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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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뚫어라하면, 뚫리더라고."


천부적인 해킹 능력으로 어떤 정보든 빼낼 수 있는 천재 해커.
단 한 가지 약점은 현장에만 나가면 안절부절, 컴퓨터를 빼면 시체라는 것!
어렸을 때부터 모든 것을 컴퓨터로 해결했고,
세계 해킹 올림픽 대회에 나가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국정원에서 스카우트된다.
일의 시작은 단순한 정보 수집이었다.
그러나 그의 특수한 능력을 불법적으로 이용하려는 세력을 만나게 되고...
하리가 위험에 처한 병민을 구해내면서, 둘의 운명적 만남이 시작된다.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OCN 드라마 플레이어의 주요 인물. 배우는 이시언. 작중 해커를 담당한다.


2. 작중 행적[편집]


강하리, 도진웅, 차아령과 함께 출소한 사채업자 천동섭의 비자금을 터는 작전으로 극을 시작한다, 이 일이 있기 한 달 전 형진그룹 일가의 비자금 회수 작전을 시작하는데 이 과정에서 사회 기득권 모임의 비밀 사이트를 털어 지회장의 아들인 지성구가 성매매, 강간, 폭행 등등 각종 강력범죄자라는 사실을 알아내지만 얼마 안 있어 괴한들이 급습하고 아령이 차로 난입해 구출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증거물이 담긴 노트북 컴퓨터를 빼앗겨버린다. 상황이 정리된 이후 형진그룹의 서버를 털어 지회장을 비자금 조성 혐의로, 그의 막내 아들 지성구를 성폭행, 성매매, 마약, 상해, 살인미수 혐의로 잡아넣는 데에 성공한다.
4화에서는 불법 격투기 도박으로 뒷돈을 벌어들이는 화양물산의 나원학 사장의 판돈을 가로채려 하지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과 조폭에 의해 잡힐 위기에서 탈출한다.
박현종, 백선, 진용준, 김성진 등등 '그 사람'과 연관된 자들의 돈을 터는 과정에서 사채업자 천동섭 회장과 자주 마주하게 되는데, 이때 천회장과 마주하는 병민의 상태가 심상찮게 묘사된다. 독자적으로 움직여 '그 사람'을 처단하려는 하리에게 "내가 말려도 꼭 할 것인가?"라는 논조의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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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김국종 선거캠프에 영입돼 천회장 밑에서 일하며 최현기에게 부패검사라는 오명을 씌우는 데 일조했고, 최현기의 무죄 증명을 할 수 있는 증거도 지워버렸다는 과거가 있었다.

이후 하리에게 구출돼 자신의 과거를 모두 털어놔 진심이 담긴 사죄를 하지만, "친구끼리 사과하는 거 아니다"라는 말로 용서받으며 넘어간다.
몸을 회복한 뒤 민창당 선거캠프에 잠입해 '그 사람'에 대한 모든 정보를 빼내온다. 그 정보를 토대로 하리가 선거캠프 건물 보안요원으로 위장 잠입해 침투하는 작전에서 하리를 지원해 준다. 그리고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아령을 제외한 플레이어 모두와 함께 체포되면서 징역형을 선고받나 싶지만..

교도관을 제압하고 호송차에 난입한 아령 덕분에 플레이어들은 경찰차와 추격전을 벌이며 알 수 없는 어딘 가로 향하는 장면으로 극이 막을 내린다.

3. 여담[편집]


  • 국정원에 영입된 해커 + 그를 이용한 여론 조작 & 불법 크래킹[1]을 통해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이 떠오르게 한다.
  • 갈수록 신체적 전투력이 상승한다. 1화에서는 주먹질도 제대로 못하고 적들에게 얻어맞기만 하지만 최종화 격투씬에서는 여전히 많이 맞긴 해도 정확한 폼을 유지해 깡패들 몇 명을 때려눕히기도 한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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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가 흔히 해킹이라고 하는 것은 정확히 크래킹이라고 표현해야 옳다. 크래킹이 해킹과 혼동되어 쓰이다 보니 이걸 구분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가 않다. 따라서 임병민도 해커가 아닌 크래커다.