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QX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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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nfiniti qx50 GS (1).jpg

QX50

1. 개요
2. 역사
2.1. 1세대 (J50, 2007~2018)
2.2. 2세대 (J55, 2018~현재)
3. 여담
4. 경쟁 차량
5. 둘러보기


INFINITI QX50
NISSAN SKYLINE CROSSOVER


1. 개요[편집]


닛산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인피니티에서 생산하는 중형 크로스오버 SUV 차량이다.


2. 역사[편집]



2.1. 1세대 (J50, 2007~2018)[편집]


파일:인피니티 EX37.jpg
파일:인피니티 QX50.jpg
인피니티 EX 전기형
인피니티 QX50 후기형
2007년 12월에 북미형이 출시되었으며 대한민국에는 한국닛산이 2008년 1월 24일에 출시하였다. 출시 당시에는 인피니티 EX35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앞엔진 후륜구동 방식의 닛산 FM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인피니티 G, FX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V6 3.5L VQ35HR 가솔린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렸으며, 유럽에는 V6 3.7L VQ37HR 가솔린 엔진을 얹은 EX37이 판매되었다. 후륜구동을 기본으로 4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다. 생산은 일본도치기현 카미노카와마치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스카이라인 GTR에도 장착되어 있는 ATTESA 4WD이 장착되어 있다. 아우디콰트로메르세데스-벤츠의 4MATIC처럼 상시 4륜에 구동력을 배분하는 방식이 아닌, 평상시에는 후륜에만 구동력을 몰아주고 필요에 따라서 전륜에 구동력을 배분한다. 물론 사람이 체감하기에는 힘들 정도로 빨리 배분된다. 실제 정차시에 급가속을 해보면 슬립 경고등이 잠시 점등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가속시의 느낌이나 코너링은 사실상 후륜차로 보는 것이 옳다.

2010년부터는 V6 2.5L VQ25HR 가솔린 엔진을 얹은 EX25와 V6 3.0L 디젤 엔진을 얹은 EX30d가 추가되었으며, 기존의 5단 자동변속기는 7단으로 변경되었다.

2012년에 인피니티가 네이밍 시스템을 갈아엎으면서 QX50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름만 보면 Q50의 크로스오버형 같지만 플랫폼을 비롯해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EX25와 EX35가 라인업에서 사라졌고, 북미형에도 EX37이 판매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에는 오직 VQ35HR 엔진을 얹은 AWD 모델만 수입했다. 이 엔진은 최대 출력 302마력, 최대토크 34.8kg.m의 강력한 엔진으로 현재까지 인피니티의 주력 엔진으로 활약중이다. 그 후 2012년도에 30d 디젤모델도 판매를 했었지만 인기가 그렇게 많이 없었으며, 아주 보기가 드물었다. 그리고 한때 국내에서 2016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모델로, 중국 시장 전용의 LWB 모델이였다. 다만 인테리어, 엔진, 파워트레인은 기존 EX와 큰 차이가 없었다. 기존 버전은 실내 공간이 심하게 좁았지만 롱 휠베이스는 전장이 기존 대비 10cm가량 길어져서 실내 공간이 훨씬 넓어졌다. 전장이 4,750mm, 축거가 2,880mm로 싼타페보다 더 길어졌다. 하지만 전폭이 1,880mm라 실제로는 레그룸이 조금 더 확보된 정도이며 여전히 뒷자리에 성인 3명이 승차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적어도 경쟁 대상으로 지목하는 아우디 Q5BMW X3에 비해서 공간면에서 이득은 있다.

이 차에 탑재된 VQ37HR은 최고출력 330마력을 낸다. 공차중량이 4륜구동 SUV 치고는 가벼운 편(1,850kg)이라 상당히 강력한 성능을 낸다. 제로백은 대략 6초 중반 정도로 알려져 있다.[1]

순수한 동력성능만 놓고 보면 아우디 SQ5, 포르쉐 마칸 S같은 두 배 혹은 그 이상의 가격표를 붙이고 있는 모델들과 비슷하다. 다만 고속 주행 시 다소간의 롤링이 있으며 안정감도 떨어지는 편이다.

어라운드 뷰 모니터세계 최초로 적용된 차량이다.

2017년 중반, 2세대 출시를 앞두고 단종됐다.


2.1.1. 닛산 스카이라인 크로스오버 (2009~2016)[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닛산 스카이라인 크로스오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2세대 (J55, 2018~현재)[편집]


파일:infiniti QX50 LA Motor Show1.jpg
파일:infiniti QX50 LA Motor Show2.jpg



2016년 QX Sport Inspiration 컨셉카로 최초 등장했으며, 2017년 북미 오토쇼에서 QX50 Concept 모델이 공개, 같은해 2017년 11월 LA 모터쇼에서 양산형 모델이 공개되었다.


2018년 정식 출시되면서 세계 최초로 2.0L VC 터보 가변 압축비 엔진이 올라갔다. 크랭크 샤프트의 링크를 변환하여 압축비가 8:1부터 14:1까지 변하게 함으로써 전 영역에서의 효율을 높인다. 플랫폼도 FM 플랫폼에서 D 플랫폼으로 바뀌었다.[2] 성능은 최대출력 272마력, 토크 39.9kg.m이고, 제로백은 6.3초라고 한다. 폭스바겐 골프 GTI 정도로 운전 재미가 있다는 평과[3] 평범한 디자인과 특징을 갖고 있다는 평으로 나뉜다. 1세대의 일본 내수형인 스카이라인 크로스오버는 단종되었으며, QX50으로 수출만 하고 있다.[4] 다만 일본의 호시노 임풀의 임풀 인터내셔널이라는 업체에서 쿠페형 모델인 QX55와 함께 역수입 방식으로 판매되고 있다.

2세대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룹과 5:5로 합작해 멕시코 아과스칼리엔테스에 신설한 COMPAS[5]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대한민국에는 2019년 2월 19일에 정식 출시했다. 하지만 2020년 5월 28일 인피니티 코리아의 한국 시장 철수를 발표하며 재고 판매 소진 후 대한민국에서는 구매할 수 없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 모델을 기반으로 한 쿠페형 SUV인 QX55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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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담[편집]




4. 경쟁 차량[편집]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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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측정 상황에 따라 5초대를 기록하기도 한다.[2] 일부 기사는 CMF 플랫폼을 사용했다고 하지만 CMF 플랫폼은 연료 주입구가 기본적으로 우측에 있고 후륜 현가장치는 토션빔 혹은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형태이고 D 플랫폼은 연료 주입구가 기본적으로 왼쪽에 있는데다 후륜 현가장치는 H암+인테그랄 링크 기반의 멀티링크 형태이기에 QX50이 CMF 플랫폼을 썼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다. 엄밀히 따지자면 QX50은 닛산 알티마의 개량된 플랫폼을 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해가 안간다면 QX50의 하부 사진을 확인해 볼 것.[3] 참고로 폭스바겐 골프 GTI는 최고의 핫해치로 찬사받는 모델이다.[4] 렉서스 ES와 비슷한 노선을 가지고 있다. ES도 5~6세대 부터는 1~4세대의 내수형인 토요타 윈덤을 단종시키고 ES로 수출만 했다는 점이 동일하다. 그러나 2018년 7세대부터 일본 내수 판매도 시작했다.[5] COoperation Manufacturing Plant Aguascalien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