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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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미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이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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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인 크리스 멜러댄드리는 과거 1993년 디즈니 산하의 제작사에서 영화감독을 맡았고, 미니언즈 & 모어 3 20세기 폭스와의 계약이 끝나자, 2007년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유니버설 픽처스와 독점 배급 계약을 맺었다.

일루미네이션은 저예산 영화 제작을 지향하며, 한 작품 당 약 8000만 달러 미만의 예산으로 모든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동종업계의 메이저 제작사인 디즈니, 픽사,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등이 애니메이션 한 작품 당 약 1억 4천만 달러~2억 달러 이상 예산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는 것과 비교해볼 만하다.[2] 첫 개봉작부터 가히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데 성공하고, 후속작들 역시 기대 이상의 인기를 얻은 덕분에, 극장 애니메이션계의 강자들인 미니언즈-슈퍼배드, 미니언즈 2,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2023년 영화) 등에 견줄 만한 제작사로 기대를 받고 있다. 그 동안 애니메이션 부분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유니버설 픽처스의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일루미네이션이 가성비 갑이라고 평해지는 이유는 역시 첫 작품인 《슈퍼배드》가 초대박을 거두면서 시리즈화 시키는데 성공했다는 점이다. 일루미네이션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 《슈퍼배드》는 개봉하자마자 미니언 캐릭터가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2015년에는 시리즈의 스핀오프인 《미니언즈》가 개봉,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사상 2번째로 많은 11억 5천만달러의 흥행을 기록하면서 디즈니-픽사에 이어 10억 달러를 넘은 흥행을 거둬들였다. 특히 《미니언즈》의 국내 흥행은 예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수준인데, 비슷한 시기에 상영하고 있었던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인 《인사이드 아웃》이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불러일으킨 흥행 열풍에는 많이 뒤처지지만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 및 학부형 관객을 동원하는데 성공해 262만 관객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전에 개봉한 슈퍼배드 시리즈가 국내에서 100만 관객 남짓을 동원한 것에 비하여 2배 이상의 성공을 거두었다고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닥터 수스의 동화 <The Lorax>를 애니메이션화한 작품 《로렉스》도 나름대로 좋은 흥행 성적을 기록하는데 성공해, 앞으로도 닥터 수스의 동화를 각색해 <Dr. Seuss' OOOO> 시리즈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3]

2016년에는 개봉한 《마이펫의 이중생활》, 《씽》이 평과 흥행에서 잡아 유니버설 픽처스의 구원투수가 되기도 했다.

2017년에는 개봉한 《슈퍼배드 3》가 《미니언즈》에 이어서 10억 달러를 돌파한데다가 국내에서는 전국관객수 332만명을 기록하면서 같은 해에 개봉한 디즈니의 《모아나》전국관객수 231만명을 앞섰다. 그전까지 국내에서는 일루미네이션이 디즈니를 앞선 적이 없다는걸 고려하면 국내에서 일루미네이션의 인기가 어느 정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흥행만 고려하자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문제는 《슈퍼배드 2》 이후에 나오는 작품들의 평가가 낮아지고있다. 슬슬 마케팅, 영화제작이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제작을 했던 감독 마이클 베이 같아진다는 평가가 많다. 슈퍼배드 1, 2편은 흥행뿐만 아니라 작품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지만 앞선 두 작품을 통해 흥행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자 초심을 잃기 시작한 것 같다는 것이다. 마이클 베이같이 '어떻게 만들어도 미니언들이 나오는 영화는 무조건 흥행한다'는 생각을 가진양 작품성에는 거의 신경 쓰지 않고 흥행을 위해서 너무 성의없이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는 평이다. 미니언즈부터 작품성이 떨어지고, 《슈퍼배드 3》는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같이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고 완전히 저급한 B급 코미디[4]로 전락하고 평가가 완전히 사망하게 된다. 《미니언즈》 이후로 개봉한 《마이펫의 이중생활》, 《씽》에서는 어느 정도 무난한 평가를 받는데 성공했지만, 《슈퍼배드 3》 이후로 다시 제자리걸음이 되어 아직도 작품성에 대한 호평을 받기 위해서 더 노력해야 한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슈렉》의 리부트 제작을 맡게되었다.[5][6]

2018년부터 닌텐도와의 협업으로 슈퍼 마리오 시리즈를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만들게 되었다. 2023년 봄에 개봉 예정이다.

3. 작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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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일은 북미 개봉일을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 박스오피스 순위는 개봉기간 중 기록한 주간 박스오피스 최고 순위를 작성합니다.
• 한국 관객수는 상영이 끝난 후 집계된 최종 관객 수를 작성합니다.

3.1. 장편 애니메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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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바니 버디를 제외한 모든 영화는 프랑스 자회사인 'Illumination Mac Guff'에서 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