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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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애는 불가항력등장인물
이홍조
李弘朝 | Lee Hong-jo


파일: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장인물 이홍조.jpg

배우: 조보아 (아역: 이설아[1])
출생
1993년 4월 25일[2]
학력
서인고등학교 (중퇴)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직업
공무원 (일반행정직 / 9급)
소속
온주시청 녹지과
주소
경기도 온주시 청월마을길 15, 2층
배우자
장신유
29세, 온주시청 녹지과 일반행정직 9급 공무원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부모도, 형제자매도, 연락 닿는 친척도, 여친에 남사친도 없다.
사주에 고독할 고孤자가 있다더니... 그래도 이건 정말 너무한 거다.
밤이면 밤마다 술을 마신다. 술만 마시면 설움이 폭발해 질질 짠다.
눈물로 혼술하고는 아침이면 말짱한 얼굴로 씩씩하게 출근해 생글생글 웃으며 열심히 일한다.

온주 동구청의 특급 해결사이자 구민 욕받이.
막무가내 민원, 기승전결 없는 민원, 지 담당이 아닌 민원까지 발 벗고 앞장선다.
시청으로 발령을 받은 그녀는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홍조는 자신의 열심이 통했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불행의 서막이었다.
수습 기간, 감사실에서 은밀히 지시한 암행 감찰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그 일로 팀장이 견책을 당하는 과정에서 파란이 일었다.
그녀는 시청에 가기도 전에 이미, 시청 안 기피 대상이 되어 있었다.

셀프 검정고시, 노량진 고시촌, 나 홀로 쪽방살기로 이어진 암흑의 세월,
그 길고 길었던 혼밥도 지겨워죽겠는데 직장에서까지 따밥이라니.
야근을 끝내고 마지막 버스에 오를 때면,
CCTV도 없는 위험천만 골목길을 올라 허름한 주택 2층에 도착할 때면,
네가 함께 있는 밤을 상상했다.

비 오는 밤에는 우산을 든 채 마중을 나와 주고,
나란히 앉아 넷플릭스를 보며 함께 치맥을 먹고,
직장에서 겪은 울분을 토해내면 그 놈이 나쁜 놈이네, 넌 잘하고 있어,
라고 말해 줄... 아직 내게 오지 않은 네가... 함께 있는 밤.
홍조는 그 ‘네’가 정책보좌관 권재경이 되길 간절히 바랐다.
그런데 그렇게 간절히 바라던 권재경은 오지 않고... 장신유라는 인간이 왔다.
오래된 목함과 함께.



1. 개요
2. 특징
3. 인간 관계
4. 작중행적
5. 명대사
6. 기타
7. 전생



1. 개요[편집]


JTBC 수목 드라마이 연애는 불가항력〉의 여자 주인공.


2. 특징[편집]


  • 홍조라는 이름답게, 스트레스성 홍조가 자주 생긴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도 얼굴이 빨개진다. 그러나 7회에서 백옥미인술을 쓴 이후로 홍조가 생기지 않는다.
  • 자기 민원도 아닌데 뛰어든다. 사실은 왕따를 벗어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는 것이다.
  • 왼손잡이이다.
  • 상상력이 풍부한 편이다.


3. 인간 관계[편집]


현재의 남편.
온주산 신당 철거 문제로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 정 반대의 입장이기 때문에 티격태격한다. 이후 신당을 철거한 뒤 그에게서 의문의 목함을 전달받고 주술계약을 하게 된다. 재경에게 마시게 하려던 애정성사수를 신유가 마셔버렸는데, 그 이후 서슴없이 애정표현을 해와서 질색팔색하다가 점점 스며들어 그를 좋아하게 되고, 그가 아파서 병원까지 입원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결국은 인정하게 된다. 그리고 낙화놀이를 하던 전생에서처럼 재회하게 되고 신유가 포옹을 하며 "주술이 있든, 없든 사랑해."하며 고백하자 받아들이고 사귀기로 한다. 16회 기준으로 신유가 홍조에게 바닷가 프러포즈를 하였고, 홍조는 받아들였다.
핸드폰 저장명은 '장변' → '그루트[3]' → '장신유 변호사[4]' → '내사랑 그루트'

홍조가 남몰래 재경을 좋아하고 있다가 2회에서 기습적으로 고백을 했지만 거절당한다. 이후 홍조의 집 1층에 재경이 이사를 와서 이웃이 되었다.

고등학교 동창이었으나 윤나연의 학폭으로 인해 홍조가 자퇴를 하게 된다. 이후 나연이 신유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뒤, 주술에 걸린 신유가 시도 때도 없이 홍조에게 애정공세를 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3회에서 뒤늦게 등장하지만 홍조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는 상사.

홍조가 수습기간 감사실에 있을 때 뇌물수수로 감찰반에 신고하여 견책을 당하는 바람에[5] 앙숙 관계가 되었다. 홍조가 자기 팀으로 발령받은 뒤 뒤끝있게 홍조를 은따시켰다. 그러나 사과도 들었고, 홍조가 재경에게 고백을 거절당했다는 소식을 들은 뒤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홍조를 챙기고 있다.

이홍조와 같은 팀 소속 선배들로, 초반엔 공서구의 직장내 괴롭힘에 가담했고, 이후로는 장신유, 권재경과 계속 엮이는 것을 질투한다. 그러나 후반부에는 이홍조와 그럭저럭 잘 어울린다.

시청 일을 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죽은 아내와 닮았다는 이유로 홍조를 스토킹하면서 집착하고, 16회에서는 심지어 영혼 결혼식을 하겠다며 홍조에게 독극물을 마시게 한다.

  • 부모도, 형제자매도, 연락 닿는 친척도, 친구도 없다.
어머니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돼서 돌아가셨고, 아버지가 있었는데 홍조가 고등학교를 자퇴한 뒤 함께 여행을 다니다 사고로 돌아가셨다.


4. 작중행적[편집]


공사장에서 민원처리를 하고 있는 홍조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후 홍조는 온주시청 녹지과로 발령받게 된다. [6]

첫날, 홍조는 녹지과로 출근하게 되고, 공팀장은 아무렇지 않게 인사를 하는 듯 하지만, 홍조에게 업무 배정을 많이 시키고, 맛집을 알아보라고 지시하지만, 점심시간이 되어 자신은 따로 식사할 거라며 새별, 수정과 함께 나가버린다.
한편, 홍조는 걸어오는 재경을 보고 첫 눈에 반하게 된다. 오후 시간, 민원인이 찾아오게 되는데 그 이유는 신당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게 되어 공팀장에게 따지게 된다. 옥신각신, 소리가 점점 커지는데, 홍조는 자신이 일을 해결하겠다며 말을 하게 된다. [7]

신당을 방문하게 되는데, 그 자리에 넘어서 기절하고 만다. 비몽사몽 끝에 신유를 만난다. 홍조는 신유에게 자신도 모르게 "삼도천에서 데려다 주실 거죠?" 물으며 손을 내밀어 그의 손을 잡으려지만, 신유는 외면한다.
이후 새별이 부르는 목소라에 깨게 된다. 그리고 다니며 사람들을 통해 건설사의 아들이며, 변호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법무법인 로앤하이로 찾아가게 된다.

엘리베이터로 타게 되는데, 신유와 재회한다. 하지만 홍조는 신유를 저승사자인줄 처음에 오해하지만, 이후 비서로부터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던 사람이 신유임을 알게 된다.

홍조는 신유에게 신당을 철거해달라고 부탁하지만, 그곳은 사유지이며 법적으로도 자신의 땅이기 때문에 철거할 수 없음을 말한다. 그리고 신유는 신당 때 만났던 말을 기억하며 홍조를 부끄럽게 만든다.

어떻게든 녹지과에서 인정받겠다고 결심한 홍조는 다음날 아침 일찍 신유의 사무실을 찾아온다. 귀찮은 듯 나가달라는 신유에게 홍조는 자신이 왕따임을 밝히며 이 일을 잘해서 인정받고 싶다는 것을 애원한다. 마음이 약해진 신유는 쪽지를 내민다. [8]

이후 은월할머니를 만난 홍조는 신당을 철거해도 상관없다는 말을 듣게 된다. 이 소식을 신유에게 전하게 된다. 믿을 수 없는 신유.
그리고 신당 철거를 하려고 만나는데, 홍조는 왠지 모르는 운명적 끌림을 느낀다.

그리고 밤늦게 시청으로 돌아오지만, 녹지과 식구들은 자신만 쏙 빼고 회식하러 갔음을 알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엉엉 울게 된다. 그 순간 신유가 나타난다.

5. 명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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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편집]


  • 그루트가 최애 캐릭터인데, 핸드폰에 장신유를 그루트라고 저장했다.
  • 태권도 노란띠 보유자다.
  • 현재 6년째 온주시 주택 2층에 살고 있는 중이다. 홍조의 어머니가 살아 있었을 당시 이웃에 거주했던 아주머니가 집 주인인데, 농촌체험을 위해 귀농해서 1층이 비었고 그 집에 권재경이 이사 온다. 이후 16회에서 권재경이 이직하면서 이사를 가게 되고, 장신유가 그 집을 매입해서 이사 온다.


7. 전생[편집]


이 연애는 불가항력등장인물
앵초
櫻草 | Aeng-cho


파일: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장인물 앵초.jpg

배우: 조보아 (아역: 이설아)
출생
조선 시대
직업
무녀
주술서 《마력천자문》을 쓴 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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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가의 딸로 추정되나 신기가 있어 어렸을 때 신당 앞에 버려졌다. 신내림을 받고 싶지 않았지만, '무당이 점만 보는 것이 아니라 죽어가는 자의 목숨을 살릴 수도 있다'는 신어머니의 말을 들었다. 마침 그 때 어머니를 잃고 울고 있는 어린 장무진을 만났고, 무진의 어머니에 빙의해 유언을 전해 준다.
  • 버려진 이후 원래의 이름을 버리고 무명으로 살아가다가, 어린 무진이 꽃의 이름을 따 '앵초'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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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핸드폰 배경화면 사진으로 등장.[2] 1회에 나온 온주시청 발령 공문상의 생년월일로, 설정상 장신유와 4살 차이인데 생년월일상으로는 3살 차이이기 때문에 소품 오류로 추정된다.[3] 이홍조의 최애 캐릭터.[4] 장신유를 괴롭히는 환촉이 자신이 전생에 내린 저주라는 사실을 알고 신유를 밀어내던 시기의 저장명.[5] 그러나 사실은 모친상을 당해 조의금 봉투를 받은 것이었다.[6] 홍조는 놀라는데, 그 이유는 전에 공팀장을 뇌물수수로 고발하게 되어 승진에서 탈락하게 된다. 이후 공팀장은 홍조에게 만약에 발령받게 된다면 가만두지 않을 거라고 협박한다.[7] 이유는 공팀장이 자신을 용서하고 인정받고 싶었기 때문이다.[8] 신유가 홍조에게 은월할머니 요양병원 주소, 다른 한 쪽은 고용노동부 직장괴롭힘 신고센터 전화번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