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된 테란(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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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스타크래프트 1
2.1. 대사
2.2. 성능
2.3. 특이한 공격 방식과 인공지능
2.4. 생산 및 총평
2.6. 멀티플레이
2.7. 가능성
2.8. 상성
4. 관련 문서
파일:external/static1.wikia.nocookie.net/InfestedTerran_SC1_Cncpt1.jpg


1. 개요[편집]


감염된 테란 Infested Terran, 인페스티드 테란
* 역할: 자폭 돌격대 (Suicide Attacker)
* 출신 종족: 테란 (Terran)
* 주 무기: 유독성 화학 물질 가스, 자살[1][2]

저그에 감염된 테란 병사와 민간인들은 초월체의 의지에 따라 조종된다. 그들의 몸은 뒤틀리고 돌연변이를 일으켜 극히 불안정한 화학 물질을 뿜어낸다. 감염된 테란의 유일한 소망은 저그의 적을 찾아 말살하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몸을 폭발시켜 유독 가스로 적을 공격한다. 다른 저그 지상 유닛과 마찬가지로 감염된 테란도 땅을 파고 숨는 잠복 능력이 있다.
한때 용맹을 떨치던 이 테란 용사는 이제 초월체의 영광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칠 준비가 되어 있다.[3]

저그에게 감염된 사령부에서 훈련되어 나오는 감염된 테란. 건설로봇을 뽑는 사령부이지만 유닛 모델링은 테란의 상징인 해병을 토대로 하고 있다. 해병과는 달리 자폭 공격을 한다.

음차하여 '인페스티드 테란'으로 부르는 게 공식적이지만 이 이름이 상당히 길고, 유닛 자체가 자주 나오지 않는 편이라 인지도가 낮다. 정식 명칭을 아는 사람들도 '인페스티드 테란', '감염된 테란'은 길기 때문에 '인페테란', '인테', '감테' 정도로 줄여서 부르는 경우가 많다. 가끔 Infested의 -ed를 빼고 인페스트 테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스1 리마스터에서는 후속작을 따라 '감염된 테란'으로 번역되었다.

스1에서는 이보다는 오히려 '가끔 나타나서 갑자기 자폭'이라는 것이 뇌리에 강하게 남는지라 실질적으로 '자폭맨'으로 부르는 때가 많다..


2. 스타크래프트 1[편집]


스타크래프트 저그의 유닛, 건물 목록

구버전에서는 희미하지만 자세히 보면 신버전처럼 바이저 유리가 깨져 있는 것이 보인다. 위의 공식 일러스트에서도 볼 수 있듯이 갑옷 안에서 먼저 감염된 다음 특유의 코끼리 코(?) 같은 촉수가 유리를 깨고 바깥으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그도 아니면 사실 저 코끼리 코같은 촉수가 직접적인 감염수단일 수도 있다. 바이저가 어떠한 이유에서든 깨졌을 때 산소 호흡기처럼 호흡기를 덮어버림으로써 몸 구석구석까지 빠르게 감염시키는 듯하다.

CMC 전투복을 입은 모습이나 화면 각도가 해병과 닮았다. 리마스터에서는 줌이 된 정도가 더 비슷하게 조정되었다.


2.1. 대사[편집]




영문판: 크리스 멧젠
한국어판: 신용우[4]

생산
Live for the Swarm![5]
군단에 내 목숨을!
선택
Ready to kill.
다 쓸어버리겠습니다.
Prepare to die…
죽을 준비나 해라.
Ready to serve.
복종하겠습니다.
Sacrifice me…
절 희생하십시오.
[1] 실제로 게임상에 유닛의 공격력 표시에 마우스를 올려보면 suicide(자살)로 되어 있다.[2] 한국어 음역판에는 자폭으로 되어 있다.[3] 이 문장은 위와 같은 매뉴얼의 감염된 테란의 삽화 옆에 붙음[4] 리마스터와 그 후속작에서 용기병을 담당하였고 그 외에 아바투르데하카의 목소리를 연기하였다.[5] 배틀크루저의 "All cruiser reporting."처럼 한때 스타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에 "We're for the strong!"이라는 전혀 생뚱맞은 대사가 '우리는 강인함을 위한 존재다!' 란 번역까지 달렸던 적이 있었다.
명령
Yes…
네…
Immediately…
신속하게…
Gladly.
기꺼이…
For the Overmind!
초월체를 위하여![6]
반복 선택
I am wretched…
난 더럽혀졌다…
But I am strong…!
하지만 난 더욱 강해졌다…!
I am the future…
나는 미래다…
I am Zerg!
나는 저그다!
[6] 브루드워 캠페인에서 명백히 초월체의 휘하가 아닌 케리건의 휘하에 있는 저그 무리일 때도 이 대사를 한다. 제작진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점으로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스타 2에 와서는 캠페인마다 일부 유닛들의 대사가 분기마다 변경되었다.

저그 일반 유닛 중 유일하게 알아들을 수 있는 대사가 존재한다. 영웅 유닛까지 포함시켜도 케리건듀란만이 대사가 있고 나머지는 다 해석 불가능한 괴성을 지르니 말이 통하는 상당히 희소한 저그 유닛이라 할 수 있다.[7][8] 원래는 언어 구사가 가능한 테란 출신이기 때문에 감염되었어도 언어 능력에는 문제가 없는 모양이다. 멀티플레이에서 저그를 플레이하는 유저는 초월체의 아나운서 음성을 제외하고는 사람 말을 들을 기회가 별로 없다 보니 게임에 익숙한 사람도 갑작스런 대사에 놀라는 경우도 있다. #[9]

대사 대부분이 프로토스 유닛인 광전사와 느낌이 유사하다. 둘 다 특정한 무언가를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를 하고 있으며 전투를 갈망하는데다 개그성 대사가 하나도 없는 등 꽤나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연기 톤은 감염되었다는 설정에 맞게 주인을 섬기는 노예의 느낌이다.

사망 모션은 리마스터 전에는 민간인과 마찬가지로 해병과 공유를 했었다. CMC 슈트를 입지 않았는데도 해병과 사망 모션을 공유하는 민간인과 달리 이쪽은 원본이 해병이었으므로 더 자연스럽다. 다른 저그 유닛들 역시 사망시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르면서 죽지만 이 유닛은 사망 사운드에 비명이 없어서[10] 고통이나 감정 따위를 못 느끼는듯한 모습이 해당 유닛의 공포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증폭시킨다. 리마스터에는 일반 해병과 다른 고유의 사망 모션을 쓴다.


2.2. 성능[편집]


파일:SCR_008_infested_terran.png
정지
[7] 저그 개체의 절대다수가 자아가 없고 초월체와 정신체의 명령에 따른다는 설정에 착안하여 다른 저그 개체의 괴성도 본래는 감염된 테란의 대사와 같은 의미를 담은 것이 아니냐는 섬뜩한 해석도 있다.[8] 물론 대사가 없는 괴성만 지르는 유닛들이라 해도 반복 선택시 다른 소리를 내도록 되어있다.[9] 초월체와 다고스, 자스 같은 정신체들도 캠페인 진행 중에 말을 하지만 실제로 게임상에서 건물로 등장할 때에는 다른 건물과 마찬가지로 클릭해도 대사를 출력하지 않는다.[10] 무음이란 의미는 아니다. 자세히 들어보면 사망 사운드는 그냥 공격 자폭 사운드의 톤만 낮게 조절한 것이다. 유닛 고유의 비명만 포함되지 않은 것.
파일:SCR_008_infested_terran_die.gif
사망, 잠복[11]
[11] 자세히 보면 입에 있는 촉수의 양옆에 검치호, 바다코끼리처럼 엄니가 튀어나와 있다. 사망모션은 리마스터로 넘어와서 고유 사망모션이 생겼지만 1초뒤 해병의 사망모습으로 변경된다.

자폭 이펙트[*
스1 자폭유닛 3종 거미 지뢰, 감염된 테란, 갑충탄은 폭발 이펙트가 색만 다르고 모양은 모두 같다. 갈귀의 폭발 이펙트는 다르다.
거미 지뢰, 갑충탄
]

생산 비용
파일:SC2_Mineral_Terran.png
100
파일:SC2_Mineral_Protoss.png
100
파일:SC2_Mineral_Zerg.png
100
파일:SC2_Mineral_Terran.png

파일:SC2_Mineral_Protoss.png

파일:SC2_Mineral_Zerg.png

파일:SC2_Vespene_Terran.png
50
파일:SC2_Vespene_Protoss.png
50
파일:SC2_Vespene_Zerg.png
50
파일:SC2_Vespene_Terran.png

파일:SC2_Vespene_Protoss.png

파일:SC2_Vespene_Zerg.png

파일:SC2_Supply_Terran.png
1
파일:SC2_Supply_Protoss.png
1
파일:SC2_Supply_Zerg.png
1
파일:SC2_Supply_Terran.png

파일:SC2_Supply_Protoss.png

파일:SC2_Supply_Zerg.png

파일:SC2_Time_Terran.png
40
파일:SC2_Time_Protoss.png
40
파일:SC2_Time_Zerg.png
40
파일:SC2_Time_Terran.png

파일:SC2_Time_Protoss.png

파일:SC2_Time_Zerg.png

파일:SC2_Warpgate.png

파일:SC2_Warpgate.png



훈련[12] 건물
감염된 사령부
단축키
I
생명력
파일:SC_Icon_HP.png 60
방어력
0 (+1)
특성
지상, 생체
크기
소형
이동 속도
2.813
시야
5
수송 칸
1


[12] 모든 저그 유닛은 변이나 변태인데, 이것만 훈련(Train)이다.
무기 이름
자폭
공격 대상
지상
공격력
500
피해 유형
폭발형
공격 주기
-
사거리
근접
방사 피해
범위
100% 범위: 20
50% 범위: 40
25% 범위: 60

저그 갑피
Zerg Carapace
display:inline-block"
파일:SCR_Icon_259_Burrow.png
display:inline-block"
파일:SCR_Icon_260_Unburrow.png
자폭이지만 그게 최대 500이라는 정신 나간 대미지[13]를 입히는데다 근처에 스플래시 대미지[14]까지 가하기 때문에 유닛이든 건물이든, 뭉치든 떨어지든 매우 치명적이다. 대신 폭발형인 탓에 소형 유닛 상대로 대미지가 반감되기는 하는데 그래도 여전히 250이나 되는 높은 수치인지라 영웅급이[15] 아닌 이상 버텨낼 재간이 없다. 디펜시브 걸린 질럿은 감염된 테란 한방에 안 죽는다.

자폭 이펙트가 떠야지 폭발이 격발이 되고 방사피해를 입힌 것이다. 이펙트 없이 그냥 피만 흩뿌리고 죽으면 자폭전에 죽은 것으로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하는 것. 이는 스커지의 방식과 동일하다.

또한 기본 이동 속도가 발업 질럿이나 스팀팩 먹은 마린과 같은 덕에 적을 놓치는 일이 없으며 전직 테란이었던 주제에 버로우도 가능하기에 상대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떡 하니 튀어나와서 기습한다면 그야말로 상대를 뒷목을 잡게 만들 수 있다. 이 점을 뼈저리게 체감하는 대표적인 상황으론 싱글 플레이 캠페인의 실내 임무가 있는데, 제한된 병력으로 임무를 수행해 나가야 하는 여기에선 개체 하나하나가 큰 존재감을 발산한다.[16] 이렇게 화력 하나는 끝내주지만 하필 저 스플래시 대미지란게 시즈 모드의 포격이나 거미 지뢰처럼 피아를 가리지 않는 탓에 감염된 테란과 아군 지상군을 동시에 보내면 팀킬로 인한 문제가 터지기 쉽다. 특히 저글링이나 울트라리스크같은 근접형 유닛과의 궁합이 정말로 최악이며 이는 같은 감염된 테란끼리도 마찬가지라 여럿을 한꺼번에 보내놓으면 머릿수는 많은데 터진 건 단 하나라는 기적이 일어난다. 또한 어찌저찌 근접해서 자폭한다 하더라도 완전히 자폭하기까지 0.8 ~ 1.2초 가량의 딜레이가 있는데, 이 짧은 순간 하나 때문에 목표가 아슬아슬하게 살아 나갈 수도 있고 자폭하기도 직전에 순식간에 해체당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컨트롤에 여러모로 주의를 요하는데, 가뜩이나 체력도 별로인 판에 적의 저격을 피해 공들여 컨트롤 하는 것도 그렇게 쉽지 않아서 문제.

여러모로 제대로 컨트롤 하긴 어려운 유닛이지만 컨트롤을 잘 하는 유저들에게 쥐어지면 엄청난 가성비와 잠재력을 지닌 고성능 무선조종 스파이더 마인으로 돌변하는데, 핵보다 몇 배는 값싸고 빠르게 뽑혀나오는데다 기동력도 매우 좋고 기습도 가능하며 스웜을 동반한 전면 돌격이든 후방 테러든 성공하기만 하면 하나하나가 상대에게 치명타인 덕에 자원/진영 관리 및 배치에 능숙한 유저들에게도 굉장히 골치 아픈 존재가 된다. 다만 유즈맵을 제외한 멀티 플레이에선 후술할 특유의 고난이도 생산 방식 때문에 굉장히 보기 힘든 유닛이다. 애초에 안정적으로 커맨드 센터를 반파 상태로 만들어 감염시킬 정도로 역량 차이가 크게 날 정도면 굳이 감염된 테란을 쓰지 않고 뭘 써도 이길 수준인 경우가 태반인 속칭 관광 상황이기 때문. 거기에 커맨드를 감염시키는데 꼭 필요한 이 일반적으로 잘 쓰이지 않는 유닛이라는 점도 한 몫 한다. 따라서 전력차가 큰 선수 간의 대결이나 대놓고 중립 커맨드 센터를 제공하는 맵이 아니라면 볼 일 자체가 거의 없는 편이다.

2.3. 특이한 공격 방식과 인공지능[편집]


캠페인 전용으로 만들어졌을 뿐 멀티 플레이를 위해서는 애시당초부터 설계되지 않은 유닛인데, 그렇다고 이 유닛이 밸런스 붕괴급의 영웅 유닛도 아니기 때문에 제작진 입장에선 안 넣긴 조금 그러니 넣어만 주겠단 마인드로 인게임에 넣은 모양이라, 인게임에서 인공지능 자체의 버그로 여겨지는 현상들이 있어 이 녀석에게 유닛 명령을 내릴 때 주의가 요구된다. 어택땅을 시키면 찍은 위치로 이동하다가 도중에 적을 인식하면 가서 터지는 방식이 아니라 그 위치까지 무빙한 후 반드시 그 지점에서 폭사한다. 한 마디로 허공에 자폭하는 것.

스타크래프트에서 특정 타겟 없이 공격하는 몇 안 되는 방법이기 때문에 다크 템플러고스트, 버로우된 유닛을 디텍터 없이 잡을 때 유용하다. 은신 유닛 근처에 어택땅을 찍으면 허공자폭하면서 스플래시를 주기 때문.

이 녀석으로 어택땅처럼 이동 중 만나는 적을 인식해 공격하게 만드려면 패트롤 명령을 내리자. 물론 어택으로 찍어서 자폭하면 전술한대로 스플래시가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클로킹이나 버로우로 숨은 놈들도 폭사시킬 수 있다. 그러니 은폐 유닛을 처리하려면 아군 디텍터 등을 이용함으로서 위치를 잘 보고 어택땅, 그냥 어정쩡하게 돌아다니다가 운 없이 한 방 제대로 얻어걸리게 하는 방식으로 처리하려면 패트롤. 스플래시 범위는 막 넓은 편은 아니고 자체 디텍터가 있는게 없기에 패트롤 상태에서는 은신한 유닛을 자동으로 처치하지는 못하기에 패트롤은 비은폐 지상 유닛을 상대하는 데 유용하다. 그리고 패트롤로 돌진시키다가 공중 유닛에게 한대라도 맞으면 감염된 테란이 이리저리 흩어지므로 조심하는 게 필수다.

드라군, 골리앗 이상으로 컨트롤하기 상당히 짜증나고 까다로운 유닛이기도 하다. 일단 상술했다시피 어택땅을 하면 일반적인 유닛들과는 달리 지나가면서 만나는 유닛들을 공격하지 않고 무조건 어택땅을 찍은 자리에서 터진다. 이 때문에 이 유닛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은 컨트롤 맵 등에서 어택땅을 찍었다가 허우적대다 죽는 놈들을 보고 어리둥절하는 경우가 상당히 잦다. 거기다가 유닛을 찍어서 자폭시키려 하면 유닛에 다가가다가 갑자기 뒤로 내빼는 등의 그놈의 어이없는 저능한 인공지능 때문에 그냥 대상지정을 찍었다가는 뒤로 내빼다가 맞아죽고, 패트롤을 찍어도 이 멍청한 유닛의 공격 우선 대상이 가까이 있는 유닛에게 가지 않고 뒤의 유닛에게 어그로가 끌려서 안 그래도 낮은 맷집에 어버버 거리다가 맞아죽는 것도 꽤 보인다. 감염되면서 뇌가 망했나 공격 우선 대상을 인식하거나 변경하는 속도도 묘하게 느린 것은 덤. 또한 같은 자폭공격 방식인 스커지와 달리 자비없는 폭발형 스플래시 대미지에 아군 지상병력들도 자폭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에 이 유닛이 여러마리 나오는 때에는 컨을 조심하지 않으면 병력이 한 번에 다 폭사하기 쉽다. 지형만 좋으면 그럭저럭 괜찮은 드라군이나 홀드를 해두면 어느정도 해소되는 골리앗과 달리 지형이 좋아도 이 모양인 최악의 인공지능. 그러나 원체 밀리에서는 보기 힘든 유닛이다보니 드라군, 골리앗보다는 이러한 불편점이 언급이 잘 되지 않는 것 같다. 그냥 안 쓰면 그만이기도 하고 종족전이든 테저전이든 테프전이든 이 유닛이 전략적으로 그렇게 중요한 위치에 있지도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감테를 잘 다루기 위해서는 피나는 지속적인 연습과 동시에 이 유닛의 특징을 기억하는 것과 숙련된 무빙 바리에이션이 상당히 까다롭고 번거로울 정도로 많이 요구된다. 대표적으로 저글링, 질럿, 다크 템플러 등의 근접유닛을 상대할 때에는 반바퀴 ~ 한바퀴정도 어그로를 끌면서 유닛 움직임이 초승달이나 반원 모양이 되었을 때 그 지점의 가운데에서 어택땅으로 폭파시키는 기술이 있다. 전체적 스플래시 대미지로 인한 팀킬성 자원낭비 방지를 위해선 개체 하나하나가 뭉치지 않게 수제비 떼어내듯이 산개 컨트롤을 해야 하며, 특히 자체 저지능 AI로 인해 정밀한 무빙 컨트롤과 집중력, 반응속도를 요구한다. 특히 어택땅과 패트롤 이후 개별적으로 계속 회피 무빙과 어그로 무빙을 해줘야 하고 무엇보다 대상 지정 후 공격시 타겟을 잡지 못해 갑자기 이동중 뒤로 내빼거나, 패트롤 시 상대 유닛을 자동으로 타겟을 못 잡고 엄한 위치의 상대 유닛에게 어그로가 쏠릴 위험이 있기에 그야말로 어느 정도 AI에 맡겨도 괜찮은 유닛들과 다르게 전적인 수동 조작을 통해서 까다로운 동선 관리와 체력 관리를 요하는 자폭 유닛이다.

즉슨, 자체의 저지능 AI로 인해 심화적인 숙련을 요하는 조작 난이도가 상당한 유닛으로 손으로 직접 정밀 조작해서 하나 둘씩 안전히 배달하는 암습용이나 러커의 중거리 비호를 받음과 동시에 디파일러의 다크 스웜의 서포트를 받아 상대의 지상군이 집결한 곳에 기습 돌격시켜 자폭시키거나, 오버로드에 태워 일꾼 테러를 하거나 스파이더 마인처럼 소부대 단위를 버로우시켰다가 디텍터도 없이 접근하면 버로우를 해제하고 근거리에서 기습돌격시켜 재수없이 얻어걸린 상대의 고가치 지상 유닛을 그대로 폭사시키는 유틸성이 뛰어난 다목적 자폭병 타입 지상군 유닛으로 볼 수 있다. 상기한 조작법을 익혔을 때 이 유닛이 등장하는 어지간한 저그 관련 스테이지를 무난히 깰 수 있다.

컨트롤 능력이 부족하다면 오버로드에 태워서 보급고가 물려 있는 지역의 가운데에 떨어뜨려도 된다. 기본 2개 정도는 즉시 파괴하고, 나머지 한두개는 내구력 상태가 거의 빨간색이 되어 자동으로 부서지므로 테란의 생산을 꼬이게 만들 수 있다. 그렇게 빠르다고 할 수 없는 감염된 테란으로 SCV 쫓아 다니는 것보다 보급고 테러가 훨씬 쉽고, 자원 교환도 더 이득이다.


2.4. 생산 및 총평[편집]


무척 특이한 방식으로 생산하는 유닛이다. 일단 게임 내에 타 진영(주로 적군)이나 아군과 동맹 진영, 중립 건물로 테란의 커맨드 센터 건물이 없으면 생산할 수 없다. 이들을 생산하는 인페스티드 커맨드 센터테란커맨드 센터를 절반 미만[17]로 만든 뒤 하나를 커맨드 센터로 보내 감염시키면 만들어지며,[18] 그렇게 커맨드 센터가 감염된 이후 해당 건물에서 생산이 가능하다. 해당 커맨드 센터를 소유한 게 적일 경우에 한해 직접 지정하지 않아도 근처에 갖다 놓으면 반파 시기에 맞춰 자동으로 쏙 들어간다. 아군, 중립, 동맹은 직접 찍어줘야 한다. 하지만 말이야 쉽지 캠페인이나 유즈맵 등을 빼면 커맨드 센터를 적이 접근할 수 있도록 노출시키는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인페스티드 커맨드 센터부터가 만들어지기 어렵다. 어느정도 전세를 잡은게 아니라면 적 커맨드 센터를 접수해 운용한다는 거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다. 커맨드 센터는 보통 적 기지 한가운데에 위치하는데 설령 감염에 성공했다해도 금세 파괴되기 마련. 퀸도 그리 자주 나오지 않는 유닛이기도 하고.[19]

이쯤되면 상대방이 돌이킬 수 없는 지경이겠지만, 프로토스로 한 뒤에 암흑 집정관으로 저그, 테란 일꾼을 모두 먹은 후 커맨드 센터를 일부러 공격한 뒤에 퀸을 뽑아 만드는 방법도 있다.

이토록 인페스티드 테란을 특이하게 디자인한 이유는 사실상 캠페인 전용 유닛이었기 때문이다. 스타크래프트의 개발자인 밥 피치(Bob Fitch)는 "저희는 인페스티드 테란을 캠페인의 특정 부분을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단지 멀티플레이를 중점에 두지 않고 만들었다고 해서 멀티플레이에 넣지 않을 이유는 없었죠."라는 코멘트를 통해 직접 밝혔다. 즉 진지하게 밸런스나 생산의 용이성을 염두에 두고 만든 유닛이 아니기 때문이다.

테란이었던 흔적으로 다른 저그 유닛과는 달리 라바에서 동시 변태되지 않고 인페스티드 커맨드 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쉽사리 많이 뽑을 수도 없다.

인구수 1에 체력 60, 자원은 100/50으로 갑피 풀업해도 맷집 대비 싼 유닛은 아니지만, 그래도 빠르게 소량생산하여 돌격 루트를 확보하고 쓰면 의외로 가성비 있는 유닛. 다만, 꼴픽성으로 중립 커맨드 센터가 있는 맵이나 빠무 등지에서 김명운 보고 따라하기 식으로 생각없이 기용했다 멀티 아군들이나 본인 유닛들이 스플래시에 폭사하는 수가 있기에, 1대1이면 그나마 양반이지 다대다 멀티플레이에선 정당한 정치질의 타겟이 된다. 거기에 취향과 온갖 인게임 요소를 타는 데다 파일럿에 따라 운영이 극과 극이기에 초심자가 쓰면 충캐로 변모하나 장인이 쓰면 가난한 저그의 자폭보병 타입 핵무기로 불릴 만한 유닛이다. 자원이 한정되는 일반 맵에선 생산하자니 뒤가 켕길 때가 잦지만 빠른 무한의 경우 상대 테란이 핵 빌드를 올리기 전에 정 적 커맨드를 없애기 꺼려질 때 아군의 커맨드 센터를 제공받아서 그대로 테크가 잘만 오르면 오버로드에 태워다 적 자원채취 중심 건물이나 방어 라인에 그야말로 반자이 폭격을 날려줄 수 있는 의외로 유틸성이 뛰어난 유닛.


2.5. 캠페인[편집]


오리지널 프로토스 캠페인 6번째에서 잊을만하면 기습하여 자폭하는지라 플레이어를 열받게 한다. 프로토스의 실드는 공격 유형을 가리지 않는다는 특성상 500이나 되는 자폭 대미지를 100% 입으므로 태사다르와 정면충돌 시 한방에 미션 실패로 직결되기 때문. 설상가상으로 관측선이 없으니 태사다르의 할루시네이션으로 고기방패 생산이 강제된다. 사이오닉 스톰의 사정거리를 활용하여 방제할 수도 있는데 살금살금 인페스티드 테란이 끄트머리 안개에 걸쳐 보이는 정도까지만 가서 테사다르로 슬쩍 사이오닉 스톰을 날려주면 별다른 저항없이 원큐에 죽긴 한다.[20] 맨 마지막 위치에서 달려드는 놈들만 빼고는 먼저 달려오진 않으니까. 문제는 스톰은 무제한이 아니어서 이런 방법도 시간을 많이 까먹기 마련. 그리고 트리거상 아군으로 포섭된 마린을 특정 지점으로 이동시켜야만 나타나는 감테도 있다. "저 소리 들었어?"라는 마린의 대사와 함께 벌떡 언버로우하여 습격하는데, 마린이 없이 그 지점을 통과할 때는 대사도 언버로우하는 감테도 없다. 만일 태사다르 근처에서 인페스티드 테란이 버로우를 풀고 나타나서 태사다르한테 달려들 상황이라면 침착하게 태사다르를 빼자. 단축키로 태사다르를 따로 지정하면 뒤로 빼기 더욱 좋을 것이다. 태사다르를 타겟으로 지정해 자폭한다 해도 이동을 통해 태사다르가 스플래시 대미지 구역을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실드와 체력 극소량만 날아가고 생존할 수 있다.

브루드 워에서는 테란 7번째 임무에서도 후반부에 등장하며, 속담을 역으로 적용해 "흩어지면 살고 뭉치면 죽는다."를 제대로 느끼게 해준다. 여기선 태사다르 때보다는 덜 나오는 편. 바로 다음에 이어지는 8번째 임무에서도 주황색 저그가 시작부터 인페스티드 커맨드 센터를 4채나 운용하기 때문에 성가시게 이놈들을 내려보낸다.

브루드 워의 저그 캠페인 켈모리안 조합에서 도전 과제 개념으로 상대 커맨드 센터를 최대 5개까지 감염 & 보유하면 다음 임무에 가져갈 수 있지만 암만 인페스티드 테란 많이 뽑아 봤자 다른 유닛을 뽑아야 더 효율적이니 커맨드 센터는 기념품(?)이나 입구에 몸빵 등으로 세워 둬야 속 편하다.물론 4번째 임무에서도 여유만 된다면 감염시킬 수도 있고. 브루드워 저그 8번째 임무에서도 인페스티드 테란이 종종 와서 위협한다.

브루드 워 마지막을 장식하는 시네마틱 동영상에 테란 벙커를 향해 돌진하여 자폭하는 모습이 나온다. 벙커안에 주둔 중인 해병들은 벙커와 함께 폭발에 휘말려 전원 사망했을듯.[21]

컴까기나 그 외 유즈맵 컴퓨터 VS 사람 싸움 맵에서 자주 쓰이는 Zerg Insane 인공지능은 감염된 사령부를 일부러 배치해줘도 절대로 사용을 하지 않는다. 유일하게 감염된 사령부를 사용하는 인공지능은 Zerg Difficult인데, 이것도 공격용으로 절대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건물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 3~4마리씩 뽑아두는것에 불과하다.


2.6. 멀티플레이[편집]


언급한 대로 생산 조건이 너무나 특이하기 때문에 실력이 비슷한 유저끼리 붙었을 경우에는 등장하기가 어렵다. 일단 본진 건물인 커맨드 센터를 활용해야 하므로 1:1에서는 마패관광 확정이다.

만약 팀전에서 저그-테란 쌍이 있다면 일부러 커맨드 센터를 내줄 수도 있다. 빠른 무한맵은 자원의 부담이 덜하므로 대량 생산해 다크 스웜을 쳐줄 디파일러와 함께 폭탄드랍을 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성공하면 상대의 기지가 을 맞은 것처럼 순식간에 초토화된다. 아니면 무한맵의 전면 힘싸움에서 다크 스웜을 치고 뮤탈과 섞은 후 동맹과는 다른 방향을 골라 적들이 모인 곳에 닥돌시키면 난리가 난다.

그 밖에도 중앙에 중립 커맨드 센터가 있어서 퀸만 있으면 인페스티드 테란을 뽑을 수 있는 홀리월드라는 맵이 있다. 2009년 5월 8일 박카스 스타리그 36강에서 김명운김구현을 상대로 인페스티드 테란을 선보였다.# 의외로 쓸만해서[22] 해설진들은 그 맵의 저프전 밸런스는 저그가 확실히 좋아 보인다고 할 정도. 하지만 이 맵 이후로 공식 프로리그 및 개인리그에서 중립 커맨드 센터가 있는 밀리 맵이 나오지 않고 있어서 더 이상 저프전에서 인페스티드 테란이 나오는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그러다가 2019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등급전에서 파워 본드라는 중립 커맨드 센터가 등장하는 맵이 나왔다. 홀리월드처럼 중앙에 있다. 다만 홀리월드와 다르게 주위보다 한 층 높은 지형에 있고 해당 지형으로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없어 지상 유닛으로 공격하기 까다로운데다(특히 저글링으로는 오버로드에 태우지 않는 이상 공격이 불가능하다) 맵 자체가 중앙 전투가 빈번할수 밖에 없는 특성이 있다보니 활용하기는 조금 더 어렵다. 또한 등급전에 새로 나온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아직 전 프로들 사이의 경기에서도 나오지 않았고 연구도 현실상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고 있으며 무엇보다 한 번 감염시키는 데 성공해도 한 번 띄어주는 사이 얻어맞고 터질 수 있기에 상당한 컨트롤을 요한다. 그러다가 끝장전에서 김명운이 장윤철을 상대로 이 전략을 보여주었다. 링크 10년전 김구현을 상대로 사용한 전략을 오랜만에 다시 꺼내든 셈이다. 그리고 홀리 월드와는 달리 저그압살맵이라서 자주 저그가 나오지는 못했고 결국 등급맵에서 퇴출되면서 종료.

가끔 프로리그의 테란 vs 저그전에서 상대 커맨드 센터를 고의로, 또는 가까스로 반파시키곤 SCV로 수리하기 전에 퀸으로 감염시키는 사례도 있지만 인페스티드 테란을 써먹자고 이러는 건 아니고, 그거 깰 시간에 딴 거 깨려는 것뿐이다. 체력 750만 깎으면 적 건물에서 아군 건물이 되니까 시간을 상당히 아낄 수 있다. 공식 경기에서 마주작본좌 하기 직전에 이윤열을 관광보낼 때 커맨드 센터를 먹은 사례가 있다. 그리고 박태민과의 경기에서 테란으로 플레이하다가 박태민에게 그대로 당했다. 그 경기에서는 맵(데스페라도) 특성상 본진 커맨드 센터가 먹히면서 가스를 못 캐게 되어버렸다.

프로게이머 가운데 이윤열이 유독 이 유닛과 악연이 깊다. 이네이처 팀 저그 에이스였던 김원기가 일명 원기옥 관광을 시킬 때도 이 유닛을 썼다.[23] 그 밖에도 2009년 6월 26일 김명운은 인페스티드 테란을 부대 단위로 뽑아서 다크 스웜과 함께 한 프로게이머마린메딕을 몰살시키면서 유혈관광을 선사했다.


2.7. 가능성[편집]


생산 문단에서 다루는 대로 생산 방식이 워낙 독특해서 실제 게임에서 유용한 전술로서 활용하기는 어렵다. 후속작의 맹독충과 달리 정확히 필요한 만큼만 자폭하는 게 아닌 점에서도 쓰기 힘들고, 자폭 스플래시가 아군한테까지 영향을 준다는 것 역시 쓰기 불편한 점이다.

만약 다른 저그 유닛처럼 평범하게 생산하는 방식이었다면 여러 전술이 가능했을 것이다. 스파이더 마인처럼 버로우로 숨어 있다 적들 한가운데에 갑툭튀해 몰살시킨다든지, 오버로드에 여러 마리가 타고 있다가 디파일러와 함께 갑자기 투하되어 다크 스웜을 치고 일꾼이나 건물, 시즈 탱크 등을 파괴한다든지 하는 식의 전술을 상상할 수 있다.[24]

타 종족전 중에서는 테란보다 프로토스 상대로 좋았을 듯한데, 테란의 경우는 대부분의 유닛이 원거리에서 쏘는 경우가 많아, 위에서 언급한 디파일러 등의 마법 보조 유닛의 도움이 없으면 다른 공격 유닛들과 같이 들어간다 해도 금방 녹아내리기 쉽다. 반면에 프로토스는 질럿이나 아콘이 근접 유닛이기에 인페스티드 테란의 자폭 공격에 무방비 상태이니 손실을 줄이고자 별 수 없이 먹튀드라군[25] 느려터진 리버, 공중 유닛을 강제하는 효과를 준다. 알다시피 드라군의 경우는 소형 유닛 상대로 대미지가 50% 반감되는 데다가 투사체 방식이고 자폭맨의 체력도 SCV와 같아서 다른 유닛들보다 쉽게 녹이지를 못한다. 리버를 준비한다 해도 리버보다 감염된 테란의 생산성이 더 높고, 드랍 전략 등을 이용하면 리버도 완전한 카운터가 되지는 못한다.[26] 이 점을 이용해서 저그 입장에서는 일단 인페스티드 테란으로 질럿 또는 질럿과 드라군이 뭉친 곳에 가서 펑하고 터트린다. 그 옆에 하이 템플러가 있다면 금상첨화. 이러면 토스 입장에선 자폭맨 몇 기에 미네랄과 가스를 몇백씩 허공으로 날려버리는 꼴이니 가성비 측면에서 최고의 유닛인 것. 테란 커멘드 센터를 감염시켜야 되는 조건이 달려있는 게 토스 입장에선 그나마 다행이었을 듯하다.

실제로, 인페스티드 테란을 실제 플레이에 쓰기 좋게 개량한 유닛이 후속작의 맹독충이고 맹독충은 실제로 많이 쓰인다. 스타 2의 맹독충은 인구수/가격이 인페스티드 테란의 딱 절반이고[27] 맷집은 감염된 테란은 1명의 체력이 60이며, 맹독충은 2마리를 합쳐서 60 → 70[28]이다.


2.8. 상성[편집]


유닛 자체가 일반 밀리에서 뽑기도 힘들고 다수를 모으기는 더더욱 힘들기 때문에 얼마나 효율적인지를 기준으로 한다. 광역 스플래시 공격을 하기 때문에 크기가 작아 잘 뭉치는 유닛 입장에서는 저승사자나 다름없고, 여기에 공격력도 높아 값비싼 고급 대형 유닛 상대로 카운터 유닛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 감염된 테란 >> 모든 방어 타워
덩치가 커서 밀집도도 별로인데다 자폭데미지가 워낙 강력해서 감염된 테란의 주된 타깃이다. 중반부터는 수비를 위해 방어타워를 멀티마다 지어놓고 보는데, 방어건물의 의의는 자잘한 견제 차단 뿐 아니라 본대가 올 때까지 시간을 버는 목적이 크다보니 건물테러에 일가견이 있는 감염된 테란은 멀티테러에 효율이 상당히 좋은 유닛이다. 그렇다고 방어타워를 소수만 지으면 자원 건물이나 일꾼이 대신 날아간다.

감염된 테란을 한 방에 잡을 수 있는 근접유닛이 없어서 기본적인 상성이 좋지 않다. 가성비로 따지면 저글링 같은 기본 유닛들은 그나마 상황이 낫지만, 교전 시에는 가성비고 나발이고 빨리 처치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아군유닛 손실을 줄여서 더 이득일 수도 있다.

답이 없다. 감염된 테란을 한 방에 잡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비싸긴 더럽게 비싸면서 자폭공격 한방에 터져나가기 때문에 감테가 가장 좋아하는 먹잇감이다.[29] 밀리 정석대로 상성을 붙이면 다른 유닛들은 양산이 가능하고 감염된 테란은 소수만 뽑아야 하는 현실상 감염된 테란이 가성비에서 불리하지만, 둘은 일반 밀리에서든 빨무에서든 전부 쳐발리는 호구 중의 호구이다. 거기다 지상 유닛 중 가장 덩치가 큰 유닛이라 자폭 명령 내리기도 매우 수월하다. 특히 아콘은 사거리가 조금이나마 있어서 저그 입장에서는 매우 까다로운 유닛인데, 감테로 몸빵하는 질럿까지 같이 날려버릴 수 있어서 효율이 좋다. 때문에 홀리월드 등의 맵에서 자폭맨을 뽑기만 해도 상대 입장에서는 재수없다.


마린은 체력도 낮고 덩치도 작기에 감염된 테란의 자폭 한 방만 맞으면 단체로 산화한다. 그러나 마린의 공격 방식이 즉발형 원거리 타입이라 현실은 접근하다가 터지는 경우가 다반사고 밀리에서는 감테가 나올 타이밍이면 마린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효율이 좋지도 않다. 대신 마린을 지켜주는 건물이나 벙커를 상대로는 효과가 아주 좋고, 길막하는 메딕이 있다면 메딕까지 한꺼번에 날려버리기 때문에 자리잡고 농성하는 마린에게는 나름 쓸만하다. 마린이 원거리 유닛이라 포지션이 꽤 중요한데 오버로드를 통해 드랍이라도 한다면 대박을 칠 수도 있고 굳이 드랍이 아니더라도 디파일러 등이 다크 스웜을 치고 그 사이에 감염된 테란 2~3기만 보내도 호러가 따로 없다.

마린보다 사거리도 길고 공격력도 높기에 마린보다도 감염된 테란을 더욱 잘 잡아낼 수 있다. 그러나 가격은 비싼 주제에 스팀팩 마린보다 딜이 안 좋은 유닛이라 난전 중에는 사냥도 잘 못하는 유닛이고, 기동성도 좋지 않아 도망도 잘 못간다. 고스트쪽이 손이 된다면 스나하듯이 감테 점사를 하는 방법이 있지만 저그도 스웜이나 오버로드 드랍으로 대응이 가능해서 고스트로는 영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30] 더욱이 어택땅 자폭으로 클로킹 고스트도 일부나마 상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벌쳐가 소형 유닛들에게 상성이 좋기도 하고, 속업 벌쳐는 스타크래프트에서 제일 빠른 유닛이라 발업질럿 정도의 속도밖에 못 내는 감염된 테란 따위는 마음만 먹으면 일방적으로 학살할 수 있다. 감테가 나올때면 테란이 벌쳐에 신경을 별로 안 쓰기 때문에 아주 못 해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벌쳐가 그렇게 비싼 유닛도 아닌데 덩치는 또 커서 노력을 기울여 자폭을 성공시켜도 효율이 시원찮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마인이 감테에게 극악 수준의 상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감테 입장에서는 쳐다도 보기 싫은 유닛이다.

자폭 유닛끼리의 대결. 스파이더 마인은 벌쳐 부속으로 나오는 유닛이고 감염된 테란은 별도로 유닛을 뽑아서 생산하는 방식이기에 밀리에서는 마인으로 도배를 할 수 있다. 둘 다 접근해서 자폭하는 방식이라 먼저 들이받는 데 성공하는 쪽이 피해를 더 많이 줄 수 있는데 바로 자폭하는 마인과는 달리 감염된 테란은 자폭 직전 약간의 딜레이가 있기에 무조건 스파이더 마인 쪽이 웃을 수밖에 없다. 스웜을 치고 달리거나 오버로드에서 내려오는 감테도 무력화시키는 유닛이 마인.

포격이 강력하긴 하지만 폭발형 데미지 타입이라 소형인 감염된 테란을 한 방에 못 잡는다. 물론 시즈 탱크 여럿이 자리를 잘 잡고 있으면 감염된 테란 또한 쭉쭉 터져나가지만, 시즈밭에 감염된 테란만 던지는 일은 없으니 움직일 수 없는 시즈는 나름 상대할 만하다. 오버로드로 감테를 실어나를 때 제일 좋은 먹잇감이 바로 자리 잘 잡고 있는 시즈탱크. 퉁퉁포는 더 상성이 안 좋은데, 소형유닛을 잘 못잡고 인공지능도 더럽게 좋지 않아서 이동 중에 잘못 걸리면 대참사가 나기 일쑤. 애초에 시즈 탱크는 종족 상관없이 단독으로 굴리면 가성비가 씹창나는 유닛이다.

마린 상위호환 버전. 골리앗이 지대공 최강 유닛이라 대지 능력이 폄하되는 경향이 있는데 골리앗의 기총이 일반형에 히트스캔인지라 체력도 낮고 크기도 작은 유닛 상대로는 양학이 따로 없다. 사업한 마린보다도 사거리가 길고 준수한 연사력에[31] 한방 대미지도 강력하기에 마린 상대할 때보다도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여기에 밀집도는 떨어지지만 그만큼 덩치까지 크기 때문에 스플래시도 덜 받는 데다가 골리앗은 모이면 모일수록 강해지는 유닛이기 때문에 다대다 대결로 가면 접근도 제대로 못해보고 펑펑 터져나가기 딱 좋다. 감염된 테란이 다른 유닛을 상대로 우세를 점할 수 있는 경우는 상대 유닛의 크기가 작아 스플래시를 잘 받든지, 아니면 덩치가 큰 값비싼 고급 유닛이라든지 등의 두 가지 경우가 있는데, 골리앗은 덩치가 커서 스플래시도 잘 안 받는 주제에 가스를 좀 먹기는 해도[32] 이 녀석도 은근 양산이 가능한 유닛이라서 감염된 테란 입장에서는 완전 상극이다. 그리고 오버로드 드랍 특공대를 귀신같이 저격해대기 때문에 시즈탱크 같은 유닛들도 골리앗 때문에 저격하기 힘들게 한다.


싸게싸게 대량으로 뽑을 수 있고 밀집도와 연사력도 좋은 마린 강화형 유닛이지만, 공격 타입이 폭발형이라 마린보다 상성이 안 좋다. 마린보다 우수한 부분이 맷집인데 엄청난 자폭 데미지 앞에서는 의미 없는 장점. 하이 템플러 때문에 히드라 무빙을 칠 줄 아는 유저가 꽤 있어서 까다로울 수는 있지만 한번이라도 터지면 대참사가 따로 없다.

러커 특유의 일직선 방사피해 때문에 몸빵을 세우든 말든 자폭하러 달려가는 와중 러커의 공격에 반드시 노출된다. 감테가 그렇게 튼튼한 유닛이 아니라 러커 몇 기만 가시질을 해도 터져나가기 십상. 그러나 공격하는 러커는 도망을 못 가는 유닛이므로 시즈탱크처럼 접근만 하면 확실하게 처리할 수 있고, 연사력이 은근히 느린 유닛이라 퍼뜨려 박으면 감테를 잘 못잡고 뭉쳐박았다가 잘못 걸리면 단체로 폭사하는 딜레마가 존재한다. 결정적으로 드랍공격에 무방비하다는 것이 크다. 디텍터가 없어도 부분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저저전에서 반 무적인 스웜 럴커까지 상대할 수 있는 요소도 감테한테 웃어주는 부분.[33] 러커는 시즈탱크보다 비싼 유닛이기 때문에 많이 잃을수록 망조가 들게 된다.


감테는 라바를 아끼면서 나오는 유닛이기 때문에 질럿 2마리 정도만 잡아도 이득이라 거의 대부분 저그가 유리한 교환비를 보인다. 질럿 1마리씩 따로 붙여봤자 감테 이속도 발업질럿 급으로 빠른데다 질럿에게 4방 맞아야 죽기 때문에 잘 죽이지도 못한다. 아콘에 붙여놓은 감테를 저지하려다 함께 폭사하기 일쑤다.

저글링과 발업 질럿처럼 발빠른 소형 유닛에게 상성이 영 좋지 않은 드라군이 감염된 테란과 붙으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안 봐도 비디오. 스플래시의 영향을 덜 받는다는 점을 제외하면 드라군이 감염된 테란 상대로 유리할 것은 없다. 실제로 공식 경기에서 감테관광을 당한 윤용태는 드라군을 다수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자폭맨 드랍에 털리는 굴욕을 당했다.

스캐럽이 감염된 테란을 한방에 잡을 뿐더러 스플래쉬 데미지까지 있어서 상당히 까다롭다. 거기다 리버가 셔틀과 마이크로 컨트롤을 달고다니는 유닛이라 오버로드를 동원해도 셔틀 타고 튀는 리버를 보고만 있어야 한다. 차라리 스커지로 셔틀을 잡아 리버를 강제 하차시킨 다음 지상 유닛으로 패죽이는 것이 나을 지경. 하지만 중후반에 포톤캐논 뒤에 짱박힌 리버를 상대로는 매우 유용하고, 스캐럽이 운빨을 타는 유닛이라 경우에 따라 상성이 뒤집히기도 한다. 어쨌거나 리버는 저그에게 정말 극혐인 유닛이므로 터뜨리기만 하면 무조건 이득이다.

일단 터지기만 하면 감테가 무조건 이득이라 못 붙게 해야한다. 대놓고 걸어오면 스톰으로 지져서 어느정도 응수할 수 있지만, 체력 60에 이속도 엄청 빨라서 스톰 1방에 못죽일 수 있고 맷집 좋은 오버로드에 태워서 하이템플러 옆에 드랍하는 형태면 사실상 답이 없다.

마엘스트롬이 감테에게 먹히긴 하지만 뭉탱이로 쓰지 않고 1마리씩 운용하는 감테에게 효율이 안좋다. 게다가 다크 아콘은 비싼 유닛이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그냥 빨간 폭죽으로 전락해버린다. 감테는 드라군보다도 저렴하기 때문에 마인드 컨트롤 쓰기도 애매하다.

3. 스타크래프트 2[편집]


 스타크래프트 II 저그의 유닛, 건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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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빅의 굴
다크룬의 굴
멀바르의 굴
원시 벌레 / 거대 원시 벌레
제루스 가시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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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더에서 감염충을 통해 소환했던 감염된 테란은 감염된 해병이다.[34] 스 1의 감염된 테란에서 자폭을 한다는 특성은 '폭발성 감염체(Volatile infested)'가 이어받았고, 외형은 감염된 해병이 이어받았다. 스타 1의 '인페스티드 테란'도 외형은 해병에서 따온 유닛이니 스타 2의 이름이 더 적절하고, 애초에 일반 섬멸전에서 저그 자폭병의 역할을 맹독충에게 내주었기에 더이상 감염된 테란이 자폭 공격을 쓸 이유가 없을 상황이었다.

캠페인의 감염된 테란은 민간인이나 비무장 인원들이 감염된 형태로 공격력 8의 근접 공격을 한다. 이동 속도는 상당히 느린 편이고 생명력도 적다. 형태는 감염된 해병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처리하기 쉬우나 등장 임무마다 끝없이 밀려오는 모습을 보면 마치 좀비 같다. DPS가 굉장히 높아서 접근을 허용하는 순간 건물이건 유닛이건 순식간에 해체되므로 요주의.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 마인호프 재앙 미션에서 "제발… 날 죽여 줘!!" 라고 외치며 접근하는 건 호러 그 자체. 그런데 몬데그린으로 '제발' 이 시X로 들린다.

노바 비밀 작전에서 등장. 챕터 5에서 등장해서 "날… 죽여 줘!!" 라는 비참한 말을 하면서 등장한다.

협동전에서는 스투코프의 유닛 중 감염된 민간인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4. 관련 문서[편집]


[13] 이는 스타크래프트 1 내에서 핵 미사일 바로 다음 가는 피해량이다.[14] 범위는 리버스캐럽과 같다.[15] 심지어 영웅 유닛일지라도 일부는 감염된 테란의 자폭 공격 한 방에 죽는데, 그것도 마린, 벌처 상태의 레이너드라군 상태의 피닉스, 태사다르(!!) 등 여럿 네임드 영웅들이 해당된다. 반대로 제라툴과 광전사 피닉스의 경우 실드가 완전히 없어야만 1방에 죽는다.[16] 다만 실전에서는 별로 써먹을만한 전략이 안 되는 게, 버로우를 풀고 튀어나와서 자폭하기까지의 텀이 너무 긴지라 보통은 자폭하기도 전에 죽기 십상이다. 그나마 유효하게 써먹으려면 다른 원거리 유닛들을 끌고 와서 난전을 벌이는 동안 기습을 하는 수밖에 없다.[17] 체력이 750이 아니라 749이하여야 감염시킬수있다.[18] 사령부 감염 아이콘이 있긴 하나 그냥 이동으로 지정해도 된다. 반 이상 체력이 떨어진 사령부에 이동 시키면 그 아이콘이 자동으로 활성화된다. 참고로 아무 특수능력이 없는 할루시네이션 퀸도 무빙으로 반파커맨드에 갖다박으면 감염이 된다.[19] 그나마 전략적으로 커맨드 센터를 감염시키는 이유는 대부분 센터 견제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지 실제로 감염된 테란을 뽑기 위해서 감염시키는 것도 아니다.[20] 이것도 해당 캠페인을 몇 번 해 본 사람들한테나 가능한 얘기지, 아무 것도 모르고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속절없이 당하기 일쑤다.[21] 보면 벙커 안에서 총을 난사하는 해병이 감염된 테란을 공격하지 않았다. 아마 저그를 피해 도망치는 동료로 착각한 듯.[22] 말이 의외로지 사실 상성 관계랑 생산 과정을 생각해본다면 당연한 결과다. 프로토스 장거리 유닛들은 드라군처럼 폭발형이라 소형 유닛한테 비교적 약하던가, 리버처럼 공속과 이동 속도가 느리고 불발이 많다던가, 아콘처럼 사거리가 짧다던가의 이유로 순식간에 인테를 제거하기 녹록치 않은 이유들이 존재한다. 문제는 인테는 그야말로 순식간에 삭제해버리지 않으면 핵폭탄 수준의 무시무시한 유닛이라는거. 거기다 생산 과정도 퀸 1기랑 커맨드 반파할 딜이면 충분하고 테크도 어차피 하이브를 가면 퀸 테크는 필수다. 인테 자체 가격도 골리앗과 동일하여 나쁘지 않고 인성비는 인구 1로 매우 우수한 편이다.[23] 그리고 리버 대박 마인 대박처럼 SCV들 상대로 인페스티드 테란 대박이 터졌다.[24] 실제로 스타크래프트 2에서 맹독충이 이와 비슷하게 운용되고 있다.[25] 이 경우 원거리 대미지를 무효화하는 디파일러의 다크 스웜을 쳐 버리고 밀어 붙이면 된다.[26] 물론 프로토스한테도 대놓고 인페스티드 테란 한 둘만 보내면 결행하기도 전에 다구리를 쳐서 제압당하니 뮤탈같은 여타 병력들과 섞어 보내야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27] 저글링 미네랄 50, 맹독충 미네랄 25/25 이지만 2 마리가 변태하므로 50/50 해서 100/50 이다. 생산 시간은 감염된 테란은 40 초, 맹독충은 변태 시간 포함해서 44 초. 그리고 저글링 1마리가 0.5인구이므로 감염된 테란 1 = 맹독충 2 라고 볼 수 있겠다.[28] 원심고리 업그레이드 적용 시.[29] 질럿과 저글링은 어차피 자주 뽑아야 하는 유닛인지라 많이 잃어도 크게 불리해지는 것은 없고, 파이어뱃은 가스를 먹긴 하지만 50/25로 울트라리스크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저렴한 유닛이다. 아칸은 프저전에서 필수로 뽑아야 하는 하이 템플러로 감염된 테란을 향해 스톰을 쏴서 어느 정도 죽일 수도 있고 스톰을 쏠 수 없게 되었을 때 하템 두 명 합체해서 만들 수 있는데다 러커와 달리 변신한 때 추가 자원을 먹지도 않는다.[30] 기동력이 안 좋아서 스웜을 빨리 이탈하지도 못하고, 오버로드 낙하산 드랍은 절대 대응할 수가 없다.[31] 골리앗의 기총 DPS가 일반 마린과 스팀팩 마린 DPS의 딱 중간 수준이다.[32] 둘 다 자원을 똑같이 먹는다. 감염된 테란이 나은 점은 골리앗보다 인구수가 1 적다는 점 뿐이다.[33] 브루들링과 울트라는 시간적, 자원적 비용이 많이 들어서 하이브 저저전에서도 잘 사용하지 않는 유닛이다.[34] 2019년 밸런스 패치로 래더에서의 감염된 해병 소환은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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