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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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대한민국의 남성 정치인
- 대한민국의 가톨릭 신자
- 보성군 출신 인물
- 광주 이씨
- 1963년 출생
- 마산고등학교 출신
- 서강대학교 출신
- 학생운동가
-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정치인
- 서울특별시의 기초의회의원
- 무소속 기초의회의원
- 서울특별시의회의원
- 한나라당 광역의회의원
- 무소속 광역의회의원
- 열린우리당 광역의회의원
- 강동구청장
- 통합민주당(2008년) 기초자치단체장
- 민주당(2008년) 기초자치단체장
- 민주통합당 기초자치단체장
- 민주당(2013년) 기초자치단체장
- 새정치민주연합 기초자치단체장
-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
- 문재인 정부/인사
- 제21대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소속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조직사무부총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2. 생애[편집]
1963년 11월 13일,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태어났다. 이후 1965년경 가족들과 함께 경상남도 마산시[2]로 이주하여 성호국민학교, 마산중앙중학교, 마산고등학교, 서강대학교 문과대학 철학과,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정치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외에도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3]
대학생 시절에는 현행법을 위반하여 1985년 구속된 전력이 있다. 1987년 6.29 선언 이후 사면되었다.[4]
3. 정치 활동[편집]
대학 졸업 후 1992년 이부영 민주당 국회의원의 비서로 정치에 입문하였고,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민주당이 신한국당과 합당하여 한나라당이 되면서,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소속으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3년 이부영을 따라 열린우리당 창당에 참여했으며, 이듬해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강동구청장에 출마하였으나[5] 한나라당 신동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신동우 구청장이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강동구청장직을 사임하여 치러진 2008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강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리하여 당시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의 구청장 중 유일한 비(非) 한나라당 소속으로 화제가 되었다.[6]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됨으로써 3선 고지에 올랐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회의원 출마설이 돌았지만 본인이 강동구청장 3선 임기를 마칠 것을 확언하면서 흐지부지되었는데, 사실 전임 구청장인 김충환과 신동우 둘 다 구청장 임기 도중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사임한 적이 있어서 주민들의 비판이 제법 있었던지라 이해식 입장에서는 당연히 사퇴 여부에 대해 못 박을 필요가 있었다. 게다가 신동우의 경우 새누리당에 대한 비토 정서까지 겹쳐서 진선미에게 패하기도 했다.[7]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강동구청장 출마가 불가능하므로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나서거나 혹은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듯 한데, 박원순 현 시장의 세가 워낙 강한지라 굳이 서울시장에 도전하기보다는 강동구 국회의원에 출마할 가능성이 좀 더 높다. 현역 시절인 2018년 2월 전국 자치구 평가 순위에서는 중간 수준이다. # 강동구 을 선거구의 현역인 심재권 의원이 고령이기 때문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불출마하거나 공천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8]
그리고 퇴임한지 2달 남짓 지난 8월 27일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취임하면서 당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사실상 차기 국회의원 선거를 향한 행보가 시작될 듯 하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동구 을 출마가 확정되었고, 54%의 득표율로 미래통합당 후보로 나온 이재영 전 의원을 누르고 당선되었다. 이로서 모든 전직 민선 강동구청장들이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9]
4. 비판 및 논란[편집]
강동구청장 시절에는 정치색을 전혀 드러내지 않고 구정 업무에 집중 하였기에 별다른 논란이 없었으나[10], 당 대변인이 되면서 필연적으로 정치색을 띠는 발언들이 나오게 되었고 이것들이 논란을 야기하였다.
4.1. 외신 기자에 대한 인신공격 및 언론탄압 논란[편집]
2019년 3월 13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판성 기사를 작성한 블룸버그 통신 기자의 기사에 대해 "미국 국적 통신사의 외피를 쓰고 국가원수를 모욕한 매국에 가까운 표현"이라면서 이어 " '검은 머리 외신' 기사에 불과했다"고 인신공격적 비난까지 서슴없이 퍼부었다. # 이 발언에 외신기자에 대한 실명 비판과 언론탄압 논란까지 나오면서 사태가 커지자 이해식은 결국 사과문을 발표했다. '검은 머리 외신'이라는 표현을 쓴 것에 대해서는 "네티즌의 글을 인용한 것"이라는 말을 했다.
4.2. 언론에 대한 내로남불 태도 논란[편집]
윤석열 검찰총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스폰서이자 건설업자 윤중천이 윤석열도 접대를 받았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의혹기사를 쓴 한겨레를 고소하자 이해식 대변인은 "언론에 대한 재갈 물리기로 비칠 수 있다"며 재고를 촉구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2018년 10월 가짜뉴스대책특위 구성하며 가짜뉴스 규제책을 내놓는 등 강경한 태도를 보여왔고 4월 강원도 산불때 문재인 대통령 행적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생산·유포했다며 75명을 검찰에 고소하였다. 이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의 태도가 내로남불이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
4.3. 코로나 시국 행동 관련 논란[편집]
코로나19가 퍼지고 있는 상황에서 춤을 추며 웃는 코로나 예방 선거운동 영상을 올려 비판을 받았다. 코로나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장난식으로 코로나를 다루는 걸로 비춰졌기에 언론에서도 '시국에 맞지 않는 분위기의 영상'이라고 비판했다. 뒤늦게 웃는 장면을 삭제하고 다시 동영상을 올렸으나 해당 동영상은 이미 언론을 통해 알려질 대로 알려진 상태다. #
4.4. 관권선거 요구 발언 논란[편집]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에게 불리한 혹은 공정하지 않은 불공정한 그런 결정을 하지 못 하도록 하는 임무도 굉장히 중요한 임무입니다." 라는 노골적인 관권선거 요구 발언으로 여야와 학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4.5.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의 노인 폄하 발언 관련 논란[편집]
2023년 8월 4일,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 위원장이 자신의 노인 갈라치기 발언을 사과한 이후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한노인회장이 김은경 위원장 사진을 때리는 걸 보니 마치 제가 뺨을 맞은 듯 하다."며 김 위원장을 대놓고 옹호하는 발언을 해 비판 여론이 커졌다.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 "김은경 사진 뺨 때린 일...여성들 치욕과 분노 느꼈을 것"이라고 말하며 또다시 비판 여론을 더 키워 오히려 불을 지른 꼴을 자초한 셈이다.[11]#
여러 제도권 언론에서 이해식의 이 발언을 다루었고, 해당 발언을 한 이해식 본인의 페이스북 게시글의 댓글의 대다수가 이해식의 발언을 비판하는 글들이다.
野, 김은경 사진 뺨 때린 노인회장에 “모욕적 행위, 충격적” - 조선일보
여당, '노인회장이 김은경 모욕' 이해식 발언에 "끝나지 않은 패륜" 맹공 - 뉴시스
5. 여담[편집]
6. 경력[편집]
- 1976.2. 성호국민학교 졸업 (68회)
- 1979.2. 마산중앙중학교 졸업 (27회)
- 1982.2. 마산고등학교 졸업 (41회)
- 1990.2. 서강대학교 문과대학 철학과[12] 졸업, 철학 학사 (83학번)
- 1985. 총학생회장 역임
- 1985.4. 전국학생총연합 사무국장
- 1985. 총학생회장 역임
- 199?.[13] 민주당 이부영 국회의원 비서
- 199?. 민주당 입당, 중앙위원
- 민주당 강동구 갑 지구당 총무부장
- 1993. 국회 외무통일위원회 러시아·중앙아시아 한인실태조사단 활동
- 민주개혁정치모임 청년위 운영위원
- 한국과세계 운영위원
- 1995.7. 제2대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의원 (초선 / 민선 1기 / 민주당 / 상일동)
- 1998.7. 제5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초선 / 민선 2기 / 한나라당 / 강동 2[14])
- 문화교육위원회 위원
- 여성특별위원회 위원
- 문교보사위원회 위원
- 실업자대책 및 고용창출특별위원회 위원
- 21세기준비특별위원회 위원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 운영위원회 간사
-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
- 지방자치발전특별위원회 간사
- 서울특별시의회 한나라당 의원협의회 대변인
- 2000.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정치학과[15] 졸업, 정치학 석사
- 한나라당 미래를 위한 청년연대 회원
- 한나라당 강동구 갑 지구당 부위원장
- 2002.7. 제6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재선 / 민선 3기 / 한나라당 / 강동 2)
-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 2002.7.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
- 2004.6. 200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서울특별시 강동구청장 열린우리당 후보 (낙선)
- 2004.8. 열린우리당 이부영 당의장 비서실 차장
- 2005.4. 열린우리당 서울특별시당 사무처장
- 2006.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도시행정학 박사 수료
- 2006. 열린우리당 서울 강동구 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 2007.11. 제17대 대통령 선거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서울 강동구 갑 공동위원장
- 2008. 협력과 연대 2010 지방자치센터 공동대표
- 2008. 새희망민주연대 이사
- 2008.3.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통합민주당 서울특별시 선거대책위원회 서울 강동구 갑 공동위원장
- 2008.4. 통합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
- 2008.6. 제16대 서울특별시 강동구청장 (초선 / 민선 4기 · '08년 상반기 재보선 / 통합민주당)
- 2008.6. 통합민주당 중앙위원, 서울특별시당 상무위원
- 2010.7. 제17대 서울특별시 강동구청장 (재선 / 민선 5기 / 민주당)
- 2010.10. 서울시 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 대변인
- 2011.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 수상
- 2011.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지속가능발전부문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 2014.7. 제18대 서울특별시 강동구청장 (3선 / 민선 6기 / 새정치민주연합)
- 2014.7. 새정치민주연합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부회장
- 2014.7. 목민관클럽 운영위원회 위원장
- 2014.8. 전국 청년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
- 2015.2.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의장
- 2015.2. 자치분권 정책박람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 2015.9.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공동회장
- 2015. 제7회 다산목민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 2016.7.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회장
- 2016.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사회적경제 분야 최우수상
- 2017.1. 서울시 구청장협의회 회장
- 2018.1.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16] (문재인 정부)
- 2018.3.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분권제도분과위원회 위원
- 2018.8.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해찬 대표)
- 2020.5. 제21대 국회의원 (초선 / 서울 강동구 을 / 더불어민주당)
- 2020.5.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구 을 지역위원장
- 2020.9.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이낙연 대표)
- 2020.9.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낙연 대표)
- 2021.11. 제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배우자실장
- 2023.3. 더불어민주당 조직사무부총장 (이재명 대표)
7. 선거 이력[편집]
노원구가 기반인 김성환처럼 국회의원 보좌관(비서 포함) 커리어 시작으로[21] 구의원-시의원-구청장-국회의원을 모두 거쳤으며, 1회 지선에서 30%대 득표율로 당선된 것과 2004년 재보궐 때 낙선한 것을 빼고는 모두 50% 득표율을 넘겨 당선되었으며, 지역구 내 입지도 탄탄해 민주당계 정당에게는 좀 불리한 강동구에서 해 볼 만한 지형으로 바꾸었다.[22]
8. 소속 정당[편집]
- 당시 기초의원은 정당 무공천제였으나, 당적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출마는 가능했다.
9. 둘러보기[편집]
[1] 그러나 본인 소유 아파트는 상일동의 고덕 아르테온이고 아내 소유 전세로 천호동에 거주 중이다.[2] 현 창원시 서부[3] 이해식과 유사한 사례가 같은 당 소속의 전해철 의원인데, 목포에서 태어났으나 마산중앙고를 졸업했다. 단 이쪽은 중학교까지는 목포에서 졸업했다는게 차이점.[4] 수형 기간이 2년이 되지 않아 병역 면제는 되지 않았다.[5] 전임자 김충환이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임했다.[6]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는 열린우리당의 인기가 바닥을 쳤던지라 전북 지역만 그나마 건졌을뿐 광주/전남은 민주당이, 그 외 전 지역에서는 한나라당이 싹쓸이를 하다시피 했다. 특히 서울 지역은 25개 구청장은 물론이고 서울시의회까지 한나라당 일색이었는데, 2008년 재보궐선거 당시는 광우병 파동으로 인해 이명박 정부 심판론이 제기되고, 투표율마저 낮아 이해식이 강동구청장으로 당선된 것이다.[7] 참고로 진선미 역시 이부영의 추천으로 강동구 갑에 뿌리를 내렸다.[8] 심재권 의원은 현재 70줄이 훌쩍 넘었다.[9] 다만 이는 같은 당 출신 후임 강동구청장 이정훈에서 끊길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아내 폭행, 동생 부정거래 방조, 선거법 위반 등 사건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사실상 제명되었고 대법원에서 부정거래 방조 혐의에 대해 벌금형을 확정받으며 정계 복귀 가능성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10] 이는 후보의 정치적 성향보다는 구정을 더 중시하는 강동구의 투표 성향과 맞물려 구청장 3선의 원동력이기도 했다.[11] 실제로 과거 민주당 역사에서 2004년 열린우리당 의장이었던 정동영이 이와같은 발언으로 17대 총선을 앞두고 비례대표 후보직을 사퇴하여 백의종근을 해야 했다 . 그리고 향후엔 앞날이 어두워지게 되어 결국 본인의 정치생명도 끝날 정도로 이어졌다.[12] 現 인문대학 인문학부 철학과[13] 시기상 1992년 5월 이후이다.[14] 상일동, 명일1동, 명일2동, 길1동, 길2동[15] 현 정치겅영학과[16] 위원 직무 수행 중 자치분권위원회로 명칭 변경.[17] 이 당시는 기초의회는 정당 무공천이었다.[18] 한나라당 탈당 및 열린우리당 입당 후, 2004년 재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했다.[19] 전임자 김충환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로 인한 사퇴.[20] 전임자 신동우가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로 인한 사퇴.[21] 김성환은 신계륜 의원 비서였고, 이해식은 이부영 의원 비서로 정치경력을 시작하였다.[22] 강동구가 전국 단위로 보면 대표적 스윙 스테이트인데, 서울 기준으로 보면 대체로 보수 경합 우세지이다. 특히 고덕, 명일이 포함된 갑 선거구는 민주당이 최근에 들어서야 총선에서 2연승을 거뒀고, 을 선거구 또한 둔촌동의 보수세가 못지 않은 편이라 상당한 접전양상을 보인다.[23] 이부영 의원 비서가 되었을 때 입당했다면 1992년이다.[24] 개혁신당과 신설 합당.[25] 신한국당과 신설 합당.[26] 열린우리당 창당을 위한 탈당.[27] 당내 노선차이로 인한 탈당.[28] 민주당과 신설 합당.[29] 시민통합당과 신설 합당.[30] 새정치민주연합에 흡수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