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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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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장승 하나 뻗쳐 놓고 앗따 번쩍 유리 속의 골동품
버려진 저 왕릉 두러 파헤쳐 이놈 저놈 손벌린 돈딱지
쇠죽통에 꽃 담아 놓고 상석 끌어다 곁에 박아 놓고
허물어진 종가 세간살이 때 빼고 광 내어 인사동
있는 사람, 꾸민 사람 납신다 불경기에 파장들이 다 넘어가도
푸대접 신세 귀한데 가니 침 발라 기름 발라 인사동
ㅡ정태춘, '인사동'
인사동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동이다. 행정동으로는 종로1·2·3·4가동에 속해 있으며, 주민센터는 종로1·2·3·4가동주민센터로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30길 47 (익선동)에 위치하고 있다.
지도를 보면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한 인사동은 다른 바둑판식 구역과는 달리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비스듬하게 구획되어 있다. 이는 조선시대 때 해당 지역에 작은 하천이 있었고 이 내천을 따라 거리가 형성된 것이 현대까지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 하천 자체는 근대에 들어와서 도로로 복개하면서 없어졌다.
2. 동명 유래[편집]
1914년 일제강점기 부군면 통폐합 당시 '관인방(寬仁坊)'과 '대사동(大寺洞)'에서 각각 '인'과 '사'를 따와 인사동이 되었다.
3. 주요 명소 및 기관[편집]
3.1. 지역 명소[편집]
- 인사동 문화의거리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일대[1]
- 태화관 터[2]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5길 29 (인사동)
- 대한예수교장로회 승동교회[3]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7-1 (인사동)
- 서울중심표석[4]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5길 25 (인사동, 하나로빌딩)
- 스타벅스 인사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14
4. 교통[편집]
4.1. 버스[편집]
4.2. 지하철[편집]
4.3. 도로[편집]
5. 조선 세종시기 유물 출토[편집]
인사동은 조선시대 한양도성의 중심지였던 만큼 역사적 가치도 큰 지역이다. 2021년에는 인사동 79번지 발굴조사 사업에서 세종시기로 추정되는 금속활자와 과학기술 유산이 무더기로 출토되었다. #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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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는 관훈동과 인사동에 걸쳐있다.[2] 현재 이 자리에 태화빌딩이 있으며, 2019년 3.1운동 100주년 기념광장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3] 한신대학교의 전신인 조선신학교가 있던 곳이자, 3.1 운동 당시 학생대표들이 모여 거사를 논의했던 곳이다.[4] 이성계가 한양으로 천도할 때 서울의 중심으로 정한 곳이다. 이 당시 서울은 종로구, 중구 일대 강북지역으로 한정되어 있었다. 1896년에 고종이 대한제국을 수립하면서 이곳에 표시석을 만들었다.[5] 탑골공원쪽으로 걷다가 금강제화에서 낙원상가쪽으로 가다보면 남인사마당이 나온다.[6] 종각역 YMCA에서 하차해서 탑골공원쪽으로 걷다보면 남인사마당이 왼쪽에 보인다.[7] 금강제화에서 하차하면 남인사마당쪽으로, 인사동들머리와 종로사우나에서 하차하면 인사동길 한가운데로 갈 수 있다.[8] 금강제화에서 하차하면 남인사마당쪽으로, 안국역·종로경찰서·인사동에서 하차하면 북인사마당쪽으로 갈 수 있다.[9] 3번 출구 쪽이 법정동상 인사동에 해당되는 곳이다. 다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인사동길'(인사동 문화의 거리)는 법정동상 인사동이 아니라 관훈동과 인사동에 속한다.[10] 이쪽은 정확히는 관훈동쪽 북인사마당 근처로, 5, 6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11] 5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