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별(하숙집 도로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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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웹툰 하숙집 도로시에 주인공으로, 작품의 주요 배경이 되는 하숙집의 실질적인 주인이다. 원래는 할머니가 운영하던 중이었지만, 사정이 생겨서[1] 하숙집에 살던 이들을 포함해서, 모두 멀리 떠나서 혼자 살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가 끝나고 집에 돌아왔는데, 도로시 일행의 등장을 시작으로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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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시즌 1~시즌 2 중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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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동일하게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으나 도로시 일행이 갑작스럽게 등장하고 혼란에 빠지게 된다. 그 상태에서 이들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오즈의 마법사에서 등장하는 등장인물이라는걸 알려준다. 이후, 무작정 마녀를 찾으러 나간 도로시와 그 일행을 미행하다가 바뀐 세상을 보고 당황한다. 그 후, 도로시 일행을 자신의 하숙집으로 데려오고 동화가 사라진 것을 보고 당황한다. 이후 모종의 이유로 쫒기고 있는 백서리를 발견해 그녀를 거둔다. 이후 서리의 새엄마에게 세뇌된 이승우에 의해 납치된다. 도로시 일행이 서리의 새엄마를 처치하자 본인만 들을수 있는 단말마[스포일러]을 듣게 되고, 백설공주 동화책이 돌아온걸 보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동화책과 같이 만들면 동화책이 돌아오고, 모든 동화책을 돌려내면 이 세계가 정상적으로 돌아온다는 걸 깨닫게 된다. 양철 나무꾼과 운동중 주훈 주화를 만나게 되고, 파랑새라고 추측을 했으나, 사실 진짜 주인공은 이들의 어머니인 배주희로 이야기를 듣고 라푼젤 임을 깨닫게 된다. 이후 주희의 양모에게서도 똑같은 단말마를 듣게 된다. 그 후, 전투에서 부상을 입은 양철 나무꾼을 부축하면서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20화에서 천화가 저주에 걸려서 동화속 여 주인공들에게 잘 반하는지 확인한다는 이유로 양철 나무꾼과 놀이공원으로 미행을 하나.. 놀이기구에 관심을 가지는 양철 나무꾼에 의해 이끌려 가면서 자기가 사실상 데이트를 해버린다.[2] 건우와 백다은과의 상황을 보고 미녀와 야수임을 깨닫는다. 이 후,피터 팬을 만나게 되고, 시즌 1 마지막 화에서 웬디로 밝혀진다.[3] 이후 치명상을 입은 새벽이를 만나서, 갱생시킨다. 본인의 생일[4]에는 본인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주인공이 되어 행동하게 된다.[5] 그리고 즐겁게 지내고, 허수아비에게서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다. 그것은 바로 이 세계가 사라지면, 도로시 일행도 사라진다는 사실이다 이 사실을 듣고 당황하여,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 위해 양철 나무꾼에게 가게 된다. 그리고 아무 사실도 모르는 양철 나무꾼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게 된다. 그러나 양철 나무꾼이 대답하기 전에 피터팬이 말을 끊어버리고, 허수아비에게서 자신의 정체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을 듣게 된다.

2.2. 정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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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스포일러이므로 아직 작품을 감상하지 않았다면, 꼭 감상한 후 읽어보도록 하자.



한별이가 바로 마녀였다. 55화에서 밝혀진 사실이다. 이에 대한 복선은 작품 초반부터 있었는데, 마녀들이 사망하면서 나오는 단말마가 이 떡밥이었으며, 도로시가 붉은 구두를 세번 두드리면서 빈 주문은 사실 " 모두와 여행을 더 하고 싶어. 차라리 마녀가 있는 곳으로 갈수 있다면 " 였다. 또한 이 세계의 마녀들은 한별의 힘이 쪼개져 만들어진 존재였기 때문에 새벽이가 한별이가 마녀인지 알아채지 못했다. 이 화 댓글창이 그야말로 혼돈이 카오스였다는 건 안 비밀

2.3. 이후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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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마녀임을 알게 되고, 한별이는 외로운 예전으로 돌아가기를 거절하며, 사망했던 마녀들을 되살려서[6] 피터팬과 함께 하숙집을 떠난다. 이후 새벽이가 준비해준 새로운 드레스[7]로 바꿔입고, 자신의 힘으로 유원지에서 배를 띄운다. 이 세계가 행복하다는걸 모두에게 전해주겠다며 피터팬과 새벽이에게 조언을 구한다. 피터팬은 자신의 원래 웬디인 이하나,즉 이한별의 할머니[8]가 머물렀던 병실로 가보는게 어떻게냐고 조언하고 이를 받아들인다. 그리고 그 병원에서 자신의 할머니의 전 주치의인 후크[9]를 만나게 되고, 도로시와 재회하게 된다. 도로시는 단지 이 세계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기 위해 동화를 완성하는 것 뿐이라고 밝힌다.[스포일러2][12] 병실로 들어가자, 사자와 허수아비 그리고 양철 나무꾼과 재회하고, 양철 나무꾼과 함께 할머니가 있던 병실로 들어간다. 그러나 들어가기 전 기억이 돌아오기 전에 몸이 거부반응을 일으키고, 본인이 알던 할머니가 아닌 것 같다고 한다. 양철 나무꾼이 곁에 있겠다며 위로해주고, 힘내서 병실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병실에 들어가자 자신의 할머니에 대한 기억이 돌아온다. 할머니는 다름아닌 마녀였으며, 본인을 입양한 이유는 몸을 바꾸기 위해서였다. 또한 한별이가 마녀의 힘을 가지게 된 이유 또한 밝혀지는데, 할머니는 이미 한별이에게 마녀의 힘을 대부분 옮겨놓았고, 이제 한별이의 존재만 지우면 되는 단계에 도달했다. 그러나 한별이의 얼굴에서 그동안 자라오던 한별이의 모습이 떠올랐고, 결국 몸을 옮기지 못했다. 마녀이기 전에 "가족" 이었다고.. 그렇게 마녀의 힘만 전달되고, 한별이의 할머니는 사람으로써 늙어서 사망했다.[11] 잃어버렸던 기억을 되찾게 되고, 그때 후크에게 치명상을 입힌 피터팬이 병실로 날라들어와, 후크가 했던 말을 물어본다.[13] 한별은 모두 사실이라고 전해주며, 결국 할머니는 자신의 몸을 빼앗지 않았다는 것까지 밝힌다. 이후 피터팬에게 후크가 살아있음을 알려주고, 후크를 살리기 위해, 또 피터에게서 죄책감을 지우기 위해 이 세계[14]를 없애기로 마음을 먹는다. 이때 시간이 없어 작별인사를 길게 할수 없음을 안타까워하며, 양철 나무꾼에게 작별을 고한다. 그리고 이때 양철 나무꾼이 고백을 받아준다.
그렇게 훈훈하게 동화 세계를 없애는 듯 했으나..

2.4. 흑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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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사념이 한별이를 흑화시킨다. 이후 부터는 눈에 생기가 없어졌으며, 본래 성격과 기억 또한 잃어버렸다.[15] 흑화한 후, 바로 자신이 띄운 배로 향했으며, 피터팬은 한별이가 이렇게 된게 자신의 탓이라며 끝까지 지켜줘야된다. 라고 하며, 같이 떠난다. 이후 배로 하늘로 향해, 성을 세웠다.[16] 문 앞에서 도로시 일행을 마주하고, 새벽이와 피터팬에게 막으라고 명령을 내린다. 각각 허수아비와 사자, 양철 나무꾼이 맡고, 올라온 도로시를 마주하며, 이방인이라고 상관하지 않겠다며 이 세계에서 살라고 말한다. 그러나 도로시는 거절하고, 자신의 힘으로 만들어진 세계에서 자신을 이기려고 생각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라며,[17] 도로시를 공격한다. 이후 압도적인 힘으로 도로시를 압도한다. 그러나 새벽이의 갑작스러운 공격[18]에 당황하게 되고 도로시의 붉은 구두에 의해 마녀의 사념이 떨어져 나가게 된다. 원래 마녀들은 도로시 구두에 맞으면 사라져버리는데 얘는 다행히도 사념만 떨어져나갔다[19] 사념이 떨어져 나간 이후, 원래의 한별이로 돌아오게 되고 자신을 되돌려준 도로시와 일행들을 정말 좋아한다고 밝히며 동화 세계를 없앤다. 후에 에필로그에서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새로운 동화 "마녀의 동화"라는 동화를 출간하게 된다.[20] 그 후 인터뷰를 마치고 나올때 예기치 못한 사람이 반겨주는 것으로 <하숙집 도로시>가 완결을 고한다.

3. 전투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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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력은 웹툰 내에서 상당히 낮은 편이다. 이승우에게 납치될 때도, 반격 조차 하지 못했으며 피터팬이 힘으로 자신을 막을 때도 고통스러워 하며, 뿌리치지를 못했다. 그러나 이 전투력은 웹툰 최후반기를 기준으로 뒤집히게 된다.
흑화 했을때의 전투력은 무려 세계관 최강자로 전투력이 매우 크게 상승한다. 그 이유는 이야기가 진행되는 주 배경인 동화세계를 만든 사람이 한별이로[21] 바꿔 말하면 동화세계 자체가 한별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작중에서 상당히 강력하다고 묘사되는 도로시 또한 속수무책이며, 한별이 다음으로 강한 새벽이의 기습 조차도, 잠시 동안 멈추는 걸로 끝났다.[22] 그러나 이건 동화세계에서 한정되는 것이므로, 원래 세계로 돌아 왔을때는 전투력은 제로로 봐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