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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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덩굴
Lonicera japonica(Carl Peter Thunberg)
영명
: honeysuckle
분류

식물계

쌍떡잎식물강

산토끼꽃목

인동과

인동속
1. 개요
2. 생태
3. 기타


1. 개요[편집]


인동덩굴은 일본에서 자생하여 1900년대 초 미국으로 관상용으로 수입 된 뒤 아르헨티나, 브라질, 뉴질랜드, 호주 외에 하와이를 포함한 미국의 많은 지역과 카리브해의 섬들에 귀화되어 자생하는 식물이다. 대한민국에도 자생하며 우리나라의 전역의 산에 자란다. 인동덩굴은 생태교란 생물로써 뉴질랜드 국립 유해식물협정에 유해생물로 등재되어 있다. 겨울에도 곳에 따라 잎이 떨어지지 않는 특징 때문에 인동이라고 한다.


2. 생태[편집]


인동덩굴은 덩굴성 낙엽관목으로 길이는 최대 10m까지 나무를 시계방향으로 감고 올라가며, 소지에는 적갈색의 털이 나있다. 타원형의 잎은 마주나고 가을 또는 겨울까지 잎이 붙어 약 3-8cm이며 2-3cm마다 잎겨드랑이가 생성된다. 꽃은 흰색이나 적기가 되면 노란색으로 변하며 꽃이 떨어지면 검고 모양의 작은 열매를 맺는다. 열매는 10~11월에 열린다. 꽃은 바닐라향을 내며, 꿀을 제외한 대부분의 부분에 독을 함유하고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성장이 매우 빠른편에 속하며, 길에 빨리 자라는 탓에 토종생물들을 마구잡이로 감고 자라 햇빛과 영양분을 빼앗는다. 성생식과 식물생식을 모두 사용하여 엄청난 증식속도를 자랑하며 동물에 의해 씨앗을 퍼뜨리고, 국소적으로 범위를 확장하며 빽빽한 덤불을 형성한다.


3. 기타[편집]


인동덩굴은 급격히 자라는 특성을 이용하여 침식조절이나 사슴 또는 다른 가축사료를 위해서 미국으로 수출되었다가 방치되어 많은 지역에 피해를 입히게 되었다. 일본에서의 인동꽃은 달콤하여 식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사슴, 토끼등의 중요한 먹이가 되어 개체수 안정이 가능하다. 중국 전통의학에서는 '겨울을 견뎌내는 포도나무'로 불리며, 발열, 감기관련 두통, 기침, 갈즌, 인후염, 피부감염, 종양괴사, 치질, 임질, 매독 등 여러 범위로 약초로써 사용된다.

칼세이건의 '에덴의 용'에 등장한다.

2011년의 올해의 컬러 허니서클은 인동덩굴의 붉은 꽃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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