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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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전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현재 미국에서 거주하며 한인 축구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원로다.
2. 선수 경력[편집]
경희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양지 축구단에서 활약하였으며, 국가대표로도 1970년 아시안게임 우승에 공헌하였다. 주로 국가대표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를 보며 공격진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고, 60년대 국내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1970년 멕시코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합동예선 1차 예선 최종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에 이회택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축하여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이 경기에서 한국이 이겼으면 조 1위로 통과, 2차 예선 진출이고, 비기면 2위로 탈락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다 보니 모든 비난은 본인에게 쏠렸었다. 이후 양지가 해체된 뒤 전국실업축구연맹전 팀인 서울신탁은행에 입단해 뛰었으나 1972년 선수생활을 그만 두었고, 이후 은행원으로 살다가 비난에 못이겨 1980년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된다.
3. 은퇴 이후[편집]
그 이후 미국 뉴욕에 정착해 한인 커뮤니티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2002년 대한민국이 미국과 월드컵 한 조에서 만나게 되자 미국 대표팀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대한축구협회에 제공하기도 했으며, 2006년엔 직접 미주 한인 응원단을 조직, 독일로 건너가 월드컵 거리응원을 하기도 했다.
4. 수상 기록[편집]
5. 여담[편집]
- 부인도 체육인 출신으로 농구 선수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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