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야나기 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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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작곡가, 피아니스트로,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다양한 장르를 섭렵했던 독보적인 음악가중 하나였다.
2. 생애[편집]
1954년부터 1960년까지 미국 뉴욕에서 유학으로 줄리어드 스쿨에 다니며 존 케이지와 함께 공부를 했다.
1956년에 오노 요코를 만나 결혼하여 1962년까지 같이 살았으며, 유학을 마친 뒤 이혼 후에는 귀국했고[1], 존 케이지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을 일본 최초로 공연하였다.[2]
1962년, 영화 <오토시아나>로 영화 음악가에 데뷔한 뒤 1963년에 예전부터 같이 작곡하던 타케히사 쿠스기와 다키히사 유지, 코바야시 켄지와 함께 음악 그룹을 결성했는데, 1960년대 쯤에 일원들 대부분이 미국 뉴욕으로 넘어가 활동하게 되면서 그룹은 자연스레 해체됐다.[3]
3. 사망[편집]
2022년 10월 7일, 도쿄도에서 향년 8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영화 <연결>에 음악부로 참여한 것이 그의 마지막 활동이었다.
[1] 오노 요코는 미국에 계속 살기로 했으며, 토시는 오노 요코가 미국에 계속 지내는 동안 본인은 일본으로의 귀국을 생각하여 일본으로 갔고, 이혼 이후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2] 존 케이지의 음악을 일본에서 처음으로 들려준 인물이 이치야나기 토시다.[3] 당시 다른 멤버는 미국 뉴욕시로 넘어갔는데도 토시는 여전히 일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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