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렌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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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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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어드 혼혈인지라 머리카락에 나뭇잎들이 연결되어 있으며, 낙엽을 주워 만든 듯한 외투와 진흙이 떨어지는 남루한 옷차림을 하고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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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암흑정령을 만들겠다고 실험하다 사고를 쳐서 숲에 괴물들을 푸는 바람에 튀어야 할 상황에서도 숲을 더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 사고를 쳐 튀는 와중에도 흑마법 학파에서도 사용자가 적은 암흑원소를 사용하는 이한을 보고 원소 좀 담아달라고 하다 공격당할 뻔한다. 이한이 오염체에 쫓기는 정령들을 구하기 위해 숲에 들어왔다고 변명하자 숲과 정령을 아끼는 사람을 드물게 봤다고 호감을 보인다.

[ 스포일러 ]

에인로가드의 정보 교환 클럽인 <에인로가드의 파수꾼>의 회원이다. 대화명은 '비버-펭귄-여우'이며, 본인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가져다 붙였다. 신입 회원 고나달테스에게 숲의 정화를 의뢰하고 막대한 보수를 거는데, 의뢰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으면 고나달테스를 처리할 생각까지 하고 있었다.

4.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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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 교장의 마법을 잠깐이나마 멈추는 물약을 개발할 정도로 뛰어난 연금술 실력을 가지고 있다. 물약의 이름은 해골로부터의 해방으로, 교장의 하수인들 중 마법의 냄새를 쫓아오는 자들을 교란시키는 데 쓰인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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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로가드 상급생들 사이에서는 요주의 인물로 꼽힌다. 일렌딜이 칭찬을 하는 이한조차 '일렌딜이랑 친하다면 이상한 놈이 분명하다'며 자신도 모르게 평판이 깎일 정도. 숲에 재료 구하러 간 학생들을 공격하는 등[2]의 행동으로 평판이 영 좋지 않다.

작중에 나온 <트롤이 먹이로 선호하는 종족> 연구 제안서를 제출한 인물이 다름아닌 일렌딜이다. 다만 제목이 좀 그래서 그렇지, 내용은 트롤이 먹이로 선호하는 종족을 알아내면 숲 트롤의 서식지에 접근하는 모험가와 숲지기들이 더 안전해질 것이라는, 의외로 정상적인 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