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승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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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승천금
一勝千金


파일:일승천금.jpg

장르
격투
작가
스토리: 산드로비치 야바코
그림: MAAM
연재처
우라 선데이
연재 기간
2023년 5월 1일
링크
https://urasunday.com/title/2275
1. 개요
2. 등장인물
2.1. 주연
2.2. 조역
3. 기타



1. 개요[편집]


켄간 시리즈,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로 유명한 산드로비치 야바코가 낸 세 번째 작품이다. 켄간 시리즈 처럼 격투 만화지만 남자 격투가가 주역인 켄간과 반대로 여자 격투가들을 주로 다룬다.

2. 등장인물[편집]



2.1. 주연[편집]


  • 혼고 히나

혁명의 시간이야☆


오예♥ 혁명 대성공♥


발큐리아에서의 링네임은 혁명 공주

일승천금의 주인공. 161cm 50kg. 17세. 불법 격투기 단체 발큐리아의 정식 격투가로 호시노 아이 처럼 동공에 별 마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싸움과 거리가 멀어 보이는 외형이지만 자신 보다 15cm 가량 크고 12kg이나 더 무거운 토죠 란을 일격에 쓰러뜨릴 정도로 매우 흉악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1]

과거 '신의 군세'[2] 라는 사이비 종교의 교주 '타카하시 쵸겐'의 양녀였다. 쵸겐은 일본에 쿠데타를 일으키기 위해 특수 부대를 설립하려고 히나에게 살인 기술을 전수 시켰었다. 하지만 결국 쿠데타 직전 교주가 사망하고 히나는 부잣집에 입양되어 아가씨처럼 지내고 있다. 코요우(皇桜) 여학원 재학 중.[3]

평범한 여고생 처럼 보이나 애초에 양아버지인 쵸겐을 더욱 과격하게 바꾼건 히나라는 제보가 있었다. 불법 단체에서 격투가로 활약하는 것도 그렇고 더 강한 상대를 데려오라며 오너인 노조미를 닦달하는 등 정상적인 감정이 결여된 모습을 보인다.

사람을 '느린 사람'과 '빠른 사람'으로 구분하는데, 현재까지 그녀 기준에 충족하는 '빠른 사람'은 본인밖에 없는 듯. 강자로 인정한 텐마 노조미를 제외하고 느린 사람은 모두 약자로 취급한다. 다만 노조미 보고 자신의 상상을 뛰어 넘은 두번째라고 하는거로 봐서. 작이 시작하기 전에 노조미와 같은 느린데 강한 사람을 만난적 있는걸로 추정.

초전에서 모모세 미히나를 초살시킨 후, 자신의 저금 500만엔을 내걸고 자신을 이기면 이 돈을 주겠다고 선언한다. 이후 500만엔을 보고 수많은 인물들이 도전을 신청했고, 그 중에서도 좀 친다는 인물을 운영진들이 나름 엄선해보지만 2, 3전을 모두 초살내고 이어서 나름 운영진 회심의 카드였던 토죠 란까지 제 4전에서 일격에 K.O 시키면서 이제는 대전자를 찾기 힘들어지고 있다고 한다.



  • 텐마 노조미

발큐리아의 오너. 162cm 54kg, 27세. 뒷세계의 격투가였지만 섹스어필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시간만 잡아 먹는 재미없는 격투를 구사해 무명 격투가에서 못 벗어나고 있었다. 원래 다이어트 목적으로 친구들과 격투를 시작하다 이치카와 하나가 그만둔 뒤에도 계속 복싱을 배우고 여러 대회에 참가하면서 활약했지만 대형 스폰서에 러브콜이 들어오기 직전에 망막박리 때문에 강제 은퇴를 하게 된다.[4][5] 그럼에도 불구하고 격투가로서의 미련을 버리지 못했으나, 상술한대로 재미없는 격투를 하는 바람에 뒷세계의 격투판에서도 버림받는다. 어떻게 생활해야 하나 막막해하다가 친구들과 함께 라이브 하우스를 빌려 불법 격투장을 열게 된다.[6] 처음 연 격투장 치곤 성행했으나, 막싸움만 할 줄 아는 양아치들로만[7] 끌고 가는데는 한계가 있다며 전문적으로 싸움을 할 줄 아는 격투가를 섭외하고 싶어했고, 이에 이치카가 '신의 군세' 단체를 좇다 알게 된 혼고 히나를 소개하며 본격적으로 엮이게 된다. 이후 히나를 격투가로서 자신의 경기장에 불러들인다.
은퇴한 격투가이자 오너임에도 강자와의 싸움을 원하는 히나가 시합 상대들보다 더한 흥미를 보이고 있다. 히나가 천재 복서라는 토죠마저 일격에 초살시키자 경기를 너무 빨리 끝내지 말라는 노조미에게 그럼 당신과 싸우면 되지 않냐며 대뜸 기습을 걸기도 한다. 실제로 이제까지 나온 격투가 중 다른 상대는 싸움은 커녕 다 일격에 K.O였는데 노조미는 히나와 꽤 오랜시간 공방이 가능하다는 게 밝혀졌다.[8][9] 작중 노조미가 스스로를 소개할때 담담히 '중규모 단체에서 꽤나 활약했었다' 라고 가볍게 언급하지만 대형 단체에서 오퍼가 왔다는 점, 복서조차 반응 못하는 히나의 공격을 '보고' 피한다는 점, 그리고 눈에 치명적인 병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역 시절에는 상당한 실력자였던 것으로 보인다.[10][11]

셋 중 직접적인 운영을 맡고 있다. 발큐리아 자체가 그녀의 구상에서 시작되었고, 동업한 다른 두 친구가 성공에 자축하고 있을때 냉정하게 흐름을 읽고 개선점을 계속 찾아내며 나름 유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이오리 이치카

노조미의 소꿉친구로 경시청 청소년과 소속 형사다. 원래 조폭대책반 소속 형사였다. 여자라고 무시하는 남자 형사들을 실적으로 입 다물게 할 정도로 유능했으나 성질을 못 이기고 상사를 반 죽여놓아 청소년과로 좌천 당하게 된다. 경찰 신분임에도 노조미를 도와 불법 격투장을 열거나 여학생을 납치하는 등 범죄자 같은 행적만 벌이고 있다.(...)

셋 중에서는 선수를 섭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4화에서 총감을 구슬려 고위 간부만 열람 가능한 다루기 위험한 범죄자들의 목록을 받아간다.



  • 미타니 하나

진구지구미의 두목. 전 두목인 아버지가 불륜으로 낳은 사생아다. 평범한 학창 시절을 보내다 호스티스로 뛰고 있던 도중, 아버지가 급사해 급작스럽게 조직을 물려받게 되었는데, 이치카가 조폭대책반 소속이었을때는 이치카의 묵인 아래 그럭저럭 조직을 꾸려나갔던 것으로 보이나, 이치카가 소년과로 좌천당한 이후부터는 능력의 한계를 드러내며 대형 야쿠자들에 치여서 몰락해가는 중이다.[12]

셋 중에서는 자금과 장소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라이브 하우스를 빌려 격투장을 차리고 본인이 운영하는 가게의 호스티스를 심판으로 데려온다. 도박에 쓸 티켓을 구상해내거나 히나가 입을 파이트 복장을 만들어주거나 서비스 담당직원을 고용하는 등 인원이 필요한 부분은 도맡아서 하고있다. 야쿠자 두목이지만 셋 중에 제일 성격이 여리다.

2.2. 조역[편집]


  • 토죠 란
발큐리아에서의 링네임은 전율의 암표범. 175cm 62kg. WWBC 일본 슈퍼 페더급 일본 챔피언 출신. 복싱 전적 8승 2패. 그리고 2패 중에 1패는 반칙패다. 나름 프로 탑티어를 찍던 인물답게 발큐리아 소개 코멘트는 "영락한 천재 복서". 성질이 더러워서 상해 사건을 일으키는 바람에 프로 라이센스를 박탈당하고 뒷세계 격투장 발큐리아에 참가하게 됐다. 무시무시한 스펙에 맞지 않게 자신보다 훨씬 덩치가 작은 히나를 매우 무시하다 광대에 훅을 제대로 맞으며 K.O 패배한다.

  • 시노하라 쥴리아
길거리에서 유미와 말다툼을 하다 술병으로 머리를 맞고 개싸움을 한다. 경찰의 개입없이 싸움을 마무리 하고 싶지 않냐는 이치카의 제안에 뒷세계 격투장에 참여해 유미와 싸운다. 이 맞짱에서 이기면서 나름 발큐리아의 첫 승리자가 된다. 격투가 출신인 텐마가 개최자 중에 껴있어서 그런지 링네임도 있었다.[13] 대전시 링네임은 길거리 싸움녀.

  • 코바야카와 유미
길거리에서 쥴리아와 말다툼을 하다 술병으로 머리를 내리치고 쥴리아에게 주먹으로 맞다 개싸움을 한다. 쥴리아와 마찬가지로 이치카의 제안으로 뒷세계 격투장에 참여해 쥴리아와 싸운다. 마찬가지로 나름 링네임이 있었는데 바로 맞짱 퀸.

  • 모모세 미히나
발큐리아에서의 링네임은 전율의 킬링머신. 162cm 52kg. 유도 도쿄대회 16강 출신에, 육진회관[14] 초단을 지닌 격투 실력자. 혼고의 첫번째 상대로, 이치카의 부탁협박에 못이겨서 참전한다. 텐마는 좋은 선수를 데리고 왔다고 좋아했으나, 시작하자마자 혼고의 1격에 K.O 되면서 혼고의 격이 다른 강함을 보여주는 전투력 측정기가 된다. 여담으로 육진회관은 뒷세계 참여를 허용하지 않는데도 참가한 것을 보면 파문당하기라도 한 듯.

3. 기타[편집]


  • 켄간 오메가,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과 동시 연재하고 있는데 켄간 오메가의 작품성이 떨어지는 도중에 갑작스럽게 낸 신작이라 반응이 매우 싸늘하다. 본 제목인 일승천금 보다 주로 여자 켄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 두 작품과 마찬가지로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 그점을 볼때 발큐리아 역시 권원회와 비슷한 걸 목표로 하고 있는듯.

  • 작중 최강자급으로 묘사되는 혼고 히나가 '신의 군세'에서 단련받아서 비정상적인 강함을 가지게 된 것으로 묘사되는데, 정작 그 '신의 군세'가 하나후사 한명에게 싸그리 몰살당한 것을 보면, 켄간 세계관 내에서는 확실히 많이 쳐지는 파워 밸런스로 보인다. 켄간 팬덤에서는 쿠레 카루라가 이 동네에 온다면 마창급 포스를 뿜을 것이라고 예상 중. 너무 빠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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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급으로는 무려 7계급이나 차이가 난다.[2] 켄간 아슈라에 나온 1만명 내외의 신자를 거느린 과격 종교단체. 권원 절명 토너먼트 참가자이자 의사인 '해체마' 하나후사 하지메의 체내 바이러스로 몰살당한다.[3]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의 주인공들이 다니는 여학원이다. 1화 히나 첫 등장 장면에서 덤최몇의 주인공인 히비키, 아케미, 아야카, 지나 4인방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4] 눈으로 주먹을 보고 피해야 하는 격투가들에게 있어 망막박리는 매우 치명적인 질병이다.[5] 그런데 정작 싸울 때 보면 회피력이 터무니 없는 수준이다. 천재 복서를 일격에 K.O 시킨 혼고 히나의 공격도 거의 전부 피해내는데, 이 정도면 일반적인 격투 대회에서는 노조미를 때릴 수 있는 사람이 있을지가 궁금한 수준. 눈을 쓰는데 시간제한이 있는 걸 수도 있다.[6] 미타니 하나에게는 좋은 건수. 이오리에게는 출세코스로 복귀를 위한 좋은 실적. 본인에게는 여성 격투기를 흥하게 하기.[7] 애초에 창설 계기라고 할게 양아치들 싸움을 보면 한 얘기고 첫 시합이 그 양아치들의 싸움이고 관객은 그들의 관계자였다.[8] 히나가 15번이나 공격을 날렸지만 초반의 기습적인 급소차기를 빼면 전부 피했다. 막판에 카운터로 히나의 무릎을 잡고 관절기까지 성공. 다만 히나의 힘이 괴물 수준이라 관절기가 억지로 풀릴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노조미가 스스로 놔주면서 싸움은 흐지부지된다.[9] 자신감이 지나칠 정도로 없는 듯. 히나를 괴물이라고 부르는 주제에 정작 싸움이 벌어지자 상당히 괜찮게 공방을 성립시킨다. 히나는 즐거워하며 역시 다음 시합은 당신이 나와달라고 하지만 노조미는 계속 자기가 약하다는 걸 강조하며 거절한다. 히나 왈 자기평가가 너무 낮다고. 실제로 실력자라며 데려온 선수들이 모두 히나에게 초살당한 걸 보면 자기는 내려치기 하면서 다른 선수는 올려치기 하는 경향이 있다.[10] 켄간 세계관은 만화치고는 양지 출신 격투가들을 꽤나 대접해주는 편이다. 여느 단체 챔피언이랍시고 거들먹거리다가 음지출신 격투가에 학살당하며 전투력 인증하는 용도로 쓰다 버려지는 타 만화와 달리, 켄간 세계관에서 양지 탑급 격투가들은 음지로 내려와도 상위권의 실력자로 그려진다. 초살당한 토죠가 오히려 이례적인 케이스.[11] 초반 노조미가 계약 해지당할때에도 스폰서가 "노조미의 기술을 알아볼만한 손님은 뒷세계의 격투기를 찾지 않는다", "노조미 정도의 실력이면 '겉'의 단체를 이끌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언급했던 것을 보면 실력면에서는 나무랄데가 없다.[12] 평범하게 지내다 아버지가 급사해 몰락해가는 그룹을 물려 받은 점이 켄간 시리즈에 나오는 스오우 미호노와 매우 비슷하다.[13] 이 시점에서 이벤트성 산발개최가 아니라 아예 뒷세계 단체를 구상하던 건 텐마 노조미 한명 뿐이었다.[14] 켄간 시리즈에 나오는 세계 최대 풀컨텍트 가라데 단체. "맹호" 와카츠키 타케시나 나루시마 죠지가 이쪽 출신이다. 켄간 오메가의 주인공인 나루시마 코가도 육진회관에 몸담은 적 있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