로 놀러 가는 건 학회 정도였고, 같은 학교의 아이와 논다니 생각할 수 없었지-. 그런 것보다, 실험을 진행하고 싶었고. 흥미는 어땠을까? 있었을까. 그 이전의 이야기라고 할까, 자신이랑은 관계 없다는 느낌. 그래도……방과 후란 것도, 의외로 재밌는 거구나!" - 데레스테 기적의 증표 친애도 대사[출처12] "와-오! 케이크다! 보통의 축하는 오랜만이야! 저기저기, 선물은 뭐야-? 아, 뭣하면 나, 너의 향기라도 좋아-!" - 모바마스 2014년 생일 아이돌 소개 통상 코멘트, "응~♪ 바다냄새는 별로 맡아본 적이 없을지도 몰라!" - 모바마스 세븐스 헤븐 특훈 전 아이돌 코멘트[출처13] "저기저기, 너에게 묻고 싶은데 말야-, 이제부터, 즐거울까? 아이돌이란 거 재밌어? 엄청 질리지 않는 날들이 기다리고 있어? 나 아이돌은 잘 모르지만,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시작했잖아? 체험 코스를 했더니, 느낌이 좋아! 그래서그래서, 처음 '시키짱 귀여워'라는 말을 들었어. 그런 건 지금까지 들은 적도 없었고, 신선하구나 하고 생각했어!" - 모바마스 푸치데렐라 스텝 업 에피소드 1, "나, 지금까지 나에 대해서, 귀여운지 어떤지 따위는 신경쓴 적이 없었고 말야! 그런 거 흥미 없었다는 느낌-." - 푸치데렐라 비주얼 레슨 에피소드 2[출처14] "희망을 지향하니까, 시키라고 해-(希望を志すから、志希ってゆー)" - 모바마스 노말 카드 특훈 전 마이스튜디오 대사[출처15] "희망 말이야. 그런 기분, 모르겠어. 나 자신이 희망이라고, 엄마는…", "인생에 희망 같은게 있는거야? 다들, 이야기해 줄 수 있으려나" - 데레스테 꽃봉오리 홈 대사, 룸 대사[5] 아버지의 연구 데스크에 아버지, 어머니, 시키가 찍힌 가족 사진이 놓여 있었다.[출처16] '혼자 살지만 가끔 집에 안 간다는 듯하다.' - 데레스테 소문1, 시키"음……그렇다면 비밀로 하고 있던 것은 아니지만- 실은, 전차 타는 방법을 잘 몰라!" 프레데리카"와오! 왜?" 시키 "어릴 때부터 해외에서 살았으니까, 일본의 상식은 그다지 잘 몰라. 아직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았고." 프레데리카"그렇구나- 그럼 집부터 사무실까지 어떻게 오고 있어?"시키 "물론! 터벅터벅 걷고 있어~♪" 프레데리카"음, 건강하네-♪" - MAGIC HOUR 특별편 #11[출처17] "자주 여기서 밤을 새곤 해. 마이 연구실 같은, 비밀 기지 같은-" - 데레스테 퍼퓸트리퍼 특훈 전 홈 대사[출처18] "여기의 학교, 의외로 재미있어서. 반복학습형 공부는 질리지만 실기는 재밌어. 그리고, 나 특별히 화학실 열쇠도 받았고-. 봐, 취미로 향수를 만들고 있잖아-. 이게 여자들에게 평판이 좋아-! 모두를 내가 좋아하는 냄새로 만들 수 있어! 후훗♪ 그리고 수업중에 인간 관찰하고 있으면 즐거워! 진지하게 수업 듣고 있는 사람도 있고, 자고 있는 사람도 있고! 뭘 만드는 애도 있었네. 학교는 사람을 얼마든지 관찰해도 되고♪ 화학실에서 얼마든지 수상한 실험해도 되고♪ 최고네-. 이야~ JK는 의외로 즐거워♪" - 모바마스 문명개화 추억 에피소드 전편 대사[출처19] "학교는 다니고 있어! 안 갈 때도 있지만! 도서실에 틀어박히거나 보건실에서 놀거나!" - 모바마스 푸치데렐라 레벨 21~ 대사, "출석하지 않아도 점수는 딸 수 있지만, 둘이서 듣는 수업은 즐거울 것 같아♪" - 데레스테 기적의 증표 홈 대사[출처20] "나는 학교에서도 백의를 입어. 잘 때도 입고 있고~, 입은채로 목욕탕에서 세탁하거나~" - 모바마스 푸치데렐라 레벨 21~ 대사[출처21] "오늘의 시키쨩은 말야- 화학부 부장-! 다시 말하면? 평소와 똑같아!" - 데레스테 기적의 증거 홈 대사[출처22] "학교마다 특색이란게 있지-. 우리 학교는…예절이 좋으(お行儀がいい)려나-." - 데레스테 기적의 증거 홈 대사[출처23] 아-, 나탈리아짱 못 읽는 건가. 그럼, 시키짱이 상냥하게 설명해 줄게! 포르투갈어로~ - 모바마스 아이프로「北の大地と夜さりの祭」대사[출처24] "특기는 냄새로 사람을 알아내는 것입니다!" - 데레스테 Tulip 커뮤 OP 대사, "가죽장갑이라든가 독특한 냄새가 나지-. Decane이나 undecane, 그리고 hexanol에-…" - 모바마스 건슬링어 특훈 후 아이돌 코멘트, "킁킁…이 캔들은 정확히, 베르가못과 일랑일랑…그리고 프로듀서의 냄새의 최상급 플레이버! 이거, 선물? 고마워~♪" - 모바마스 2015년 생일 아이돌 소개 통상 코멘트,"응-…슬픔과 불안함의 냄새…가만 놔 둘수는 없겠네-." - 데레스테 영업 커뮤 Hand/Sociality[출처25] "네네~! 시키짱은 여자아이의 냄새를 정말 좋아해요! 냐하하하!" - 모바마스 푸치데렐라 레벨 1~30 대사, "시키짱식 오디션을 즐기는 법! 같이 오디션 받는 아이돌 여자아이를 하스하스 한다~♪" - 모바마스 푸치데렐라 레벨 11~20 대사, "봐, 댄스 레슨은 다들 좋은 땀 흘리잖아? 오고 있네-! 스튜디오에 여자아이의 좋은 냄새가 가득해서-…음, 이제 하스하스가 멈추지 않아-. 정말로 버릇이 된다고! 법률로 규제하는 편이 좋아! 저기, 너도 춤추면 더 좋은 냄새 나지 않아? 궁금해-! 좋아! 춤춰라! 그러면 나를 하스하스해도 좋으니까♪" - 모바마스 푸치데렐라 댄스 레슨 에피소드 1[출처26] "단지, 나, 계속 차고에 틀어박혀 연구만 하고 있었잖아? 운동은 안 하고 있으니까, 춤출 수 있을지 알 수 없잖아?", '레슨 개시 후, 금방 빈혈로 쓰러졌다…' - 데레스테 메모리얼 커뮤 2화, 리아무"가, 같은 히키코모리족이라고 생각했는데에…시키짱, 어떻게 그렇게 체력이 강한 거야아…" - 데레스테 꿈을 들여다보니 커뮤 1화[출처27] "나 의외로 달리는 건 자신 있어-. 자주 실종하니까-. 농담이야-♪" - 모바마스 베이스 레슨 레벨 1~30[출처28] 카나데"시키는……애드리브가 많네. 그리고, 잘 움직인다고 할까……여분의 움직임이 많네." 시키"애드리브가 아니야 즉흥이야! 여분의 움직임이 아니야 관성이야!" 카렌 "시키 말야, 그거, 의미가 같지 않아?" 시키"흥흥흐흥♪" 프레데리카 "아, 프레짱의 노래~♪" 카나데"하아. 정말." - 데레스테 스토리 커뮤 25화[출처29] "슬리퍼 필요 없-어. 맨발이 기분좋아-♪" - 데레스테 퍼퓸트리퍼 특훈 전 룸 대사, "아, 발은 안돼, 발은~! 냐하하하, 맨발이면 과민, 과민하니까~!" - 데레스테 인비테이션 다이브 특훈 전 홈 대사, 신데렐라 극장 와이드 297화[출처30] "맛이 진한 걸 좋아해. 옅은 맛이면,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고나 할까." - 데레스테 바벨 룸 대사[출처31] "자, 마이 타바스코 부어 버려-♪" - 데레스테 노멀 카드 룸 대사, "그래그래! 좋아하는건-, 타바스코! 피자에다 듬~뿍 뿌려먹는걸 좋아해~♪ 하지만 와사비는 질색이다냐~. 찡-하니까." - MAGIC HOUR 특별편 #11[출처32] "지질의 감칠맛! 첨가물의 향기! 칼로리의 폭력! 이거이거, 역시 밥은 정크가 최고지! 시키짱 대만족~♪" "건강관리 얘기라면 절대 안 되지~♪ 네~ 물론 시키짱 알고있어요~ 그래도 맛있으니까 괜찮아~♪"- 데레스테 바벨 친애도 50, 100 달성 대사[출처33] "샌드위치 말야. 좋지, 샌드위치. 탄수화물은 에너지가 되고, 당질은 뇌로 정보를 전달하는 물질의 합성에 필요해. 다들 샌드위치 먹는 편이 좋을 걸? 실험 중이라면, 파팟 하고 먹을 수 있는 식량은 요긴하지-. 알지 알아♪ 빵과 버터가 있으면, 나머지는 재료를 끼워서 끝! 그렇지. 끼우든 올리든, 마음에 드는 대로! 저쪽 학교에서는 잘 먹곤 했지. 그리울지도." - 데레마스채널 8화[출처34] "삼시세끼 제대로 먹는 건 중요하지-. 안 먹으면 뇌 기능이 저하돼버리고 말야. 그렇지만 연구중에는 잘 잊어버리기 쉬워♪" - 데레마스채널 8화,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야 배가 고픈 걸 깨닫는다는 듯하다.' - 데레스테 소문 3[출처35]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극장 Extra Stage 33화[출처36] "시키짱, 트립이라기보다는 현기증이에요. 쉴 것! 생각하지 말 것!" - 데레스테 드라마틱 나이트 이가라시 쿄코 특훈 전 홈 대사, 일러스트 참조[출처37] 시키"다음에, 시키쨩도 태워줘~. 논두렁길의 자극적인 드라이브, 즐거울 것 같고♪" 나오"어라? 시키는 차, 괜찮아하는구나. 저쪽의 시키는, 녹초가 됐었는데." 시키"뭐 그렇지~." - 8주년 특별 기획 Spin-off! 후일담[출처38] "해외에서 연구할 때는 예산이 전혀 없었어. 지금의 화학에 부족한 것, 너는 뭐라고 생각해? 그건 말이야, 후원자야, 후원자." - 데레스테 퍼퓸 트리퍼 특훈 에피소드[6]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는 동안이라고 하면 딱히 이상할건 없긴 한다.[7] 사실. 쿄코와 유카에게 무슨 냄새가 나는지 맞히는 것부터 알아봤어야 했지만. 시키와는 완전히 다른 보이스여서 완벽하게 속았다.[8] 밀리시타랑 콜라보로 등장한 이후엔 765 사무소 아이돌들에게도 이상한 화학물질을 뿌리는 기행까지 저지른 창작까지 나왔다.???: 그만해 그런건 너희 사무소로도 충분하다[9] 희망 말이지. 그런 기분 모르겠는데. 나 자신의 희망이라고, 마마는…(우울해졌는지 끝부분을 엄청나게 흐린다)[10] 인생에 희망 같은 게 있는 거야? 다들 알려주지 않으려나-[11] 시키는 정체성 혼란?# 나름 흥미로운 해석 글이라 재미로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12] "난 내가 너무 좋으니까, 나 자신에게 의미는 없어. 내가 같은 존재인 채로 있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고, 재밌다면 계속해서 변해갈 뿐이야. 연구도 그만두고, 사는 나라도 바꾸며.", "그런건 흥미 없어- 내가 나이든, 저이든, 이 몸이든, 소생이든 상관없어."[출처39] 「ヤーレン、ソーラン、ソーラン…民謡かー。あたしの故郷は…『さんさ時雨か萱野の雨か～』だったかにゃー」 - 모바마스 아이프로「北の大地と夜さりの祭」대사[13] 2006년에 오슈시로 합병[14] 특훈 후 일러스트에서는 가터벨트가 끊겨 있지만 3D 모델링에서는 제대로 이어져 있다.[15] 제작진의 의도인지는 알 수 없지만 같은 LiPPS의 멤버이자 혼파망트리오로 자주 엮이는 프레데리카와 슈코도 가터벨트를 착용하고 있어 셋이 같이 세워두면 상당히 어울리는 조합이 완성된다.[16] 함께 새 SR이 추가된 시오미 슈코, 아이바 유미 역시 타입별 1위에 각각 중간발표 1위와 3위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흠좀무.[17] 데레스테에 여성 P들을 유입시키는 계기가 된 유닛이기도 한데, 그 중에서 시키가 가장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비공식이긴 하지만 니코동 악곡총선거에서 여성 P들의 표를 가장 많이 모으는 캐릭터가 바로 시키.[18] 과학자인 시키의 캐릭터에 모순되는 대사라고 볼 수 있는데. '불가능과 '존재하지 않음'은 과거의 꽃말이지, 과학의 발전으로 현재는 '기적'으로 꽃말이 바뀌었다.[19] 시오미 슈코, 타카가키 카에데, 시부야 린, 마에카와 미쿠, 이치노세 시키, 시마무라 우즈키, 아이바 유미, 죠가사키 미카, 무카이 타쿠미[20] 시오미 슈코, 마에카와 미쿠, 타카가키 카에데, 아이바 유미, 이치노세 시키[라로즈레] A B 미야모토 프레데리카, 이치노세 시키, 사쿠라이 모모카, 나카노 유카, 이가라시 쿄코[21] 아베 나나, 혼다 미오, 호죠 카렌, 타카후지 카코, 사기사와 후미카, 이치노세 시키, 사쿠마 마유, 난죠 히카루, 키타 히나코[22] 혼다 미오, 호죠 카렌, 유메미 리아무, 유사 코즈에, 사죠 유키미, 이치노세 시키, 사기사와 후미카, 사쿠마 마유, 나탈리아[23] 호죠 카렌, 사기사와 후미카, 이치노세 시키, 카미야 나오, 타카가키 카에데[24] 사기사와 후미카, 이치노세 시키, 카미야 나오, 타카모리 아이코, 사쿠마 마유[25] 가수 이치노세 시키, 미야모토 프레데리카, 시마바라 엘레나, 미야오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